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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찬걸 울진군수는 7일 ‘태풍 미탁 피해 및 복구 현장’을 방문전찬걸 울진군수는 7일 ‘태풍 미탁 피해 및 복구 현장’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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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영덕군수는 11일 태풍피해 및 복구현황 회의를 주재이희진 영덕군수는 11일 태풍피해 및 복구현황 회의를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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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풍경에 취해 시인 되는 날영양군은 영양문인협회 주관으로 12일 오일도 시공원 일원에서 오일도 시인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8회 오일도 전국 백일장’을 개최한다.오일도 시인의 고향인 영양 감천마을에서 올해 8회째 개최하는 ‘오일도 전국 백일장’은 글쓰기와 시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참가할 수 있다.이번 행사는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를 대상으로 백일장을 진행하고 아울러 시와 그림이 어우러진 시화전시, 청소년들의 시 낭송과 장기자랑을 볼 수 있는 청소년문화제, 안도현 시인의 특강 ‘네에게 묻는다.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등 시와 음악, 인문학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영양군 영양읍 감천리 출신인 오일도 시인은 시 전문지 시원을 창간, 문단에 예술지상주의의 꽃을 피게 하고, 그의 작품은 주로 낭만적인 서정과 애상에 바탕을 두고 자유로운 감정 표출에 치중했다는 특징이 있다. 주요 작품에는 ‘눈이여! 어서 내려다오’, ‘노변의 애가’ 등이 있다.(사)한국문인협회 영양지부 양희 회장은 “깊어가는 가을의 아름다운 정취 속에서 영양의 문인들이 주옥같은 글을 남겼듯이 많은 분들이 참가하셔서 오늘 하루 시인이 돼보시길 바란다”라고 했다.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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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쓰레기더미 청소 ‘구슬땀’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는 10일 전 직원이 참여해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도로가와 하천변에 떠내려 온 나뭇가지, 풀 무더기, 각종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제18호 태풍‘미탁’의 영향으로 반딧불이천문대부터 생태공원사업소 구간의 하천이 범람해 나뭇가지, 풀 무더기, 각종 쓰레기 등이 도로가와 하천변으로 떠내려와 통행불편을 야기하고 미관을 해쳐 태풍이 지나간 직후인 지난 4일 환경정화활동을 1차 실시하고, 하천변 수위가 낮아진 이날 생태공원사업소 전 직원이 합심해 장수포천에 나뭇가지, 풀 무더기, 각종 쓰레기 등을 깨끗하게 수거했다.이날 환경정화활동에서는 나뭇가지와 풀 무더기에 물기가 많아 일일이 인력으로 옮기는 것이 어려웠으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태풍 피해를 함께 이겨내는 마음으로 힘든 내색을 하지 않고 다소 쌀쌀한 날씨임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참여했다.이번 환경정화활동은 태풍 직후 신속하게 실시돼 영양군의 대표 관광지인 반딧불이천문대 및 청소년수련원, 펜션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장유식 생태공원사업소장은 “태풍 ‘미탁’으로 훼손됐던 장수포천이 직원들의 손길로 인해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어서 뜻깊고 의미 있는 활동이었으며, 앞으로도 피해가 있을 경우 즉각적인 피해 복구 및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안전하고 깨끗한 관광지를 만들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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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 영양군수는 11일 영양군 귀농인연합회 한마음대회에 참석오도창 영양군수는 11일 영양군 귀농인연합회 한마음대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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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종합지원센터 위탁기관 재선정선린대가 9월 30일 포항시 보육정책위원회를 통해 2020년부터 5년간 포항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추진관리할 위탁기관으로 재선정됐다고 밝혔다. 위탁기관의 선정은 전문성과 운영능력을 갖춘 대학, 비영리 법인 및 단체로 다양한 평가요소를 기준으로 평가가 진행됐다.선린대는 지난 3년간 위탁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포항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보육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앞으로 5년간 “포항시 보육정책을 기반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키즈카페 운영과 보육프로그램 도입, 어린이집 교사 역량강화교육, 영유아의 보육서비스 확대 지원 등 신뢰받는 보육을 실현하기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예정”이라고 밝혔다.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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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예방 농협직원에 감사장경주경찰서는 8일 경주농협 신도시지점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한 은행원 강이슬씨(31세,여)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했다.은행원 강이슬씨는 2일 12시경 고령의 피해자가 600만원 전액을 인출하면서 불안해 하는 모습을 이상히 여기고 출금 경위에 대해 계속 문의하자, 통신사 직원이 국제전화비가 많이 나와서 통장에서 돈이 빠져 나갈 것 같다며 돈을 다 인출해 집에서 전화하라고 했다고 해 보이스피싱임을 감지, 112에 신고해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도움을 준 유공이다.남치호 수사과장은 “최근 금융기관에서 고액 인출자에 대해 적극적으로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면서 보이스피싱 범죄를 많이 예방하고 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하고, “사기 피해는 금액도 크고 정말 복구가 힘들다면서 나이가 많으신 분들이 갑자기 다액을 현금으로 찾거나 휴면계좌를 다시 살려 돈을 이체하는 경우 더 세밀히 관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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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축산물 선두 브랜드 자리 매김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경주를 대표하는 브랜드 ‘경주천년한우’ 회원 농가를 대상으로 타 시·군보다 앞서 친환경·안전 축산물 생산기술을 보급해 국내 최초로 한우사육단계 HACCP인증을 획득하고, 전국 최다 HACCP농장을 조성해 친환경·안전 축산물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올해 신규로 HACCP인증을 받은 경주천년한우 브랜드 농장은 안강읍(대동목장-정율락, 튼튼목장-이재호, 진복농장-공진관, 청일농장-공석일), 건천읍(석민농장-박용길), 외동읍(구일농장-윤이록, 다솔축산-김홍진), 내남면(한우리팜농장-박해장, 한양농장-한진동), 현곡면(진홍농장-박치현, 태호농장-윤한수, 죽영농장-오백역), 천북면(광원농장-최창환, 대일농장-손수자, 대명농장-이종명), 강동면(진우농장-이종왕), 시동(정운농장-오승열)으로 총 17개 농장이다.농업기술센터 축산기술팀에서는 친환경·안전축산물 현장 컨설팅을 직접 수행함으로써 17개 농장에 대한 HACCP컨설팅 비용 1억 2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내 브랜드 중 최초로 HACCP Food-Chain을 구축, (사)소비자시민모임에서 선정하는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8년 연속 수상하는 등 소비자로부터 최고의 한우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농장별 가장 적합한 최적화된 위생관리와 생산관리를 통해 고품질의 경주천년한우를 생산할 수 있는 농장관리기준서를 제작해 농장에 비치, 농장관리에 이용함으로써 농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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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도시 사절단 신라문화제 참가경주시의 오래된 자매도시인 중국 시안시와 베트남 후에시 친선사절단 및 공연단이 3일부터 9일까지 경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9 제47회 신라문화제’ 참가를 위해 지난 5일 경주시를 방문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세계민속음악페스티벌’에 초청된 시안시와 후에시 공연단의 공연 현장을 방문, 멀리서 신라문화제의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찾아온 베트남 후에시 뜨롱 딘 한 부시장, 중국 시안시 차오 치 취장신도시 문화산업발전센터 부주임 등 사절단 및 양시 공연단에게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또한 7일 베트남 후에시 친선사절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이번 신라문화제에서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재로 등재된 후에궁정음악인 ‘냐냑’을 선보여준 데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고 “이번 신라문화제 참가를 계기로 자매도시간 우의가 돈독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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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어르신께 소고기국 대접포항시 장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늘행복한소의 후원으로 관내 홀몸어르신 30명에게 소고기국을 대접했다.이날 행사에는 환절기를 대비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소고기국 등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조광래 대표는 “다른 식당들이 취약계층 식사 후원을 하는 것을 보며 자신도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어르신들께서 소고기국을 맛있게 드시고 활력을 찾아서 건강하기 지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고원학 장량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 간 나눔의 정이 항상 넘치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다”면서 “다가올 겨울을 대비해 홀몸어르신께서 건강을 유의할 수 있도록 담당공무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독거노인생활관리사분들께서 가정방문 등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힘써달라”고 말했다.박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