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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시민들에게 동부동 인구 릴레이 캠페인 실시영천시 동부동은 12일 동부사거리(구. 망정사거리)에서 지방소멸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 및 각종 영천시 전입 시책 홍보를 위해 제2차 인구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동부동 소속 단체 회원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동참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환경 조성을 위한 주요 전입 시책을 위주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인근 지역에서 영천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동부사거리 일원에서 집중 홍보 활동을 추진했다. 윤동훈 동부동장은 “아직 쌀쌀한 꽃샘추위에도 지역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각종 단체장 이하 회원들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영천시 10만 인구 사수를 위해 시민이 있는 현장에서 발로 뛰며 동부동 맞춤 시책을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올해는 특히 초등학교 신입생이 전년도에 비해 대폭으로 줄어든 것을 보며 인구 절벽이라는 말을 실감했다. 지역발전의 주요 동력인 인구의 중요성을 더 많은 시민에게 알리고 군부대 유치, 지하철 1호선 ‘하양-영천’ 연장 등 우리 시 역점 시책 추진하는 데에 많은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라며 캠페인에 참석한 단체 회원들에게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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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망정우로지공원에 ‘스마트 벤치’ 설치영천시는 망정우로지공원 산책로 3곳에 주소정보안내판을 결합한 스마트 벤치를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주소정보안내판을 결합한 스마트 벤치는 기존의 온열시트 및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 벤치와 주소정보안내판을 결합해 만들어진 전국 최초의 스마트 벤치로 편의성과 홍보성을 모두 갖췄다. 스마트 벤치는 외부 기온과 빛을 인식해 온열시트 기능과 주소정보안내판의 조명이 자동으로 작동하게 만들어져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였다. 영천시는 이번에 설치한 스마트 벤치 3개 외에도 주민 반응과 의견 등을 참고해 올해 안에 추가로 더 설치할 계획이다. 손환주 지적정보과장은 “새롭게 설치한 스마트 벤치가 망정우로지공원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편안하고 따뜻한 휴식처로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벤치를 확대 설치해 시민이 더 편안하게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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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4년 화북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영천시는 지난 11일 화북면 오리장림문화강당에서 참여 희망 시민 및 마을이장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이론·실습교육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대한심폐소생협회에 따르면 심폐소생술의 골든타임은 4분이며, 응급 상황 발생 시 즉시 시행했을 때 생명을 구할 확률이 3배 이상 높아지므로 일반 시민들도 평상시 CPR의 개념과 방법, 적용 상황에 대해 정확히 숙지해둘 필요가 있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에 대한 중요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마을에 심정지 환자 발생 등 응급상황 발생 시 현장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고, 영천소방서와 연계해 전문강사(1급 응급구조사 등)를 초청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면민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세부 교육 내용은 심폐 소생 1단계(반응 확인), 2단계(119신고), 3단계(흉부압박), 4단계(자동심장충격기 사용)로 현장에서 119구조대로 신고함과 동시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방법과 구조 및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신진호 안전재난하천과장은 “응급상황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향후 읍·면·동별 참여 희망 시민 및 이·통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오니 관심 있는 시민들께서는 영천시청 안전재난하천과로 연락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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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장소마다 특색에 맞는 인구시책 홍보 로고젝터 설치영천시는 인구시책 홍보 및 전입 유도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5곳에 로고젝터를 설치해 곳곳을 밝게 비췄다. 로고젝터는 벽면이나 바닥에 LED를 활용해 특정한 문구나 이미지를 송출하는 장치로, 야간 안전사고 예방 및 범죄 심리를 위축시키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설치된 로고젝터는 영천시의 주요 전입시책 중 전입지원금, 전입학생 기숙사비, 신혼부부 결혼장려금, 출산장려금, 지원의 각 지원내용, 신청자격, 신청방법 등의 정보를 담은 이미지가 송출된다. 설치장소로는 금호읍에 위치한 윤성모닝타운아파트를 포함해 보현산댐출렁다리, 영천여중·선화여고 앞, 롯데시네마 앞, 영남대학교 영천병원으로 총 5곳이며 각 장소마다 1개씩 설치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인구시책 홍보 로고젝터를 통해 우리 시의 각종 혜택을 홍보하고 시민의 안전한 귀갓길과 범죄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인구늘리기를 위해 지속적인 인구정책을 펼쳐 살기 좋은 영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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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의 미래를 위한 나눔 실천12일 새마을지도자 영천시협의회에서 200만 원, (사)한국예총 영천지회에서 200만 원, 광천온천랜드에서 300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새마을지도자 영천시협의회는 이웃에 대한 사랑과 배려를 실천하는 새마을 정신을 통해 지역 곳곳에서 봉사와 나눔, 그리고 지역공동체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고,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육성에도 힘을 보태고자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지금까지 총 기탁액은 800만 원에 이른다. 이승원 회장은 “힘들고 어려울수록 나누고 돕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봉사의 미덕을 아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사)한국예총 영천지회는 7개 회원협회로 구성된 단체로, 예술인의 권익 신장을 목적으로 설립돼 지역 예술문화의 창달과 문화교류,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영천의 대표적 축제인 영천문화예술제를 비롯해 협회별 행사를 통해 지역을 알리고 지역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고, 미래 인재 양성에도 관심을 갖고 200만 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최종윤 회장은 “영천의 청소년들이 소중한 자신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최선의 노력으로 훗날 지역의 내일을 위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로 거듭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광천온천랜드는 조교동에 소재한 온천시설로 찜질방, 체육시설을 갖춰 많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천의 인재 양성에도 관심을 가져 2012년부터 기탁을 이어오고 있고 이번 300만 원을 포함해 총 기탁금은 1,500만 원에 이른다. 오이철 대표는 “광천온천랜드를 애용하는 영천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힘든 코로나 시기가 지나고 다시 기탁을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영천의 학생들이 꿈을 위해 나아가는 발걸음에 작지만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영천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계신 많은 분들의 노고에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라며 “영천의 희망찬 내일을 위해 보내주시는 성원에 보답하고자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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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4년 관광서비스 시설환경 개선사업 접수 시작영천시는 오는 25일 접수를 시작으로 경상북도와 영천시가 함께 추진하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4년 관광서비스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 맞이하는 이 사업은 관내 주요 관광지 및 관광지 인근 음식업소와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관광업계 서비스 질 개선과 관광객 편의 제공에 목적을 두고 있고 지난 5년 동안 관내 115개 업체가 선정돼 혜택을 받았다. 주요 사업 내용은 음식업소의 경우 입식 테이블, 개방형 주방, 화장실, 간판, 메뉴판 등의 개선으로 입식 시설 개선이 필수 사업으로 포함돼야 한다. 숙박업소의 경우 실내 안내판, 홍보물 거치대, 침구류, 벽지, 조명 등이 개선사업 대상이며 올해 스마트관광시설 사업이 신설돼 서빙 로봇과 테이블오더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 선정 시 음식업소는 개소 당 최대 2천만 원, 숙박업소는 최대 1천만 원, 스마트관광시설 최대 6백만 원이 지원되며, 총 사업비 기준 30% 이상 자부담을 조건으로 지난해 기준 40% 대비 10% 감소해 신청자들의 부담을 줄였다. 오는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영천시청 관광진흥과에서 신청·접수하며 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공사업체의 견적서를 토대로 지원신청서 등을 작성해 방문 또는 우편접수(등기)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설 환경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청결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광도시로서의 영천시 이미지를 확립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특히 좌식 시설을 입식 시설로 개선한 음식점의 경우 손님들의 시설 이용 만족도가 매우 높다”라고 전했다. 최종 선정 결과는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6월 중 선정 업소에 개별 통지되며 사업은 6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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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뢰오! ‘톡톡 튀는 영천의 매력’을 우리에게 맡겨다오!영천시는 1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새영천 알림이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들어갔다. 새영천 알림이단은 2017년 SNS 서포터즈단을 거쳐, 2019년부터 지금의 ‘새영천 알림이단’ 명칭으로 활동하며 영천시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자랑거리 등을 영천시 공식 SNS를 통해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에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직업군과 폭넓은 연령층으로 구성된 새영천 알림이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영천의 축제, 관광지, 시책 등을 다방면으로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해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소개하는 등 영천시를 전국에서 찾아오고 머물고 싶은 힐링 도시로 거듭나도록 홍보할 것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소셜미디어의 영향력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새영천 알림이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라며, “앞으로 각자의 개성을 살려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해 영천을 널리 홍보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영천 알림이단의 활발한 활동으로 영천시는 ‘소셜아이어워드 2023’에서 페이스북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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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원 환경실천연합회 상임부회장, 북안면 행복금고에 300만원 기탁정광원 환경실천연합회 상임부회장((주)강산, 승원친환경기술(주) 회장, ‘국민비전’ 공동대표 겸 ‘경북비전’ 회장)은 11일 영천시 북안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북안면 행복금고에 3백만 원을 기탁했다. 환경활동가로서 널리 알려진 정광원 부회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성금, 장학금, 이웃돕기 물품 등 다양한 형태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2000년 11월 설립된 (사)환경실천연합중앙회의 발기인으로서 오랫동안 환경보호 활동을 꾸준히 행하고 있다. 정광원 회장은 “내 주위의 이웃들에게 무언가를 나누어줄 수 있는 것이 가장 보람된 일인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재열 북안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는 정광원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으로 관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신속히 해결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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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일손 필요 농가×농촌 일자리 구직자 매칭 개시영천시는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심화되는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 2일부터 11월까지 농업기술센터 중앙농업인상담소(역전로 12) 및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활용해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한다. 농촌인력지원센터는 봄·가을 농번기에 원활한 근로인력 수급을 위해 인근 도시 및 지역 내 유휴 대체인력을 확보해 인력 수요가 많은 농가에 적기 적소 인력 중개를 통한 작업 일정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철저한 준비로 농작업 집중 시기 인력 수급에 만전을 기한다. 신규 구직자와 농촌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농촌인력지원센터 및 읍·면 농업인상담소로 문의 후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농가는 농작업자에게 인건비를 지급하고, 농촌인력지원센터는 농촌일자리 참여 농작업자에게 교통비·영농작업반장수당 및 구직신청 등록과 동시에 단체상해보험 가입 혜택 등을 지원한다. 한편, 영천시는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활용한 현장밀착형 인력 공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체 구축한 농촌인력지원시스템에 5년간 축적된 인력 D/B를 확보해 작업자와 농가 간 맞춤형 인력 중개로 지난해 16,514농가에 60,735명의 인력을 제공하는 등 농촌일손 부족 문제에 적극 대처해 오고 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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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안전을 위한 최일선 파수꾼! 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관제요원의 적극적인 관제를 통해 영천경찰서에 신고된 미귀가자를 조기 발견해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영천경찰서는 지난달 25일 오전 11시경 집을 나간 후 미귀가한 A 씨(53)의 가족이 신고함에 따라 인상착의 등을 파악한 후 오후 10시경 스마트도시통합센터로 협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받은 관제요원들은 신속하게 실종 지역 인근 CCTV 50여 대를 집중 모니터링해 길거리를 헤매고 있는 미귀가자를 발견하고 통보하여 미귀가자 A 씨는 무사히 가족들에게 인계될 수 있었다. 소중한 인명을 무사히 집으로 돌려보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관제요원은 11일 영천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의 관제요원들은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화재 조기 발견 및 절도‧폭행‧청소년 비행, 음주 운전, 실종자 수색, 응급환자 발견 등 여러 분야에서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