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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4년 농촌빈집정비사업 추진성주군은 장기간 방치된 빈집(주택)을 정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농촌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빈집을 정비(철거)할 시 사업자당 100만 원씩 보상금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신청기간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2월 29일까지이며, 사업대상은 빈집으로 1년이상 거주하지 않고 방치돼 지역의 주거환경을 저해하고 있는 주택(빈집, 폐가)이다. 신청접수는 해당 읍·면 산업안전팀 또는 허가과 건축관리팀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성주군청 허가과 건축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관계자는 “인구감소 등으로 빈집이 늘어나 군민들의 안전, 경관저해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빈집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줄이기 위해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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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안전한 진화를 위한 산불전문교육 실시성주군은 3월부터 시작되는 산불특별대책기간을 대비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산불진화를 위해 공무원 및 산불특별진화대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산불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불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공무원 동원을 대비해 산불진화 경험이 적은 임용 3년 이하 공무원 및 산불진화에 직접 참여하는 공무원 산불특별진화대, 읍면 산불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문적인 교육을 위해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산불전문 강사를 초청 산불진화 이론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포함해 진화방법, 장비사용법 등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함께 실제 산불진화 훈련도 병행 실시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산불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공무원 및 산불방지인력 교육을 실시해 체계적인 산불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 밝혔다. 김창원 기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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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 담배가루이 총력방제 대응 체계 구축성주군은 지난 23일 여름철 참외 생산성 저하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담배가루이의 효율적인 방제 목적으로 참외 들녘별 병해충 경보 체계 구축해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병해충 모니터링 요원 20명을 선발하고 발대식 및 병해충 예찰ˑ방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들녘별 모니터링 요원,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참외 들녘별 병해충 경보 체계 구축사업 세부계획 및 일정 등에 대해 토의를 진행했고, 효율적인 모니터링을 위한 참외 주요 병해충 예찰 및 방제 교육을 함께 추진했다. 모니터링 요원은 들녘별로 표본이 될 수 있는 참외재배 농가로 선정됐고, 담배가루이 등 병해충 예찰 결과 상시 공유, 방제 홍보 등 현장의 수요와 동향에 대한 양방향 소통체계 구축을 통해 일정수준의 해충 밀도가 확인되면 들녘단위 경보를 단계별로 시행할 계획이다. 성주군 농업기술센터 관계관은 “최근 여름철 고온기가 유난히 길고 겨울에도 불규칙한 기온이 반복되는 등 이상기후로 병해충 발생 피해와 양상이 다양해지고 있어 현장과의 소통을 통한 참외 병해충 선제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해 고품질 성주참외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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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면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환경정화활동 실시가천면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3일 가천면내 도로변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2024년 설 명절을 앞두고 가천면 환경대청결활동의 일환으로 가천면 입구 주요 도로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해 귀성객들의 불편함을 소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기운 회장은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도 오늘 활동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가 누리고 있는 가천의 순수한 아름다움을 유지하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호원 가천면장은 “성주 서부지역 관광의 중심인 가천이 항상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게 새해부터 노력해 주시는 협의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특별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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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4년 전국 태권도 동계 전지훈련 유치 !성주군은 태권도 육성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도 전국 태권도 동계 전지훈련을 유치했다. 이번 동계 전지훈련은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별고을체육관에서 진행됐고,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과 광주, 전남, 강원, 충청, 부산, 경남 지역의 실업팀, 중고대학팀 그리고, 베트남 국가대표팀까지 총 24개팀 370여 명이 참가했다. 팀별로 최대 10일간을 성주군에 머물며, 평소 접하지 못한 여러 선수들과의 다양한 훈련을 통해 선수 본인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성주군에서는 선수들의 훈련에 불편함이 없도록 훈련장 시설 설치와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했고, 장기간 체류하는 선수들과 임원, 가족들을 위해 숙소안내, 도시락, 생수, 간식 등을 지원했고, 성주군체육회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군을 대표해서 이병환 성주군수와 성주군의회 김성우 의장이 방문해 훈련장 시설상태를 점검하고, 훈련 중인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전국 태권도 미래 주역들의 성주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부상 없이 훈련을 잘 마무리하길 바라고, 이번 동계훈련이 여러분들의 실력향상은 물론 성주군의 대표적인 볼거리, 먹거리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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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탁 이어져~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성주군지회는 지난 22일 성주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김광규 지회장은 “우리 지역사회 내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며 “나눔의 온기가 필요한 곳에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뜻깊은 나눔에 흔쾌히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기부해 주신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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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별고을 성주 드림이」제작·배포성주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관내 생산품 홍보를 위해 2024년도 성주군 생산품 가이드북 ‘별고을 성주 드림이’(이하 드림이)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드림이’ 책자에는 성주의 대표 농특산물인 참외, 사과, 버섯을 비롯해 성주황금꿀참외떡, 참외콤부차, 참외쉐이크 등 성주참외를 그대로 담은 듯한 신상 가공식품과 등겨장, 유과 등 전통식품까지 관내 우수 생산품들을 한눈에 보기 쉽도록 수록했다. 군은 관내 주민센터와 주요 관광지에 드림이 책자를 비치하고, 군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도 게시해 성주의 우수한 생산품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관내 우수한 생산품을 널리 홍보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며 “군에서도 농가 소득향상과 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해 다양한 행정지원과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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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에도 따뜻한 보금자리가 생겼어요~성주군은 지난 20일 토요일 수륜면 보월2리 마을회관에서 보월2리 마을만들기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마을에서는 지역주민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이병환 군수, 정희용 국회의원, 강만수 도의원, 김종식․장익봉 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등을 초청해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기념촬영 등으로 준공식을 개최하고 행사후 따뜻한 점심 식사를 함께하는 등 마을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마을만들기사업은 개소당 총사업비 5억 원으로 마을별 특성에 맞는 기초생활기반시설 확충, 지역경관개선 및 주민역량 강화교육등을 통해 주민 공동체 조성과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특히 보월2리는 그동안 마을회관과 경로당이 없어 협소한 컨테이너 공간을 주민 모임장소로 활용해 오던 차에 2022년 마을만들기 신규사업 대상지로 선정됨과 동시에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강호진 이장을 추진위원장으로 선임해 주민 모임공간 개선에 대해 중점적으로 추진한 결과 웃마찔에는 마을회관, 아랫마찔에는 경로당 건립이라는 주민숙원사업을 한번에 해결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주민들이 염원해 오던 마을회관 및 경로당 건립 사업이 원활하게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강호진 추진위원장 및 추진위원회,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살기좋은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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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진면 남성자율방범대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 기탁벽진면 남성자율방범대 회원들은 22일 벽진면을 방문해 2024년 희망나눔 캠페인 참여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벽진면 자율방범대는 현재 20명의 회원들이 지역주민의 안녕을 위해 방범활동과 더불어 환경정화 및 자원봉사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며 매년 성금기탁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양성조 자율방범대장은 “올해 자율방범대장을 맡게 되었는데 그동안 해 오던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게 돼 기쁘고, 지속적으로 주변을 살펴보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율방범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겨울이 더 춥게 느껴질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형철 벽진면장은 “2024년 희망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나눠 준 벽진면 남성자율방범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 및 단체는 2024년 1월 31일까지 벽진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성금 및 현물을 기탁 할 수 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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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면 이장협의회,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 실시지난 19일, 용암면사무소 2층에서 이장회의를 개최하고 산불예방을 위한 협조사항 전달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용암면 이장협의회는 봄철 산불방지 운영에 따른 산림인접지에서 소각행위 금지 홍보 및 마을별 산불조심 안내방송 실시 등 산불예방에 적극 협조할 부탁드리며 ‘소각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주호민 면장은 “현재 강우량이 많아 산불 발생 위험도가 떨어졌지만 지속적인 소각행위 금지 홍보와 안내방송을 통해 봄철 산불예방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