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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보건소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로 대응성주군 유일 응급의료기관이 경영난으로 인해 지난 18일자로 응급 의료기관 지정서를 자진 반납하고 응급실 운영을 종료함에 따라 관내 병의원을 대상으로 응급실 운영 수요조사를 했으나 신청하는 의료기관이 없어 성주군민의 야간 및 공휴일 진료에 공백이 발생하게 됐다. 이에, 성주군은 생활권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응급의료센터가 있지만 성주군민을 위한 비상 진료 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공중보건의사들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2월 1일부터 성주군보건소를 당직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야간 진료실을 운영하여 군민들에게 24시간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24시간 진료체계 운영을 위해 공중보건의사 9명이 순환해 당직 근무를 하게 되며, 보건소 직원도 재택 당직에서 일직, 숙직 당직 근무로 변경하는 등 비상 대응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아울러 지난 26일 성주소방서와 긴급 간담회를 가지고 응급환자의 원활한 이송은 물론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응급의료권 보장을 위해 119구급대와 긴밀하게 협조해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대처하고 있고, 보건소에서 24시간 야간 진료실을 운영해 주민들이안전하게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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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항면, 2024년 농어민수당 신청접수 안내성주군 월항면은 오는 2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오프라인 방문신청은 2월 19일부터) 월항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특히, 2023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수령한 경영주는 경상북도 ‘모이소’ 앱을 통한 모바일(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며, 어르신 등 정보취약계층의 겨우 행정복지센터 방문 시 앱설치 및 온라인 농민수당 신청을 도와드린다. 신청대상자는 2022. 12. 31.까지 농어업경영체 등록을 마치고, 같은 날까지 도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해서 영농을 하며 거주하고 있는 경영주이다. 다만, 농어업 외 종합소득액이 3천7백만 원 이상이거나, 신청년도 이전 5년간 직불금 등 보조금을 부정 수급한 자, 공무원과 공공기관의 임직원, 농지법 등을 위반해 처분받은 자, 실제 거주를 같이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 등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농가는 연간 60만 원의 농어민수당을 5월과 9월에 각각 30만 원씩 성주사랑카드 충전 또는 성주사랑상품권의 형태로 지급받을 예정이다. 배재영 월항면장은 “해당 농가들이 신청기간 내에 모두 신청완료해 농어민수당이 농어민의 소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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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성주를 가치있게』㈜수미담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220만 원 상당의 한과 100세트를 전달하며 ‘희망2024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수미담은 성주읍 성산리에 위치한 강소기업으로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고 있다. 또한 수미담 도용구 대표는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며 2018년 식품가공분야 신지식농업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도용구 대표는 “수미담은 지역농산물 판매에 기여하기 위해 한과의 원료가 되는 쌀과 조청을 만드는 참외도 성주군에서 생산된 것만을 사용한다. 이웃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정성을 담아 만든 한과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맛과 정성이 가득한 수미담의 한과 덕분에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며, 이러한 수미담의 나눔이 관내 기업체의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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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돕기 성금기탁두성건설(주)은 지난 26일 성주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웃두성건설(주)은 지난 26일 성주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성주읍에 소재하며 토공사업을 하는 두성건설(주)은 작년 성금 기부에 이어서 올해도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며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양승철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온기가 전달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보내주신 두성건설(주)의 온정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누구 하나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잘 챙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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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맞이 떡국떡 나눔’가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지난 26일 지역 내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대 60여 세대에 떡국 떡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쌀 20kg 10포를 떡국으로 만들어 4kg 상당의 떡을 어려운 가정 60여 가구에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전달했다. 이정기 민간위원장은 “갑진년 새해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둘러보고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가천면을 함께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호원 공공위원장은 “날씨는 차갑지만 따뜻한 정으로 마음까지 훈훈해 진 것 같고 떡국 떡 맛있게 드시고 따뜻하고 건강한 2024년 되셨으면 좋겠다”며 “주변의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신 이정기 위원장님과 위원들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가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떡국 떡 전달 외에도 삼계탕 나눔,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 등 올 한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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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면, 산불감시원 직무교육 실시가천면은 지난 26일 가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산불감시원을 대상으로 산불대응태세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전국적으로 산불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감시원의 전문성과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한 이날 교육에서는 산림인접지에 위치한 독가촌, 화목보일러 사용가구 등 산불취약지에 대한 집중 점검과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폐기물 및 쓰레기 소각행위 금지 홍보활동 강화, 산불발생 시 행동요령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호원 가천면장은 “산불감시원과 면 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 산불없는 청정지역 만들기에 적극 노력해 주시고, 아울러 안전사고에도 유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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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공무원 반부패·청렴 결의대회 개최성주군은 25일 군청 대강당에서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 공무원 반부패·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새해를 맞이해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로 표명하고, 직원들이 청렴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군은 결의대회와 함께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및 공정한 직무수행을 약속하는 청렴서약서를 제출받았다. 청렴 실천 결의문에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금품·향응 수수 금지 및 부패행위 방지, 부당한 요구 및 권한 남용 금지, 알선·청탁 근절,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엄중 준수 등의 내용을 담았고 결의문 낭독을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도 강도 높은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성주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성주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022년~2023년 2년 연속 상위등급인 2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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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성주군수, 2024 신년 기자간담회 실시이병환 성주군수는 25일 기자간담회에서 “민선 7기 이후 군민과 함께 이뤄 낸 미래 성주의 밑그림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는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성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열린 ‘2024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이병환 군수는 올해 성주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책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군수는 본격적인 군정운영 방향 설명에 앞서 성주군 최초 본예산 6천억 원 개막, 참외 조수입 6천억 원 달성, 건강문화캠퍼스를 비롯한 도시재생2단계 사업 추진, 2년 연속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등 지난해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올해 군정 운영 방향을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완성의 원년, 참외조수입 6천억 원 시대를 확고히 다지는 원년, 문화·관광산업 도약의 원년, 성주읍 도심 대개조의 원년, 군민 생활의 질이 한 단계 올라가는 원년, 재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한 성주 구축의 원년, 공직 분위기 및 공직 마인드 혁신의 원년으로 정하고, 특히 초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이 군수는 성주군 최대 현안사업인 동서3축 대구~성주 간 고속도로가 한국개발연구(KDI) 예비타당성 결과를 앞둔 상황에서, 인근 시·군과 함께 긴밀히 협력해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全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2월에 준공되는 전국 최초 비상품화 농산물 자원센터 운영을 통해 양질의 퇴·액비 공급과 품질좋은 성주참외를 유통해 명실상부 부자농촌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초선 당선부터 일관되게 공직자의 청렴과 군민중심 행복성주의 군정목표를 세워 군민들을 위한 행정을 피력해 왔다. 그 결과 성주군은 국민권익위 주관 2년 연속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아울러, 중앙부처·도청 등을 발로 뛰어 다니며, 공모사업을 포함한 역대 최고의 국·도비를 확보해 본예산 6천억 원의 시대를 개막하는 등 성주군 발전에 큰 획을 긋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발표된 시군단위 지역내총생산 결과에서는, 성주군은 1인당 생산액(2021년기준) 5,980만 원으로 군부1위, 도내2위를 달성하면서 도농복합 도시로써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병환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과 소통하고 더 낮게 군민의 말씀을 경청하면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언론인들에게 지지와 협조를 당부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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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캠페인 펼쳐성주군은 지난 24일 군청 전정에서 국민운동3단체 ‘성주군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성주군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성주군지회’ 회원, 경로당행복선생님, 성주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캠페인을 펼쳤다.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가 격려하는 국가적 나눔 분위기 조성을 하고자 행정안전부에서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추진해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성주군은 이번 릴레이에 국민운동 3단체회원, 경로당행복선생님과 더불어 관내 312곳 경로당에 극세사 이불세트 나눔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 오양환 성주군자원봉사센터장은 “오늘 행사에 함께 해 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나눔 물품이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성주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웃을 위한 나눔실천에 봉사자분들과 함께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행사를 기획하고 동참해 주신 성주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분들과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나눔이 또다른 나눔으로 이어지는 등 따뜻한 사랑이 겨울 추위를 녹이고 있다. 오늘을 시작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온기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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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별여성회, 떡국떡 270kg 기탁참별여성회는 지난 24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50만 원 상당의 떡국떡 270kg를 기탁하며 ‘희망2024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참별여성회는 성주군에 거주하는 여성봉사단체로 참외, 샤인머스켓, 한우 농가 등에 종사하는 48명의 여성 농업인을 중심으로 결성됐고, 금년 1월초에도 관내 장기요양기관 및 경로당에 280만 원 상당의 떡국떡을 전달했다. 정재남 회장은 “설명절을 앞두고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물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참별여성회의 따뜻한 마음이 성주군에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보내주신 물품은 복지시설에 골고루 나눠 드리겠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