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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일자리 화상면접으로 새바람대구시는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청년들에게 취업 준비 상담은 물론, 실제 면접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한다.올해 처음 운영하는 대구지역 화상면접관은 은행연합회 등 28개 금융회사와 연계해 진행된다.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동대문플라자에서 개최되는 금융권 공동채용박람회와 동 시간 운영되며, 실시간으로 화상면접을 실시할 계획이다.특히,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은 행사당일 현장면접참여자에 대해 블라인드 심사를 진행해, 현장면접자 중 우수면접자에 한하여 기관별로 하반기 공개채용전형에서 1차 서류전형 면제혜택의 특전을 제공한다.원활한 부스운영을 위해 현장면접은 사전신청제로 진행되며, 19일 오후 6시에 마감된다. 금융권 공동채용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1인 1개 금융회사만 지원할 수 있으므로 사전신청 시 유의해야 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금융권 공동채용박람회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그간 그룹계열사나 금융권 등 대규모 채용박람회가 대부분 서울 등 수도권에서 개최되어 지역인재들이 현장에 참여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일자리기회 확대와 더불어 취업역량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안중곤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올해 대구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만큼 금융회사 채용실무자와 금융권 취업준비생과의 실질적인 만남의 장으로서, 지역인재에게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시는 사업규모보다는 청년구직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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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구 남구청장은 15일 국립신암선열공원을 참배조재구 남구청장은 15일 국립신암선열공원을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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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은 15일 국립신암선열공원 참배권영진 대구시장은 15일 국립신암선열공원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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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대학생인턴 체험공유마당대구시는 행정인턴으로 근무한 대학생 110명과 체험공유마당을 연다.7월 8일부터 8월 16일까지 6주간의 인턴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여름방학 대학생인턴으로 선발된 110명은 대구시청, 사업소,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에서 주민참여예산제안사업 지원 및 홍보, 지진대피소․무더위쉼터 점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홍보 등 57개 분야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시정을 경험하고 있다.이들은 인턴 활동을 마무리 하기 전 14일 대구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대구시청 및 공공기관에서 근무하고 느낀 소감, 직접 경험한 업무에 대한 업무발전방안, 활동 동영상 등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진다. 2016년부터 시작한 대구시 대학생인턴사업은 대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은 사업이다. 특히 2019년 여름방학 대학생인턴사업의 경우 110명 모집에 3,170명이 지원해 대학생인턴사업을 시작한 이후로 가장 높은 29대 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했다.올해 하반기 대구시 대학생인턴 사업은 9월 16일부터 9월 23일까지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근무기간은 10월 14일부터 11월 22일까지 6주간 진행된다.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대학생인턴사업은 대학생들이 사회진입 전에 공공기관에서의 업무 경험을 통해 사회적응력을 키우고 생활비도 마련할 수 있어 대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은 사업이다”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대학생들의 수요를 감안해 더 많은 지역대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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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여성독립운동가 재조명3・1만세 운동길 내 조성된 ‘3・1운동 유공자벽’에 여성독립운동가 9명을 등재 한다.대구시는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내에 조성돼 있는 ‘3․1운동 유공자벽’에 대구·경북 출신 여성독립운동가 한연순, 이남숙 등 9명을 오는 8월말까지 추진한다. 2009년 조성된 ‘3․1운동 유공자벽’에는 현재 남성독립운동가 34명이 등재돼 있다. 이번에 추가로 추서된 남성독립운동가와 함께 이번 여성독립운동가의 등재로 유공자의 벽에는 총 55명의 독립유공자가 이름을 올린다. 올해 7월 현재 전체 독립유공자 15,454명 가운데 여성은 2.8%인 431명이다.이밖에도 대구시는 여성독립운동가 발굴, 재조명하는 현창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해 오고 있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해외독립운동에 헌신한 인물, 민족운동․여성운동에 혼신을 바친 인물 등 여성독립운동가 13명을 발굴, 재조명하고자 ‘대구여성독립운동 인물사’를 발간했다.2016년에 이어 국채보상운동에 참여한 대구 남일동 7부인의 이야기를 다룬 ‘7부인을 찾아 떠나는 시간여행’도 올해 재 발간했다. 우리나라 근대 여성운동의 효시이며 국채보상운동을 여성의 영역까지 넓힌 남일동 패물폐지부인회 7인은 아직까지 표지판에 ‘누군가의 처’ 등으로 표기돼 있다. 2015년부터 그 이름을 찾기 시작해 현재 7명중 6명의 이름을 찾아 진골목에 위치한 표지판 등을 수정해 나갈 예정이다.한편 지난 3월 우정사업본부에서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대구와 인연이 있는 권기옥을 비롯한 여성독립운동가 4명을 담은 기념우표 4종을 발행했다. 권기옥은 한국 최초의 여성 전투기비행사로 민족 시인 이상화의 형 이상정과 결혼하고 남편과 함께 항일투쟁에 투신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대구여성가족재단에서 개발한 근대여성탐방로 ‘반지길’에서도 소개 되고 있다. 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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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 전개대구시는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시민 화합 및 나라사랑 정신을 드높이기 위해 시 전역에 태극기 달기운동을 전개한다.태극기 게양의 경우, 공공기관은 평소대로 24시간 게양하고, 각 가정과 민간단체, 기업에서는 07시부터 18시까지 게양하면 된다. 게양 위치는 밖에서 바라보았을 때 단독주택은 대문의 중앙이나 왼쪽, 공동주택은 앞쪽 베란다의 중앙 또는 왼쪽에 달면 된다.대구시와 구·군에서는 시청 주변 및 시 전역 주요지점에 태극기 바람개비를 설치했고, 광복절 전날인 14일부터 관용차량과 시내 주요 가로변에 25,000여개의 태극기를 집중 게양해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한다.시민들의 자발적인 태극기 달기를 유도하기 위해, 시와 구·군 등에서 각급 기관 홈페이지 홍보배너 게시, 대형 거리전광판 태극기 달기 안내문 게재, 공동주택 안내방송 및 각급 학교 태극기 달기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광복절 경축식이 열리는 문화예술회관 주변에는 행사 당일 태극기 임시게양대 100여개를 설치해 태극기와 함께 광복절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한다.진광식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국경일과 기념일에 전시민이 태극기 달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공직자들의 솔선수범과 함께 시민사회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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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피서는 ‘대명사회복지관’대구시 남구청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지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대명사회복지관에서 23일까지 제2회 여름축제 ‘여름 안에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여름축제의 경우, 대명사회복지관 1층 앞마당에 어린이풀장 2개를 설치해 더위에 지친 어린이들이 시원하게 놀 수 있도록 하고, 보호자들이 차를 마시며 쉴 수 있는 공간도 있어 아이와 부모들에게 반가운 장소가 되고 있다.어린이풀장은 만14세 이하의 어린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고,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또한, 대명사회복지관에서는 오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영화도 상영한다. 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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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 특별 기획 연극공연대구시 남구청은 제74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오는 14일 대덕문화전당에서 나라사랑 특별기획 연극 공연을 선보인다.이번 연극공연은 제74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최근 한일 갈등 등 세계 정세에 따라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고, 국경일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며 나라사랑 하는 마음을 한곳에 모으고자 마련했다.남구의 대표 예술거리인 대명공연거리의 대명공연예술단체 연합회 극단 한울림에서 8.15 광복 당시를 재현하는 ‘시간여행 1945’ 연극을 공연한다.연극공연과 이어지는 만세삼창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공연을 펼치며, 역사의식과 더불어 독립정신을 이어받아 국가와 민족의 번영을 다짐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대구시 남구 관내 주민들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나라사랑 특별기획 연극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남구청 행정지원과로 하면 된다. 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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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4주년 경축행사, 선열 공훈 기려대구시는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애국지사,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군인, 학생 등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식을 개최한다.시는 광복절 당일 오전 9시 국립신암선열공원 참배와 오전 10시 경축식을, 정오에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타종행사와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태극기 플래시몹이 이어지는 등 도심 곳곳에서 광복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다양하게 진행된다.경축식은 노수문 광복회 대구시지부장의 기념사, 권영진 시장의 독립유공자 포상과 경축사, 축하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및 배지숙 시의회 의장의 만세삼창 순이다.축하공연은 대구를 대표하는 항일민족시인 이상화와 그의 형수인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비행사 권기옥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비 갠 하늘’의 주요 장면을 엮어 대구의 국권 수호 의지와 나라사랑 정신을 드높이고자 한다.문화예술회관 로비에는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등록문화재 태극기 사진과 나라꽃 무궁화’를 전시한다.특히, 독도 재단이 참여해 일본인 지리학자가 1770년대 울릉도, 독도를 조선의 영토로 표시해 제작한 ‘개정일본여지노정전도’를 전시하고 독도 홍보버스를 운영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인식을 확산한다.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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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기업 성장·가치 알린다민간의 주도적 참여 하에 대구·경북이 만나 함께 소통하고 공감해 나가며, 사회적 경제의 가치 및 인식확산을 기대한다.대구시는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가치를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지난해 최초 전국 통합박람회를 개최한데 이어, 올해는 대구·경북의 공동주최 하는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16일~17일까지 2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된다.이번 박람회는 대구·경북 상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양 시·도의 자매결연 지역인 전남·광주 사회적경제조직도 동참할 예정이어서 상생과 화합의 의미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획 단계부터 양 시·도의 사회적기업협의회, 마을기업협회, 협동조합, 자활기업협의회, 중간지원기관 등의 민간조직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사회적경제 당사자 조직과 행정기관이 지혜를 모은 협치의 성과물로 그 의미가 크다. ‘2019년 대구·경북 사회적경제박람회’는 ‘새(SE)로운 내일을 열다’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사회적경제를 배우고 몸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200여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전시관 1·2홀에서는 기업관, 대구·경북 주제관, 테마관, 무대로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기업관에는 대구·경북·광주·전남의 170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는 200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며 농산물·교육·먹거리·재생 등 업종별로 조성해 관람객의 편의를 도모하게 된다. 주제관에는 대구·경북의 한뿌리 상생사업, 사회적경제 성과, 양 시·도의 주요 시․도정 사업 등이 소개된다. 테마관은 어린이 체험놀이존, 청소년이 사회적경제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스쿨존, 장년층과 어르신이 쉬어갈 수 있도록 아로마 테라피와 웰빙 스트레칭을 제공하는 ‘세대별 체험존’으로 구성된다.16일 엑스코 2홀 무대에서는 대구시장과 경북지사, 양 시·도 의회 의장 등이 대구마을기업인 ‘당신 재단실’과 경북 예비사회적기업인 ㈜위즈, ㈜아트베베에서 제작한 상품을 활용해 런웨이 쇼를 펼친다. 아울러 일반시민이 출연해 사회적경제가 우리의 삶과 함께 하는 가치를 상징적으로 연출한다.엑스코 5층 오디토리움에서는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대구․경북의 10개 사회적경제기업 80여명이 모여 콜라보 공연을 선보인다. 지난해 전국 통합박람회에서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던 사회적경제 스토리 뮤지컬 ‘모두의 내일’을 비롯해 국악과 재즈, 댄스, 합창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사회적기업 예술인들이 콜라보 공연을 펼친다. 곧이어 18시에는 5층 컨벤셜홀과 오디토리움에서 이번 행사에 참여한 대구·경북 사회적경제기업인들이 함께 모여 상생과 협력을 다짐하는 ‘대구·경북 상생한뿌리 네트워킹’이 진행된다.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박람회장 곳곳에서는 이곳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재미는 물론 학습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이색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즐비하다. 먼저 초등학구윤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