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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씨 4대 가정 효부상상주시 계림동은 12월 11일 계림동행정복지센터 동장실에서 상주장학문화재단 효부상 수상자에게 상장과 시상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수상자 이영희씨는 4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극한 효심으로 고령의 시모를 극진히 모시며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고 있다. 또 현재 자녀와 손주들까지 4대가 한집에서 화목하게 생활하고 있다.이영희님은 “내 가족을 내가 보살피고 사랑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인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되니 부끄럽지만 앞으로 더 화목하게 잘살라는 응원이라 생각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전용희 계림동장은 “효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숨어있는 아름다운 효부 효자들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효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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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필품 세트로 이웃사랑 실천상주시 함창 라이온스클럽은 12월 11일 코로나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들에게 전달해 달라는 뜻을 전하고 라면 및 생필품(화장지)등을 이안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라이온스 클럽 측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더욱 어려움을 겪을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시기지만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함께 극복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윤호 이안면장은 “솔선수범해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함창라이온스클럽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웃을 생각하는 한분 한분의 마음이 모여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며, 전달해 주신 따뜻한 마음은 이안면 지역 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함창라이온스클럽은 함창, 공검, 이안 지역의 회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사회를 위한 물품 후원뿐 아니라 저소득층을 위한 지역 봉사활동 등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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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사회복지관 작은 송년행사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12월 11일 복지관 사회교육실에서 올 한해 자원봉사 및 후원 활동으로 지역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게 표창패와 감사 선물을 전달하는 작은 송년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수상자 9명만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우수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 대한 표창과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웠던 시기에도 지역사회 봉사를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450여명에게 감사증서를 비롯해 기념품을 비대면으로 전달했다.이날 행사를 주관한 이광호 관장은 “상주지역 복지발전 방향 설정을 통한 지역적합형 복지서비스사업을 개발해 앞으로도 자원봉사자, 후원자들과 함께 더욱 발전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전했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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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간 협업으로 예산 2억5,000만원 절감상주시 공무원들이 부서 간 협업으로 예산 2억5,000여만 원을 절감했다. 상주시는 지난 8월 장마와 태풍으로 호안(강둑 보호) 구조물이 유실된 하천 제방 두 곳의 수해 복구공사 준공을 앞두고 있다. 병성동 병성천의 병성제와 낙동면 내곡리 장천의 내곡제 등 총 500m 구간이며 이번 주 중 완공할 예정이다.이들 구간의 제방 안쪽 파손된 부분 복구에는 콘크리트 대신 상하수도사업소의 도남정수장 정수시설 확장 공사장에서 나온 발파암이 사용됐다. 발파암 2만2,000㎥이 밑다짐용으로 활용되면서 콘크리트 호안 공사 때보다 공사비를 2억5,500만원 절감할 수 있게 됐다.발파암 활용 방안은 건설과가 제의했다. 도남정수장 터파기 공사장에서 발파암이 나온다는 사실을 알고 상하수도사업소에 제의했고, 마침 상하수도사업소 측도 발파암의 처리 방안을 마련해야할 상황이어서 문제가 쉽게 풀렸다. 이들 부서의 협조 덕분에 하천을 친환경적으로 복구하면서 예산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상하수도사업소는 발파암 처리에 어려움이 있어 공사에 차질이 우려됐지만 하천 수해 복구에 활용함으로써 고민을 덜었다. 임창원 건설과장은 “부서 간 협업 덕분에 신속한 수해복구는 물론 공사비도 줄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디어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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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약돌축산물종합유통센터 준공문경시 문경약돌축산물융복합명품화사업단(이하 사업단)은 15일 문경약돌축산물의 명품화‧산업화‧고부가가치화의 핵심 거점이 될 문경약돌축산물종합유통센터 준공식을 개최하고 16일부터 정식 개장한다고 14일 밝혔다. 문경시와 사업단은 2018년 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문경약돌축산물융복합명품화 사업이 선정된 이래 2021년까지 총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화를 진행 중이다. 특히 문경약돌축산물종합유통센터는 문경약돌축산물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유통‧판매하고 1,2,3차 산업의 융복합화가 결합되는 문경약돌축산물의 명품화‧산업화‧고부가가치화를 위한 핵심 거점으로 그간 문경약돌축산인들로부터 큰 기대를 받아왔다. 연면적 약 1,200㎡, 두 개 층으로 이루어진 문경약돌축산물종합유통센터는 1층에 약 300㎡의 육가공처리장, 약 132㎡ 규모의 문경약돌축산물 전문판매장과 약 33㎡의 홍보관을, 2층에는 약 200㎡의 교육실습장과 약 66㎡ 규모의 체험실습장을 갖추고 있다. 또한 문경약돌축산물종합유통센터 바로 옆에는 문경축산농협에서 운영하는 한우프라자가 위치해 있어 센터에서 구입한 고기를 즉석에서 구워 먹을 수 있다. 1층에 위치한 육가공처리장은 HACCP 인증을 받아 학교급식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게 되며 전문판매장 역시 HACCP 인증을 받아 문경약돌축산물(한우, 돼지)을 판매하게 된다. 2층 교육실습장에서는 농가 및 소비자의 각종 교육 등이 진행되고 체험실습장에서는 수제 소시지, 육포, 펫간식 등 체험을 통해 소비자와 적극 소통이 이루어지는 등 문경약돌축산물종합유통센터는 앞으로 문경약돌축산물의 6차 산업 비즈니스화가 이루어질 꿈의 공간이 될 예정이다. 권용문 문경약돌축산물융복합명품화사업단장은 “문경약돌축산물종합유통센터는 국제적 수준의 위생과 설비, 안전성 확보로 생산에서 판매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선진화해 문경약돌축산농가의 소득증대와 고용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하고, 또한 “소비자들에게는 문경약돌축산물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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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석 상주시장은 15일 2020 세계유교문화축전 정책콘서트에 참석강영석 상주시장은 15일 2020 세계유교문화축전 정책콘서트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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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 거점조성사업 본격 추진상주시는 일반농산어촌사업인 화북면 기초생활 거점 조성사업 기본계획이 경북도로부터 승인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나섰다. 상주시는 총사업비 40억원(국비 28억원, 시비 12억원)을 투입해 용유리 일원에 화북 종합복지회관 리모델링, 안심소통 거리 조성, 화북 다목적 공간 건립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시는 기초생활 거점 조성사업 실시설계에 들어갔다. 내년 4월경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다음 달 착공해 2022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이들 시설 중 화북 다목적 공간은 지역 주민들과 화북중학교 학생들이 체육이나 문화 행사를 열 수 있어 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과 주민 편의시설 확충 효과가 기대된다.기초생활 거점 조성사업이란 면소재지를 대상으로 공공 거점 기능을 보완하고 교육·문화·복지시설등 생활 SOC를 확충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배후 마을 주민들에게 서비스 공급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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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Q 한글엑셀 자격증 취득문경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달 정보기술자격(ITQ) 한글엑셀 시험에 응시해 우수한 성적으로 학교 밖 청소년 5명이 합격해 자격증을 취득했다.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 진입 지원을 돕기 위한 ‘ITQ 한글엑셀 컴퓨터 자격증 취득반’은 8월부터 10월까지 총 31회기에 걸쳐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기초이론과 다회기 실습으로 진행됐다.또한 센터에서는 코로나19의 장기화 상황을 감안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교육 과정은 컴퓨터 엑셀 프로그램 이용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과 기술을 익히고 동시에 ITQ 국가공인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및 진학의 기회를 넓히고 청소년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했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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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활성화 부문 최우수문경시는 10일 ‘2020년도 전통시장 활성화 부문’ 경상북도 최우수상에 선정됐다.문경시는 2016년부터 전통시장 및 상점가 중장기 전략 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경상북도 등에서 공모사업을 통해 2016년부터 2020년 동안 143억을 확보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최근 상권르네상스사업에 선정돼 5년간 60억 원을 점촌동 원도심(중앙시장, 행복상점가, 점촌역전상점가)활성화에 집중 추진한다.문경중앙시장은 배송서비스를 도입해 비대면 판매로 시장을 활성화하고, 문경전통시장은 2017년부터 추진한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약돌 돼지·한우타운을 조성해 문경새재의 관광객을 유입시키는 특성화시장으로 육성하고 있다.한편 문경시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해 행정안전부 골목경제 회복 지원 사업을 유치해 행복상점가, 점촌역전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지난달엔 전통시장 활성화분야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관련 3개 부처의 상을 모두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문경시 전통시장 관계자는 “문경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 중심으로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여러 부처의 지원 사업에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고, 앞으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활력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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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정책 시민이 만들어갑니다”문경시는 ‘2020 실패박람회 in 문경, 문경관광반상회 정책제안이행 선포식’을 오는 14일 행정안전부와 문경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 행사로 진행한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가 올해로 3회째 개최하고 있는 실패박람회는 실패하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재도전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실패사례를 통한 정책과제 발굴을 위해 9개 민간․공공 참여기관과 6개의 지역박람회를 연중으로 진행했다.2020 실패박람회 민간자율프로그램에 참여한 문경시 문경관광반상회는 문경시 문화·관광활성화를 주제로 총 9회에 걸친 숙의토론을 진행했고, 시민들이 발굴한 10개의 정책을 시에 제안했다.이번 행사는 2020년 문경관광반상회의 성과보고와 10개의 선정안건에 대해 문경시민들과 고윤환 문경시장, 김창기 문경시의회의장, 김학홍 행정안전부 지역혁신정책관 등이 함께 정책 제안 이행을 다짐하는 선포식이 진행된다. 행정안전부 김학홍 지역혁신정책관은 “문경시 문경관광반상회는 지난 5월부터‘시민참여’를 주제로 숙의토론을 모범적으로 진행해 2020 정부혁신박람회에서 숙의토론 우수모델로 소개됐다’고 밝혔고, 김창기 문경시의회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시민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들이 앞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의회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권춘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