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 ‘징검다리 행복센터’ 공모 선정성주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연계 강화 공모사업에 성주군 ‘징검다리 행복센터’가 2년 연속 선정돼, 6월부터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업을 수행한다고 밝혔다.분절화된 사업별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주민의 욕구충족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사업에 전국 52개 시군구가 선정됐으며, 경북에서는 성주군을 비롯해 고령군, 문경시가 선정됐다. 2020년 ‘징검다리 행복센터’는 선남면 동암2리, 수륜면 남은2리, 대가면 흥산2리, 금수면 광산1,2리가 선정됐으며 “공공서비스정보 제공”,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 “평생학습 프로그램 제공”, “취약계층지원”등 주민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발굴해 해결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본 사업에는 전체 예산 1억원이 지원되며(국비50%, 지방비50%),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복지서비스제공은 물론 공공․민간 간에 문제해결 능력까지 향상시켜 농촌지역 공공서비스 전달체계의 선도적 모델로 만들 예정이다.성주군수는 “2년 연속 공모사업 선정은 열악한 복지재정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우리 지역에 맞는 복지모델을 만들어 지역주민의 복지욕구를 충족시키고 ‘징검다리 행복센터’를 통해 군민중심 행복성주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김경희 기자
-
‘향토문화유산’ 보수정비 지원성주군은 지역 향토문화유산의 효율적인 관리 및 관광자원 활용을 위해 ‘2020년 향토문화유산 보수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향토문화유산 보수지원사업은 2020년 성주군에서 자체예산을 확보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군청 홈페이지 및 각 읍면 게시판 등 사업시행 공고를 거쳐 6월 5일까지 성주군청 문화관광과 문화재담당부서에서 보수지원사업 희망자의 신청을 받는다. 접수 신청된 사업은 6월 중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성주군 향토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산의 범위 안에서 우선순위에 따라 보수지원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사업비 지원기준은 보조 70%, 자부담 30%로 한 곳당 최대 7천만 원(자부담 포함 1억 원)을 지원하고 초과하는 보수비는 자부담을 해야 한다.성주군 관계자는 국가 및 도지정 문화재로 지정되지는 않았으나 역사적, 예술·학술적 보존가치가 있는 향토문화유산이 지역 곳곳에 산재해 있다면서, 향후에도 보수가 시급한 향토문화유산의 원형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토문화유산 보수지원사업 신청과 관련되는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문화재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김경희 기자
-
성주참외 BI 및 디자인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성주군은 25일 군수, 도의원, 군의원, 농협, 농업인단체 및 생산자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대회의실에서 ‘성주참외 BI 및 디자인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성주참외 BI 및 디자인 개발 용역’은 성주참외의 젊은 세대(20~30대)소비층 확대와 최근 해외 수출시장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주요내용은 성주참외 BI(Brand Identity)개발, 포장재 디자인개발(참외박스 10kg, 5kg, 3kg, 2kg, 봉지포장 등)이다.이번 착수보고회는 향후 성주참외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의 방향성을 결정하게 될 중요한 시작점으로 7~8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12월에 최종 결과평가회 순서로 추진될 예정이다.착수보고회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종전에는 50대 이상의 기성세대가 참외의 주요 소비층이었지만, 앞으로는 젊은 세대로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음은 모두 공감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용역을 통해서 성주참외를 찾는 소비층이 증가해 소비확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참외 BI 및 디자인 개발 용역’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전국 참외생산의 7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명실상부 세계의 명물 성주참외의 이미지를 한층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김경희 기자
-
이병환 성주군수는 27일 ‘자연환경보전 이용시설 조성사업 용역보고회’에 참석이병환 성주군수는 27일 ‘자연환경보전 이용시설 조성사업 용역보고회’에 참석
-
현수막 지정게시대 온라인 신고·접수성주군은 현수막 지정게시대의 신고·접수방식을 오는 6월 1일 부터 온라인 방식으로 개선해 사용자의 불편을 덜어주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그동안 현수막 지정게시대 사용을 위해 민원인이 직접 방문해 신청하고, 수수료 납부를 위해 고지서를 발급하는 등 번거로운 절차로 인해 많은 불편을 초래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민원인들의 접근이 용이한 인터넷 기반의 현수막 지정게시대 온라인 접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이번 운영은 그동안 직접 방문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현수막 게시대 규격, 설치위치, 현재 게첨현황 등 정보제공 ▲신청자예약, 접수현황 조회 ▲예약일자에 따라 지정 게시대 일괄 예약접수가 가능하도록 온라인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6월부터 변경되는 지정게시대 게시방법은 다음 달에 게시할 현수막을 매월 1일부터 4일까지 현수막 지정게시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고, 신청된 현수막은 시스템을 통해 5일 무작위 추첨 후 배정한다. 게시기간은 10일간으로 1차(1~10일), 2차(11일~20일), 3차(21일~말일)로 나누어 관리되며 희망하는 차수에 신청할 수 있다. 성주군의 상업용 현수막을 게시할 수 있는 곳은 56곳, 289면이다.성주군은 온라인 신고·접수 방식을 통해 민원인 불편사항이 크게 개선될 뿐만 아니라 인터넷 추첨을 통한 게시대 배정으로 행정의 투명성 확보와 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현수막 지정게시대 온라인 신고, 접수를 통해 민원인의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과 사고 예방을 위해 지정게시대를 이용해서 현수막을 게시해 줄 것을 당부했고, 앞으로 불법 광고물 정비를 통해 깨끗한 도시경관 및 군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경희 기자
-
영리한 가게 ‘스마트스토어’ 교육성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6월 10일부터 총 6회 일정으로 성주군청 컴퓨터교육장(5층)에서 성주군 거주 여성 8명을 대상으로 스마트스토어 교육을 실시한다.스마트스토어 회원가입, 상품등록, 블로그 상위노출법, 카테고리 만들기, PPT 및 포토스케이프를 활용한 편집법, 상품 전시 타입 관리하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아이템이 좋다면 교육 중에 바로 판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6월 1일부터 6월 9일까지 선착순 전화모집하고, 자세한 사항은 센터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영수 성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여성들의 경제능력 향상과 사회참여가 가정의 행복으로 이어지도록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겠으며, 0~2세 영유아를 둔 다문화가족에 대해 6월 3일부터 부모․자녀 상호작용놀이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김경희 기자
-
세종대왕자태실 진입로 벽화길 조성성주군은 세종대왕자태실 진입로의 옹벽을 이용해 “태 봉안 행사”를 표현한 벽화 길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태 봉안 행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건 물론, 200m 길이의 특색 있는 아름다운 산책길을 완성해 태실을 방문하는 내방객에게 지역 고유의 볼거리를 제공했다. 성주는 세종대왕자태실이 있는 곳으로 생명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를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으며, 매년 태 봉안행사를 재현해 많은 이들에게 전통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와 같은 정책의 일환으로 산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설치된 옹벽을 이용해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태를 봉안하는 모습부터 길지인 성주에 태를 모시는 행렬까지를 이미지화해 제공함으로써 세종대왕자태실을 찾는 내방객이 태실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세종대왕자태실은 풍수지리적으로 하늘과 땅의 생기가 응축된 길지로 생명문화의 성지이다. 많은 분들이 방문해 맑은 공기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경험하시고, 특히 아이를 갖은 임산부들은 꼭 방문하셔서 생명 탄생의 길한 기운을 듬뿍 받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희 기자
-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비대면 순회방문성주군 어린급식관리지원센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급식소 관리가 소홀해지지 않도록 지난 4월 20일부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20곳 기관에 “비대면 순회방문”을 실시했다.코로나19로 인해 더 강화된 개인위생, 조리실 소독, 보존식 보관 등 각 항목을 등록기관에서 직접 실시할 수 있도록 사진과 함께 위생·영양 자가 체크리스트 제작 및 배포 후 급식소 운영 결과를 매일마다 메일로 회신해 급식소 관리를 철저히 하는 한편 우리가족 손 씻기 동영상으로 가족건강 지키기에도 최선을 다했다.특히 급식소 시설 위생·영양관리를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25일 “클린UP박스”사업을 실시해 각 등록기관에 식자재 유통기한 스티커와 영양지원 물품, 급식소 소모품(도마, 앞치마)등을 배부했다.성주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조리사, 교사·원장, 어린이 등 대상별 위생·영양 동영상을 제작해 등록 급식소에서 자가 점검이 가능 하도록 2차 비대면 순회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다.김경희 기자
-
정부긴급재난지원금 기부코로나19 감염확산으로 지역경제 침체 및 소비심리가 위축돼 성주군 민생경제 전반에 어려움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성주군 간부공무원들의 솔선수범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안겨주고 있다.25일 성주군에 따르면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31명의 간부공무원들은 정부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키로 하고 6급 이하 공직자는 자율적으로 참여하기로 의견을 같이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현재 우리군은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해 성주군만의 특색있고 군 전체의 분위기를 반등시켜 지역경제살리기를 위한 ‘Again 성주!, 희망경제 팡팡!’ 범군민 운동을 계획 중이다.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첫걸음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를 결정해준 간부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리고, 군민들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성주군은 지난 4월에도 코로나19에 힘들어하는 저소득층을 위해 242명의 공무원들이 1,000만원을 모금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바 있다.김경희 기자
-
성주에서 즐기는 ‘언택트 성주 힐링 관광 10선’추천“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대인 접촉은 피하면서 쌓인 스트레스를 날리고 지친 국민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힐링 관광지는 어디가 있을까?” 성주군은 이런 여행객들의 고민을 덜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가족·연인 간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언택트 성주 힐링관광 1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언택트 관광’은 사람과 사람이 직접 만나지 않는 비대면, 비접촉으로 할 수 있는 관광을 의미한다. 힐링관광 10선에는 사람들이 붐비는 실내 관광지는 제외하고 산, 호수, 둘레길, 숲, 공원 등 다른 관광객과 일정거리를 유지하고 자연에서 휴양할 수 있는 힐링 관광지를 중심으로 선정했다.천혜의 자연과 비경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가야산을 병풍으로 한 신이 내려준 자연의 선물이 넘쳐나는 성주군의 10선중 주요 관광지는 △성밖숲 △가야산 만물상 △가야여신 정견모주의 길 △성주호둘레길과 무흘구곡 △세종대왕자태실과 선석사 △한개마을과 감응사 등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19의 슬기로운 극복을 위해 풍부하고 우수한 성주의 산림․생태자연에서 위로 받을 수 있는 힐링관광지를 추천하게 됐다. 사회적거리두기를 준수하고 가족·연인 간에 좋은 추억 담아가시길 바란다”며 언택트 힐링 관광을 소개했다.힐링관광 10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성주군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경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