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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 활기 불어넣을 스토리의 시작영양군은 도시재생뉴딜사업 전략계획 수립에 대한 영양 주민과 관계 전문가의 의견 청취 및 수렴을 위해 18일 영양군 종합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도시재생 전략계획은 ‘도시재생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도시지역 전체 또는 일부 지역에 도시재생과 관련한 각종 계획, 사업, 프로그램, 유‧무형의 지역 자산 등을 조사‧발굴하고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을 지정하는 등 도시재생 추진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종합적인 계획이다.영양군은 지난 2017년 ‘일‧삶‧꿈의 중심, 영양만점 행복한 마을’이 국토부에서 선정돼 현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공청회는 추가 지역을 선정하기 위한 전략계획으로 영양읍 일대, 입암면, 수비면의 도시지역이 대상이다. 전략계획은 ▲전략계획의 개요 ▲여건 분석 및 쇠퇴 진단 ▲기본구상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정 및 재생 방향 ▲사업추진 계획으로 구분해 대상 지역의 쇠퇴도와 잠재력 분석 결과를 제시했다.이어진 전문가 토론은 배준현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좌장을 맡고 안동대학교 이강희 교수, 영남대학교 도현학 교수, 울진군 도시재생지원센터 하봉수 센터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후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하는 시간을 갖고 공청회가 마무리됐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쇠퇴해 가는 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사업으로, 풍요롭고 활기 있는 영양을 만드는 데 힘이 될 것이며, 그 스토리의 시작으로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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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 영양군수는 21일 영양농협 건고추수매에 참석오도창 영양군수는 21일 영양농협 건고추수매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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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이 준비하는 안전한국훈련경주교육지원청은 17일 민간기업과 함께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위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민간기업인 현대건설, 비영리단체인 플랜코리아와 경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안전한국훈련 중 하루를 정해 감포초등학교에서 재난대비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당일 시나리오 점검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이번 회의에는 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 강사들의 반별 안전교육, 안전모 착용법, 지진・화재 발생 시 긴급 대피훈련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경주교육지원청 안전한국훈련 담당자는 “올 해 계획은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특히, 민간인들과 함께하는 훈련을 위해 민간기업의 참여, 학부모 체험단 운영 등의 내용들을 많이 넣었습니다.”라며 훈련의 중점 내용을 설명해 주었다.또한, 현대건설 관계자는 “사회공헌사업으로 학생들에게 경안전모 보급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안전한 학교와 행복한 학생들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게 돼 뿌듯합니다.”며 소감을 전했다. 민-관의 협업으로 더욱 알차고 내실 있는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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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실무형 취업교육생 모집포스코가 청년 인재 취·창업을 돕기 위해 ‘기업실무형취업교육’을 열고 11월 교육생을 모집한다.기업실무형 취업교육은 자기소개서 작성 및 코칭, 면접전략, 인사담당자와의 토크콘서트, 기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모의 과제로 수행하기 등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 강화를 돕는 3주간의 합숙 교육 프로그램이다.포항, 광양, 인천 송도에서 각각 운영되며 포항 교육은 11월 11일~29일까지 포스코 인재창조원에서 3주간 진행된다. 교육생으로 선정되면 무료로 숙식이 제공되며, 교육 수당과 기념품도 지급한다.성적 우수자에게는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 2개월의 인턴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교육생 중 희망자에 대해 포스코 협력기업의 채용전제형 인턴십 프로그램에 지원이 가능하다.차수당 3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지원 자격은 만 34세 이하,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1년 이내 졸업 예정자이다. 모집기간은 10월 21일 9시부터 10월 27일 18시까지로 홈페이지에서 모집한다. 합격자는 10월 30일 개별로 문자메시지로 통해 확인되며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포스코는 지난해 말 청년인재 취·창업을 돕기 위해 ‘기업실무형취업교육’ 외에도 ‘청년AI·빅데이터아카데미’ ‘창업인큐베이팅스쿨’ 등 세 가지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올 상반기 3개 과정에 모두 508명이 참여해 119명이 취업에 성공했고 18명은 창업했다.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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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체납세 일제정리 운영경주시는 오는 12월 15일까지 2개월간 2019년 제2차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고 체납세 정리를 위해 전 세무행정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이번 체납세 정리기간에는 현년도 부과액 대비 97%이상 징수 및 이월 체납액 267억 원 중 올해 징수목표액인 101억 원에서 9월말까지 징수한 65억 원의 실적을 바탕으로 40억 원의 체납세 징수를 달성한다.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징수활동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4개 반의 체납세 정리단을 구성해 고액체납자에 대한 책임징수제를 시행하면서 징수과 전 직원에게 1천만 원 이상 체납자 각 30명을 배당해 현장중심의 징수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이번 제2차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에는 체납징수기동반을 활용해 소액체납일소를 위해 매일 270가구를 방문, 체납세 안내와 어려운 가정 발굴을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체납세 징수를 위해 우편으로 체납자에게 체납고지서 및 체납안내문을 발송해 자진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자동차 번호판 영치, 부동산·예금 및 매출채권·급여 압류, 관허사업제한,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 신용정보제공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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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치매안심센터 개소식경주시는 17일 ‘경주시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치매관리 통합지원 서비스에 들어간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윤병길 시의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및 치매환자 가족 등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주시 치매안심센터는 경주시 봉황로 178에 위치하고 연면적 633㎡,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진단실, 상담실, 인지강화프로그램실, 가족상담실, 사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또한 간호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작업치료사 등 전문 인력 25명이 배치해 치매 조기발견을 위한 내실 있는 검사체계를 갖추고, 치매예방관리사업, 경증치매환자와 인지저하자 등 치매고위험군에 따른 맞춤형 인지재활 프로그램, 가족자조모임, 치매보듬마을, 치매노인지문등록사업 등 한층 더 전문적인 운영이 기대된다. 앞으로 경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어르신과 가족, 시민에게 종합적인 치매 예방, 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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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 이동상담소 운영포항상공회의소는 17일 포항상의 1층 비즈니스종합지원센터에서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 백성하 총괄과장을 초청해 ‘10월 공정거래 이동상담’을 실시했다.포항상공회의소와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정거래 이동상담’은 지역 사업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공정거래관련 이동상담 및 신고접수 등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짝수달 셋째주 목요일에 운영되고 있으며, 향후 12월 19일 포항상공회의소 1층 비즈니스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공정거래 이동상담소에서는 하도급법, 공정거래법, 가맹사업법, 대규모 유통업법 등 공정거래제도 전반에 관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상담신청은 포항상의 대외협력팀으로 하면 된다.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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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실현위한 시정 운영 전략 수립경주시는 17일 대회의실에서 주낙영 경주시장 주재로 내년도 시정 방향을 설정하고 주요사업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국·소·본부장 이하 간부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본예산 확정에 앞서 사업 우선순위 및 추진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10대 핵심 사업을 포함해 미래자동차 신소재 부품산업 육성, 스마트팜 보급 확대 등 공약사업 64건, 문화관광융합 IoT 센서 기술개발 및 생태계 조성, 안강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신규사업 68건 등 총 259건의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와 함께, 본격 추진되고 있는 민선7기 공약사업 계획을 점검하고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전략을 구체화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경주시는 2020년에도 민선7기 최우선 과제인 신성장 산업 육성, 좋은 일자리 창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며, 역사·문화·관광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도시재생뉴딜사업, 폐철도·폐역사 활용계획 수립 및 교통망 구축 등에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속도를 내어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생활SOC 및 복지·안전 분야에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된 시정을 세심히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한편, 내년도 업무계획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수정·보완 후 12월 말 예산 반영과 함께 최종 확정돼 본격 시행된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지역의 핵심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도비 확보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줄 것”과 “올 한해 남은 기간 동안 추진 중인 사업의 철저한 마무리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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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은 17일 ‘안전로봇실증센터 개소식’에 참석이강덕 포항시장은 17일 ‘안전로봇실증센터 개소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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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은 17일 ‘2020년 주요업무보고’에 참석주낙영 경주시장은 17일 ‘2020년 주요업무보고’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