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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1악기 교육, 자신감이 쑥쑥안계초 교내대회 열어 의성군 안계초등학교 지난 26일에 송백관에서 전교생이 참여하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1인 1악기 교내대회를 실시했다. 이번행사는 음악 활동을 통한 자신감 고취 및 인성교육 일환으로 이뤄졌다. 교내대회는 전교어린이회장 안다은(6학년)을 비롯한 4명의 학생들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의 개별 무대뿐만 아니라 학급 단체로 참여한 무대도 준비됐었다. 처음과 마지막 무대는 방과후 예술동아리 팀이 장식해줬다. 이날 교내대회에 참가한 6학년 학생은 “많이 떨렸지만 친구들과 함께 여서 끝까지 해낼 수 있었다”며 “이번 무대가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교내대회를 관람한 3학년 학생은 “친구들의 무대를 보니 자랑스러워 박수를 많이 쳤다”며 “내년에는 참여해보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1인 1악기 교내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하나가 되었고 그동안 노력한 성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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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초 가족사랑 음악회 개최29일 지역소재 학생 대상 의성군 금성초등학교 오는 29일 금성초등학교 강당에서 전교생과 학부모 및 인근지역의 소재 초·중·고등학생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신나는 예술여행 가족사랑 음악회’를 개최한다. 2017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300 여개의 예술단체가 학교와 단체들을 찾아다니며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공연하는 문화나눔 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공연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금성초등학교가 선정돼 평택시 교향악단인‘비엔에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주관한다. ‘클래식은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고 관객 특성에 맞춰 60분 동안 관객들이 공연 내내 한시도 지루해하지 않고 집중할 수 있는 신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1부 클래식으로 ‘모차르트 아이네 클라이네,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 이어 2부 뮤지컬로 ‘오페라의 유령’ 등 을 공연하며 3부 대중음악으로 한류 아이돌 그룹 ‘제이모닝’이 출연해 YOU&I, 마요, 환희 등을 공연한다. 아이돌 그룹이 온다는 소식에 벌써부터‘들썩들썩 싱글벙글’웃으며 우리의 삶에 문화의 향기가 가득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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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중단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든다의성교육지원청 Wee센터 의성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1일 군청삼거리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학업중단 예방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학업중단 예방의 날 운영은 의성Wee센터와 의성경찰서가 함께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학교를 다니고 있는 청소년들에게는 학업의 의미를 되새기고 학업중단의 위기가 오더라도 부모님, 담임교사, Wee클래스 및 Wee센터 전문상담사의 도움을 받아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는 자리였다. 뿐만 아니라 학업 중단의 위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는 Wee센터 New-Start 프로그램을 통해 숙려기간 통한 충분한 고민과 다양한 활동으로 자신의 진로에 대해 깊이 있게 탐색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학생들은 Wee센터 전문상담사들과 이야기하면서 ‘학교적응력up 서약서’를 작성하고 학교생활의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하며 학교에서 있었던 일화들을 함께 나누면서 즐거워했다. 학생들은 서약서를 작성하며 자신의 학교생활과 졸업의 의지를 다졌고 학업중단의 위기가 오더라도 의성Wee센터, 의성경찰서, 의성군청소년아동복지센터, 청소년학생상담복지센터 등의 기관에서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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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인재들 의성서 열띤경쟁29일까지 국대후보 선발대회 의성군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의성컬링장에서 대한컬링경기연맹이 주최하는 2017년도 한국중·고 컬링연맹 회장배 겸 청소년대표·국가대표후보 선발대회가 개최된다. 이 대회는 우수선수 조기발굴 및 한국컬링 중장기 육성을 위해 개최되는 대회로 남·녀 각16팀 3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열띤 경쟁을 벌인다고 한다. 본 대회 유치도시인 의성군은 전국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국제규격을 갖춘 ‘의성컬링장’을 2007년 설립했으며, 2010년과 2016년 아시아태평양컬링선수권대회를 유치하면서 한국 컬링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크게 기여했으며, 2017년 연말 준공을 목표로 기존컬링장 4레인을 6레인으로 2레인을 증축하는데 6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컬링종목에 남·녀단체전 및 믹스더블(혼성) 전 종목에 출전하는 기반을 다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대회 참가를 위해 대한민국 컬링의 메카 의성을 방문하는 모든 선수, 임원들을 환영하고 컬링인들이 편안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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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의회 1차 정례회 폐회조례안 등 안건 의결 의성군의회 지난 23일 제213회 의성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16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군정질문,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 의결하고 17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2차 본회의에서는 의성군수 및 실과·사업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건설위원회 김명국 의원이 농업보조금지원 체계 개선 및 친환경농업 확대 장려, 총무위원회 배광우 의원이 개발행위허가 운영지침 개정을 통한 태양광발전사업에 관련 군정질문을 하고 부군수 등으로 부터 답변을 들었다. 또한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실시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정 및 개선요구 사항 78건을 감사결과로 확정하고 집행부의 지적사항에 대한 개선책을 강구하여 사업추진에 철저를 기해주기를 당부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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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랩' 농림부 공모사업 선정의성군 대구서 10월부터 운영 의성군은 지난 5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라이스 랩 사업의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라이스랩은 쌀 관련 유망 제품을 발굴하고 시장에 진출하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으로서 쌀 디저트 등 다양한 쌀 제품을 개발·홍보하고 소비자 반응을 테스트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의성군의 경우 기업주도형 사업으로 쌀가루 전문생산업체 '신안상사'가 기존 거래관계에 있는 중소 쌀가공업체와 연계해 다양한 쌀 제품을 판매·홍보하는 의성진 쌀 카페형 판매장을 대구광역시 수성구의 핵심 소비지에 2억원의 예산(국비 1억, 지방비 1억)으로 인테리어 등 준비 작업을 거쳐 10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의성진 쌀 카페형 판매장은 대도시 소비지형 쌀 전문 카페테리아로, 전량 의성진 쌀을 원료로 활용한 쌀빵, 쌀과자 등 신세대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 홍보해 점차 프랜차이즈 형식의 카페형 매장을 늘려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어 향후 쌀소비 확대와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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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마을, 우리 손으로"단북면 새마을지도자협의 의성군 단북면 및 새마을지도자남, 여협의회에서는 마을 주변에 장기간 방치돼 마을 환경을 훼손하고 생활 환경을 저해하는 장기방치 쓰레기 집중 수거를 실시했다. 최근 주민들의 이사 등으로 인해 마을내에 방치되는 쓰레기가 쌓여가고 있어 주변 환경 개선 필요성에 따라 실시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대형 폐가전 10여종 및 유리병, 도자기 및 가구, 재활용품 등 16.3톤을 수거해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쓰레기수거 행사 후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에서는 안사공동체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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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속 과학 부모님과 함께 체험단촌초 학부모 과학교실 의성군 단촌초등학교는 지난 20일 3~6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경상북도 포항에 위치한 경상북도 과학교육원에서 ‘학부모 생활과학교실’에 참가했다. 먼저, 과학교육원 5층에 위치한 물리실에서 요즈음 우리생활에 많이 활용되고 있는 드론에 대해 알아보고,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드론 날리기 가상연습을 했다. 연습을 마친 학부모와 학생은 체험실에서 실제로 드론을 조작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으로, 천체투영실에서 해설사 선생님의 설명으로 북두칠성으로 북극성 찾기, 봄·여름철 대삼각형 찾기 등 별자리와 천체에 대하여 배웠다. 과학교육원에서 제공하는 맜있는 점심식사를 한 후, 과학교육원 1~3층에 있는 전시실에서 해설사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여러 가지 과학 체험 활동을 마친 다음 1층에 있는 어류센터에서 여러 가지 물고기들을 살펴보았다. 교육을 마친 후, 4학년 구모양 학생은 “평소에 궁금했던 드론을 직접 날려볼 수 있어서 좋았고, 부모님과 함께 과학 체험을 하여 더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교육을 통해 단촌초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과학에 대한 흥미를 더욱 가지게 됐고 평소에 체험하기 어려웠던 드론 날리기를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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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하며 사제간 벽 허물어"의성 안계고 축구경기 관람 의성군 안계고등학교의 교사 5명 및 예지관 입사 학생 51명은 지난 21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경북 상무와 전남 드래곤스 간의 프로 축구 경기를 사제동행으로 관람했다. 이번 프로 축구경기 관람은 기숙사 입사 학생들의 다양한 문화 혜택 기회 제공과 건전한 응원 문화를 접하므로 학생 스스로를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 차원으로 실시됐다. 학교가 소재하는 의성 안계지역 인근에는 다양한 체육 시설과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이 부족한 실정이서 학생의 올바른 인격 형성 및 인성 교육에 늘 아쉬운 상황이다. 이번 사제동행 프로축구 경기 관람으로 기숙사 친구들과 교사가 함께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됨으로 새로운 기숙사 문화 정착 및 학생-교사 간의 의사소통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뜻 깊은 행사였다. 경기 관람에 참가한 학생은 “지금까지 스타디움에 직접에 와서 프로축구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하는 일이 없었는데, 이번에 기숙사 친구와 함께 우리 지역 연고팀인 상무팀의 응원도 열심히 하고, 기숙사 친구들과 우정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돼서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학생들은 인솔한 교사들도 “학생들과 이렇게 같이 축구경기 관람을 하니 교사-학생간의 정이 더 생기는 것 같다”며 “다시 한 번 학생과 같이 즐겁게 경기를 관람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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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대책비로 가뭄극복 총력의성군 12억원 예산 투입 의성군은 의성지역의 강수량이 133㎜로 최근 5년 평균강우량 263㎜ 대비 50.6%수준에 불과해 가뭄이 장기화 될 것에 대비해 긴급가뭄대책비를 확보, 가뭄피해예방을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국도비 한해대책으로 가뭄긴급대책비 5천만원, 한발대비용수개발사업비 2억원,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2천만원 등을 확보하고 군 예비비 10억을 포함해 116지구에 대해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세부 사업내용으로는 하천굴착 38개소, 간이양수시설 18개소, 관로연장 11개소, 관로보수 5개소, 관정보수 21개소, 양수장보수 15개소, 유류대 1개소, 관정개발 6개소, 저수지준설 1개소 등의 용수확보대책을 추진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시름 해소를 위해 실시간 상황파악에 따른 즉각적인 조치로 가뭄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