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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보건복지 우수기관문경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자치단체 문제해결역량 강화’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0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행정안전부에서는 국정과제 ‘찾아가는 생활 밀착형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국정과제 17-3)의 원활한 수행과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 정착‧확산을 위한‘찾아가는 보건복지 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추진한 것으로 전국 17개 시도,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경상북도에서는 유일하게 문경시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문경시는 ▲‘찾아가는 시민자치학교(마을복지학교) 운영’의 주민리더 교육 ▲주민간담회 등을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문제를 해결하는 주민력 향상과 주민 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 ▲5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주민 소통‧돌봄 공간 등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한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시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맞춰 찾아가는 보건복지 행정과 견고한 민관협력 체계를 통해 주민이 체감하는 찾아가는 맞춤형복지를 실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으며, 희망과 행복으로 넘치는 복지문경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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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식품 스마트공장 증축 준공식상주시와 한라식품은 12월 18일 함창농공단지 내 한라식품공장에서 강영석 상주시장,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 및 지역구 시의원, 신동우 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공장 증축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한 스마트 공장에는 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됐으며 최신 자동화 생산설비와 함께 식품 안전성 제고 및 품질 관리를 위한 HACCP 인증 시스템, 이력추적시스템 등이 새로 도입됐다.참치액 조미소스 전문제조업체인 한라식품은 스마트공장 증축으로 연간 생산량이 50% 증가하면서 올해 87억 원이던 매출액이 내년도에 120억 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주민 등 15명을 신규 채용하는 등 지역경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한 대표는 “이번 스마트공장 증축 및 스마트공정관리시스템 도입을 통해 우리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상주시 대표 조미소스 제조 기업으로서 상주시와 더불어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한라식품의 스마트 공장 준공을 축하드리며, 기업친화적인 행정을 바탕으로 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하는 데 더욱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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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육성과 교육 발전, 스스로 나서야”(재)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 후원이 계속해서 줄을 잇고 있다.점촌1동 주민자치위원회, 점촌1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문경사과발전협의회, 문경읍 신현순 씨가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코로나19 방역물품 전달과 취약계층에게 온정의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점촌1동 주민발전위원회는 “주민자치의 완성은 주민들의 참여가 있어야 가능한 것처럼 지역 인재육성과 교육 발전 역시 우리 스스로가 나서야만 이뤄낼 수 있는 것”이라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뜻깊게 쓰이길 바란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점촌1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도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점촌1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헌옷 모으기, 사랑과 나눔의 김장 담가주기 등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랑에 앞장서고 있다또한 지난 14일에는 문경사과발전협의회가 문경사과축제 기간 중 운영된 문경사과홍보관 운영 수익금 3,183,200원을 기부했다. 이정각 문경사과발전협의회장은 “축제 기간 동안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의 적극적인 홍보와 운영으로 많은 도움을 받아 감사드리며, 수익금이 문경의 미래를 열어갈 후진양성에 쓰이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문경읍에 거주하는 신현순 씨가 지역발전을 위해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한편 기탁식에는 참석하지 않았지만 생전에 장학회를 만들어 후학을 양성하고 싶으셨다는 故노두원님의 뜻을 받들어 가족 일동이 장학금 200만원을 기부했다.故노두원님께서는 평생 교직에 몸담으며 산북중·고등학교 교장으로 정년퇴직했고, 교육인으로서 항상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장학 사업에 관심이 많았다. 가족들 또한 그 뜻을 기려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재)문경시장학회 고윤환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렇게 많은 분들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 장학금은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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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우수기관’문경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9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우수기관 표창과 1,000만원의 포상금을 가져오는 성과를 거둬 3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는 지역에 필요한 복지사업과 주민의 욕구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게 주민과 행정이 협력해 지역의 사회보장 수준을 높인 지자체를 선정한다. 이번 시행평가에서 문경시는 경상북도의 1차 서면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발돼 지난 8월 28일 온라인 평가방식으로 2차 발표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문경시는 ‘시민의 삶이 희망과 행복으로 넘치는 도시, 복지문경’건설을 목표로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알찬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했다.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육아지원 정책으로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고 아동 돌봄 및 청소년의 정서적 지지망 구축, 다함께 행복한 편견‧차별‧고독사 없는 정신‧보건서비스 기능 강화, 100세 시대 스마트한 어르신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여가생활 지원 등의 현장 소통형 복지서비스를 적극 추진했다. 특히 민관이 함께 수립‧시행‧평가해 목표달성률을 높인 점, 편견과 차별을 줄이고 재미를 더해 다 같이 행복한 문경 만들기와 적극적인 출산정책 추진으로 지역사회의 미래를 설계하는 등 체계적인 시행 계획의 노력을 인정받았다.또한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한 장애인식 개선사업(장애인체육을 알면 장애·비장애 통합이 보인다)’과 ‘학교 밖 청소년과 함께하는 춘하추동(春夏秋冬) 꿈꾸는 테마기행’의 우수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지역사회 통합 돌봄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으며,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과 비슷한 상황의 친구들과 또래 관계를 형성하고 직접 만든 비누 등을 나눔으로써 결과물에 대한 성취감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보건복지부 주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민관이 협력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복지서비스 향상에 노력한 결과라 생각되며,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정책추진으로 시민의 삶이 희망과 행복으로 넘치는 복지문경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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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석 상주시장은 21일 대구은행 상주지점 이웃돕기성금 기탁식에 참석강영석 상주시장은 21일 대구은행 상주지점 이웃돕기성금 기탁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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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재’ 관광두레사업 선정지난 15일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에서 진행하는 ‘2020 관광두레사업’주민사업수시모집 공모에 문경전통연희단 하늘재가 관광분야 지원사업에 선정돼 2년간 국비 4,500만원을 지원받아 공연, 마케팅 컨설팅을 받는다.문경시는 2018년 관광두레 사업지로 선정돼 관광분야 주민사업체인 가은팜스테이션, 엘오알오, 마실가자, 공앤유 등 총 4개 업체를 발굴해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를 거두고 있다.이번에 선정된 문경전통연희단 하늘재는 사업신청, 서면평가, 현장실사 등의 과정을 거쳐 선발됐으며, 향후 2년 동안 세부사업 계획수립 및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 홍보‧판로개척, 유관기관 네트워크 등의 지원혜택을 받으며 문경의 지역관광 활성화 주체로 성장한다.천금량 관광두레 PD는 “10명으로 구성된 문경전통연희단 하늘재는 난타를 위주로 진행하는 공연팀으로 문경을 알리고, 주민주도 공동체 모델의 성공사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관광두레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음식·여행·체험·레저·기념품 등을 생산·판매하는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경영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해 관광객의 소비가 지역발전으로 이어지는 지역의 관광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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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특별상 수상문경에 거주하고 미술·문학·기공 등 다양한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모락 권정찬 화백과 황연화 중원대 교수 부부가 2020년 미국 대통령 특별상 금상을 수상했다.권정찬 화백은 30대인 80년대부터 국내 주요 화랑 개인초대전과 개인전 활동으로 호평을 받으며 크게 성과를 이룬 한류작가로, 현재 국제예술인협회 총재 및 대한민국 소비자평가 미술부문 심사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황연화 교수는 세계미술공모전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여류 중견작가로 국제미술공모전 등 각종 공모전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2002년 조지 부시 미국 전 대통령이 봉사에 대한 세계인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제정한 미국 대통령 특별상은 사회적으로 크게 주목받지 않은 부분에서도 묵묵히 봉사를 수행하는 사람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봉사시간과 성격 등을 고려해 금상과 은상, 동상 등 등급이 정해진다.권정찬 화백과 부인 황연화 교수는 문화예술분야에서 한미 상호교류를 통한 적극적인 봉사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금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축하 서한을 통해 “국가를 대표해 헌신적인 봉사에 대해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헌신과 봉사를 통해 협력과 신뢰의 유대를 강화하고 우리 시대의 가장 큰 과제 중 일부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격려했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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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하반기 배달강좌 종강문경시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교육 사업의 일환인 ‘찾아가는 배달강좌’ 평생학습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배달강좌는 학습소모임이 직접 원하는 학습장소를 정하고 원하는 시간에 강사가 매칭(연계)돼 총 10회 수업을 받을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학습소모임을 지원함으로서 언제 어디서나 배움이 있는 평생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습동아리로 자생시켜 자발적인 학습공동체를 활성화시키는데 그 취지가 있다.2020년 배달강좌 프로그램은 자격증(캘리그라피) 준비부터 취미교양 및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로 ▲캘리그라피 손글씨 ▲놀이레크리에이션 ▲밸런스워킹PT ▲전각(도장)만들기 등 16개 프로그램으로 읍면동지역에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이번 배달강좌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 발열체크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켜 진행됐으며 평생학습 참여를 통한 시민들의 우울감 해소와 함께 성취감을 부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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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통합관제센터 요원 표창장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모니터요원이 심야시간대 면밀한 모니터링으로 차량털이 용의자 검거에 기여해 상주경찰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모니터요원 A씨는 용의자 B씨가 지난 12월 8일 01대19경 계산동에 있는 현대드림파크 부근에서 노끈을 이용해 차량 문을 당겨 침입하는 것을 발견하고 절도 혐의자로 의심하고 112신고를 했다. A씨는 용의자의 이동 경로를 추적하고 112지령실에 통보했고, 01:50경 무양동에 있는 후천교 남단 산책로에서 출동 경찰관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한편, 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역 내 1,587대의 CCTV를 통합관리하고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특히 야간에 범죄 취약 지역의 범인 검거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이창희 안전재난과장은 “주택 밀집지역과 유동 인구가 많은 범죄 취약지역의 CCTV 성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신규 설치도 확대해 범죄를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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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박물관, 교육개발지원사업 ‘우수기관’상주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이 주관한 2020년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교육개발지원사업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2021년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사업비를 우선 지원받게 됐다.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은 국립민속박물관이 2005년부터 지역 박물관의 장기적 발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이다. 특히, 교육개발지원사업은 지역 박물관의 특색을 살린 교구재 개발을 지원하는 것으로, 전국의 사업 참여 기관을 평가한 결과 상주박물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박물관이 개발한 교육프로그램은 ‘도리와 수니의 ‘가마타고 떠나는 사진 속 일생여행’이라는 주제다. 상주곶감 캐릭터인 도리와 수니가 상주 지역 할아버지, 할머니의 사진 속 일생 의례를 전시와 연계해 알아보고 보드게임을 통해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박물관은 2021년 상반기부터 지역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어린이탐험대’및‘찾아가는 박물관’을 우선 실시하고 코로나19를 대비한 비대면 교육도 고려하고 있다. 상주박물관 관계자는 “전통의례관을 갖춘 박물관에서 관내 학교 및 관련 기관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교육함으로써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라고 말했다. 권춘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