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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앞장대구시 남구청은 지난 14일, 대구대학교와 장애감수성 이동대학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남구는 장애인 분야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 사업으로 선정돼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주민이 살던 곳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보건의료·요양·돌봄·독립생활을 지원하고 있다.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구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을 처음 만나게 되는 케어안내창구를 담당자를 대상으로 장애 감수성 및 차별금지, 장애 등급제 폐지에 따른 변화 등에 대한 교육을 내실있게 진행하고자 한다.전국 최초로 장애학과가 개설돼 있는 대구대학교 조한진 교수, 이동석 교수가 총 6회에 걸쳐 사회복지공무원, 통합돌봄사례관리사, 장애인복지 시설·기관 담당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이동대학을 운영하고 있다.한편, 대구 남구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첫 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동대학’은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감수성 및 장애인복지제도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에 목표를 두고 있으며, 향후 남구청장과 대구대학교 총장 공동명의로 수료증을 전달해 사업의 의미를 더하게 될 것이다.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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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대비 시설물 안전관리 점검대구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 명절을 맞아 서민생활과 관련된 대형마트, 영화관, 유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관리 이행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을 대비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집중 확인·점검함으로써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재난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다.점검대상시설은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판매시설 138개소, 영화관 등 문화 및 집회시설 36개소, 고속․시외버스터미널 4개소, 유원시설 12개소 등 이용객이 많은 시설물 198개소이다.시 점검반은 안전진단기관,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승강기안전공단, 소방서 등 민간전문가 합동으로 7개소에 대한 표본점검을 실시하고, 구,군은 기관별 자체계획에 따라 8월 19일부터 9월 6일까지 15일간 실시한다.주요점검 사항으로는 ▴소방시설,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등 소방안전관리 적정여부 ▴건축물 주요 구조부재의 균열, 누수 등 결함발생 여부▴전기․가스 시설물 안전관리상태 확인 ▴승강기 안전관리 및 작동상태 확인 등이다.특히, 화재 등 재난 시 대형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비상통로 물품적치, 통로유도등 미설치 등에 대해서는 적발 시 즉각 행정조치 등 강력하게 단속할 예정이다.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직접 현장 개선하고, 현장조치가 어려운 경우는 사업자에게 시정 조치 후 개선 여부를 확인해 추석 명절 이전까지 신속히 조치 한다.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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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령시장 복합청년몰 조성 최종 선정대구시는 지난 12일, 대구약령시장이 ‘2019년 복합청년몰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관광객 증대 및 약령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복합청년몰 조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지원사업’ 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전통시장 활력제고와 예비 청년 상인들의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만들고자 추진한다.이번에 선정된 대구약령시 복합청년몰은 중구 종로2가 소재 한방 의료체험타운 내에 조성된다. 한방식자재를 활용해 약식동원 먹거리 업소, 도심형 루프탑 전망대 활용 카페 등을 유치하는 한편, 근대골목 관광객 대상 관광 상품 판매, 청년예술가를 위한 공방 및 관광객 대상 공예품 체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중구 도심활성화와 연계 ‘도심형 한방특화 복합청년몰’로 조성하기 위해 청년점포 공간 제공, 공용․기반시설 등을 지원해 청년 상인들을 집중 육성한다.또한,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대구약령시한방축제 및 관광자원과 연계해 관광객의 유입확대, 지역특화 상품 개발 등의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향후 2년간 총 예산 15억이 투입되며, 중소벤처기업부가 7억5,000만원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전통 대구약령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최운백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대구약령시장이 복합청년몰 조성으로 대구시를 대표하는 한방특화시장으로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며 “관광객과 고객유입이 확대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대구시는 한방특화시장인 대구약령시와 연간 210만여명이 방문하는 근대골목투어를 특화 해 젊은 수요층의 유입으로 시장 활성화를 만들었고, 이를 바탕으로 대구약령시 복합청년몰 조성사업이라는 성과를 이끌어냈다.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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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구 남구청장은 17일 앞산빨래터 작은 음악회에 참석조재구 남구청장은 17일 앞산빨래터 작은 음악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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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은 15일 국립신암선열공원 참배권영진 대구시장은 15일 국립신암선열공원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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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할머니 사랑해요”대구시는 ‘2019 치매극복 어린이 그림 공모전’ 수상자를 발표했다.대구시와 대구광역치매센터는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19 치매극복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은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우리동네’를 주제로 치매어르신을 위해 내가 도울 수 있는 일, 우리 동네에서 치매어르신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 등을 어린이의 시각에서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하도록 했다.대구지역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총 77개의 작품이 출품됐다.이들 작품들은 대구시, 교육청, 광역치매센터, 미술협회 심사위원들이 주제 이해도, 표현력, 창의성, 완성도를 심사해 대상1점, 최우수 1점 등 총 45점을 선정했다.대상 작품은 치매극복을 위해서는 우리들의 따뜻한 시선과 관심이 중요 하고, 어르신들이 조기검진 및 예방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돕겠다는 내용을 그림으로 잘 표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선정된 작품은 오는 9월 19일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전시할 예정이며, 향후 시민들을 대상으로 치매관리사업 전반에 활용하는 등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공익적 목적으로 활용 할 계획이다.백윤자 대구시 보건복건복지국장은 “어린이들에게는 치매가 어려운 주제지만,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 자료를 찾아보고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스스로 생각해 봤다는 점이 그림에서 많이 느껴졌다”며 “앞으로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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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일본수출규제 대응책 마련대구시는 지난 12일 기계․로봇 분야를 시작으로 13일에는 섬유․염색분야의 현장소통시장실을 개최했다. 16일에는 자동차부품기업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진다.이날 간담회는 지역자동차부품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개별기업의 준비상황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시는 이 자리에서 타 산업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영향이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자동차부품업계의 실제 상황을 파악하고 정부와 시의 대응계획을 설명한다.시는 특히 정확한 정보를 토대로 실질적인 대책이 마련돼야한다는데 주안점을 두고 기업 현장과의 긴밀한 접촉을 위해 비상대책단을 구성하고 산업군별로 정확한 실태 파악을 위해 기업 현황조사에 돌입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중앙정부의 각종 대책 중에서 우리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들을 찾고 지역 여건에 맞는 지원 대책을 발굴해 지역기업들에게 위기를 통해 혁신의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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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미디어 제작 현장 취재대구시 남구청은 지난 12일, ‘남구 어린이 1인 미디어 제작단’의 현장취재 체험을 실시했다.‘남구 어린이 미디어 제작단’은 풀뿌리 교육자치 협력체계 구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인 미디어 시대의 크리에이터 및 유튜버를 꿈꾸는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3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남구의 공공기관, 관광지 및 문화유적지를 비롯해 기업, 재래시장, 우리 동네 등을 알아보고 남구 지역을 소개하는 홍보 콘텐츠를 발굴·제작해 1인 채널을 운영하고, 크리에이터 분야 미래형 콘텐츠 산업 체험 등을 통해 방송 미디어 영역 진로탐색 및 역량 개발의 기회로 삼고자 한다.지난 12일에는 남구청을 찾아 각 과에서 하는 일, 남구의 관광자원 등을 알아보고, 남구청소년창작센터에서 라디오 앵커 녹음 체험을 해 보는 등 남구에 대한 기본 이해와 콘텐츠 발굴을 위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또한, 지난 7월에는 1박 2일로 미디어 역량 교육 캠프 운영을 통해 현장취재 및 개별취재 체험, 콘텐츠 제작 및 등록, 방송실전 체험 및 촬영 등을 실시했고, 오는 12월에는 콘텐츠 발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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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 운전견학행사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13일~14일 양일간 초등학생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도시철도 운전견학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지역 다문화가족, 청소년지원재단, 디트로시민기자단 및 일반인 등 총 6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월배차량기지 신호·진로취급 및 전동차 해체·조립작업 견학, 비상 시 승객행동요령 체험, 운전실에 승차해 기관사 업무 간접 체험 등의 과정에 참여했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초등학생 어린이들에게는 ‘도시철도 명예기관사증’이 수여돼 큰 호응을 받았다.일반인 참가자 박주천씨(경북전문대 철도기관사과 재학생)는 “각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고 노력해서 대구도시철도공사에 입사해 근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다지며 친절한 안내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은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는 시민과의 소통에서 시작되는 만큼 운전견학행사를 계기로 대중교통수단인 도시철도에 대한 이해와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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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최고최초를 찾아라대구시와 경북도는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문화와 유산을 선정하는 ‘대구․경북 최고최초를 찾아라’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대구시와 경북도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구․경북 최고최초를 찾아라’는 대구․경북의 최고, 최초, 최대, 최다 등의 기록 또는 기록보유자를 찾기 위해 9월 20일까지 40일간 모집한다. 응모방법은 대구․경북 기네스 공모 사무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홈페이지, 이메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이번 공모전에서는 대구․경북 지역의 최고최초 등 가치를 지닌 기록이라면 유․무형 자산, 자연, 역사, 경제, 생활, 문화 등 모든 분야에 대해 신청할 수 있다. 응모 자격은 대구․경북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공모된 기록은 전문가 검증위원회를 통해 선정돼 대구․경북 최고최초 기록으로 인정된다.객관적 검증이 어려운 사항은 현 시점에서 발견된 기록을 최고최초로 인정한다. 최종 선정된 최고최초는 책자로 발간 되며, 시․도 공동 홍보 자료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시연․공연이 가능한 기록은 대구․경북과 관련된 각종 박람회, 축제 등에 초청돼 대구․경북의 역사적, 문화적 자산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대구․경북을 합산해 100선 이상을 선정해 11월 말 발표 및 시상하고, 선정된 기록 및 기록보유자에게는 인증서 및 소정의 부상이 수여된다. 진광식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공모로 대구․경북의 자랑스러운 문화와 유산을 많이 발굴해 대구․경북의 역사, 문화적 아카이브를 확보하고, 지역의 문화, 관광자원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구윤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