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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사회조사 결과 공표문경시는 12월 23일 ‘2019년 기준 경상북도 및 문경시 사회조사’(이하 사회조사) 결과를 공표했다.사회조사는 시민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복지수준을 파악해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는 840개 표본가구 45개(경상북도 공통 37개, 문경시 8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했다.문경시 주요 특성항목에서 주민 관심도는 ▶시정추진 분야는 ‘일자리가 있는 활기찬 도시’54.1%, ▶출산 장려 정책 분야는 ‘자녀 보육 및 양육비 지원 확대’48.8% ▶시정정보 획득 경로 분야는 ‘TV, 라디오, 신문 등 언론 매체’ 46.1% 등이다.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 삶의 질과 생활수준, 가족생활, 소득과 소비, 교육 등 다양한 측면에 대해 파악할 수 있었으며, 더불어 시민들이 생각하는 문경시의 발전 방향도 엿볼 수 있었다.문경시 관계자는 “사회조사 결과에 나타난 문경시민의 생활상을 면밀하게 분석해 향후 지역개발과 복지시책추진 등 시정운영과 정책수립의 자료로 활용하고 시민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며, “세부적인 조사결과는 문경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했으니 학술 및 정책연구 등에 다양하게 활용하고 많은 정책적 제언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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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농산물 산지유통시책 평가 대상 수상상주시가 경상북도의 2020년도 ‘제1회 농산물 산지유통 시책 평가 대상’을 수상했다.경상북도에서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유통분야 시·군 특수시책, 거버넌스 구성 및 추진 실적, 신규 시장개척 등의 농산물 산지유통시책 관련 실적을 평가해 우수 시·군을 시상하는 것이다. 상주시는 코로나-19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산물의 판로 개척을 위해 농특산물 팔아주기 운동, 관내 유치원생 대상 우리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통합마케팅 구축을 통한 대형 유통채널 연계 직판 행사, 해외 상주 농산물 홍보관 운영, 품목별 전문교육을 통한 영농기술 향상 등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는 그동안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상주시가 지속적으로 기울인 노력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상주시는 지난 6월 ‘농식품 수출 우수 지방자지단체 경진대회 우수상’, 7월 ‘경상북도 농특산물 완판 경진대회 시·군 평가 우수상’, 11월 ‘경상북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 대상(3년 연속)’에 이어 이번에도 대상을 수상하고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라는 명성에 걸맞은 농엄 중심 도시임을 확인했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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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석 상주시장은 24일 상주시 청년연합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에 참석강영석 상주시장은 24일 상주시 청년연합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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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본격적인 수소 시대 열다상주시는 22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수소에너지네트워크(주)(이하 하이넷(HyNet)), 경주시, 구미시, 경산시와 함께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유종수 하이넷 대표이사와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4개 도시 시장이 참석해 내년도 수소충전소 설치사업을 추진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하이넷은 협약된 4개 시에 수소충전소를 설치하고 10년간 운영 및 관리를 책임지기로 하고, 도와 업무협약한 시에서는 수소충전소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하이넷은 수소충전 기반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한국가스공사, 현대자동차 등 13개 수소 연관기업이 합작해 2019년 3월에 설립한 특수목적 법인이다. 수소충전소 설치에는 1곳당 30억 원이 투입되며 환경부 국비 15억 원, 하이넷이 나머지 15억 원을 부담한다. 이번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한 부지 선정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상주 관내에 운영 중인 LPG 충전소를 대상으로 수소충전소를 복합으로 설치해 위탁 운영할 사업자를 모집했고, 4개소의 신청 사업자 중 부지면적 및 관련 규정을 검토해 설치 가능한 최종 1개소가 선정됐다.현재, 2020년 11월말 기준 전국에서 운영 중인 수소충전소는 56개소(연구용 8개소 포함)이며, 경북도내에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설치한 성주휴게소 수소충전소 1곳이 유일하다. 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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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숙원사업 375건, 176억 확정문경시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고, 주민불편 해소와 편리한 영농활동을 위해 2021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375건, 176억 원의 사업을 확정하고, 조기설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마을안길정비와 농로포장, 배수로 정비, 주민편의시설 설치 등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하고 영농활동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대다수 사업이 건설공사와 토목공사에 집중돼 있어 지역경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읍면동 시설직공무원으로 설계반을 구성하고 문경읍 상리1리 수로정비공사 등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375건에 대해 이달 말까지 조사측량을 마친 후 내년 1월 말까지 설계를 완료해 조기 착공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3월 말까지 조기발주로 농번기 및 우기 시작 전까지 완공을 적극 유도하고 공사 현장 종사자들의 안전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착용 등 예방수칙과 현장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한다는 방침이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주민숙원사업을 조기에 시작해 주민편의를 도모하고 전례 없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예산규모가 많은 건설공사의 조기 발주로 상반기 재정집행을 최대한 집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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볏짚으로 피복 배수로 정비를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겨울철 갑작스러운 추위와 배수 불량에 의한 인삼 재배 농가 120호 210ha에게 피해 예방을 위한 관리 요령을 제시했다. 한파로 인한 동해는 주기적인 기온 변동으로 가을에 파종한 종자나 인삼의 뇌두(인삼 머리 부분)가 얼었다 녹기를 반복해 부패하거나 뿌리가 탈수돼 연화됨으로써 봄철 출아율이 현저히 떨어지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관리기 등을 이용해 복토해주고 볏짚으로 피복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겨울철 잦은 비나 눈으로 토양 수분이 과다하면 이른 봄에 서릿발에 의해 뇌두가 손상되고 이 부위에 잿빛곰팡이병이 발생해 수량이 감소할 수 있어 배수로 정비를 통해 적정한 토양 수분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폭설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낡은 해가림 시설의 지주목 등을 보수하고 차광망을 걷어 올려 주고 미리 걷지 올리지 못한 경우는 지속적인 제설작업을 해주어 붕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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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 영상 공모전 수상작 발표상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외부 영상전문가를 비롯한 심사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상주시 인구·청년정책 UCC 영상 공모전 최종 심사를 했다.UCC 영상 공모전은 최근 SNS, 유튜브 등 비대면 홍보의 필요성이 증가돼 상주를 알리는 홍보자료로 활용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개최했다.지난 10월 28일부터 12월 10일까지 거주지·연령에 제한을 두지 않고 공모한 결과, 전국에서 19점이 접수됐으며 1차 예비 심사를 통과한 12점을 대상으로 활용성, 적합성, 완성도 등 5개 평가항목에 따라 수상작 순위를 결정했다. 이날 심사결과, 민간인과 공무원을 구분해 금상 각 1점, 은상 각 2점, 동상 5점(민간인 3점, 공무원 2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민간인 분야는 울산광역시 울주군에서 응모한 “자연과 더불어 가족이 행복해지는 곳”이 금상을 차지하고 공무원 분야는 공보감사담당관 전 직원이 참여해 제작한 ‘알고있니? 상주시 전입지원금’이 금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연말 종무식 행사 시 금상 각 100만원, 은상 각 50만원, 동상 각 20만원의 상금과 함께 상장을 수여한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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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앙공모사업 선정문경시가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12월 21일 열린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구로 선정됐다.문경시의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은 점촌4동에 위치한 2018년도에 운영이 중단된 국내 최초의 근대식 시멘트공장을 재생하는 사업으로 32만㎡에 2021년부터 2026년까지 6년간 3,532억 원(국비 250억, 지방비 251억, 공기업 2,602억, 민간투자 356억, 기타 73억)이 투입되며, 지자체 단독사업으로 추진하는 전국 최대규모의 사업이다.주요사업 내용으로는 국내 유일의 길이 123m 습식 회전가마 4기는 익스트림 스포츠 시설로, 38m높이의 철재 사일로는 동양 최고 깊이의 다이빙풀로, 공장 외벽과 콘크리트 사일로는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다.아울러 한국서부발전이 2,600억 원을 투자해 수소연료전지발전을 통해 시간당 40MW의 전기를 생산하고, 주변 1,673세대에 도시가스도 신규 공급한다는 계획이며 세수확보와 일자리창출(직접고용 285명, 간접고용 3,595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문경시는 과거 탄광 호황으로 전성기를 누렸으나 1989년 석탄산업 합리화정책 이후 급격한 인구 감소로 인해 쇠퇴가 진행돼 왔으며, 대상지인 점촌4동 일대는 ‘UNKRA 산업문화유산’의 산물인 쌍용양회 문경 시멘트 공장이 그 가치를 고스란히 간직한 채 2018년 폐업을 하면서 인구감소, 주요 사업체수 감소, 노후건축물 증가 등 도시재생사업의 필요성이 대두됐다.이에 시는 대상지에 도시재생대학,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주민간담회 등을 통해 지역재생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2년에 걸쳐 주민들과 함께 진행해왔다. 근대산업 유산과 발전소를 융·복합해 창조적 재해석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문화예술도시의 기반을 구축해 문경의 새로운 경제거점 마련을 위해 경쟁력 있는 민간투자자를 모집하고 협의해 투자협약을 이끌어 내는 등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에 심혈을 기울였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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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각종 농정시책 업무평가 휩쓸다!상주시가 경상북도의 2020년도 각종 농정시책 업무평가에서 2020년 시군 농정평가 최우수상을 받는 등 농정시책 전 분야에서 각종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했다.상주시는 식량 적정생산 시책평가 최우수,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 최우수, 과수산업 육성시책 평가 최우수, 경북농산물 산지유통 시책평가 대상,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시군 대상 등 올해 농업 분야에서 모두 8차례 기관표창을 받았다.이는 상주시가 금년 한해 코로나19, 긴 장마와 태풍 등 각종 농업재해와 농산물 가격하락 등 대내외 많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의 구조 개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시책을 추진하고 농산물 수출 촉진을 위한 통합마케팅 추진 등 민‧관이 합심해 이룬 결과다. 또 상주시의 농업 정책이 실효성을 거두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음은 물론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귀농귀촌 1번지’라는 명성에 걸맞게 상주의 위상을 드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농업인의 경사도 있었다. 올해 제25회 농업인의 날 시상식에서는 전국한우협회상주시지부 이흥규 대표가 산업포장을 수상하고, 과수‧화훼부문에서 권순찬씨, 농수산물수출부문에서 고산영농조합법인 김형수 대표가 경북 농업인 대상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하기도 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상주의 농업 발전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농업인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수시로 변하는 환경에 대비해 ICT 농업 확산 및 지역 농축산업의 다각화 등을 통해 돈 되는 농업, 다함께 잘사는 희망과 경쟁력 있는 농업‧농촌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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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석 상주시장은 23일 2020년 자원봉사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강영석 상주시장은 23일 2020년 자원봉사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