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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공동육아 문화조성 앞장(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센터 교육장에서 미취학 자녀를 둔 부모 10명과 함께 ‘엄마들을 위한 행복 Event’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2019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사회 공동육아 문화조성 프로그램 ‘엄마들을 위한 행복 Event’는 ‘엄마들이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하다’라는 모토 아래 자원봉사로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의 후원으로 진행됐다.‘엄마들을 위한 행복 Event’는 10월~11월까지 주 1회, 미취학 자녀와 미취학 자녀를 둔 엄마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은 엄마들을 위한 원어민 강사의 영어 교육과 아이들과 함께하는 영어, 미술 교육 등이 있다.교육 공간 및 휴게 공간으로 마련된 3층 교육장을 ‘숲’ 컨셉트로 꾸며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고, 일반주민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밀착형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보다 자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에 관련된 사항은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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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교육발전 장학금 기탁지난 8일, 미국 LA시에 거주하는 교민 윤병열 박사가 사단법인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미화 10,000달러을 기탁했다.울릉군과 윤병열 박사와의 인연은 지난 200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울릉군이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미국어학연수 운영 과정에서 우리 학생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해 준 것을 시작으로 2008년 3,500달러와 2012년 2,500달러에도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울릉군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었다.초록어린이재단 남가주 후원회장이기도 한 윤병열 박사는 한국의 불우 어린이들을 돕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인 공로로 지난 2018년에는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국민목련훈장을, 모교인 연세대학교로부터 연세인 사회봉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10년여의 시간이 지난 지금도 당시의 인연을 떠올리며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해 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했다.이에 김병수 이사장은 “당시 우리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셨고 지금까지도 잊지 않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먼 타지에서 흔쾌히 장학금을 기탁해준 재미교포 윤병열 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훌륭한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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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문화제기간 홍보활동 진행경주화랑마을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열린 신라문화제기간 동안 경주시민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화랑마을 홍보활동을 진행했다.화랑마을은 축제가 진행되는 황성공원 일대를 방문해 홍보 전단지와 홍보 물티슈를 배포하고, 화랑의 역사와 화랑이야기 등이 전시돼 있는 신라역사 주제관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화랑마을을 알리는 등 홍보에 힘을 쏟았다. 청소년 수련시설인 화랑마을은 경상북도 정체성 사업인 3대문화권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곳으로 화랑을 테마로 한 전시관 및 각종 화랑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번 신라문화제의 슬로건인 ‘신라의 빛! 신라의 꽃! 화랑!’과 ‘신라 화랑에게 풍류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와 걸 맞는 수련프로그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운영하고 있어 당대 풍류 가객이면서도 유불선의 도를 실천함으로써 정신적으로 신라를 통합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화랑정신을 잘 살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화랑마을 관계자는 “이번 신라문화제 주제가 화랑이었기 때문에 화랑마을을 알리는 좋은 기회라 생각돼 홍보에 최선을 다했다”며, “이번 화랑마을 홍보를 통해 더 많은 경주시민들과 전국의 방문객들에게 화랑마을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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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은 8일 태풍 ‘미탁’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이강덕 포항시장은 8일 태풍 ‘미탁’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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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은 11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막 공식행사에 참석주낙영 경주시장은 11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막 공식행사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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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찬걸 울진군수는 7일 ‘태풍 미탁 피해 및 복구 현장’을 방문전찬걸 울진군수는 7일 ‘태풍 미탁 피해 및 복구 현장’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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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영덕군수는 11일 태풍피해 및 복구현황 회의를 주재이희진 영덕군수는 11일 태풍피해 및 복구현황 회의를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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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공감웃음행복감동 콘서트영양군은 영양문화원 주관으로 14일 저녁 7시, 군청 앞마당에서 세대 공감․웃음․행복․감동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 동아리들과 문화를 즐기는 군민들이 함께 어울려 만들어내는 문화공연으로 올해는 (사)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의 컬처라인이 함께한다.군청 앞마당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샤론학원생들의 합창을 시작으로 바람소리 동아리 회원들의 색소폰 공연과 심혜경씨의 첼로연주, 영양어린이집 원생들의 율동, 용화곱다네 댄스팀 공연, 음악디미방 밴드공연, 영양온누리합창단의 합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를 즐기고 만들어 가는 문화예술인들의 문화공연과 초대가수 도시아이들의 공연도 준비돼 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많은 군민들이 쉽고 편하게 문화예술을 접하고 활동할 수 있는 문화예술이 풍성한 영양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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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웃으며 어우러지는 한마당”영양군은 11일 영양군민회관에서 관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그리고 영양군 귀농귀촌협회 임원 등 관계자를 포함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영양군 귀농인 연합회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2019년 영양군 귀농인 연합회 한마음 대회는 관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 소통과 융화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특히, 이번 한마음 대회에는 현재 2019년 제13기 영양군 귀농학교를 수강 중인 예비·초보 귀농인들이 자리를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개회식에 앞서 귀농귀촌협회 회원의 색소폰 연주로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귀농귀촌협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오도창 영양군수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한 재능기부 활동을 비롯해 귀농인과 지역주민 간의 소통 창구로서 공헌해온 귀농귀촌협회 회원에게 표창패가 수여됐다. 이후 풍선 터뜨리기, 신발 던지기 등 명랑운동회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를 통해 귀농인과 지역주민들은 서로 한마음이 됨을 체험하고, 노래자랑 순서를 통해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한마음 대회는 오늘 하루이지만 ‘오늘만’이 아니라 ‘오늘부터’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의 구분 없이 ‘한마음’으로 어우러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고, 노세우 영양군 귀농협회장은“오늘 하루만큼은 생업을 잊고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영양군 귀농귀촌협회가 봉사활동 등을 통해 귀농인과 지역주민 간의 융화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한편, 영양군은 이와 같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융화 사업을 앞으로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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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 영양군수는 14일 영양군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에 참석오도창 영양군수는 14일 영양군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