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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안전망 4차 실행위원회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2월 16일 상주시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실행위원회를 개최했다.새로 이전한 센터에서 열린 첫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는 올 한해 추진해온 사업 전반에 대한 소개와 실행위원회 각 기관별 연계·협력에 대한 결속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청소년안전망사업은 취약한 상태로 내몰린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비, 치료비, 학업지원비 등을 지원해 건강하게 사회구성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며, 실행위원회는 이러한 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통합서비스 제공의 연계 활성화를 위해 상담복지센터에 구성된 실무자급 위원회를 말한다.실행위원회는 해당지역의 위기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는 기관 등의 조사 및 발굴, 위기청소년 사례의 발굴·평가 및 판정, 위기청소년의 특성에 따른 연계방안 모색, 청소년안전망 네트워크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 협의 등을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이날 오귀영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위기청소년에 대한 연계협력을 위해 고생한 청소년유관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희망차고 건강한 2021년도를 다 함께 맞이하자고 강조했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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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경북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대상’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0 농촌진흥사업 도단위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올 한 해 미래농업인력 육성, 현장애로기술 해결 맞춤형 기술 확산 지원, 농산물 가공제품 상품화 및 과학영농시설 운영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매년 시ㆍ군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사업 성과 확산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발하기 위해 전문역량개발 등 12개 항목을 종합평가해 연말 시상을 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사업 도단위 종합평가 우수기관 ‘대상’ 뿐 아니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한 여성농업인 농사비법 경진대회 ‘최우수상’, 신기술 현장확산 기술보급혁신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농업재해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비대면 교육 콘텐츠 경진대회 ‘장려상’, 농업기술원 최고우수팀 경진대회 ‘우수팀상’수상으로 총 6개 분야 수상이라는 영광을 안았다.상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20년 분야별 수상은 전 직원과 농업인들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한 농촌지도사업의 성과”라며 “새해에도 진취적으로 일하는 지도사 양성과 현장 중심 농촌지도시스템 운영 등 농업인들과 함께 호흡해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 도시’라는 명성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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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석 상주시장은 18일 한라식품 스마트 공장 증설 준공식에 참석강영석 상주시장은 18일 한라식품 스마트 공장 증설 준공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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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째 사랑의 연탄나눔상주시 함창 사랑의 연탄나눔은 15일 함창읍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10여명이 모인 가운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연탄과 기름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함창 사랑의 연탄나눔은 연탄과 기름 등 난방연료를 지원했고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연탄 17가구, 기름 26가구로 총 43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며, 비용은 전액 모금활동을 통해 충당했다. 양칠모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3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감회가 새롭고, 앞으로도 사랑의 연탄나눔이 계속 이어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동희 함창읍장은 “겨울철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두루 살피며 13년째 도움을 주시는 사랑의 연탄나눔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함창읍에서도 기부와 봉사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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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특작분야 업무평가 최우수상주시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0년도 채소특작분야 시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상주시는 국도비 예산확보 및 집행실적, 스마트팜 ICT융복합지원사업 등 미래지향적 첨단농업 실천, 정부정책 참여 및 노력도, 신규시책 발굴, 업무 협조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수상은 2018년도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2019년도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다시 최우수상을 받으면서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열지 않기로 했다. 경상북도는 시․군 특성에 맞는 신소득 작목 발굴 등 경북농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채소특작분야 시책을 평가한 후 우수시·군에 대해 도지사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가 채소특작분야 업무 추진 최우수시군의 위상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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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취약가구 연탄 전달 행사상주시 북문동적십자봉사회는 12월 15일 관내 취약가구에 겨울철 추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연탄 400장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이번 연탄 나눔행사는 최근 다시 크게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예년보다 더 어려운 겨울을 맞이한 취약계층 가구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신순희 북문동적십자봉사회장은 “올해는 다른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적으로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는데, 이럴 때 일수록 우리가 조금 더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송주수 북문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때 이웃을 위해 이렇게 도움을 주신 신순희 회장과 북문동적십자봉사회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 북문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 또한 어려운 시기지만 우리 동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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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2021 나눔 캠페인 동참문경새재골프동우회는 희망2021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고 지난 15일 문경시청에서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문경새재골프동우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해 지역주민들에게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 있으며 장남해 회장은 “오늘의 기부가 우리 주위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문경시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온정의 손길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문경새재골프동우회 장남해 회장 및 회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희망2021 나눔 캠페인의 슬로건처럼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나눔에 참여해 이 나눔이 추운 겨울 힘들게 생활하시는 분들에게 희망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내년도 긴급복지 지원사업, 명절 위문사업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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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딸기는 상주가 이끈다!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와 함께 12월 16일 청리면 소재 농업회사법인에서 딸기 도유 품종보호권 통상실시 계약체결 및 2021년 현장실용공동연구과제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딸기 신품종 ‘싼타’, ‘베리스타’, ‘알타킹’ 3품종을 신속하게 보급하기 위해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5년간 150만 주를 농가에 공급하게 되며 품종별 보급량은 ‘싼타’ 25만 주, ‘베리스타’ 25만 주, ‘알타킹’ 100만 주이다.이번에 계약한 ‘베리스타’는 과실이 단단하고 다수확 품종으로 수출에 적합한 품종이며, ‘알타킹’은 과일이 크고 당도가 높고 ‘싼타’는 국내 재배품종 중 수확시기가 가장 빠른 특징을 가진 품종이다. 또한 딸기 품종의 다양화를 위해 경북농업기술원과 함께 경상북도 딸기 육성 품종의 정식 시기별 생육 특성 등 재배기술을 연구 중이다. (과제명: 경북육성품종 알타킹 정식시기별 생육특성연구)딸기는 품종 및 정식 시기에 따라 수확 시기 및 과실 품질에 차이가 있으며, 최근 조기정식을 통한 초촉성재배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이번 과제는 초촉성재배 확대에 따른 개화시기 지연, 과실품질저하 등에 대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관련 기술이 필요함에 따라 실시한 것이다. 신품종의 현장 실증을 통해 재배 시 문제점을 보완하고 앞으로 경북 육성품종을 확대 보급한다. 연구 결과는 작기가 끝난 내년 5월 이후 발표한다.최낙두 기술보급과장은 “통상실시 계약 및 연구를 통해 신품종 보급과 재배 매뉴얼 확립으로 상주 딸기가 경북에서 앞서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상주시 딸기산업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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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주·정차 단속 단축 운영상주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15일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 시간의 단축 운영에 들어갔다. 침체된 전통시장의 상권 회복과 소상공인의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도심 지역의 고정형 CCTV 19대와 이동형 CCTV 차량 2대를 통한 불법 주·정차 단속을 2021년 3월 31일까지(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단축 운영한다. 단축 시간은 기존 08:00 ~ 19:00에서 08:00 ~ 18:00까지 1시간이다. 다만,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비워둬야 하는 구간으로 ‘5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화전 주변 5m이내, 버스정류소 10m이내, 교차로 모퉁이 5m이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초등학교 정문앞 도로)과 인도 및 안전지대는 이전과 동일하게 24시간 단속을 유지한다.강영석 상주시장은 “불법 주·정차 단속 단축 운영으로 얼어붙은 소비 심리가 다소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속 시간 단축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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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청 체육실업선수단, 코로나 뚫고 값진 성과문경시청 체육실업선수단(이하 선수단)이 올해 각종 전국대회에서 단체전, 개인전 우승은 물론 체육훈장 청룡장 수상과 민속씨름 백두장사 배출 등의 값진 성과를 올리며 스포츠도시 문경의 위상을 높였다. 선수단의 맏형 격인 소프트테니스팀은 국무총리기 대회 남․녀 단체전 동반우승 외에도 대통령기, 회장기, 동아일보기 등 4개 메이저 대회를 석권하고 전통적인 강호인 NH농협을 연달아 격파하고 소프트테니스 최강팀임을 입증했다.김희수 소프트테니스 코치 또한 지난 10월 체육훈장 가운데 최고 등급인 청룡장을 수상해 문경체육인의 위상을 높였다.육상팀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대회들이 취소돼 특히 어려움을 겪었지만 예천전국육상대회 세단뛰기 3위에 입상하고 존재감을 알렸고 우수선수 확충을 통해 2021년에 새롭게 도약 준비를 하고 있다.올해 창단한 문경새재씨름단은 창단 첫해임에도 제4차 평창평화장사씨름대회에서 지역 출신 오정민 선수가 백두장사 타이틀을 획득했고 김성영 선수와 김상현 선수가 대통령기 장사씨름대회 경장급과 용사급에서 각각 우승하는 등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민속씨름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쳤다.관계자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선수들이 좋은 소식을 많이 전해줘 감사하다.”며 “생활체육시설 확충 및 개보수와 안전한 체육시설 운영 방향 정립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체육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권춘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