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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세터와 산학협력 체결 조인식포항시 선린대학교 시각디자인계열은 지난 2일 대학 소망관 401호에서 루프세터와 산학협력 체결 조인식을 개최 했다. 루프세터는 대구에서 IT, 영상 및 백팩 개발도 겸하는 전문 업체로서 2018년 대구광역시 북구청 홍보 웹드라마 제작과 2017~2018 달서구청 ‘선사시대로’프로젝트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하는 등 관련업계에서 인정받고 있다.2012년 미국 Spark Design Awards에서 제품분야 대상 수상, 2013년 IF Design Awards 도시, 건축분야 대상 수상, 2016년 대한민국 창업리그에서 금상을 수상 했다.시각디자인계열 위신복 학과장은 “이번 산학협력을 계기로 루프세터의 다양한 영상디자인경험과 여러 분야의 디자인 실무경험을 통해 학과의 컴퓨터그래픽전공, 캐릭터애니메이션전공, 인테리어디자인전공을 시대감각에 앞서가는 실무과정방식으로 도입하는데 활용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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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 복구현장 격려 방문경주시는 태풍 ‘링링’, ‘타파’와 ‘미탁’으로 인한 피해 복구가 지난 9월 말부터 시작해 20여 일째 주말도 반납한 채 진행되고 있다.시는 공무원 및 50사단 산하 군 장병 등 1,300여명을 투입해 쓰러져 있는 벼를 세우고, 또 낙심하고 있는 농민들의 시름을 위로했다. 주 시장은 14일은 현곡면과 천북면 일원에서 50사단장 250여명의 장병이 작업하고 있는 현장을 찾아 부대원들을 격려했다. 엄용진 50사단장은 “군 본연의 업무가 있지만, 벼 도복 등 큰 피해를 입은 농가에 우리 사병들이 손발을 걷어붙이고 신속한 복구 지원을 한데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간식 등 위문품을 준비해 현장에서 수고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국가 재난상황에서 민․관․군이 합동으로 위기 상황을 극복하니 경주시장으로서 마음의 짐을 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주시를 위해 군 병력을 지원해 주신 사단장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주시는 벼 세우기 작업을 돕기 위해 계속해서 군 병력 지원 받아 오는 18일까지 농작물 피해 농가에 대한 복구 작업을 완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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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봉사 기업시민 실천포스코 포항제철소 임직원들이 주말에 재능을 살린 봉사활동을 펼쳐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정신을 실천했다.지난 12일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포항제철소 소속 8개 재능봉사단과 임직원 150명이 참여해 포항 전역에서 나눔의 손길을 건넸다.오형수 포항제철소장을 비롯한 포항제철소 벽화봉사단 30여명은 포항 운하관 일대에 벽화를 그려 생기를 불어넣었다. 벽화봉사단은 올해 3월부터 운하관 일대에서 형산강 사계를 주제로 한 벽화를 그려 넣고 있다.발마사지봉사단과 수지효행 봉사단은 각각 상대동 상도경로당과 효곡동 평생학습원을 방문했다. 발마사지와 압봉시술로 몸이 불편하신 독거 어르신들의 피로를 풀어드리는 한편 말벗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이웃들과 정을 나눴다.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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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건축상 작품모집 공고경주시는 역사문화도시 경주의 건축문화 창달과 도시미관 향상에 기여한 우수 건축물을 선정하기 위해 ‘제8회 경주시 건축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경주시 건축상은 ‘역사를 품은 도시, 미래를 담는 경주’ 건설과 참신하고 능력 있는 건축가 발굴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응모대상은 지난 2017년 12월 1일부터 오는 11월말까지 사용승인 된 모든 건축물은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작품의 설계자‧건축주로서 제출 서류상에 명시돼 있는 자이다. 작품접수는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경주시청 건축과에서 하고, 제출서류는 소정 양식의 응모신청서1부, 작품설명서 1부, 출품작 제작을 위한 자료 등이다. 시는 접수된 작품을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전통한옥건축물과 일반건축물로 구분하고, 작품성, 합리성, 창의성, 사회성, 시공성 등의 기준으로 심사해 12월 중 당선작을 발표하고 시상식을 가질 계획이다. 선정된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2점, 동상 2점을 시상하고 수상작은 내년 1월부터 시청 종합민원실 내에 전시할 예정이다. 건축과 관계자는 “수준 높은 작품 발굴을 위해 홈페이지와 시정소식지 및 관내 건축사회와 협의 등 적극적인 홍보로 우수작품이 많이 접수될 수 있도록 홍보에도 만전을 기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건축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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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활한 소통으로 협력 분위기 확산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과 경주시청은 15일 경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경주교육발전 및 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2019 경주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경주교육행정협의회는 공동의장인 교육장과 시장을 비롯해 경상북도의원, 경주시의원, 초·중등 교장 대표, 학교운영위원장지역협의회장, 학부모대표 등 경주교육발전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15명의 위원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이날 협의회에서 경주교육지원청은 ‘경주미래교육지구운영계획’, ‘공·사립 유치원 급식비 및 간식비지원’, ‘교육경비지원사업 정산서류 간소화’, ‘경주시 수도급수 조례 개정’, ‘학교 실내체육관 확충 적극지원’ 등의 현안에 대해 활발한 의견교환이 있었다.권혜경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교육현안에 대해 경주시와 상호 협력해 경주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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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두려워 말고 열정적으로 삶에 도전하라”주낙영 경주시장은 14일 새롭게 문을 연 경주시국제문화교류관에서 스타트업 청년 10명과 함께 공감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신기술을 이용해 아이디어 제품 및 소프트웨어 등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성공적인 스타트업을 위한 소통 및 정보교류 차원의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스타트업 청년들은 자금, 인력, 사무실 확보의 3가지 어려움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경주시 창업지원센터 건립, 창업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성공 창업가의 초청강연 제공, 경주시민의 스타트업에 대한 인식변화 및 홍보로 멘토링 확보, 경주시민만을 위한 창업지원사업 정책, 창업지원 소통창구 확대 등 다양한 토론이 전개됐다.또한 청년들이 직면한 주거생활과 결혼 등 재치 있는 질문에 대해 주 시장의 편안하고 위트 있는 답변으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웃음이 이어졌다. 주 시장은 “스타트업 청년들과 현장에서 고민하고 공유하는 소통의 기회를 가져 무척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청년들이 용기를 가지고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문화재, 관광 등 경주가 가진 장점들을 적극 활용한 다양한 아이템 개발이 경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이라고 하고, “오늘 건의된 사항들은 해결 가능한 것부터 최선을 다해 추진해 나가며 스타트업 청년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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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은 15일 ‘2019년 하반기 신규 공무원 임용식’에 참석이강덕 포항시장은 15일 ‘2019년 하반기 신규 공무원 임용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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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은 16일 ‘한․아세안 열차 경주 방문 환영행사’에 참석주낙영 경주시장은 16일 ‘한․아세안 열차 경주 방문 환영행사’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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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보건소 임산부 건강교실 종강지난 15일 영덕군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임산부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행복한 출산 임산부 건강교실 마지막 수업이 열렸다. 임산부 건강교실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매주1회 진행됐다. 지역 내 임산부 및 예비 엄마들이 참여했다.매회 관련분야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출산준비 대처법, 올바른 산후조리, 모유수유, 신생아 관리, 임산부 태교, 산전 산후 우울증 예방 및 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출산전 요가동작 실습 교육이 참석한 임산부들에게 가장 만족도가 높았다.건강교실에 참여한 박지희 산모는 “매주 1회 교육받는 시간만을 기다려 임신과 출산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배우고, 임신한 친구도 만나서 동질감도 느끼고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소감을 전했다.영덕군 보건소 김미옥소장은 임신 출산 양육에 대한 올바른 지식제공과 임산부 산전교육이 건강한 출산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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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미탁’ 피해지역 의료봉사울진군보건소는 지난 14일부터 읍·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와 함께 울진군 10개 읍·면 침수피해지역의 태풍 이재민을 대상으로 긴급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다.울진지역은 태풍 ‘미탁’ 영향으로 시간당 104.5mm의 집중호우가 내려 건물 침수 및 토사 유실 등으로 인한 재산피해와 많은 이재민이 발생했다.이번 의료봉사는 18일까지 실시될 예정으로, 의사 16명, 간호사 16명, 직원 8명 등 40명으로 구성된 의료지원단을 긴급 구성, 침수 피해지역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에게 진료상담, 혈압 및 혈당체크, 투약 등을 실시하고 있다.박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