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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변 풀베기 사업 실시성주군 용암면은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자 11일부터 관내 주요도로변 및 소공원을 중심으로 연도변 풀베기 사업을 시행한다.풀베기 작업을 통해 주요도로 및 소공원 8곳을 중심으로 잡초 및 잡목 등을 제거함으로써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과 안전한 통행 등의 다양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김정배 용암면장은 “날씨가 더워지면서 도로변에 잡초와 잡목들이 무성히 자라고 있다”면서 “풀베기 사업을 통해 용암면 주민들과 행락객에게 안전한 통행 환경을 제공하고 쾌적한 용암면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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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사랑상품권 사용하면 5%추가할인재난기본소득으로 지급된 지역화폐 사용자에 수수료 명목이나 물건값으로 ‘바가지’를 씌우는 지역화폐 가맹점이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가운에 경북 성주군에서는 지역화폐를 사용하는 주민에게 5%~10%추가할인을 해주는 가맹점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성주군에 따르면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각종 지원이 성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면서 지역에도 200억원 이상의 상품권이 공급되고 있다면서 지역소상인을 중심으로 경기활성화를 위한 기회를 잡기위해 자발적으로 성주사랑상품권 사용시 5% 추가할인을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성주읍에 거주하는 유모씨는 “지난주에 횟집에서 가족들과 식사를 하고 나오는데 생각지도 못한 할인을 해 주셔서 깜짝 놀랐다면서 코로나19로 누구보다 힘드실텐데 지역상권을 살리기위해 노력하시는 상인분 힘내시라는 말씀을 전해주고 싶다”고 말했다.이병환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전하고, 평소와 다름없이 전통시장과 지역 상가를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성주군에는 현재까지 800곳의 성주사랑상품권 가맹점이 등록된 상태이며 정부와 자치단체의 지원금이 본격적으로 지급된 1개월동안 가맹점이 30%이상 늘어난 수치이다. 그중 38곳에서 5~10% 할인을 해주고 있으며 한국외식업 성주군지부 중심으로 추가할인 가맹점을 발굴중이라고 밝혔다. 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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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소상공인 수도요금 감면성주군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수도요금 감면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5월 고지분 수도요금까지 감면할 예정이다.요금 감면대상은 수도계량기 업종별 기준 일반용과 대중탕용 사용자로 사용한 요금(4~5월 고지)의 상수도와 하수도 요금 각각 50%를 감면받게 된다. 수도요금 고지서에 요금 감면이 반영된 금액으로 고지됨으로 별도의 신청은 필요 없다. 성주군은 이번 조치를 통해 2개월 동안 감면되는 금액은 총 1억 1,000만원 정도로 추산되며 3,160여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한시적인 수도요금 감면추진을 통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경제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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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통합방위유공 우수기관 국무총리 표창 수상성주군은 12일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이날 성주군청에 열린 수여식에는 엄용진 육군 제50보병사단장이 참석해 표창을 전수했다. 이는 지난해 통합방위본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 대한 공로로서 성주군은 △민방위대의 체계적인 운영, △내실있는 민방위대 교육 및 훈련, △을지태극연습 완벽실시, △민·군·경이 함께하는 통합방위태세확립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성주군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성주군은 평소 지역예비군을 적극 지원해 향토방위 역량을 강화해 오고 있으며, 1400여명의 민방위대원을 편성·운영하고 민방위대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기본 교육은 물론 실질적인 화생방 분야, 전기안전 분야 등 살아있는 생활안전 민방위교육 확대 및 다양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5년차 이상 대원에게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도입하고, 저지대에 위치해 침수위험이 있는 성밖숲 비상급수시설에 대한 이전공사를 실시하는 등 보다 나은 민방위 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평가를 통해 우리군의 통합방위태세 역량을 인정받았다”며 “이를 계기로 제50보병사단과 각종 재난에 협력하기로 하고, 각종 시설 안전 뿐 만 아니라 코로나19로 부터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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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성주군수는 12일 ‘민관군 합동방위태세 유공 수상식’에 참석이병환 성주군수는 12일 ‘민관군 합동방위태세 유공 수상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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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회관 옆 화단 꽃 식재성주군 월항면은 10일 보암2리 마을주민 20여명이 모여 마을회관 옆 화단에 꽃을 식재했다.이번 꽃 식재는 마을회관 옆 화단의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투기를 막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팬스를 설치하고 팬지꽃을 심는 등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보암2리 배기찬 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내 일처럼 참여해준 주민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안중화 월항면장은 “이번 꽃 식재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져 그 효과가 크고, 주민들의 이러한 정성이 결실을 맺어 다른 마을에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고 소감을 전했다.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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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공원 내 모래놀이터 소독성주군은 코나로19와 각종 세균 등 유해요소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고자 사곡1어린이공원 내 모래놀이터 소독을 실시했다.모래 속 이물질제거 및 살균소독제 살포로 각종 세균을 박멸하고, 모래뒤집기를 시행해 모래 탄성도도 회복했다.또한, 조합놀이대 및 그네 등 놀이기구의 소독작업도 함께 진행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놀이공간을 마련했다.군관계자는 “기생충(란) 및 중금속 검사를 별도로 추진할 예정이며, 어린이놀이터 내 정기적인 모래소독과 안전관리를 통해 어린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놀이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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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사랑의 물품 기탁성주로타리클럽과 참외로타리클럽은 코로나로 위축된 주민들에게 물품을 기탁하기 위해 성주군을 찾았다.성주로타리클럽과 참외로타리클럽은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성금 및 물품을 기탁하는 등 사회봉사활동을 실천 중이며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시에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정해권 회장과 신상숙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생계가 어려워진 이웃을 돕기 위해 회원들과 뜻을 모아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을 통해 침체된 경기와 사회적 분위기가 조금이나마 밝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기부를 실천해주어 감사하고 기부하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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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일제 청소 방역의 날 운영성주군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클린 성주, 안심 성주 만들기’에 앞장선다.코로나19 확진자 다수 발생지역이라는 실추된 이미지 회복과 급감한 관광객 유치를 위한 경상북도 캠페인의 일환으로, 깨끗하고 청결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성주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성주군은 11일을 일제 청소·방역의 날로 정하고 10개 읍면 단위로 총 500여 명이 참여해 청소와 방역을 동시에 실시했다. 특히 성주읍은 11일 오후2시에 성밖숲과 이천변 일원에서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환경지도자회, 의용소방대, 청우회, 재난지킴이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환경정화와 방역 활동을 추진했다.또한 매주 금요일을 ‘생활 속 청소·방역의 날’로 지정해 이장상록회, 새마을회, 환경지도자회 등 마을별로 사회단체가 주축이 돼 전군민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로 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깨끗하고 안전한 이미지는 코로나로 힘든 지역경제 회복에 필수적인 사항이다.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성주만들기에 전군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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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성주군수는 12일 ‘민관군 합동방위태세 유공 수상식’에 참석이병환 성주군수는 12일 ‘민관군 합동방위태세 유공 수상식’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