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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쏟아지는 폐철길 걸어요!영천시는 역사문화탐방로 조성사업 일환으로 영천여고 옆 철길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지난 15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구선 복선 전철사업으로 용도 폐지된 폐철도를 산책로로 조성해 주간에는 주민들의 이용이 잦았으나 야간에는 조명시설 부족으로 보행자의 안전이 위협받는 등 산책로 이용자의 편의 증진이 절실한 실정이었다. 시는 기존 철길 바닥에 LED 바 조명과 산책로에 고보조명을 설치해 야간 보행환경 개선과 별빛이 쏟아지는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무지개벤치 등을 설치해 주간에는 휴식공간으로, 야간에는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폐철길은 역사문화탐방로 중 영천근대역사길의 한 코스로, 백신애 징검다리, 하근찬 징검다리, 영양교를 거쳐 신녕천 고향의 강으로 이어지며, 주민들의 이용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 폐철길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의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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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그린환경센터, 화합과 소통의 한마당행사 성료한파가 물러가고 봄기운이 생동하는 지난 15일, 영천시 그린환경센터에서는 정월대보름 맞이해 환경관리원 상조회가 주최하고 영천시청 노동조합 위원회가 후원하는 정월대보름 윷놀이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환경관리원, 운전직 공무원, 직원 및 자원재활용 선별장 근로자 등 다양한 분야의 12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해 화기애애하고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토너먼트 형식의 윷놀이로 진행됐다. 윷놀이 행사 시작 전, 참석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영천시 주소 갖기 운동과 대구 군부대 유치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의지를 다졌다. 또한 이번 결의와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 모두가 영천시의 밝은 미래와 시민들의 안녕을 염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새벽부터 시민들의 편안한 삶을 위해 노력하는 환경관리원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이번 행사가 풍요로운 한 해를 기원하고 직원들 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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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청년 창업가와 함께 소통 행정 펼쳐영천시는 지난 15일 관내 청년 CEO가 운영하는 사업장을 방문해 청년 창업가를 격려하고 앞길을 응원했다. 동은금손은 수공예, 액세서리, 다양한 굿즈 판매 및 체험 클래스 운영, 아동 체험 프로그램 등을 갖춰 창업한 사업장으로, 지난해 특색 있는 창업 유망주를 발굴하기 위해 시행한 ‘창업중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정아름 대표는 “별의 도시 ‘영천’을 떠올리게 하는 예쁜 굿즈로 선물을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에게 행복을 나눠주는 일에 보람을 느끼며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열심히 노력하는 청년들이 생계 걱정 없이 살 수 있도록 영천에서 성장해 정착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청년 창업가들에게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오는 4월 영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를 개소해 유망한 사업 아이템을 가진 청년 창업가를 육성·발굴하는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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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참여 기업·인턴모집영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24년 영천시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참여기업 및 참여자를 18일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는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에 고용지원금을 지원해 기업의 부담을 줄여주고, 미취업 청년 등에게 인턴 근무 기회 제공과 근속장려금을 지급해 임금 향상을 통한 장기재직을 유도하는 제도이다. 참여기업에는 인턴 기간인 2개월 동안 인턴사원 1인당 고용지원금 월 150만 원씩 총 300만 원을, 인턴사원에게는 정규직 전환일로부터 3·10개월 차에 150만 원씩 2회, 총 300만 원의 근속장려금을 분할 지급한다. 인턴사원 참여자격은 영천시에 주소를 둔 미취업 청년, 취업 취약계층 등이며, 2024. 1. 1. 이전에 취업해 당해 사업장에 근무 중이거나 병역 특례자,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구 중소기업 인턴사원제)에 참여해 인턴 기간을 수료한 자 등은 제외된다. 참여기업 신청자격은 영천시 소재이면서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이고, 인턴 급여를 월 206만 원 이상 지급해야 하며 기업당 2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단, 고용보혐료가 체납된 사업장은 신청이 불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청 일자리노사과 청년정책담당으로 문의하거나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을 참조하면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는 물론 구직자에게는 취업난 해소와 장려금 지원으로 구인난 완화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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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봉사활동으로 마을을 아름답게봉화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16일 봉화송이테마공원과 내성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협의회 임원단,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내성천 일대 주변을 깨끗하게 했다.김시우 협의회장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평생교육으로 학습문화를 활성화하고 이바지하는 데 주력하면서 이렇게 봉화군의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먼저 발 벗고 나서서 살기 좋은 봉화를 만들어 가는 데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봉화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민간주도 평생학습활성화를 위해 조직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마을평생교육지도자양성과정을 이수한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경로당 평생학습프로그램 운영, 봉화군과 경상북도 대내외 평생학습 행사 지원, 복지기관 봉사 등 평생교육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 기술·재능 등 자원 발굴을 통해 마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아름다운 변화를 만들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봉화군은 2023년 신규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다양한 분야에 평생학습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024년 봉화군마을평생교육지도자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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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도담도담가족봉사단 발대식 개최영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6일 가족봉사단 16가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가족봉사단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영천시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연간 일정 공유, 가족 소개 등 올 한 해 함께 활동할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과 함께 자원봉사의 참된 의미와 올바른 이해를 위해 자원봉사 기초교육이 실시됐다. 이날 참여한 오하은 가족은 “작년에 가족봉사단에 참여해 느꼈던 소중한 경험을 올해도 느끼고 싶어 신청했다”라며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에 나눔을 실천하며 올해도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전했다. 영천시자원봉사센터 구홍우 소장은 “주말에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것이 힘든 일인데도 불구하고 가족봉사단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가족봉사단 활동으로 가정의 화목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가꾸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족봉사단은 EM흙공만들기, 한약축제 체험부스, 환경캠페인, 플로깅, 호국원 묘역정화 등의 활동을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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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17세대 29명 입교식 가져영천시는 지난 15일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교육관(자양면 보현리)에서 제5기 교육생 17세대(29명) 입교식을 가졌다.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가족과 함께 생활할 수 있는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더불어 농업이론교육 및 실습, 현장 견학 등 다양한 맞춤식 교육을 경험할 수 있게 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 밀착형 농촌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육시설이다. 2020년 1기 19세대를 시작으로 2023년에는 9세대 16명이 수료했고, 올해 입교한 17세대는 입교식을 시작으로 9개월 동안 거주하면서 개별 텃밭에 다양한 작목을 키워보고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수확까지 해봄으로써 농업을 이해하고 농촌의 삶을 체험해 볼 예정이다. 교육생은 지역별로 수도권 2명, 대구·경북권이 13명, 부산 2명이었고, 연령별로는 30대가 1명, 40~50대가 14명, 60대 이상이 2명으로 집계됐고 사전면접 결과, 향후 영천시 정착에 큰 호응이 있는 도시민이 대부분이었다. 수원에서 온 김 모 씨(52세)는 “영천은 포도, 복숭아, 사과 등 과수와 다양한 농산물을 재배하기 좋은 곳이고 자연환경과 교통 여건도 좋다고 해 오게 됐다”라며 “앞으로 귀농, 귀촌의 꿈을 가진 분들과 유익한 교육을 받고 지낼 생각에 기대가 크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명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영천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의 생활이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분들이 영천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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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청년창업 유관기관 한자리에!영천시는 지난 14일 영천청년센터에서 창업지원 사업 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청년창업 지원사업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4월 개소 예정인 영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 민간위탁 선정기관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재)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 영천청년센터, 관광두레, 영천시 이웃사촌지원센터, 영천마늘 융복합사업추진단, 영천시 신활력사업추진단 등 전 분야별 청년창업 지원기관 담당자와 부서별 창업지원 담당 공무원이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 기관은 창업 관련 네트워크 형성 및 기관 간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는 기회를 가지고 향후 협력 관계를 통해 영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가 창업 컨트롤 타워로써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상호 협력의 길을 모색하기로 했다. 김진현 부시장은 “이 자리는 네트워킹을 위한 자리로 창업이라는 공통의 키워드를 통해 상호 협력의 길을 모색하고 상생하길 바란다”라며, “영천시는 지속성 있는 청년창업과 청년 창업 생태계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완산동 986-8번지에 올해 4월 말 개소해 우수하고 심도 있는 청년창업가 발굴과 육성을 통해 지역의 창업 거점 역할을 맡아 수행할 예정이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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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과의 전쟁, 영천시도 적극 동참한다!2023 출생·사망통계(잠정) 합계출산율 도내 시부 1위(1.19명) 영천시가 ‘저출생과의 전쟁’에 나선다. 영천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북도가 발표한 ‘저출생과의 전쟁 실행계획’을 바탕으로 ‘영천시 저출생 극복 대응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1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과의 전쟁 실행계획’ 분야별 과제(4대 분야 72과제)를 꼼꼼히 살펴보고, 연계 가능한 과제에 대해 대응책을 공유한 후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그간 영천시는 경북도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식 이후, 돌봄·주거·출생 관련 부서들을 대상으로 1차 대응회의를 열었고, TF 추진단을 꾸리는 등 발 빠르게 움직여 왔다. 주요 시책으로, 제이병원(분만산부인과)과 가족센터 운영, 아이돌봄 지원사업, 다함께돌봄센터 추가 개소, 육아종합지원센터 구축, 지역밀착형 공공주택 조성,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대상 확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일‧생활 균형을 위한 맞춤형 시책(특별휴가, 유연근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난임 시술비 지원, 출산 축하박스 제공 등이며 이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시책들이 추진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저출생은 지역을 넘어서 국가의 존립이 걸린 문제이다. 지역 청년들이 취업-결혼-출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피부로 와닿는 체감형 시책을 적극 추진해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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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최고 등급‘우수기관’선정영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도, 적극행정 이행성과, 적극행정 체감도 등 5대 항목, 18개 지표를 평가했다. 영천시는 기관장의 적극행정 추진의지 및 성과창출 노력, 적극행정 우수사례 평가, 사전컨설팅 사례 평가, 적극행정 제도개선 노력도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기관장의 적극행정 추진의지 및 성과창출 노력 분야에서 우수공무원선발규모 및 인센티브 확대, 기관장과 함께하는 적극행정 역량 강화 교육,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등 적극 행정을 통한 시민 체감형 시책 발굴과 규제개선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평가에서는 수변공원 야영장의 알박기 텐트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캠핑객들과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 사례로 좋은 점수를 받았고, 사전 컨설팅 사례 평가에서는 사전 컨설팅을 통해 경로당 사업위치 변경에 따른 예산 낭비를 최소화한 사례로, 적극행정 제도개선 노력 분야에서는 적극행정 공무원의 소송 지원을 위해 세부 규정을 마련하고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경진대회 개최 등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성과는 항상 발로 뛰면서 현장에서 답을 찾으려는 직원들의 열정과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시민 불편 사항이나 규제에 대해 적극적인 개선 노력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