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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청사 내진보강공사 시행영천시는 시청 청사에 대한 내진보강공사를 3월부터 시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내진보강공사는 행정안전부 제3차 지진방재종합계획에 따라 지진에 대한 내진성능을 확보할 목적으로 시행되며, 사업대상은 1984년과 1997년 건립 된 시청 본관과 별관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외벽 철골브레이스 설치, 기초·기둥 보강과 허리벽컷팅 보강 등 주요구조부에 대한 보수·보강이며, 총 사업비는 7억 9천2백만 원으로 특별교부세 4억 7천5백만 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아 시행한다. 사업기간은 올해 3월부터 6월까지로 이 기간 동안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최소화하기 위해 구간별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화남면 행정복지센터와 (구)완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내진보강공사가 진행 중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청사 내진보강공사로 공공시설물의 안전 확보와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의성도 향상되도록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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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운영영천시가 지난 1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의 적정성 여부를 위한 열람 및 의견 청취를 진행한다. 개별주택가격(열람가격)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친 가격으로, 영천시청 세정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열람 및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개별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열람 기간 동안 제출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서는 가격산정의 적정여부를 재검증해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게 된다. 열람절차를 마친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공시될 예정이며 공시된 가격은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등의 과세 기준 및 각종 공적 업무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라며,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해 주택가격의 적정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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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제17회 암 예방의 날 홍보 캠페인 실시영천시는 제17회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하며 19일과 오는 22일 양일간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생을 대상으로 암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제정한 암 예방의 날은 매년 3월 21일로,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 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진단 및 조기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은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는 의미로 ‘3-2-1’을 상징하고 있다.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은 암 예방 수칙 생활화 및 암 검진 인식 개선으로, 캠페인에서는 암 예방 10대 수칙, 암 발생 및 사망 원인, 검진 비용 무료 대상자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안내문 배부를 통해 암 예방 인식 개선 및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린다. 또한 불규칙한 생활 습관으로 대장암 발병률이 높아짐에 따라 대장암 조기 검진을 독려하고자 지역 내 보건소, 보건지소(진료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채변통을 상시 비치해 50세 이상일 경우 매년 편리하게 검진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박선희 영천시보건소장은 “암 예방의 첫걸음은 조기 검진과 건강한 생활습관이다. 앞으로도 영천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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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모금 스타트!영천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TF팀을 구성해 시민체감형 시책을 발굴하고 있고 재원 마련을 위한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을 시작했다. 19일 성금 모금을 위한 첫걸음으로 NH농협 영천시지부 박성용 지부장, 대구은행 영천영업부 박상준 영업부장, 영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승훈 위원장이 영천시에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에 전달해 주신 성금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며 “저출생은 국가의 위기이고, 지방의 미래가 걸린 중대한 문제로, 위기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영천시민의 저력으로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상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함에 따라 경북공동모금회와 함께 올해 11월까지 진행되며 모금된 성금은 저출생 극복과 출산장려를 위한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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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영천시자원봉사센터,‘2024년도 사랑의 효자손사업’진행영천시 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취약계층의 소규모 생활수선 서비스 지원사업으로 사랑의 효자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1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효자손사업은 취약계층에 한발 더 다가가고 작은 나눔으로 큰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사업으로, 먼저 서비스를 요청한 가구에 사전 답사 후 필요로 하는 부분에 맞춤형으로 봉사단체와 연계해 해결해주는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효자손처럼 자원봉사자들의 땀과 사랑이 녹아 있는 사업이다. 올해 신청가구는 25가구로, 비가림, LED등, 스위치, 콘센트 교환, 주방, 욕실 누수된 수도꼭지 및 수전 교환, 화장실 휴지걸이, 싱크대 배수통, 창문, 방충망, 노후된 세면대 배관, 도배, 창문 에어캡 부착 등 다양한 요청이 들어왔다. 지난 19일은 아름다운봉사회에서 자양면 신방리 독거 어르신댁에 처마 까추, 주방 보온벽지, LED등 교체 등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집 수리, 가재도구 정리, 실내· 외 청소까지 일사천리로 진행했다. 구홍우 센터장은 “소규모 주거 서비스에 대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지속적인 활동으로 나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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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영천시자원봉사센터, 2024 클린마을공동체만들기 사업 순조로운 출발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임고 선원1리 간촌경로당 및 대창 사리2리 경로당 환경개선사업을 시작으로 2024 클린마을공동체만들기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클린마을공동체만들기’ 사업은 농촌지역 미등록 경로당 환경개선을 위해 2019년부터 시행해 온 사업으로 올해는 청통, 신녕, 임고, 대창의 미등록 경로당 4곳으로 아름다운봉사회(회장 신정희), 영천시도배전문봉사단(회장 배경식), 징검다리봉사단(회장 박정모) 등이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첫 출발은 아름다운봉사회에서 임고 선원1리 간촌경로당의 노후된 단열벽지 보수작업과, 대창 사리2리 경로당의 수도연결과 온수기 설치, 미장작업 봉사를 실시했고 추후 장판과 도색작업을 더불어 진행할 예정이다. 구홍우 영천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나눔과 더불어 영천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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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5년 국가투자예산 확보‘총력’영천시는 19일 최기문 시장의 주재로 국·소장과 전 부서장이 함께 모인 가운데 ‘2025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및 신규시책 발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영천시는 정부 정책방향과 시 현안사업을 연계한 신규· 공모사업을 중점적으로 보고하고, 정부예산 순기별 대응방안과 부서별 예산 확보 전략방안을 공유하는 등 내년도 총 88개 사업, 총 1,887억 원의 국비 확보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보고된 주요사업들을 살펴보면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금호) 연장사업, 영천투자선도지구 진입도로개설공사,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등 민생안정과 신성장 산업 발굴에 중점을 둔 사업들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영천시는 중앙부처를 집중적으로 방문해 사업 타당성을 건의하고, 국가 재정정책 분석,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역량 강화, 각종 인적 네트워크 활용 등 예산편성 순기에 앞선 체계적 대응에 나서 시정 현안 해결과 새성장 동력 마련에 모든 행정력을 결집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는 국비 건의사업 뿐만 아니라 시민편익과 복지향상을 위해 새롭게 추진할 시책까지 세심히 논의돼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에 시 공직자들의 열기가 더욱 뜨거웠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국비 확보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해진 만큼 철저한 사전 준비와 치밀한 전략이 필요하다”라며 “도·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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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만희 의원, 선거사무소 개소국민의힘 이만희 의원, 선거사무소 개소 총선승리 향한 닻 올렸다 영천·청도 시·군민 800여명 운집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경북 영천·청도)이 지난 17일 영천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하며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4.10 총선의 승리를 다짐했다. 영천 장날을 맞아 개최된 이날 개소식은 인파가 한 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열린 가운데 영천시의회 하기태 의장과 청도군의회 김효태 의장을 비롯한 전·현직 시·도의원과 경북도 및 영천·청도 대한노인회 회장 그리고 지지자와 지역주민 등 8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고, 한동훈 비대위원장, 김기현 전 대표, 정희용 의원 등이 개소식을 축하하는 영상축사와 축전을 보내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김기현 전 대표는 축전을 통해 “지난해 이만희 의원이 사무총장을 맡아 총선승리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종합상황실장에 내정된 것 역시 이 의원의 능력을 모두가 인정한 결과”라며 이 의원을 칭찬했다. 한편, 개소식 행사 중 영천시의회와 청도군의회 의장이 각각 총선 필승 의지를 담은 선거 운동복과 함께 지역주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바닥이 닳도록 뛰어달라는 의미가 담긴 빨간 운동화를 이만희 의원에게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박수 세례를 받기도 했다. 이만희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영천시민, 청도군민께서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지난 8년간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영천경마공원 및 영천하이테크파크 조성사업, 청도 마령재 터널 건설 사업 그리고 청도 보건소 신축·이전 사업 등 시·군민님이 함께 해주셨기에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사업들이 현재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개소식에 참석한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이만희 의원이 총선 공약으로 한국마사회 본사 영천 이전 추진,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도심권 연장 추진, 영천 신규 산업부지 100만평 조성 추진 그리고 「청도-경산」 광역철도 등 교통망 확충 추진, 청도 스마트팜 단지 조성 추진, 청도 자연드림파크 조성사업 조기 착공 추진 등을 내걸며 중단없는 지역발전을 약속하자 참석자들은 큰 박수로 화답했다. 이어, 얼마 전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종합상황실장으로 내정된 이만희 의원은 “인구감소 등 지역 위기를 극복하고 중단없는 영천, 청도 발전을 위해서는 언제든지 대통령실, 정부부처와 주저없이 소통하고 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집권여당의 힘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국민의힘의 총선 승리에 앞장서 반드시 지역발전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이뤄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끝으로 이 의원은 “지난 8년 동안 영천시민, 청도군민께 많은 은혜를 입었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가, 한결같은 진심으로 정성을 다해 지역발전과 시·군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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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 손은 금손영천시는 지난 16일 드림스타트 가정 30가구를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리틀공방 공예품 만들기 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영천 동은금손 청년공예작가의 지도로 아동과 부모가 함께 자개팔찌, 손거울, 미니가방, 저금통 등을 직접 꾸미는 체험 활동으로 완성품을 통해 아이들의 성취감을 향상시키고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과 가족은 “매일 아침 제가 만든 거울을 보고 학교에 갈 거예요”, “공예품을 아이와 함께 만들면서 알콩달콩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어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아동들의 상상의 폭을 넓히고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창업공예 동은금손은 오는 5월 영천강변공원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큰 잔치 행사에 참여해 아동들에게 다양한 공예품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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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신녕면민 화합 윷놀이 대회영천시 신녕면청년회는 지난 16일 최기문 영천시장, 이만희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시의원, 기관․단체장과 면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28회 신녕면민 화합 윷놀이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면민들의 열띤 응원 속에 단체전과 남·여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됐고, 점심 식사 이후에는 초청가수 공연, 주민노래자랑 등으로 흥겹고 신명나는 한마당 잔치가 이어졌다. 한편,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신녕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점심식사와 신녕면 생활개선회에서는 음료를 준비해 봉사했다. 행사에 참석한 손태국 신녕면장은 “오늘 하루는 걱정거리를 내려놓고 마음껏 즐기며 풍년이 깃드는 웃음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대회에 참석한 면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한편, 신녕면에서는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의 당위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도 실시했다. 김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