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 자매결연도시 달서구와 지역 농가돕기 발벗고 나서성주군은 7일 코로나19 여파로 농산물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돕기 위해, 자매결연도시인 달서구와 지역 농‧특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에 따라 침체된 경제를 살리고, 성주참외 소비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지난 2월 자매결연기관인 무안군을 시작으로 양양군, 서울시에 이어 네 번째로 진행하는 행사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외시식 홍보행사 및 직접 판매 대신, 사전에 달서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주문을 받아, 판매물량 전체를 달서구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판매의 효율성을 높였다. 금번 행사에 참여한 달서구청 직원들은 사전주문을 위한 홍보와 판매에 내 일처럼 적극적으로 발 벗고 나서주어, 성주참외 204박스, 표고버섯 172박스를 구매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주농가에 큰 도움을 주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19 대응에 바쁜데도 불구하고 우리 성주농가를 위해 자매결연 도시로서의 우정을 몸소 실천해 주신 구청장님과 직원분들께 성주군민을 대신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달서구와의 교류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경희 기자
-
이병환 성주군수는 11일 ‘클린 경북 만들기 일제 청소 방역의 날’에 참석이병환 성주군수는 11일 ‘클린 경북 만들기 일제 청소 방역의 날’에 참석
-
성주환경단체, 행복홀씨 입양사업성주군 성주읍은 2016년 행복홀씨 입양단체로 협약체결한 성주환경단체 ‘녹우리’ 회원들이 성주소방서 직원들과 함께 화단 사면에 꽃잔디 3,000여 본을 식재 했다.지난달 27일 성주산림조합에서 연산홍을 기증해 화단을 조성한 바 있으며, 오늘 행사로 화단 사면의 무성한 잡초를 제거하고 복토해 꽃잔디로 마무리 했다.회원 25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환경단체 ‘녹우리’는 2016년도에 대흥교차로 소공원을 조성해 지금까지 관리하고 있으며, 이번 사면 꽃밭조성에도 이상훈 회장이 직접 복토 및 성토하고 여러 회원들이 두 팔을 걷고 식재에 나서, 연일 화마와 싸우는 소방대원들과 함께 웃는 훈훈한 자리를 만들었다.오익창 성주읍장은 “민들레 홀씨가 작지만 많은 생명의 씨를 뿌리듯 행복홀씨 입양사업이 주민 화합과 상생을 위한 주춧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경희 기자
-
성주경제 극복, 우정도시 달서구가 함께합니다성주군은 7일 코로나19 여파로 농산물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돕기 위해, 자매결연도시인 달서구와 지역 농‧특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에 따라 침체 된 경제를 살리고, 성주참외 소비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지난 2월 자매결연기관인 무안군을 시작으로 양양군, 서울시에 이어 네 번째로 진행하는 행사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외시식 홍보행사 및 직접 판매 대신, 사전에 달서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주문을 받아, 판매물량 전체를 달서구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판매의 효율성을 높였다. 금번 행사에 참여한 달서구청 직원들은 사전주문을 위한 홍보와 판매에 내 일처럼 적극적으로 발 벗고 나서주어, 성주참외 204박스, 표고버섯 172박스를 구매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주농가에 큰 도움을 주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19 대응에 바쁜데도 불구하고 우리 성주농가를 위해 자매결연 도시로서의 우정을 몸소 실천해 주신 구청장님과 직원분들께 성주군민을 대신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달서구와의 교류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경희 기자
-
성주군, 정희용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간담회성주군은 7일 이병환 군수를 비롯한 군 주요 간부들과 정희용 21대 국회의원 당선인, 도‧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현안 해결과 국도비 확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총선이후 공식적인 상견례로 개최된 간담회는 군정 핵심현안을 함께 공유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2021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협력방안에 포커스가 집중됐다.코로나19 위기로 침체된 경제 등 민생 문제 해결에 대한 당부와 함께 경제회복 운동의 핵심시책인 ▲성주愛먹·자·쓰·놀 운동추진 ▲ 新시가지 및 산업단지 조성사업 ▲심산문화테마파크 ▲ 성주호~독용산 관광자원화사업 ▲성주군 도시재생뉴딜사업(1단계) ▲비상품화농산물 자원센터 건립 등 군정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상황을 설명하고,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동서3축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조기건설, ▲성주군 도시재생뉴딜사업(2단계) ▲국립공원구역 해제 및 국도유림 편입건의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건립 ▲성주역~문양역 광역 철도건설 ▲성주~ 대구간 국도6차로 확장 등 현안사업에도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이외에도 ▲관화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가야산골 농경치유 테마파크조성 ▲별고을 종합체육시설 조성사업 ▲성주호생태둔치공원 조성사업 ▲선남면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 성주형 스마트팜 시범단지 조성 등 국도비 확보를 위한 굳건한 협력체계 구축을 논의했다.이병환 군수는 “40대 청년 정치인의 당선으로 보다 젊고 활기찬 성주에 대한 군민들의 열망이 크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각종 현안사업의 조기 해결을 위해 팀워크를 이뤄 추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정희용 당선인은 “국회의원으로 일할 기회를 주신 성주군민들의 성원을 마음 깊이 새기고, 항상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온전히 담아내겠다.”며 “지역발전을 위한 국비예산 확보, 법률 제정 등 국회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한편 회의 후 진행된 퍼포먼스에서는 코로나19 의료진에 대한 감사 메시지를 전달하는 “덕분에 챌린지”와 제3차 가야산 국립공원 구역 조정과 관련해 “사유지에 대한 국립공원 해제 촉구”를 위한 사진촬영이 이루어져 이 자리의 의미를 더했다.김경희 기자
-
이병환 성주군수는 7일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 간담회’에 참석이병환 성주군수는 7일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 간담회’에 참석
-
성주읍, 공한지 꽃밭 조성성주군 성주읍은 6일 불법 쓰레기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KT담벼락 외 3곳에 예쁜 꽃밭을 조성했다.성주읍 내 골목어귀에는 CCTV의 사각지대로써 쓰레기 불법 투기가 만연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불편 민원신고에 행정기관이 일일이 단속하기엔 역 부족인 실정이다.성주읍 관계자는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에 경고문, 이동CCTV 설치 등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꽃밭 조성으로 성숙한 주민의식을 꽃피워 불법투기 문제를 해결하고자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익창 성주읍장은 “집집마다 분리수거와 쓰레기봉투 사용을 생활화하고, 야간 시간에 배출하는 등 버리기를 잘하면 꽃밭 못지않게 쾌적한 환경을 즐길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계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김경희 기자
-
먹자쓰놀운동 경제회복 나서성주군 벽진면에서는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방역지침이 전환됨에 따라 먹·자·쓰·놀 운동으로 경제회복에 나섰다.코로나 19로 침체된 경제를 되살리고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 각 마을 이장과 벽진면 공무원들이 솔선수범에 나섰다. 경제와 방역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사람과 사람 사이에 두 팔 간격으로 충분한 거리를 두고, 불필요한 접촉을 최대한 자제하고 관내 식당을 이용했다.또한, 벽진면에서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시책을 8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긴급재난지원금 사전 논의를 위해 6일에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박성삼 벽진면장은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방역지침이 전환됨에 따라 면민들에게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하면서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열심히 일했던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김경희 기자
-
영농철 맞이 폐부직포 집중 수거성주군 벽진면에서는 영농철을 맞아 4일, 6일 이틀 동안 공동 집하장과 임시 야적돼 있는 폐부직포 등 25톤을 집중 수거했다. 특히, 지역 대표작물인 참외 하우스 등에서 사용 후 농·배수로,마을 안길 등에 방치해 둔 폐부직포를 순회 수거하면서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환경 정화를 위한 행정계도 활동도 같이 펼쳤다.박성삼 면장은 “폐부직포를 오랫동안 방치하면 농촌경관을 해치고 쓰레기 투기장소로 전락할 우려가 있어 수거가 시급했는데 이번 수거로 말끔히 정리됐다.”며, “깨끗한 들녘, 쾌적한 벽진면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폐부직포 집중 수거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김경희 기자
-
성주군, 제1회 추경예산 498억원 편성성주군의회는 6일, 10일간의 의정활동을 모두 마치고 제24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지난 4월 27일부터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성주군수가 제출한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4건의 의안 등을 처리하고,당초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규모는 384억원이었으나 코로나 19에 따른 중앙정부 긴급재난지원금 국비 가내시로 인한 수정예산안이 회부돼 114억이 증가한 498억원에 대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해 지친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가경경예산 편성 취지를 적극 감안 해, 심도 있고 면밀한 심사 결과 일반회계 세출예산 12억 4,383만 9,000원을 감액 조정 전액 예비비로 전환해 예산 총 규모는 기정예산 4,860억원 보다 498억원(일반회계 459억원, 특별회계 39억원)이 증액된 총 5,358억원을 편성했다.한편 성주군의회 구교강 의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신속집행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김경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