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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청소년 북-카페 휴식공간 운영울진군은 오는 11월 2일 청소년들의 원활한 커뮤니티 공간 제공을 위해 마련한 청소년 전용공간 북-카페를 개장할 예정이다. 울진군청소년수련관 1층에 위치한 북-카페는 단순한 프로그램 공간으로 운영되던 공간을 인테리어 개선으로 194.7㎡ 공간에 80명 정도의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다. 북-카페는 울진군 초․중․고 청소년 모두에게 열린 공간으로, 언제든지 또래들과 편안하게 와서 이야기도 나누고, 책도 읽을 수 있는 다락방을 설치하는 등 청소년들만을 위한 아지트를 마련하자는 취지로 조성됐다. 또한, 공공 와이파이 제공과 게임기, 컴퓨터, 그리고 최근 신작으로 꼽히는 책들을 비치한다.운영시간은 공휴일을 제외한 주중 오전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안병윤 사회복지과장은 “평소 청소년들이 함께 모이면 대기하는 전용공간이 없어서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이번에 마련된 휴식공간은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많은 청소년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려고 노력했다”며 “앞으로, 방과 후 등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전용공간에서만이라도 잠시 쉬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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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지구 조기추진 및 완벽 복구 추진울진군은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공공시설 및 사유시설에 대한 신속하고 완벽한 복구를 위해 재해복구 추진단을 구성 운영한다.재해복구 추진단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9개반 101명으로 구성됐으며 복구계획(안) 심의 및 확정 전에 공공시설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우선 발주해 피해 지구에 대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복구사업을 조기 착공한다.울진군은 재해복구사업 조기추진을 위해 금년 12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며 금년 11월부터 착공해 수리시설 3억원미만 소규모사업은 영농기 이전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3억원 이상 사업과 대규모 개선복구사업은 우기 시 피해가 예상되는 취약구간을 우선으로 시공해 우기 전 완료한다.그 외 주요공정은 내년 10월까지 완료를 목표로 재해복구 추진단을 운영한다.사유시설 주택복구는 설계에서 허가까지 One-Stop시스템 허가제를 가동하고 동절기 이전까지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20동을 제공할 방침이다.농경지 복구는 복구방법을 신속히 결정하고, 토지소유자 및 관련사업 시행청과 사전 협의 후 복구를 추진할 예정이다.전찬걸 군수는 “재해복구와 기본 및 실시설계를 권역별로 실시해 주민의견을 최대한 설계에 반영할 것”이라며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자연재난으로부터 공공시설 및 사유시설 피해가 없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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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영덕군수는 23일 경북도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이희진 영덕군수는 23일 경북도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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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김장래 씨 ‘자랑스러운 도민상’김장래(71) 씨는 23일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백결공연장에서 개최된 ‘2019년 경북도민의 날’기념행사에서 자랑스러운 도민상 본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매년 경상북도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경상북도민상은 경북도 전체를 대상으로 본상 23명과 특별상 대상자를 선발해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전달된다.올해 도민상을 수상한 김장래 수상자는 9년간 남영양농협조합장을 역임하면서 농업인 실익 증진을 위해 중앙과 지역 농축협의 연대를 통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는 역할을 앞장서함으로써 농업 및 농촌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농협의 주인은 조합원이라는 생각으로 항상 조합원과 눈높이를 맞추고 소통했고 지역의 일을 위해 발로 뛰면서 지역민들에게 두터운 신임을 얻었다.또한 영양군 새마을지회장, 영양군 자원봉사센터장을 역임하면서 국토대청결운동, 어르신들 반찬나눔, 다문화가정지원 사업, 환경정화 활동, 집수리, 독거노인 생신상 차리기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활성화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아울러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을 역임하면서 고품질 원료 생산의 필요성 증대와 소규모 고추 재배 농가의 소득기반 확보 등 설립 목적에 맞게 믿을 수 있는 영양고추의 생산과 유통으로 군민의 소득을 높이고 각종 축제 및 행사를 통해 영양고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받았다.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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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대로 이루어진다!”재단법인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는 청소년들의 미래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작가 이지성씨를 초청해 ‘꿈꾸는 대로 이루어진다’라는 주제로 23일 영양여자고등학교 대강당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개최했다.‘꿈꾸는 대로 이루어진다’라는 주제로 특강이 개최되며, 작가 이지성은 “꿈만 꾸고 노력하지 않는다면 꿈을 이룰 수 없다”라고 강조하고 ‘꿈꾸는 다락방’에서 소개된 ‘생생하게 꿈꾸면 이뤄진다’는 ‘R=VD’ 법칙에 관해 이야기한다. 또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과 성공 기법, 베스트셀러 작가의 꿈을 이루기까지 작가 자신의 생생한 경험을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학생들에게 전달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한 아이를 기르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속담이 있듯이 영양군 지역공동체가 협력해 미래 인재인 학생들의 진로설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이 개발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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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공무원 임용자에 선물 전달영양군공무원직장협의회는 23일 군청 대회의실 신규공무원 임용장 수여식 직후 영양군 신규임용 공무원 8명에게 우산과 결재인을 선물했다.이번 행사는 영양군직협 ‘신규회원 유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써 우리군에 처음 임용받은 신규 공무원들이 낯선 지역에서의 적응을 돕고 선배 공직자들이 환영하는 마음을 담아 예비회원의 임용을 축하하는 의미로써 뜻깊게 마련됐다.영양군직협은 ‘영양군의 변화와 발전은 공직자인 내 이름 석자로부터 시작된다’는 의미와 ‘신규공무원들이 공직생활을 하면서 겪게 되는 힘든 일들을 직협에서 같이 그리고 함께 해결해 나갈것이며 우리모두는 영양군 주민의 우산같은 존재가 된다’는 의미로써 도장과 우산을 전달했다.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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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통역안내사들 영양군 매력 ‘흠뻑’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의 관광통역안내사 25명이 22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영양군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을 찾아 한국관광공사로부터 한국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 10선에 선정된 ‘음식디미방 체험아카데미’를 체험하고 영양군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다.이번 일정은 관광 최일선에서 외국인을 상대로 한국을 소개하는 관광통역 안내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가 주선했다. 이들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음식디미방 정부인 식사, 조리체험, 전통주 만들기를 체험하고 외씨버선길 걷기, 선바위 분재전시관, 산촌생활박물관, 서석지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이번 체험에 참여한 일본어 관광통역 안내사는 “인구는 적지만 영양군에 이렇게 우수한 관광자원이 많이 있을 줄은 몰랐다”라며 외국인들에게 한국을 제대로 알고 싶다면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영길 문화시설사업소장은 “맵고 짠 재료를 쓰지 않은 음식디미방 음식은 외국인 취향에 잘 맞을 것이라며 수도권 및 특정지역에 집중되는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을 지방으로 유치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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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 영양군수는 24일 나눔가치 가치나눔 프로젝트에 참석오도창 영양군수는 24일 나눔가치 가치나눔 프로젝트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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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전국생활체육 합기도대회경주시는 제2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생활체육 합기도대회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스포츠명품 도시 경주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대한민국합기도총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합기도중앙협회, 경주시합기도협회가 주관하는 본 대회는 경주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 및 동호인 등 2,000여 명이 참가해 서로의 실력을 겨룰 것으로 기대된다.26일 계체를 시작으로 전국 17개시·도 각 지역 예선을 통과한 대표 선수 및 팀들의 연무경기를 진행하고 이어서 호신형경기 24종목, 호신술경기 54종목, 기록경기 24종목이, 오후에는 대련경기가 펼쳐져 각 시·도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땀 흘려 연습한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합기도를 전국에 더욱 알리는 동시에 생활체육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데 힘쓸 뿐만 아니라 합기도 동호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대회관계자는 밝혔다.한편 합기도는 1946년 우리니라에서 창시된 전통 무예로서 현재는 우리나라뿐만 세계적으로도 개인 호신용 무예로 인기가 높으며, 이제는 체계화된 스포츠의 한 종목으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대회가 바른 인성과 마음가짐을 강조하는 합기도 정신을 다시 한 번 새기고 선수 각자의 심신을 수련하는 것은 물론 동호인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합기도를 계승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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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사와 기술·인프라 공유 상생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중소 고객사의 품질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술 지원을 확대해 호평을 받고 있다.포항제철소 품질기술부는 2018년부터 고객사의 국제공인 시험성적서 발급을 위한 기술지원 활동을 실시해왔다. 고객사 중 국제공인 시험성적서를 발급할 수 있는 자격이 없거나 다양한 시험설비를 보유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곳이 많다는 것을 파악해 추진하게 됐다.지난해 1,059건의 수탁시험을 접수 받은 데 이어 올해는 대상을 확대해 66%가 늘어난 1,759건의 품질보증 및 인증용 시험을 실시했다. 포항제철소는 자체 시험설비를 활용해 고객사의 신제품 개발을 위한 인증용 시험성적서를 발행할 뿐만 아니라 시험 제품 가공과 시험 방법 등 시험 기술에 대한 교육과 자문도 병행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박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