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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희망 연기하는 연극무대의성 다인초 문화예술 체험 의성군 다인초등학교는 지난 20일 본교 강당에서 ‘2017 신나는 예술여행’이라는 연극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연극공연은 농산어촌, 도서산간 등 상대적으로 문화예술 경험이 부족한 지역을 찾아가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하는 문화 나눔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오늘 공연은 장래희망에 대한 다양한 스토리를 담아 학생들이 자신의 꿈에 대해 생각해보고 연극 속 인물들이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보며 자신들 가슴 속에 꿈과 희망의 씨앗을 품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그리고 연극 공연 도중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장치들을 구성해 모든 전교생들이 신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공연이 됐다. 본교 6학년 양모양는 “이번 공연에서는 직접 참여하면서 연극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고 미래의 꿈에 대해 다시 한 번 되새겨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본교 강성만 교장은 “다인초 학생들에게 좋은 공연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고 학생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자신의 장래희망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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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무더위 식혀줄 음악회24일 의성조문국박물관서 의성군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총 7회에 걸쳐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 작은 음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6월 24일 진행될 이번 공연은 방송댄스, 밴드, 클래식 등 수준높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지역주민 및 관람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출연진으로 에이션, 조정민, 라비보이스, 비스타, 싸군이 나와 초여름의 무더위를 식혀줄 신명나는 댄스 공연이 다수 포함돼 있다. 김영한 의성조문국박물관장은 “지난 5월에 열린 작은 음악회에 관람객 등 1000여명이 박물관을 방문했다”며 “이번 공연에도 많은 관람객이 찾아와 박물관이 문화여가생활의 중심이 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별도의 입장권이나 사전 예약은 없으며 박물관을 방문하시는 관람객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의성조문국박물관 관리계 (054-830-690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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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집앞까지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맞춤형 복지차량 3대 운영 의성군은 현장 중심 복지행정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복지허브의 체감도를 완성하기 위해 지난 21일 3개 권역 중심면(안계, 봉양, 단촌면)에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차량 3대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맞춤형 복지차량은 권역별로 배치된 맞춤형 복지팀이 권역의 구석구석을 찾아가는 방문 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생활실태 확인과 긴급 지원에 활용된다. 아울러 방문상담이 잦아짐에 따라 위험상황에 노출될 우려가 있는 복지공무원의 안전을 위해 스마트워치도 각 3대씩 보급했다. 복지허브화 사업은 사회복지의 범위와 문제가 복잡‧다양해짐에 따라 읍‧면사무소를 공적부조 집행기관에서 자립지원까지 가능한 종합상담 기관으로 개편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 체감도를 올리기 위한 정책으로 의성군은 2016년 7월 안계권역을 시작으로 2018년까지 권역별 중심 읍, 면에 맞춤형 복지팀을 배치해 읍, 면 복지허브화를 완료한다. 읍, 면 복지허브화가 완료되면 민과 관이 협력을 통해 자기지역에 대한 복지문제를 스스로 진단하고 해결해 나감으로써 복지역량 향상은 물론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의성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군수는 맞춤형 복지차량 전달식을 통해“읍‧면의 복지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사례관리 및 자립지원 서비스를 확대하여 찾아가서 해결하는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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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용 인공관절 사업, 지역발전 기회"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사업방향,협력 등 당부 의성군은 지난 20일 의성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의료용 인공관절, 뼈 상용화 기반구축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의료용 인공관절, 뼈 상용화 기반구축 사업은 의성군 건강산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세포배양 이노베이션 허브 센터 구축과 함께 경상북도와 의성군이 경북 신도청 시대를 맞아 경북 북부권 낙후지역 경제활성화 대책으로 공동 추진하고 있는 핵심 전략사업이다. 이번 용역을 맡은 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는 의성의 청정 환경을 기반으로 경북지역 특화산업인 타이타늄, 스마트 의료기기, 3D 프린팅 사업들과의 융합을 통한 의료용 인공관절, 뼈 상용화 기술 확보 및 국내외 시장 조기선점, 중소기업 육성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두고 용역의 방향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울러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빅데이터를 통한 개인 맞춤형 인공관절 산업허브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도 연구과정에서 모색 중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이 최근 각 조사에서 인구소멸 위험지수 1위 군, 전국 평균연령 최고령 군으로 발표되는 등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우리 의성군민이 모두 고민하고 대응해야 할 때”라고 언급하면서 “행정자치부에서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와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발전 정책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러한 위기는 오히려 우리군에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본다며 “본 사업은 의성의 새로운 미래를 그려나갈 전략적 사업으로 의성군에서는 행정적ㆍ재정적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이번 용역에서 구체적인 사업방향과 산, 학, 연, 관의 협력 방안까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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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석 지청장 의성명예군민 선정4대악 근절 등 기여 의성군은 지난 12일 의성군정조정위원회에서 박윤석 대구지방검찰청의성지청장을 의성군 명예군민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박윤석 대구지방검찰청의성지청장은 2015년 8월 31일 대구지방검찰청의성지청장에 취임해 지역의 법질서 확립과 법률상담, 범죄예방 및 피해자보호 등의 다양한 지원활동을 했다. 특히 4대악(가정폭력, 학교폭력, 성폭력, 불량식품) 근절 캠페인 활동 등 ‘범죄 없는 행복한 의성 만들기’에 적극 노력해 의성군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그리고 군청관악합주단 동아리 활동에서 익힌 재능으로 소외된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방문해 재능봉사를 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여덟번째 명예군민증을 수여하면서 2년 가까이 의성에 재임하며 다양한 활동을 해주신 박윤석 지청장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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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대비 도로환경 점검의성군 도로변 절개지 등 의성군은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위임국도 및 군도, 농어촌도로 총 791km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한다. 군은 도로보수원과 굴삭기, 덤프트럭 등 장비를 동원하여 우천시 노면수의 원활한 배수를 위해 관내 주요도로의 노견과 측구, 교량 등 퇴적토를 중점적으로 제거해 도로침수 등 장마철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 도로변 잡목 및 잡초를 제거해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고 낙석 및 산사태 등 각종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도로변 절개지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철저한 도로점검 및 정비를 통해 각종 재난재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장마 및 집중호우에 대비해 도로변 사전정비를 통해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재난재해로부터 군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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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다인초, 인성교육 강화교육청 지원장학 실시 의성군 다인초등학교는 지난 19일에 전교원을 대상으로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인성교육을 위한 학생활동중심 수업’이라는 주제로 ‘현장 맞춤형 교육청 지원 장학’을 실시했다. 의성교육지원청 윤은애 장학사, 김종도 장학사, 금성초 박현숙 교감으로 구성된 장학 지원팀은 5학년 수업 공개 참관 및 담임교사들과의 수업 협의회를 가졌다. 이후 도서실에서 전교원과의 전체 협의회를 통해 학생활동중심수업을 위한 교수‧학습 방법 개선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청 지원 장학 수업 공개를 위해 본교 수업 담당 교사는 장학팀과의 다양한 의견 교류를 통해 지도안을 작성했고, 사전 협의회를 통해 수업 자료를 개발하고, 수업 모형을 적용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다인초등학교 교사 이모씨는 “이번 교육청 지원 장학을 통해 수업 속에서 학생들의 바른 인성을 함양시킬 수 있는 다양한 교수‧학습 방법에 대해 알게 되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성만 교장은 “이번 교육청 지원 장학을 통해 본교 교원들의 수업 전문성 향상은 물론 학생활동중심 수업에 관한 배움의 기회로 삼아 더 향상된 전문성으로 행복다인교육을 이룩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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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더위에도 이어진 손길의성군 경제교통과 농가도와 지난 16일, 의성군청 경제교통과 직원과 안평면 직원 20여명은 전국 최고의 한지형 의성마늘의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인력부족으로 마늘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평면 금곡리의 마늘 재배농가 2가구를 찾아 3,000㎡ 마늘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더욱이 이날은 섭씨30도가 넘는 때이른 불볕더위에도 일손돕기 참여 직원들은 그늘 한자락 없는 넓은 마늘밭을 누비며 힘든 기색없이 마늘 수확작업을 참여했다. 농가주 김씨는“비가 너무 내리지 않아서 마늘 작황은 예년에 미치지 못해서 마음이 무거웠는데, 공무원들이 내 일처럼 마늘수확을 도와줘서 너무 고맙고, 큰 짐을 덜어낸 거 같아서 마음이 한결 가볍다”고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경제교통과 직원들은 농촌지역의 만성적인 일손부족을 덜어주기 위해 앞으로도 보여주기식의 행사가 아닌 농가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도록 일손돕기 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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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농부달장, 체험행사 등 진행24일 조문국박물관서 의성군은 24일 조문국박물관에서 올해 세 번째 ‘박물관 옆 농부달장-햇농산물 대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부달장은 올해 10월까지 매월 네 번째 토요일 열리는 행사로 의성의 자연과 농부들의 마음을 담은 정직한 농산물과 농가공품, 풍성한 먹거리들로 채우고, 신나고 즐거운 만들기 체험, 박물관 작은음악회가 있는 농부달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박물관 옆 농부달장은 지역농가에서 정성들여 재배한 농산물인 햇마늘, 양파, 여름나물, 채소, 표고송이버섯, 토마토, 벌꿀 그리고 농가공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어린이들이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어린이썬캡만들기 등을 체험 할 수 있다. 이날 박물관 작은음악회도 오후 2시부터 열려 복합음악공연과 레크리에이션으로 구성된 공연을 펼친다. 특별한 이벤트로 고무신 신고 멀리 던지기, 제기차기, 행운의 주사위 던지기가 있다. 이날 특별히 작은 음악회가 끝나고 농산물 경매대잔치가 열려각종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 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더운 여름에도 불구하고 매달 농부달장을 개최하는 참여 농가들이 수고가 많으며, 아울러 가족단위 방문객이 작은 음악회와 함께 즐겁게 주말을 보내고 박물관도 구경하고 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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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여중 또래상담자 현장학습부산 솔로몬파크 등 방문 의성여자중학교 위클래스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또래상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토요휴무일을 활용하여 또래상담학생들에게 체험활동의 기회를 부여함으로 사기를 진작시키고 공동체 의식 향상을 통한 건강한 정서발달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의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지난 17일 또래상담자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일정은 부산 솔로몬파크와 아쿠아리움을 견학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가한 학생들은 솔로몬파크 법 체험관을 둘러보며 모의국회, 모의재판을 비롯해 헌법 및 선거 등을 체험하며 법과 사법제도에 대해 자연스럽게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다. 오후에는 SEA LIFE 아쿠아리움에서 다양한 해양 동물들을 만나고 해저동물들이 어울리는 모습을 즐길 수 있었으며 해양관련 직업도 살펴보며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