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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구 남구청장은 14일 8.15광복 당시를 재현하는 관객참여형 연극공연 ‘시간여행 1945’ 관람조재구 남구청장은 14일 8.15광복 당시를 재현하는 관객참여형 연극공연 ‘시간여행 1945’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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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은 13일 시국립생태원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전 업무협약식에 참석권영진 대구시장은 13일 시­국립생태원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전 업무협약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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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산·영천 무료 환승 시행더 빨라진 공동생활권, 대구에서 경산·영천으로 더 편리하게 이용 한다.대구시와 경산시는 2009년 1월부터 무료 환승제를 시행해 1일 약 7,000명의 대구와 경산시민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 앞으로 ‘대구·경산·영천’ 대중교통 무료환승제가 시행되면 1일 1,100여명 중 800명 특히 대구와 영천을 오가는 직장인들과 학생 등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무료환승 혜택은 대중교통 이용 시 반드시 교통카드를 사용해야 하고, 교통 1인 1카드에 대해서만 무료 환승이 가능하다. 또 환승시간은 최초 요금을 내고 환승지점에 도착 후 30분 이내에 갈아 타야 한다. 적용 범위는 대구시내버스 대구도시철도, 경산시내버스 및 영천시내버스이다. 또한, 교통카드는 일반카드, 청소년카드, 어린이카드가 있다. 어린이/청소년은 카드 구입 후 10일 이내 홈페이지에서 할인등록을 해야 하고 교통카드 충전은 직접 충전처를 방문하지 않고 모바일 앱으로도 충전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디지비 유페이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서덕찬 대구시 교통국장은 “대구, 경산, 영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요금 부담을 줄여 주고 대중교통 이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대구를 중심으로 인근지역과도 확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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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내륙철도 건설 앞당긴다마음이 열리는 성장과 희망의 길,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남부경제권이 세계로 이어진다.오는 9월 6일 국회도서관에서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조기 건설을 위한 국회 포럼이 열린다.대구시와 광주시 등 6개 광역지자체와 경유지 기초 지자체 담당과장과 실무자들은 사전협업을 위해 13일 광주시청에서 달빛내륙철도 경유지지자체 실무자협의회를 개최한다.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9월 6일 개최 예정인 ‘달빛내륙철도 조기 건설을 위한 국회포럼’준비를 위해 지자체별 업무와 실무사항에 대해 협의한다. 또한 국토교통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용역이 올해 7월 착수돼, 달빛내륙철도 건설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반영하기 위해 지자체별 역할과 대책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그동안 대구·광주 및 경유지지자체와 해당지역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조기건설 사업이 올해 정부예산에 사전타당성조사 용역비 5억원이 확보됐다. 또한 국토교통부가 올 6월 용역에 착수해 사업추진이 가시화되고 있다.달빛내륙철도 건설이 완료되면 대구~광주는 최고 시속 250km/h로 1시간이내 생활권으로 묶이게 된다.서덕찬 대구시 교통국장은 “달빛내륙철도 사업이 건설되면 1,300만명 인구규모의 동·서간, 인적·물적 교류촉진과 일자리가 늘어나게 될 것이다”며 “지역경제가 보다 활성화돼 초광역 남부경제권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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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물들이다, 강정 음악영화제대구 달성군 다사읍은 강정보 디아크 광장에서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 동안 ‘음악으로 물들이다, 강정 음악영화제’를 연다고 밝혔다.다사읍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지난해 다사읍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에서 발굴한 사업의 하나로, 대구광역시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여름 밤 강바람과 함께 음악을 보고, 영화를 들을 수 있는 강정보 디아크 광장에서 음악을 주제로 한 영화 4편을 선보인다. 라라랜드(8월 14일), 미녀와 야수(8월 15일), 비긴 어게인(8월 16일, 강창교 밑 금호강 둔치 일원), 위대한 쇼맨(8월 17일) 등이다. 영화상영은 300인치의 대형 스크린으로 진행되며, 이외에도 버스킹, 트릭아트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준비돼 있어 그간의 영화제와는 차별화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석동용 다사읍장은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휴식과 문화 향유의 장을 제공하고, 우리 군정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보다 다가가는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영화제를 기획했다.”라며, “대구시 곳간의 주인은 시민이다. 시민이 편성한 예산으로 진행되는 축제이니만큼 많이 오셔서 풍성한 문화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화 관람료는 없으며, 관람객 편의를 위해 돗자리는 선착순으로 배부하고, 영화상영 후 반납 받는다. 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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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템, 첨복단지로 본사 이전국내 저온플라즈마 멸균기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인 ㈜로우템이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에 연구소 설립 및 본사를 이전, 대구기업으로서 새 둥지를 틀게 됐다.대구시는 12일 시청별관 접견실에서 이상일 ㈜로우템 대표와 이승호 경제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로우템은 첨복단지내 부지에 40억원을 투자해 올 9월 착공에 들어가 2020년 상반기 준공,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로우템은 2010년 경기도 군포에서 중소기업청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을 시작, 병원의 각종 수술기구용 멸균기를 생산해 창업 6년 만에 국내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매출 가운데 수출비중이 70%를 차지해 해외 30개국에 멸균기 제품을 수출하는 등 해외에서 더 기술력과 신뢰를 인정받는 강소 의료기기 전문기업이다.특히 올해 3월에는 유럽 멸균기시장 점유율 1위인 독일 엠엠엠그룹사와 유럽 규격에 적합한 저온플라즈마 멸균기 개발 및 납품계약을 체결했다. 첨복단지의 우수한 시설․장비를 이용해 세척 열 소독기를 비롯한 본격적인 신제품 연구개발에 돌입한다.이상일 ㈜로우템대표는 “첨복단지의 뛰어난 인프라를 활용해 대구의 우수인력과의 공동연구뿐만 아니라 소재․부품 산업과의 시너지 창출이 가능하다는 점이 대구로 이전하게 된 결정적인 요인이다”라고 말했다.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대구 의료산업의 우수한 생태계와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잘 활용해 ㈜로우템과 같이 작지만 강한 기술혁신기업을 적극 유치해 대구의 성공적인 스타기업으로 만들고 첨복단지를 글로벌 의료산업 허브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구혁신도시내 첨복단지와 의료연구개발특구에는 현재까지 138개 의료 기업을 유치해 112개 기업이 입주를 완료한 상태로, 꾸준한 기술혁신을 통해 2018년 기준 매출액과 고용증가율이 전국 의료기업과 비교해 2배 정도의 견실한 성장을 거두고 있다.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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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소방차 길터주기대구소방안전본부는 21일 대구전역에서 생명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 훈련을 진행한다.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 훈련은 8개 소방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며, 경찰·구청 등 유관기관과 소방차량 동승체험 지원자들도 동참하게 된다.이번 훈련은 유사시 신속한 출동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별도의 교통통제나 주민통제 없이 실제 화재현장 출동과 유사하게 실시되며, 소방차 길 터주기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아울러, 일반 시민 누구나 대구소방안전본부 홈페이지 신청을 통해 직접 소방차에 탑승해 훈련을 체험할 수 있으며, 전화를 통한 접수도 받고 있다.또한, 훈련 중 전통시장 등 다수인명피해 우려지역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하고, 2018년 8월 10일부터 시행된 공동주택 소방차 전용구역 설치 의무화 및 전용구역에의 진입을 가로막는 등의 방해 행위나 훼손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소방기본법과, 적색노면 표시가 된 소화전 등 소방시설 주변 5m이내 주·정차 금지구역에 대한 과태료 부과 금액이 2배가 돼 최대 9만원까지 부과되는 개정 도로교통법 홍보 캠페인도 병행 한다.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생명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시민들의 소방차 길 터주기 의식개선 확산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소방차가 사이렌을 울리며 다가오면 도로 상황에 맞게 양보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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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적 시민안전 캠페인 전개대구시는 13일 동대구역 광장에서 지역 8개 기업 및 대학생자원봉사단 200여명과 함께 대대적인 시민안전 홍보캠페인을 전개한다.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시원한 병입 수돗물 2,000병과 쿨 스카프, 부채 등 여름용품을 나누어 주는 특별봉사활동을 펼친다.대구시는 2006년부터 기업의 사회공헌과 자원봉사활동의 윈윈전략으로 기업자원봉사협의체를 구성해 현재 33개의 지역 기업들과 자원봉사파트너로서 꾸준한 활동을 해 오고 있다.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 근로복지공단, 대구시설공단,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 한국제과기능장협회 대구경북지회, 코레일유통 대구경북본부, 이랜드리테일 동아백화점, 그리고 대학생 브이-파트너봉사단 등 총 200여명이 참여했다.기업자체적으로 부채, 비타음료, 여름김치 등을 함께 준비해, 일상생활 속에서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시민이 안전한 대구!’를 위한 행동요령도 홍보한다. 또한 국민연금공단 대구경북지부는 지난 9일 두류공원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최근 연이은 폭염으로 대구시는 지난 7월 25일부터 공원 등 취약지역 14곳에서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매일 6,600병의 시원한 물을 배부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8월 9일까지 자원봉사자 1,000여 명이 병입 수돗물 55,000병, 쿨스카프, 부채, 물티슈 등 여름용품 5,000여 개를 나눠주며 더위에 지친 시민을 위로했다.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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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예절 및 현대생활예절 배운다대구시 남구청은 우리의 전통예절 및 현대생활예절 전반에 대해 무료로 배워보는 ‘제10기 남구예절대학’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남구예절대학은 우리나라 고유의 관혼상제 예법 등 아름다운 전통 예절의 체계적인 보급으로 예절 문화의 맥을 이어가고,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예절을 배워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고자 지난 2009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이번 교육은 9월 2일부터 12월 16일까지16주차로,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남구 평생학습관에서 교육과정별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한다.강의 내용은 ▴백세시대의 행복한 삶 ▴차례와 기제사 지내는 법 ▴인성8대 덕목과 예절 ▴성년으로 가는 길 ▴행복을 부르는 대인관계 예절법 ▴언어예절과 인사예절 ▴아름다운 세시풍속 ▴옛 선조들의 情 이야기 ▴변화해가는 상례와 장례문화 ▴식문화와 공간연출 ▴아름다운 혼례 문화 통과의례의 의미 ▴전통과 현대 命理로 보는 내 삶의 질서 ▴현대생활과 사소절 ▴마미눈과 행복 만들기 ▴21세기 글로벌 에티켓 ▴현대인의 차 생활 등을 주제로, 16강으로 이루어진다.남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수강료는 전액 무료로 교육과정 70% 이상 출석시 수료증도 수여한다. 접수는 평생학습관 방문이나 전화 신청, 인터넷으로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문의는 남구 평생학습관으로 하면 된다. 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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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물산업혁신포럼’물관련 전문가 한자리에대구시는 12일 호텔인터불고에서 대구경북연구원과 함께 물산업 육성을 위해 학계, 공공기관, 산업계 등이 참여한 대구 물산업포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환경부,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상하수도협회, 민간기업 등 우리나라 물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상하수도 포함한 물관리 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논의하고, 물산업클러스터의 조기 안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대구물산업혁신포럼’을 창설하고 운영한다.이 포럼은 물산업의 부가가치 확대전략, 상하수도 분야 지속가능 발전방향, 물산업의 미래지향적 가치 정립, 4차 혁명과 물 분야의 기술혁신 방향의 4개 분과로 구성된다.각 분과에는 학계, 전문 연구기관, 산업계 등에서 전문가들이 참여해 매월 포럼을 열고 각 주제별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연말까지 물산업 육성의 구체적인 시행방향을 제시한다.내수시장 중심의 저수익 구조가 고착화된 국내 물산업 분야를 기술혁신과 해외진출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과 상하수도 및 물관리 분야의 기술혁신 방향 등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학계, 물전문가, 산업계, 공공기관 등 물관련 전문가들이 주관하는 ‘대구 물산업 혁신포럼’ 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라며 “포럼에서 제시하는 대안은 대구시 뿐 만 아니라 정부 정책에도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구윤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