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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가족이 함께하는 양육 환경 조성에 앞장군위군이 아이와 가족 모두가 행복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공간을 제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평일에는 지난 3월 21일 개소한 군위군 보건소의 아이조아센터에서 임신, 출산뿐 아니라 아이들의 건강과 발달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말에는 가족 단위의 야외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다채로운 시설 방문을 권장하고 있다.임신․출산․육아와 관련된 총체적 보건서비스를 담당하는 군위군 보건소의 아이조아센터는 지난 3월 21일 개소하여 현재까지 순풍을 타고 운영 중이다. 아이조아센터에는 각종 모자보건사업들을 총괄하는 모자보건실, 각 생애주기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실, 출산육아용품을 대여할 수 있는 출산육아용품실, 영유아들이 뛰어놀 수 있는 체험놀이실 등이 있다. 특히, 체험놀이실의 일평균 이용자 수는 21~22명으로 아이조아센터 운영 시작과 동시에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전에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단체견학 위주로 운영되고 있으며, 프로그램실에서 영유아들의 보건교육을 진행하고 체험놀이실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오후에는 주로 가족단위로 방문한다. 아이조아센터의 체험놀이실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11시40분, 오후 1시1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가능하며, 1~6세까지 보호자를 동반하여 이용할 수 있다. 체험놀이실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미끄럼틀, 뱅뱅이를 비롯한 각종 놀이기구, 주방놀이, 블록놀이, 낚시놀이 등이 있다. 아이조아센터 관계자는 "체험놀이실 이용뿐만 아니라 초보 엄마아빠, 영유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며, “행복한 임신, 안전한 출산, 건강한 육아를 위하여 아이조아센터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아이조아센터는 가족 모두가 함께 행복한 양육을 지향하며, 아이들의 건강한 정서 발달을 유도하기 위해 주말에는 야외 활동을 권장하고 있다. 특히, 군위군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으로, ‘삼국유사 테마파크’에서는 우리나라 역사적 이야기들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으며, ‘엄마아빠 어렸을적에’는 세대 간의 소통과 이해의 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라온 이야기마을’에서는 전통 문화체험을 통해 우리의 뿌리를 되새겨 볼 수 있으며, ‘위천수변테마공원’에서는 가족이 함께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군위군의 명소 방문을 통해 아이들에게 역사와 자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도록 안내하고 있다.군위군수는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번 주말 군위군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군위군은 앞으로도 아이들과 가족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양육 환경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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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교통사고 예방 위한 공용차량 안전운전 교육대구 달서구가 4월 4일 공용차량을 운전하는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최근 지역 내 발생한 교통사고 사례를 살펴보며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공용차량 안전운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는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 안전교육부 유성현 교수를 초빙해 ▲안전운전 불이행▲교통신호의 의미▲개정된 도로교통법 등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운전에 중점을 둔 교육을 진행했다. 실제 언론 보도된 교통사고 뉴스를 활용해 안전 불감증에 경각심을 일깨워 운전 습관을 환기시켰다.한편 달서구는 지난해에도 공용차량 안전운전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금년에도 상·하반기로 나누어 정기적인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공용차량 안전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해 안전운전 이행과 도로교통법 준수를 통해 안전운전 마인드를 높이고 대시민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달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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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 카카오톡 기반 알림톡 서비스 시행대구 동구청은 4월부터 카카오톡 기반 ‘알림톡’ 서비스를 통해 행정서비스 개선에 나섰다.기존 문자전송시스템에서 개편한 것으로 앞으로 카카오톡을 통해 동구 행정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알림톡 및 일반문자 발송 시 자동으로 구청 로고가 삽입돼 구청을 사칭한 피싱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또, 기존 문자메시지보다 가격이 35%정도 저렴해 공공요금 예산을 연간 1천100만원정도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수신자에게 정확한 내용 전달을 위해 최대 전송 문자 수도 기존 500자에서 1천자까지 전송할 수 있게 서비스를 구현했다.대구 동구는 앞으로 체납고지, 모집, 홍보, 여권수령 등 각종 행정서비스를 알림톡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또, 민원인의 궁금 사항을 실시간 대응할 수 있도록 양방향 문자 전송 모델도 개발해 시행한다. 현재 군소음 보상지원 사업에 시범 시행 중이며 향후 다양한 업무에 확대할 계획이다.윤석준 동구청장은 “알림톡 도입으로 예산절감은 물론 행정 서비스의 신뢰도도 높일 수 있게 됐다. 앞으로 구민을 위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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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보건소, 고혈압 관리 교실 운영대구광역시 달성군보건소는 관내 심뇌혈관질환자 및 건강 고위험군 대상으로 고혈압 관리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고혈압 관리 교실은 4월 4일부터 4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달성군보건소에서 운영된다.이번 고혈압 관리 교실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달성고령지사와 연계하여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하여 보다 전문적인 강의 내용으로 구성할 예정이다.고혈압 관리 교실에서는 질환자 및 건강 고위험 지역주민에게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건강관리능력의 향상을 위한 질환, 영양, 운동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또한, 혈압, 혈당, 당화혈색소, 콜레스테롤 3종 등 건강측정과 BMI 검사, 소변 중 소금양 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통해 전반적인 건강상태에 대한 맞춤형 개인 상담도 받아 볼 수 있다.권선영 달성군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의 대표적인 선행 질환인 고혈압은 약물치료와 함께 식이요법, 운동 등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하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지역주민의 만성질환을 관리하여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 외에 프로그램에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달성군 보건소 통합 건강관리실(☎053-668-3958)로 전화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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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현장로교회, 동구청에 생필품 전달신암동 소재 대현장로교회는 지난 5일, 부활절을 맞아 생필품 상자 50박스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생필품으로 구성된 사랑의 상자는 관내 저소득층 및 쪽방 거주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광호 대현장로교회 목사는 “부활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드리고 싶어 성도들과 정성껏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교회의 선한 영향력과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조동래 신암4동 민간사회안전망 위원장은 “많은 분들의 따뜻한 선행에 민간사회안전망도 함께 힘을 보탬으로써 후원 활성화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박웅엽 신암4동장은 “대현장로교회 성도분들의 꾸준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전달된 물품들은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 및 쪽방 거주자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현장로교회는 매년 부활절과 성탄절마다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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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파워풀 청년 Job 캠프 진행대구광역시는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달성군 호텔 아젤리아에서 진행되는 ‘파워풀 청년 Job 캠프’에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를 모집한다. ‘파워풀 청년 Job 캠프’는 1박 2일 동안 ▲2024년 취업트렌드를 알 수 있는 ‘2024년 취업트렌드 알아보기!’ ▲지역 우수기업 인사담당자와 소통하면서 기업 및 채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인사담당자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면접관을 사로잡는 자기소개서 및 입사지원서 작성할 수 있도록 1:1 밀착 지원하는 ‘자기소개서 작성 및 입사지원서 역량강화’ ▲실전 면접 대비 전략을 제공하는 ‘면접대비 퍼스널컬러 및 이미지메이킹’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 ‘파워풀 청년 Job 캠프’는 4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참여 희망자는 4월 12일까지 대구일자리포털(https://job.daegu.go.kr)로 신청하면 된다.보다 자세한 내용을 대구일자리포털 및 대구상공회의소 통상진흥팀(053-222-310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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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차대식 대구북구의회 의장차대식 대구북구의회 의장은 편의시설 인식개선과 장애인 이동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확대하기 위하여 ‘편의증진의 날 홍보 챌린지’에 참여했다. 해당 캠페인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의거 매년 4월 10일이 “편의증진의 날”로 지정됨에 따라 편의시설 인식개선과 장애인 이동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확대하기 위하여 제1회 편의증진의 날 홍보 이미지 및 게시글을 SNS에 업로드 후 다음 대상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차대식 대구북구의회 의장은 (사)지체장애인협회 대구북구지회 김한규 지회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였다. 다음 챌린지를 이어가 주실 분으로 산격종합사회복지관 안수혁 관장, 대구 북구 지역자활센터 권명수 센터장을 추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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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군위축협, 농축산물 유통·소비 촉진 업무협약군위군은 지난 5일 군위군청에서 군위축산업협동조합과 군위군 농축산물 유통․소비․판매 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MOU 체결은 군위축협과 군위군이 상호 유기적인 상생협력을 통해 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운영 및 군위농산물의 유통․판매․소비 촉진 확대 등 상호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또한, 군위군은 군위축협과 손을 잡고 군위읍 축산물 프라자 내 기존 축산물 판매장을 리모델링하여 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약 53평 규모)을 숍인숍 형태로 5월 중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군위군은 지난해 말 군위군 푸드플랜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착수하고지역 먹거리 선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로컬푸드 전문 직매장을 계획하였고연중 다품목 기획생산 농가 모집을 위한 로컬푸드의 핵심대상인 가족소농․고령농에게 관내 180개 마을을 돌며 마을설명회를 추진하였다.지역 주민들의 호응과 관심도가 높아 현재까지 428명의 농가가 로컬푸드 직매장 참여를 위한 출하 교육을 받기 위한 준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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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안경전, 코로나19 이후 '최대 성과'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한 국내 안광학 분야 최대 규모 전시회인 ‘2024 대구국제안경전(DIOPS 2024)’(이하 디옵스)이 4월 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152개사, 353부스 규모로 진행된 이번 디옵스는, 안광학산업 관련 기업, 바이어, 협회 및 단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105명이 참관했으며, 29개국 825명의 해외 바이어와 34,176천 달러(한화 약 461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다. 또한 디옵스 기간 동안 개최된 온라인 수출상담회에는 말레이시아 바이어 16개사와 국내기업 15개사 간 167만 달러(약 23억 원) 규모의 상담이 진행되는 등 역대급 성과를 이뤘다.이는 전년 대비 약 134% 상승한 성과로 코로나19 이후 최대 성과이다.국내 안광학기업의 신기술과 신제품 개발 촉진을 위해 올해 신설된 디옵스 혁신상은 독창적 디자인과 사용자 중심의 혁신적 기술력을 인정받아 ‘휴브아이웨어’, ‘월드트렌드’, ‘두눈’이 디자인 분야에서, ‘네오비젼’, ‘씨엠에이글로벌’, ‘마치아이웨어’가 기술 분야에서 각각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수상기업들은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지원사업 가점 우대 및 2025년 디옵스 특별관 운영, 국내외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을 예정이다.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스마트글라스 특별관 ▲K-아이웨어 메타버스 홍보관 ▲북구 안경특구 우수기업관 ▲소공인 공동관 등 다채로운 특별관이 동시 개최됐다.‘스마트글라스 특별관’은 미래를 선도할 국내외 스마트글라스 기업 총 12개사의 제품을 전시해 교육, 제조, 의료 등 폭넓은 산업군에서 활용 가능한 증강현실 디바이스와 솔루션을 시연하며 많은 참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특히,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책 읽어주는 어린이용 스마트글라스 등의 증강·가상현실과 결합한 미래의 모습을 제시해 향후 우리 생활 속에 스마트글라스가 어떻게 자리매김해 갈 것인지 보여줬다.‘K-아이웨어 메타버스 홍보관’은 대구 블록체인 메인넷 NFT 기술을 활용한 안경디자인 디지털 저작권 보호를 위해 구축 중인 메타버스 플랫폼을 홍보해 많은 안경 디자인 기업의 이목을 끌었다.대구시 북구청의 ‘북구 안경특구 우수기업관’은 총 12개 기업이 참가해 안광학 원천기술과 제품을 전시 홍보했으며, ‘소공인 공동관’은 총 9개의 안경 소공인 기업이 참가해 안경제품을 전시하고 주얼리, 봉제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통해 참관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했다.이번 디옵스에 참가한 한 기업은 “전시회 기간 동안 많은 국내외 바이어들이 부스를 찾아 판로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번 전시회는 바이어 유치에 특히 많은 노력을 한 것 같다”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대구국제안경전이 코로나19 이후 역대 최대 성과를 거두게 돼 매우 기쁘다”며, “대구시가 안광학산업 중심도시의 위상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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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콘서트하우스, 다채로운 예술 공연대구콘서트하우스는 지역 아티스트 중점 공연 ‘클래식 ON’ 시리즈로 매월 2회 지역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공연을 개최한다. 독주, 앙상블 공연 등 다양한 구성으로 대구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힌다.유네스코 음악창의 도시 대구의 클래식 전용 극장 대구콘서트하우스는 ‘클래식 ON’ 시리즈를 개최해 관객에게 지역의 우수한 아티스트들을 소개한다. 4월에는 <이승호 플루트 리사이틀>과 <더 소프라노즈> 공연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4월 11일(목) <이승호 플루트 리사이틀>에서는 마스네의 오페라 <타이스> 중 ‘명상곡’,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간주곡’, 베토벤의 로망스 2번, 모차르트의 플루트 협주곡 1번이 연주된다.무대에 서는 플루티스트 이승호는 수년간 폭넓은 연주 활동과 더불어 후학 양성에도 힘써왔으며, 현재 대구솔리스트, 서울콘서트, 대구 아토앙상블, 부산 뮤토앙상블, 대구 플루트페어 음악감독 및 서울심포니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번 리사이틀은 피아노 반주가 아닌 챔버 오케스트라가 반주를 맡아 다채로운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지휘는 경산시립교향악단 상임 지휘자 전희범이 맡으며, 동산 챔버 오케스트라가 이승호의 플루트 선율을 보다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이어 4월 24일(수)에는 <더 소프라노즈> 공연이 관객을 찾아간다. 더 소프라노즈는 여성 성악가들로 구성되어 전국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전문 여성 솔리스트 앙상블이다.여성의 섬세함, 따뜻함을 다양한 레퍼토리에 넣어 ‘더 소프라노’적인 음악 해석과 품격 있는 무대를 만든다. ‘더 소프라노즈’에는 대표인 소프라노 이정아를 중심으로 소프라노 배혜리, 이영규, 김아름, 최민영, 한보라, 정선경, 메조 소프라노 백민아, 구은정, 김보라가 함께하고 있으며 반주는 피아니스트 남자은과 정지은이 맡는다. 공연 1부에서는 슈만의 ‘여인의 사랑과 생애’를, 2부에서는 칸초네, 한국가곡 등 주옥같은 곡들이 관객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