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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만큼은 성주에서 먹자쓰놀성주군은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성주군 이장상록회 6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12일 개최된 ‘어게인 성주, 희망경제 팡팡!’ 범군민운동 출범식 이후 성주군의 경제정책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이장상록회의 역할과 주민들과의 지역경제 살리기 공감대 형성을 위한 방법 모색 등이 주된 내용이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올해만큼은 해외여행과 관외 지역 여행을 자제하고 성주군의 특색 있는 관광지를 홍보하고 관내 식당 등을 이용하는 등 우리 이장들부터 솔선수범 하자는 결의도 함께 했다. 이병환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에 이장상록회의 협조가 큰 힘이 됐다. 600여 공직자들이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에 총력을 쏟고 있으나 분명 한계가 있으니, 최일선에서 주민들과의 접촉이 잦은 이장님들이 군의 경제정책을 주민들과 공유해 주민 모두가 함께 뛰어 준다면 우리성주의 희망경제를 다시 쓸 수 있다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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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규 수륜면장 명예퇴임제35대 수륜면장으로 재직해온 이전규 수륜면장은 28년간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지난 18일 명예 퇴임식을 가졌다.이전규 수륜면장은 성주군 선남면 동암리에서 태어났으며 1992년도 산림과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산림과 야생화식물원담당, 산림보호담당, 산림경영담당, 산림과장을 거쳐 2019년 7월 수륜면장으로 부임하고 명예퇴임 하는 날까지 면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해 왔다.특히 수륜면장으로 근무하면서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잡이 체험축제’홍보 및 다양한 체험공간을 조성해 관광객 2만 여명을 유치하고 성주생명문화 축제와 더불어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로 거듭나는 기틀을 마련했다.이전규 수륜면장은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배려해 주신 동료공직자, 이장님,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이제 공직을 떠나 새롭게 시작하는 인생은 즐겁고 신나고 멋지게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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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 사랑의 헌혈’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협의회․청년회는 18일 성주군청 주차장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및 헌혈증서 기부 캠페인’를 전개했다.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가 지난 5월 18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릴레이 ‘생명나눔 헌혈문화 확산운동’의 일환으로 실시됐다.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헌혈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적정혈액 보유량이 예년보다 크게 밑돌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부족한 혈액 확충을 위해 행사를 갖게 됐다. 이날 헌혈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을 비롯해 사회단체 회원,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엄격한 사전 진단테스트를 거쳐 최종 73명이 헌혈함으로써 따뜻한 생명나눔 동참 현장을 뜨겁게 달구었다.이와 함께 추진한 “헌혈증서 기부 캠페인”에도 정교부 성주군예비군기동대장이 그동안 개인적으로 모은 70장을 흔쾌히 기부했고, 지역군민들도 소지하고 있던 헌혈증서를 기꺼이 기부해 총 121장의 헌혈증서가 모아지는 등 생명존중의 사랑나눔을 실천했다.홍준명 협의회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성숙한 군민의식으로 헌혈에 동참하고 헌혈증을 기부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기부받은 헌혈증은 경상북도협의회에 잘 전달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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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째 인재육성을 위한 통 큰 장학금 기부가천산업사 신용근 대표는 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천만원을 쾌척했다. 신용근 대표는 2010년 처음 1천만원을 기탁을 시작으로 해 (사)교육발전위원회 4천만원, 그리고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7천만원 총 1억 1천만원을 기탁해 11년째 통 큰 후학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신용근 대표는 성주읍 소재 콘크리트 타일 및 기와 벽돌·제조업체인 가천산업사를 이끌어 오면서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에 공헌하고 있으며,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미래 성주를 밝혀줄 등불인 인재들이 농촌교육여건에 좌절하지 말고 꿈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길 바란다”며 말했다.(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장학금기탁에 감사드리며, 장학금은 성주군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양성과 교육환경 개선에 소중히 쓰여져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지역 인재 육성과 우수한 장학지원을 위해 설립된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기금은 100억원을 목표로 해 기업체, 출향인, 각종 단체, 일반 군민, 공무원이 적극 참여한 결과 현재까지 52억의 기금이 조성됐다.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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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성주군수, 현장 소통행정 ‘호평’성주군은 군민과 현장에서 소통하고 공감하는 군정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먼저 기계화경작로 확·포장공사가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성주군에 따르면 용신1리 마을회관과 성주대교를 연결하는 농로 2.3km구간은 당초 3m로 포장돼 있었으나 포장 폭이 협소한데다 농번기에 통행량까지 많아져 차량 및 농기계의 통행과 교행에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성주군은 올해 2월부터 5월말까지 폭이 3m인 경작로를 폭을 4.5m로 확·포장했다. 이에 주민들은 “차 한 대가 겨우 지나갈 정도로 협소했지만 농번기에 교통량이 많아 반드시 필요한 도로였다.”며 “확·포장 공사가 마무리 되면서 시원하게 뚫렸고, 너무 깔끔하게 공사도 마무리 됐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성주군은 주민통행에 불편이 있는 농로 등 지속적으로 개선, 군민의 통행 이용 불편을 해소한다.이병환 군수는 “군민들과 각 단체들이 저마다 어려움을 안고 군수실을 방문하는데, 모두 해결해드리지 못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마주하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해결방안이 생기고 그것들이 쌓여 군정 운영에 큰 도움이 된다.”며 “많은 군민들이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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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성주군수는 18일 ‘2020 경북지역특화 콘텐츠개발사업 추진보고회’에 참석이병환 성주군수는 18일 ‘2020 경북지역특화 콘텐츠개발사업 추진보고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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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맞이 환경정비 및 안전점검성주군 가천면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대가천변과 포천계곡을 찾는 내방객에게 맑고 깨끗한 피서지를 제공하기 위해 다수가 이용하는 행락지 주변 간이 화장실을 중심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이번점검은 대가천변과 포천계곡을 중심으로 행락지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간이화장실 및 물놀이 시설 점검을 실시해 이용자가 불편없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 했다.이에 가천면은 간이 화장실청소 및 소독상태 시설물 파손등 시설이용에 따른 이용 불편사항 점검과 함께 주변잡초 및 청소를 실시해 주민과 관광객 들이 위생적이고 쾌적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한다. 김명순 가천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다시 믿고 찾아오고 싶은 포천계곡을 만들기 위해 간이 화장실의 청결유지와 시설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용자분들께서도 깨끗하게 사용하는 성숙한 주민의식을 보여 주실 것을 당부 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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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범군민 운동 참여성주군 기업지원과는 18일 관내 기업인 대표들과 오찬 간담회를 개최하고 포스트 코로나, “Again 성주, 희망경제 팡팡” 범군민 운동에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이날 기업인 대표들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국내 경기침체와 수출감소 등으로 인해 공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라 라는 믿음으로 인내하고 견디면서 관과 기업이 함께 힘을 모으고 신발 끈을 조이면서 다시 뛰자면서 Again 성주, 희망경제 팡팡 범군민 운동에 기업이 앞장 설것을 결의했다. 배성호 기업지원과장은 “우리 군에는 1,020개의 등록 공장이 있으며 코로나 사태로 너무도 힘든 싸움을 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기 위해서 코로나19 특별경영자금 등 피해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최대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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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아픈 이웃의 울타리가 돼주세요성주군은 생명사랑 병, 의원 및 약국 2곳(성주경대연합내과의원 및 보건약국)를 지정해 자살 생명 안전망 구축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사업을 확대 추진 한다.생명사랑 병, 의원 및 약국은 관내 15곳로 정신건강의 문제를 가진 주민과 자살위기자를 발견해 정신건강서비스에 대해 안내하고 성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맘(mom)울타리 사업은 1차 울타리인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를 양성하고 2차 울타리인 생명사랑 병, 의원 및 약국을 운영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탄탄한 울타리가 돼 엄마(mom)의 마음(맘)으로 생명을 지키는 사업이다. 성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노인우울, 자살을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자살 및 정신건강 위기자를 조기발견해 자살예방사업에 주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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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헌혈증’ 70장 기부성주군의 든든한 방패가 되어주고 있는 정교부(50) 성주군예비군기동대장이 헌혈증서 70장을 기부해 호국보훈의 달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정교부 기동대장은 18일 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협의회·청년회가 주관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 나눔’행사에서 그동안 차곡차곡 모아온 헌혈증서 70장을 전달했다. 그는 백혈병 환자를 돕기 위해 2주마다 한 번씩 헌혈을 하다보니 조만간 100회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코로나19 위기로 비상 혈액 보유량이 급감한 의료계와 환우들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에 헌혈증을 기부한 정 기동대장은 “헌혈은 2주에 한 번 하는 봉사활동이자 작은 행복”이라고 말했다. 그는 “어릴 적에 사람은 서로 돕고 사는 것이라 배웠고, 더욱이 나는 조국과 국민을 위해야 하는 군인이기에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예비군지휘관으로서 생명나눔 실천은 물론 현역만큼 강한 예비군을 육성한다는 자부심으로 지역방위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 기동대장은 1990년도에 임관해 20여 년의 현역생활을 마치고 지난 2012년 칠곡군 북삼읍대장으로 예비군지휘관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17년 7월 성주군기동대장으로 자리를 옮겨 투철한 사명감으로 전투임무 위주의 예비군기동대 육성에 힘쓰고 있다. 김창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