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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박차'군-경제허브센터 협약 신규업체 발굴 등 약속 의성군은 지난 15일 의성군청에서 사단법인 ‘지역사회적경제허브센터’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의 우수한 자원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하는데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사회적경제 주체의 발굴·조사, 워크숍 및 아카데미 지원을 통한 자원 육성, 신규업체 발굴 및 선도기업 육성 컨설팅, 사회적경제 일자리창출과 지역사회서비스 확충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협의 했고, 특히 이번 용역을 수행하는 사단법인 ‘지역사회적경제허브센터’는 사회적경제기업 전문 컨설팅 기관으로서 자치단체 특화사업 발굴 및 고용노동부 사회공헌활동 수행 등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는 기관이다. 의성군은 사회적기업을 비롯한 마을기업, 협동조합을 집중육성하기 위해 학습동아리 운영, 사회적경제기업 특강 및 사회적경제기업제품 홍보전시 등을 추진했다. 특히 2015년부터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을 통해 자원조사, 맞춤형 교육 및 집중 컨설팅을 실시해 예비사회적기업 6개가 지정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지역사회적경제허브센터 박명배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성군이 사회적경제기업을 많이 발굴 할 수 있는 기초가 되도록 노력하고 특히 지역 특성에 적합한 새 모델을 많이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을 많이 발굴육성해 이들이 지역의 일자리창출과 지역사회공헌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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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상담자원봉사자 기초교육의성교육지원처 Wee센터 의성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6일 3층 대회의실에서 학생상담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 학생상담자원봉사자 회원, 학교상담관련 담당자 40여명을 모시고 학생상담자원봉사자 기초교육을 실시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기초교육은 학생상담에 관심 있는 신규회원과 기존회원들의 상담역량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교육이다. 이번 기초교육에서는 ‘행복하게 자녀와 소통하는 기술’이란 주제를 가지고 조직, 인성개발연구소 대구경북소장님이신 서경숙교수님이 강의를 진행했다. 컴퓨터, 스마트폰에 익숙한 요즘 청소년들과 잘 소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면서도 가장 어려운 문제이다. 가족과 행복한 생활은 자녀, 부모 모두가 원하는 바이지만 소통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찾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에 강사는 가장 기본적인 공감과 적극적인 경청을 바탕으로 자녀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줄 수 있도록 참석한 회원, 학부모님들에게 강조했다. 의성교육지원청 김종환 교육지원과장은 격려사를 통해 관내 청소년들의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큰 지원자역할을 하시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원들에게 감사함을 표시하시면서 “앞으로도 의성청소년의 바른 인성과 희망차고 행복한 미래를 위해 봉사자들이 더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말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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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농가 일손돕기 나섰다바르게살기운동 의성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의성군협의회는 지난 15일 신평면 교안리 윤인숙씨(56세)농가 마늘밭 3,500㎡에서 마늘수확 일손 돕기에 나셨다. 회원 15명이 참여한 일손돕기는 계속되는 가뭄과 일손 부족으로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덜어드리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오후까지 햇볕이 쬐는 가운데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마늘 수확작업을 이어갔다. 김정업 회장은 “바쁜 농가에 적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일손돕기에 내 일처럼 함께 해준 회원들에 감사드리며 이런 모습이 더불어 사는 것 아니겠냐” 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의성군협의회는 64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김장담그기, 소외계층 집수리 사업 등 활동을 통해 ‘진실, 질서, 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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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남편 대신해 도와드려요"의성군 건설도시과 등 봉사 의성군은 지난 15일 건설도시과장을 포함한 직원 및 도로보수원 30명이 교통사고로 오랫동안 병원에 입원중인 봉양면 분토리 김경배씨 농가의 마늘 1,000평 수확에 일손을 지원했다. 김경배씨 부인은 “마늘 수확철이라 일손이 없어 걱정이 많았는데, 오늘 많은 분들이 마늘 밭에 그득히 들어서니 마음이 넉넉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또한 직원들은 “모든 농작물은 적정한 시기에 거둬 들여야 하는데 어려운 농가에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다”며 흐뭇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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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속 녹아든 바른인성교육의성초교 공개수업 의성초등학교는 지난 14일 인성중심교육 선도학교 및 수업선도교사 공개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인성중심교육 선도학교 공개수업에는 본교 컨설턴트를 맡고 계신 의성교육지원청 정해철 장학사를 모시고 이뤄졌다. 6학년 각 반 교실에서는 교육과정 재구성에 관한 공개수업이 진행됐으며, 전담교사의 공개수업도 동시에 진행됐다. 또한 과학1실과 과학2실에서는 수업선도교사인 전지원 선생님과 김시문 선생님의 공개수업도 진행돼 교사들은 다양한 수업을 참관할 수 있었다. 공개수업이 끝난 후에는 참관 학급별로 협의회를 한 뒤 강당에서 전체 협의회를 가졌다. 수업에 대한 의견을 서로 주고 받으며 공개수업을 의미있게 마무리 지었고, 끝으로 구미 남계초등학교 김현구 선생님을 초빙해 협동학습에 대한 강의를 듣는 것으로 행사를 마쳤다. 공개수업을 참관한 교사들은 “수업 속에 자연스럽게 인성교육이 녹아들게 한 것이 인상 깊었다”며 “다양한 교과의 수업을 보며 배울 점을 많이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교사는 “협동학습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반의 특색에 맞게 바꾸어 활동해보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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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중점관리자원 점검의성군은 중점관리자원의 효율적인 지정·관리를 위해 지난 16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17년 2/4분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육군 제3260부대 5대대 관계자, 군청 중점관리대상자원 담당자, 중점관리대상업체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비상사태 및 이에 준하는 상황 발생 시 소요되는 인력·물자 자원의 변동사항과 충무계획의 실효성 및 업체 임무수행능력을 상호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김종모 안전과장은 “최근 핵실험,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도발로 인해 어느 때보다 국가 안보가 중요시되는 시점인 만큼 국가 안보 역량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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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즐기는 오감만족 수학놀이의성교육지원청 수학체험전 의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부모님과 함께 즐기는 오감만족 수학놀이’이라는 주제로 2017 의성수학체험전과 수학경연대회를 의성학생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체험전은 의성 및 인근지역의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체험활동을 통해 생활 속에 숨어 있는 수학의 원리를 발견하고, 다양한 시도와 활동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의성수학체험전의 부스는 관내 수학교사와 수학체험분야에 전문적인 능력과 경험을 가진 인근 지역 교사들의 교육기부, 학생들의 봉사활동을 통해 마련된 체험학습의 장이다. 독도 플래시 몹의 식전 행사에 이어 38개 체험부스와 8개의 수학 관련 교구전시 부스에서 수학 체험이 이뤄졌다. 특히 부모님과 함께하는 수학 체험 부스를 운영해 수학으로 의사소통하며 가족 간의 정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이어서 진행된 수학경연대회에서 초등은 2인1조 덧셈퍼즐 대회를, 중등은 2인1조 미시멜로 탑쌓기 대회를 통해 수학적 문제해결역량과 협동심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날 행사에는 의성관내 학생들뿐만 아니라 영주, 상주, 구미, 김천 등 도내 학생들과 학부모 800여명의 참여로 성황리에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수학은 생각만 해도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다고만 여겼는데, 오늘 수학체험전을 경험하고 나니 수학은 즐겁고 신나는 놀이인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교희교육장은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다양하게 응용하고 체험하는 과정에서 수학적 즐거움을 찾는 것 중요한 경험”이라면서 “학생들이 즐겁고 신나게 참여할 수 있는 수학체험전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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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마늘이 맛있는 햄속으로 쏙!"의성군-롯데푸드 상생 협력 제8회 마늘햄 가족캠프 개최 경북 의성군과 롯데푸드(주)는 지난 17일부터 1박 2일간 ‘제8회 의성마늘햄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가족캠프는 명품 의성마늘과 의성마늘햄을 홍보함과 동시에 의성의 관광명소도 알리는 농업과 기업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이다. 회를 거듭할수록 입소문이 퍼져 5월 한달 동안 전국 공모를 통해 400여 가족이 신청했고, 이 중 의성마늘햄 사연에 따라 선정된 30여 가족 120여명이 참가해 우리나라 대표 마늘 브랜드인 의성마늘을 직접 수확하고 요리도 하며 우수성을 체험했다. 의성마늘햄 가족캠프는 2010년부터 군과 롯데푸드(주)가 함께 주최하는 행사로 우리나라 대표 마늘 브랜드인 의성마늘을 직접 수확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전문 셰프를 초청해 의성마늘과 햄을 활용한 요리를 배울 수 있는 요리교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고운사, 산운생태마을, 조문국박물관, 탑산온천 등 의성명소 관광과 함께 우수한 의성 농특산물도 홍보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자라나는 도시 아이들에게 생생한 자연 교육을 통해 의성마늘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높다. 롯데푸드(주)는 공중파 TV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의성마늘햄 광고로 의성과 의성마늘에 대한 이미지 및 브랜드 가치 제고에 상당히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행사 시 지역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의성군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도 기탁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마늘햄 캠프는 의성마늘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 관광 명소도 홍보하는 대표적인 상생협력 프로그램이며, 지역 농가들의 소득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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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원초 씨름대회서 우수성적교육장기서 개인전 우승 도리원초등학교는 지난 13일 의성중학교 씨름장에서 열린 제9회 교육장기 초등학교 씨름대회 개인전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50kg이하급에서 본교 6학년 김지민 학생이 월등한 기량으로 우승을 달성했고, 남자 50kg이상급에서 김하늘 학생이 2위, 여자부에서 이수빈 학생이 3위 그리고 남자단체전에서는 3위에 입상했다. 도리원초 씨름팀은 체육교과시간과 아침 활동 및 방과 후 자율 활동 시간 등을 활용해 꾸준히 연습함으로써 기량을 향상시켰다. 본교 김대재 교장은 “체육교과시간과 더불어 생활스포츠의 활성화 라는 본래 취지와의 조화가 잘 어우러져 거둔 성과라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본교 박장석 선생님은 “아이들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노력한 댓가로 좋은 결과를 얻었다는 사실에 큰 만족감을 느끼고 학생들이 승부를 떠나 씨름을 하면서 예절과 스포츠맨쉽에 대해 배워가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꼈다”고 했다. 개인전 우승을 달성한 6학년 김지민 학생은 경기가 끝난 후 “박장석 선생님, 여러 친구들과 힘들었지만 재미있게 연습한 보람이 있었고, 처음에는 이긴다는 생각만 했지만 차츰 씨름을 배우면서 예절과 스포츠맨쉽에 대해서도 알게 되어 너무 좋았다”며 “작은 선수가 큰 선수를 이기는 모습을 보면서 씨름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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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농가일손, 걱정마세요"의성군 새마을환경과 직원 의성군 새마을환경과 직원 16명은 한지형 의성마늘의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이해 지난 13일 안평면 신월리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의성군새마을회에서도 직원과 회원 5명이 참여하여 일손부족으로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일손을 덜어 줬으며, 마늘 2,000㎡를 수확하여 건조대에 거는 작업까지 마무리했다. 의성군 새마을환경과는 지난 5월 구천면 위성리 복숭아 적과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봉사활동으로 고령에 일손부족을 겪는 어려운 농가의 적은 일손이나마 보태기 위해 실시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배월이 농장주는 “공무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일손을 덜어줘서 너무 고맙고, 우리 농가들에게도 큰 힘이 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