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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사 최현우의 ‘MIRAGE’ 언택트 공연국민 마술사 최현우가 마술 콘서트 ‘마술사 최현우의 미라지(MIRAGE)’ 공연을 언택트로 연다.오는 15일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최현우의 ‘MIRAGE’ 공연은 전회 매진을 기록한 전작 ‘위자드(Wizard)’를 잇는 마술 콘서트로 전작을 넘는 퍼포먼스와 새로운 IT마술 등 기존의 어떤 마술쇼도 흉내 내지 못한 놀라운 퍼포먼스들로 채워진다. 특히 이번 최현우의 ‘MIRAGE’ 공연은 특별히 언택트 방식으로 새롭게 구성돼 집에서도 마술쇼 현장의 놀라움과 신비로움을 고스란히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최현우는 지난 9월 온라인을 통해 열린 매직콘서트 ‘콘택트(Contact)’를 통해 비대면 마술쇼의 가능성을 증명한 바 있다.‘MIRAGE’ 공연에서 최현우는 매직 어벤저스(Magic Avengers)와 함께 무대를 꾸민다. 매직 어벤저스는 텔레포터 마술사 채인애, 이스케이퍼 마술사 전범석, 매니플레이터 마술사 최민수, 클로즈업 아티스트 마술사 임주현 등 최현우의 제자들로 구성된 팀이다. 최현우는 각자 개성 넘치는 콘텐츠를 가진 마술사들과 함께 보다 다채로운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최현우는 2001년경부터 마술 활동을 시작해 2000회가 넘는 공연을 진행해 온 한국 대표 마술사다. 2002년 국제마술협회 경연대회에서 클로즈업 부문 우승을 비롯해 같은 협회의 마술 컨벤션에서는 코미디 부문, 클로즈업 부문, 쇼맨십 부문 등 3관왕을 수상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마술사로 부상했다. 2009년 세계 마술 올림픽(FISM)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가장 독창적인 마술을 선보인 사람에게 주는 상인 오리지널리티상을 받았으며 현재는 FISM의 최연소 심사 위원이기도 하다. 또한 2018년 9월 평양에서 열린 2018 남북정상회담에 문화예술계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동행하기도 했다. ‘마술사 최현우의 MIRAGE’ 공연이 펼쳐지는 문경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가 시작된 이후 약 5개월에 걸친 휴관기간 중 대공연장 분장실 리모델링, 문희아트홀 시설보강 공사 등을 진행하고 무엇보다 관객 및 스태프를 위한 방역 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다했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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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현미 누룽지’출시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가공용 쌀 국비를 확보, 농촌진흥청 기술보급사업 중 가공용 쌀 원료곡 생산단지 육성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2억 400만원의 가공용쌀 원료곡 생산단지 육성 시범사업은 수확한 고품질 쌀의 가공을 통한 안정적인 농가소득 향상과 브랜드화 및 홍보를 위해 도입된 사업으로 총 21호의 농가가 참여해 30ha 벼 재배를 통해 누룽지 원료인 유기농 현미 생산으로 일반재배 대비 약 143%의 농가 소득 향상을 이루었다.유기농 현미로 구운 ‘참존 누룽지’는 영농조합법인 ‘상생’에서 출시한 제품으로 갓 도정한 유기농 미르찰 현미와 찰흑미로 밥을 짓고 바로 구워 부드러운 구수한 누룽지다. 현미의 영양과 보스웰리아의 효능 및 둥굴레의 고소함이 만나 누룽지로 탄생해 한 끼 식사나 간식으로 제격이다.최낙두 기술보급과장은 “현재 우리 사회는 기존의 밥 짓는 방법에서 벗어나 간편식 요리와 건강을 생각한 영양식단이 주목받고 있다며, 이러한 시장의 추세에 발맞추어 가공용쌀 원료곡 생산단지 육성 시범사업을 통한 쌀소비 촉진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하면서 농업기술센터는 신기술보급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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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문경송어를 전국적인 브랜드로”문경시는 11일 문경대학교 캡스톤디자인실에서 백두대간 문경송어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홍보해 내수면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신메뉴 시식행사를 가졌다.이날 시식행사에는 내수면의 대표 양식어종인 송어를 주제로 백두대간 문경송어 신메뉴를 선보였다. 신메뉴는 송어덮밥 3종류, 송어튀김 소스 2종류, 모듬초밥, 스테이크소스 2종류로 실제 송어를 판매하는 송어 음식점에서 활용할 수 있게 모든 레시피를 전수할 예정이다.그동안 천편일률적으로 송어회에만 국한됐던 메뉴를 다양화하고 문경을 찾는 관광객들이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문경만의 특색 있는 송어메뉴를 맛볼 수 있게 될 것이다.또한 이날 행사에는 송어도시락을 준비해 문경을 찾는 관광객들이 편하게 구입해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구현하고자 했다.문경시에서는 백두대간 문경송어를 전국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판매망을 구축 하기 위해 백두대간 문경송어 홈페이지를 제작중이며 이르면 올 연말에 선보일 예정이다.고윤환 문경시장은 “백두대간 문경송어가 전국적으로 알려져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내수면 양식의 소득증대와 지역의 대표먹거리로 발전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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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석 상주시장은 14일 중부내륙철도 조기 구축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강영석 상주시장은 14일 중부내륙철도 조기 구축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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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제제로 가축질병 예방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겨울철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구연산ㆍ유산균 혼합제를 생산 12월 7일부터 축산농가에 무료 분양한다.분양을 원하는 농업인은 신분증과 농업경영체확인서를 지참 월, 화, 목요일에 농업기술센터 농업미생물관으로 방문하고 기존 등록농가는 신분증 및 분양카드를 지참하면 즉시 수령 가능하다.구연산ㆍ유산균 혼합제는 유산균의 생균효과와 구연산의 소독효과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친환경 미생물제제로, 가축 면역력 증진, 축사환경개선, 질병 예방 등의 효과가 있다. 기존 화학 소독제와 달리 가축이 직접 접촉하는 곳 위주로 소독 가능하고, 조사료, 사료통, 음수통 등을 소독할 수 있다.사용방법은 물에 100배 희석해 축사 내ㆍ외부에 골고루 살포하면 된다. 단, 기존 화학 소독제와 혼합 사용하면 유산균이 사멸해 효과가 감소하기 때문에 화학 소독제와의 혼합 살포를 피하고, 소독제를 사용한 경우 2시간 이후에 사용을 원칙으로 한다. 구연산ㆍ유산균 혼합제는 살아있는 생균제제로 냉장보관(4℃)을 원칙으로 하고 2주 이내 사용을 권장한다.미생물제제 분양 및 사용문의는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미생물관(054-537-5437, 5443)으로 하면 된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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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과일 상주포도 우수상농식품부 주최, 한국과수농협연회와 산림청에서 공동주관하는 전국단위 행사인 ‘2020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상주포도가 우수상을 차지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지난 8월 농가참여 신청을 시작으로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농촌진흥청, 유통업체, 소비자 등 전문가들의 엄격한 외관심사(정형과, 색택, 식미 등)와 계측심사(당도, 경도)를 통해 12월 초 최종 대상자가 선정됐다. 전국에서 과수, 임산물 등 115농가가 참여해 46호가 최종 선정됐고, 상주시는 화동면 조성민 농가(53세)의 포도(캠벨어리)가 농촌 진흥청장상을 수상하게 됐다.상주시 포도재배 현황으로는 3,060호, 1,845ha로 현재 샤인머스켓으로 품종 갱신하는 농가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수십년 축적된 포도기술과 고랭지기후로 인해 상주포도는 여전히 특유의 맛과 향이 뛰어나며 특히, 금년에는 52일 동안 장마비가 지속돼 병해충 발생과 열과(알터짐)가 상당부분 발생했지만 상주농업인들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향한 열정과 노력으로 금번과 같은 수상의 영예를 얻게 됐다.이에 강영석 상주시장은 “해마다 악화되는 기후변화에도 명품과일 생산을 위한 노력해 주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생산기반 시설 현대화를 통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했다. 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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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필요 어르신 맞춤서비스 실시문경시는 만65세 이상 독거‧조손‧고령 부부가구 및 우울감이 높은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코로나19 감염병의 장기화로 홀몸노인들의 외부 출입이 줄어들고 찾아오는 이마저 뜸해져 우울감이 심각해지고 있어 어르신의 우울감을 극복하고 삶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문경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어르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키울 수 있는 장뇌삼 키우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식물을 키우는 보람과 식용하는 재미를 체험하고, 손뜨개질로 하는 양말목공예, 에코백 색칠, 한방포푸리만들기 등 어르신들에게 성취감과 만족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문경지역자활센터에서는 만다라 그리기, 석고방향제 만들기, 부채 만들기, 표고버섯 기르기, 마스크 스트랩 등 키트 1,070개를 지원해 어르신들의 만족감이 매우 높았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야외활동이 제한된 어르신들의 건강과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 중이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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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우수농산물가공품 생산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종합가공지원실을 본격 가동해 가공실 이용 농업인에게 새 소득원 창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올 하반기 4,000만원의 매출 달성에 일조했다.농산물종합가공지원실은 아이디어는 있으나 시설을 갖추지 못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제품의 개발‧생산, 가공기술 교육을 지원하는 시설이다.가공 창업교육과 조직화 교육 지원을 통해 43명의 농업인이 설립한 상주농산물가공협동조합은 올 4월 상주시와 본 시설의 사용‧수익허가를 체결했고, 5월 영업등록을 통해 농산물종합가공지원실 가동에 박차를 가했다.협동조합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출원한 공동브랜드‘자연이 상주’를 활용해 오디잼, 표고버섯분말, 감잼, 사과즙을 필두로 다양한 가공제품을 생산하고, 11월 과채주스류와 잼류의 HACCP인증을 확보해 식품안전관리체계까지 구축했다.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가공실 이용 지원 외에도 농산물 가공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 취득 교육(자격증 취득자 23명)을 비롯한 5개의 교육과정 개설했고, 제품 개발을 통한‘천마를 이용한 스틱형 건강음료’의 특허 출원을 완료하고, 기술이전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손상돈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 한해 계속되는 코로나19 시국에도 남다른 열정으로 가공 산업 발전에 기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업인을 위해 갖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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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국민행복민원실’우수기관 선정문경시가 ‘2020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과 인증현판을 받는다고 전했다.국민행복민원실이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자체, 교육청, 국세청, 특별지방행정기관 등 민원실을 운영하는 총 1,412개 공공기관의 내‧외부 공간 및 서비스를 종합 평가해 4단계의 심사과정을 거쳐 우수기관으로 인증해주는 제도이다.문경시는 종합민원과 내부를 리모델링하고 누구나 한 눈에 민원실을 찾아갈 수 있도록 청사 내‧외부 곳곳에 안내판을 설치하고 민원 안내데스크 배치, 가족 수유실 조성, PC‧복합기‧도서가 있는 민원인 전용 정보이용실 등 시민 편의를 위한 환경 개선과 서비스를 제공했다.거동이 불편한 민원인을 위해 민원실 출입문을 자동문으로 변경하고 우선배려창구 설치, 점자안내책자, 보청기, 연령별 돋보기 등을 비치해 민원업무를 볼 때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동휠체어 충전기, 유모차 등 민원인 편의 물품도 상시 대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올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민원실을 매일 소독하고 창구별 안전가림막 설치, 출입구 발열체크와 대인소독기 설치, 손소독제 비치, 공기청정기 설치 등 안전한 민원실을 조성하는데 힘썼다. 문경시는 국민행복민원실 선정을 통해 시민들이 행복한 민원실이라 여길 수 있도록 항상 친절과 존중으로 민원인을 대하고,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전했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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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평생학습도시를 향한 힘찬 발걸음상주시는 지난 12월 8일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는 평생교육 전 분야에 걸쳐 성과가 우수하고 창의적인 평생교육 시책을 펼친 시·군을 선정하는 것으로 평생학습 체계 구축, 우수시책 추진실적, 평생교육 활성화 노력과 관심도 등을 전반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상주시는 코로나 19로 대면교육이 어려울 때 선제적으로 비대면 온라인 평생학습 플랫폼을 구축하고 유튜브와 네이버 밴드를 활용한 시민 비대면 평생교육을 이어갔다. 또한,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담결합형 연극교육을 펼쳐 장애인의 사회적 소외문제를 해결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0 상주시 평생학습 문화행사를 비대면·대면으로 열어 평생학습을 통한 시민 화합의 장을 만들고, 평생학습 로고송과 ‘함께해요 챌린지’ 및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상주시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비대면 포럼, 평생학습 강사와 수강생, 시민이 하나가 돼 면마스크 제작 재능 기부를 펼치는 등 올 한해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이어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는 오래전부터 준비된 평생학습도시이다. 평가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더 다양한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내년에 상주시가 평생학습도시로 꼭 선정되길 바라며 시민과 함께 그 힘찬 발걸음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권춘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