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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아동에 독감예방접종경산시 겨울 건강관리 지원 경산시 드림스타트는 이달부터 2개월간 독감예방접종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건강관리지원사업’ 업무협약에 의해 매년 경산세명병원, 하양삼성병원의 예방접종 비용 일부 지원과 경산시 예산지원으로 실시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백신이 무료로 지원되는 생후 6개월부터 59개월이하 어린이를 제외한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366명이 독감예방접종 대상이다. 이번 독감예방접종을 통해 저소득 가정의 의료비 부담 경감과 더불어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아동에게 적절한 시기에 예방접종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서 겨울철 건강관리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대상아동이 기간 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 아동 부모와 가족에게 문자 전송, 전화 등 사업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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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량읍 삼주자율방범대 환경정비경산시 관내 학생도 참여 경산시 진량읍 삼주자율방범대에서는 지난 15일 삼주아파트 주변에서 대원들과 배한철 경상북도의원, 이기동·윤기현 경산시의원, 주민, 학생 등 200여 명과 함께 자연보호 캠페인 및 인근 지역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진량읍 관내 초·중·고교 학생들이 150여 명 참여해 자연보호활동을 손수 실천했으며, 뜻깊은 교육의 현장이 됐다. 최동근 삼주자율방범대장은 “매년 자연보호캠페인을 실시해 지역주민 및 학생들에게 봉사의 즐거움과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도록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방범활동과 함께 자연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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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연륜과 경험, 지역발전 원동력"경산시 노인의 날 기념식 유공자 표창수여 등 진행 경산시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해 지난 14일 대구미래대학교 대운동장에서 4,000여 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제12회 노인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경산시 청년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맡아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새기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고양하고자 마련됐으며, 1·3세대로 구성된 ‘랑랑하모니카 연주단’의 아름다운 하모니카공연과 신명나는 난타공연에 이어 기념식, 어르신 체육대회, 초청가수 공연, 노래자랑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 어르신과 노인공경을 실천하고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총 20명에게 시장표창,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도지사 표창을 각각 수여해 격려했다. 이어서 공굴리기, 투호경기 등 어르신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종목으로 치러진 어르신 체육대회에서는 어르신들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며 웃음이 넘쳐나는 축제의 장이 됐다. 또한, 인기 방송인 기웅아재의 사회로 진행된 노래자랑에서는 어르신들의 숨은 재능을 한껏 뽐내며 즐거운 무대를 펼쳤고, 가수 단비 등 초청가수의 신바람 나는 공연으로 흥겨운 잔치 한마당이 이어졌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기념사에서 “어르신들의 오랜 경험과 연륜이 경산시를 발전시켜온 원동력이며 후세대들은 그 은혜에 감사하고 항상 어르신의 사랑을 되새기며 공경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시책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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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도 불편없이 이용가능"경산시 남산면 민원실 새단장 경산시 남산면에서는 내방하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맞춤형 물품을 비치하는 등 민원실 새 단장에 앞장섰다. 첫 번째로 각종 홍보물을 볼 수 있는 홍보게시대를 정비했다. 그 동안 시책홍보물, 문화행사 홍보물 등이 한 곳에 비치돼 있어 민원인이 원하는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홍보물 내용에 따라 분리 게시해 홍보게시대 및 면청사내 환경이 깔끔해졌고, 민원인들도 좀 더 쉽게 희망하는 정보를 얻게 됐다. 두 번째로 장애인을 위한 물품을 구비 했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보청기, 시각장애인을 위한 확대경(돋보기) 그리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어르신을 위해 휠체어를 새로 비치했다. 장애인들의 면사무소 방문은 비장애인들에 비해 많이 어렵다는 점을 생각해 대상별로 필요한 맞춤형 물품을 준비한 것인데 이로 인해 민원상담을 하거나 각종 신청서를 작성할 때 한결 쉬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금희 면장은 “누구든지 면사무소를 자유롭고 편안하게 이용해 소외되는 면민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는 면 행정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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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년전 압량서 원효대사 만난다18일 경산서 국제학술대회 617년은 원효대사가 압량군 남쪽 불지촌 북쪽의 밤나무 아래에서 태어난 해이다. 1400년전 경산에서 태어난 원효대사는 지방 출신, 신분의 한계, 파계한 승려라는 파격적 신분으로 활동했지만 당대를 넘어 현재까지도 위대한 스승으로 남아있다. 원효대사는 불교의 어느 종파에도 치우치지 않았던 것으로 유명하다. 특정 종파에 한정되지 않고 불교 전 분야에 관심을 두고 활발한 저술활동을 한 결과 그의 사상과 정신은 종교를 넘어 철학, 역사학, 민속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돼 오늘날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이러한 원효대사를 1400년전 태어난 고향에서 조명하는 특별기획전시회 '고향에서 만나는 원효대사'와 삼성현 국제학술대회 '동아시아 불교와 원효대사의 위상'이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오는 18일부터 열린다. 고향 경산에서 열리는 이번 특별기획전시와 국제학술대회는 치열하게 7세기를 살았던 그의 발자취와 메시지를 누구나 쉽게 이해하면서, 그의 탄생을 축하하는 공감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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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환경미화원 안전교육산업재해, 4대폭력 등 경산시는 지난 12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환경미화원 118명을 대상으로 안전 및 4대폭력 예방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산업재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행위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며 올바른 성 가치관을 확립하기 위한 교육이었다. 또 시는 대민 봉사자로서 음주운전 및 근무지 이탈 금지 등 복무규정 준수와 함께 최상의 청소행정서비스 제공을 강조했다. 김수동강사는 “상호존중을 통해 건강한 직장과 가정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산시 관계자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와 수고로 경산시가 보다 더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행복건강도시 실현을 위한 안전한 직장과 건강한 가정을 이룰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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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코스메틱비즈니스센터 자문위원회 개최경산 CGMP생산시설 장비도입 효율성 관련 경산시는 지난 13일 경북도와 추진 중인 K-뷰티 산업의 중심역할을 담당할 글로벌코스메틱비즈니스센터의 핵심시설 중 하나인 CGMP(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생산시설에 대한 장비도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의 자문을 받는 자리를 가졌다. 그 동안 경산시에서는 관내․외 화장품 관련 업체는 물론 특구 단지 내 입주 희망업체 등 기업의 요구사항과 시설 가동 중인 기업 및 기관을 통해 다양한 자료수집과 자문을 거쳐 안을 마련하고 이날 회의를 통해 마지막 담금질을 위한 자문을 받았다. 경산시가 건립중인 글로벌코스메틱비즈니스센터는 2014년 11월 국가지원사업으로 선정돼 한방산업을 중심으로 한 고기능성 K뷰티 화장품산업 육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연구장비까지 완비되는 2019년 하반기부터 시운전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경산시에서는 지난해 1월 K뷰티 화장품산업 미래비전 선포식을 갖고 아시아 K뷰티 융복합산업의 메카로써 2025년까지 생산액 5조원, 일자리 3천500개, 수출 10억달러 목표와 함께 화장품산업의 아시아의 허브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각종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아울러, 추진 중인 경산 화장품 특화단지 조성사업은 최근 수요조사에서 31개 업체에서 15만2천㎡의 산업용지를 요구해 조속한 시일 내 2단계 특화단지 조성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경산시에서는 국제적 공신력을 지원할 수 있는 화장품 효능 임상검증센터 건립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명실상부한 K뷰티 화장품산업의 글로벌 중심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서 최영조 경산시장은 글로벌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를 중심으로 기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항상 기업의 입장에서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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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이끌 여성리더 양성"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SNS마케팅 등 교육지원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달 18일부터 오는 12월 8일까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여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 17년 하반기 3개 직업교육 훈련과정을 개강하고, 마지막으로 지난 13일 SNS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2017년 하반기 여성 직업교육 훈련과정은 지난달 18일부터 12월 8일까지 총 3개 과정으로 △3D프린팅 운영전문가 양성과정 △SW코딩교육 전문가 양성과정 △SNS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하반기 직훈과정은 '고부가가치 직종 전문인력 양성' 직업교육훈련으로 경력단절 여성들이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새분야에 진출하고 양질의 일자리로 취업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장영숙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은 사람이고 기술자체의 혁신보다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성과를 창출하는 것이 더 중요한 시대이며 특정전문가에 의해 가능한 것이 아니라 여성분들도 해 낼 수 있는 일”이라 강조하면서 “훈련생의 꿈을 향한 소중한 첫걸음이 되시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해 직업교육훈련으로 실버케어전문가 양성등 4개 과정을 운영, 84명이 수료해 54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직업교육 훈련과정 수료 후 각 과정별 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부여하고 관련 기관 취업 및 사후관리까지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