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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4년 새해 힘찬 시작!성주군은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2일 오전 8시 30분에 충혼탑에서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위훈을 추념하는 참배를 거행하며 애국충정의 마음으로 힘찬 새해를 시작했다. 참배에 앞서 이병환 성주군수와 김성우 성주군의회 의장이 함께 이른 아침, 6시 40분부터 성주읍 성산리에 위치한 가나안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의 식사를 돕고 덕담을 나누며 봉사활동을 했다. 배식봉사 이후 진행된 참배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보훈단체장, 각급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새해 충혼탑 행사를 맞아 한자리에 모인 각급 인사들은 헌화, 분향, 묵념 순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성주군의 발전과 평안을 기원하면서 2024년에도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군정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고, 곧이어 개최된 시무식 신년사에서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의 행복한 변화를 위한 미래 신성장 기반을 확고히 구축해 도농복합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농민이 행복한 부자농촌을 만들어 성주군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군정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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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지역경제를 위한 한걸음, 규제개혁에 한걸음성주군은 장기적인 경기침체 및 3高(고유가, 고금리, 고환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들을 위해 적극행정과 규제개혁에 앞장서고 있다. 천혜의 자연을 갖고 있는 우리 군은 낙동강 부근에 위치하고 있어 수도법 시행령에 의거 공장 설립이 제한되는 지역이 선남, 용암에 걸쳐 넓게 분포돼 있는 상태다. 하지만, 수도법 시행령 이전 공장 용도의 건축물 준공이 완료돼 지금까지 제조업을 영위하는 공장 업체들이 있고, 이들 공장에 대한 경과조치 규정이 없는 상태였기 때문에 공장등록신청을 요청하는 경우 수질오염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더라도 공장 등록을 해줄 수 없는 상황이었다. 공장 등록은 단순히 공장 등록에 끝나는 것이 아닌 조달청 입찰, 은행 대출 등 공장을 운영하는 업주들의 생계와도 직접적인 연관이 있기 때문에 공장등록증 발급은 필수인 상황이었다. 우리 군(기업경제과)은 국민신문고 질의, 사전컨설팅 등 규제개혁을 위해 작년 하반기부터 발벗고 나선 결과 환경부로부터 500㎡ 미만의 공장의 경우 공장등록이 가능하다는 회신을 받았고, 이를 바탕으로 2023년 하반기 규제혁신·적극행정 콘테스트에서 1위를 달성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관내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는 부분이 많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면서 “다가오는 2024년에도 지역 경제 살리기에 전념하겠다”고 전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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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평가 성주군농업기술센터『우수상』수상성주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2023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농촌지도사업 혁신전략 추진실적, 신기술 현장실천, 스마트강소농 육성, 농촌자원 활성화, 농업재해 대응, 전문역량 개발, 청년농업인 육성 등 농촌지도 및 기술보급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로써 9개의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직원 전문역량 개발을 위해 매월 작물재배기술에 대한 과제교육 추진과 당면영농 세미나를 실시하고, 우수직원에 대해 중앙단위 강의기법 경연대회에 참가하는 등 농촌지도 역량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고, 스마트 농업 및 신기술 지원, 다양한 실증시험을 통해 고품질 참외를 생산하는 등 참외 경쟁력 향상에도 힘써 왔다. 뿐만 아니라 농산물가공제품 연구 및 상품개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참외초콜릿, 참외떡, 참외젤리 등 다양한 디저트류를 개발해 6차산업 육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들과 직원들이 힘을 모아 성주농업 발전에 기여한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부자농촌 성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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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3년 경북환경대상 시·군부 통합 1위‘대상’수상성주군은 경상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경북환경대상 평가’에서 시·군부 통합 1위인 ‘대상’을 수상했다. ‘경북환경대상’은 2023년 한해동안 탄소중립 생활실천, 온실가스 목표관리, 환경관리 실태평가, 세계물의날 기관평가 등 4개 지표에 대해 1차 평가 후 선발된 우수시군이 탄소중립, 자원순환, 환경안전, 맑은물 정책등 4개 분야에 대한 우수사례 및 특수시책 등 2차 평가를 거쳐 종합적으로 평가해 주어지는 상이다. 성주군은 탄소중립 생활실천분야에서 ‘최우수’,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 세계물의날 기관평가에서 ‘최우수’, 수질오염총량관리 실태평가‘대상’등 각분야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고, 2021년 대상에 이어 다시 한번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올해 평가는 예년과 달리 시·군부 통합 평가로 진행돼 대상 수상의 의미가 더욱 뜻깊다. 또한, 주요시책인 탄소중립 실천분야에서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 통합바이오에너지화시설 설치사업, 저탄소생활실천 성주감(感)탄프로젝트, 자원순환 분야에서 비상품화 참외 지원화(액비 및 퇴비화)사업, 참외 에어캡보온덮개 개발사업, 환경안전분야에서 24시간 환경민원 대응기동반 운영, 축산농가 주변 실시간 악취모니터링, 맑은물 정책분야에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낙동강 수질보전을 위한 참외저급과 수거시스템 운영 등 성주군 실정에 맞는 특색있고 우수한 정책추진이 눈에 띈다. 이병환 군수는 “경북 환경분야 최고의 상이라 할 수 있는 경북환경대상 ‘대상’ 수상으로 성주군 환경정책의 우수함을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의 환경개선 정책을 통해 ‘더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 성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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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걱정거리 성주산단 매립장 문제, 국비확보로 완전히 해결된다!성주군은 지난 21일 국회를 통과한 2024년도 정부예산에서 성주일반산업단지 지정폐기물매립장 안정화사업이 국비지원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23.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성주산단 매립장은 지난 2017년 상반기 허용매립량의 95% 이상이 매립된 이후 사업주가 관리하지 않고 방치해 악취 민원 등 여러 문제가 발생됐고 침출수 유출 등의 오염사고가 우려됐다. 이에 대구지방환경청과 성주군은 사업주가 납부한 사후관리이행보증금 36억 원으로 최종복토, 빗물차단 등의 안정화사업을 시행해 지난 6월에 1차 공사를 준공했으나 사업비 부족으로 사업을 매듭짓지 못했다. 성주군은 경상북도, 환경부, 기재부, 국회 등을 방문해 본 사업의 당위성을 역설하는 등 추가 사업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24년에 총사업비 47억 원(국비 23.5억 원, 지방비 23.5억 원)을 확보하면서 침출수 처리 등 안정화사업 마무리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는 환경오염사고 사전 예방 조치의 중요성을 인식한 경북도,중앙부처(환경부,기재부, 대구지방환경청) 및 지역 국회의원, 군의원들과의 유기적인 협력 및 공동 대응의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그간 인근 주민에게 많은 불편과 민원을 야기한 산단매립장에 대한 안정화사업을 철저히 시행, 마무리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쾌적한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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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상 및 경상북도 평가 최우수상 수상성주군은 탄소중립 실천 분야 환경부 평가, 경상북도 평가에서 환경부장관상, 경상북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탄소중립 경연대회는 전국 103개 지자체, 교육기관, 민간, 기업·기관 등에서 우수사례를 접수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성주군은 온실가스 저감,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을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탄소중립 생활실천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사업, 기후변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참여 실적,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 캠페인, 기후변화 관련 환경 분야 사업, 탄소포인트제 등 2050 탄소중립 실천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고 그 결과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올해 탄소중립 실천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여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탄소중립 실천하는 쾌적한 그린성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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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철강 대표 석충원, 성주사랑상품권 100만원 기탁성주군 선남면에 위치해 스텐레스 철판, 환봉 등을 생산하고 있는 ㈜동국철강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주사랑 상품권 100만 원을 기탁했다. ㈜동국철강은 석충원 대표는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주변의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지역의 저소득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한수 선남부면장은 “힘든 시기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탁하신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 돕기에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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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면 대한심리상담센터 이수용센터장,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기탁대가면 대한심리상담센터 이수용 센터장은 26일 대가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수용 센터장은 계명문화대학교 명예교수로 대구지하철 참사 시 심리상담봉사단 일원으로 활동하는 등 활발한 상담활동을 펼쳐나갔고, 2008년에는 대가면 (사)행복발전소 대한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해 사람들의 마음의 상처를 치료해 주고 있다. 이수용 센터장은 “바쁜 연말연시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을 한번 더 돌아보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싶어 이렇게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명진 대가면장은 “관내 여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수용 센터장님께 감사드리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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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성주 메리참스마스」행사 성료경상북도, 성주군,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3일~25일까지 3일간 성주창의문화센터 일원에서 보고 즐길거리가 풍성한 ‘2023 성주 메리참스마스’ 행사를 개최, 가족단위를 중심으로 약 2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우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 포토존이 관광객들의 눈을 사로잡았고 각종 이벤트(삐에로 풍선 만들기, 참별이 굿즈 증정 SNS 이벤트), 캐롤뮤직페스타(재즈밴드 등), 참여형 프로그램(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등), 푸드트럭 및 플리마켓 등의 내실있고 알찬 행사구성으로 참여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크리스마스 이브에 열린 캐롤뮤직페스타는 산타 망토를 입은 성주어린이집 아이들의 귀여운 율동으로 시작해, 수륜중학교의 국악 관현악단 가야산 愛(애)의 국악과 캐롤 공연, 선생님과 함께한 성주고등학교 밴드 공연과 더불어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새로운 춤과 옷으로 완전무장한 줌바댄스그룹 혀니크루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며 지역민이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성주창의문화센터를 널리 알릴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찾아올 수 있는 특색있는 관광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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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마주보기」봉사단 사랑나눔 행사 개최성주군 마주보기 봉사단은 지난 20일 지역에 사람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에 12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행사는 마주보기 봉사단이 성주문화예술회관 관람객을 위한 식, 음료 봉사 활동으로 얻은 수익금과 회원들의 성금을 모아 지역 아동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탁했다. 성주군 마주보기 봉사단은 지난 2009년부터 별고을 장학금 기탁, 다문화 가정 지원, 소외계층 물품지원, 사랑의 연탄나누기 등을 실시해 왔다. 정정희 회장은 “항상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회원들의 모습에 감사하고 우리 봉사단의 이러한 작은 선행이 불씨가 돼 지역사회가 소외된 주변 이웃들을 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 봉사단체들의 기부 릴레이로 지역에 따듯한 온기가 널리 전파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