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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내눈동자 알고보니 금연성공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은 청소년들이 담배에 접근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18일~25일 학교주변 흡연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캠페인은 교육지원청, 학교, 경주시 보건소 관계자, 금연지도원, 경주시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가해 학교 통학로 홍보활동 및 학교주변 담배판매업소를 방문해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담배 판매 금지’등 준수사항을 설명하고 담배 판매시 철저한 신분증 확인을 당부하고, 안내스티커, 홍보물도 함께 배포했다.경주교육지원청은 흡연예방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하고 우수작품을 활용한 홍보 피켓, 현수막, 홍보물품을 제작해 캠페인 등에 활용하고 있으며, 경주시보건소, 국가금연지원센터와 연계해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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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르네상스 시대 실현 본격화포항시는 ‘포항 영일만 관광특구’를 핵심 관광지로 육성해 포항관광의 르네상스 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경북 문화관광공사와 지난 18일 포항시청 중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이강덕 포항시장, 김성조 경북 문화관광공사 사장을 비롯해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 및 의원, 영일만 관광특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유관단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포항시와 경북 문화관광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전략 및 노하우 공유 ▴포항 영일만 관광특구 중심 맞춤형 상품 공동 개발 및 관광마케팅 협업체계 구축 ▴크루즈관광 활성화를 위한 해양관광 상품 개발 및 홍보 ▴관광서비스업 인프라 개선 사업 및 인적자원 양성 ▴기타 해양문화관광 활성화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에 대해서 상호간 유기적인 관광 협업체계를 구축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핵심 관광자원으로 육성 발전시키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8월 지정된 포항 영일만 관광특구는 포항운하, 송도해수욕장, 죽도시장, 중앙상가 실개천과 야시장, 영일대해수욕장, 환호공원 등 여러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경북 문화관광공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만이 가지고 있는 관광자원의 강점을 육성․발전시켜 글로벌 해양문화관광 도시로 한 단계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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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창출 한마음 한뜻으로 뭉치다경주시는 21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노사상생 경주형 일자리모델 구축을 위한 컨설팅 지원 사업 중간보고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중간보고회는 일자리창출단 민관협의체, 경주지역 노사민정 협의회 실무위원회, 경주지역 인사노무자관리자 협의회, 지역인적자원 협의회, 한국노총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의 중간결과 보고와 더불어 노사가 함께하는 경주형 일자리 창출에 대한 지역의 책임성·자율성을 높이고 이에 따른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오창섭 일자리창출단 민관협의체 공동 위원장 주관으로 진행됐다.중간보고회는 유인성 경주고용복지+센터 소장의 △경주시 고용동향과 발전방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노사상생형 일자리 모델의 정립과 방향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 사업 중간보고, 이에 따른 의견수렴과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지역의 고용실태, 산업구조 등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고용창출을 위한 노사정의 역할 및 구체적인 일자리 모델과 실행 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오창섭 공동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컨설팅 지원사업의 중간보고 및 토론을 통해 노사발전재단과 전문기관의 지원 아래 경주시의 산업 구조와 일자리 현실 등을 정확하게 짚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노사간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지속가능한 노사 문화 정착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좋은 일자리는 행복한 삶의 시작이며 지역경제를 이끄는 튼튼한 동력이므로 민생의 최우선 과제는 일자리라고 생각한다”며 “상생이라는 대화합 정신을 바탕으로 노사민정이 상생하고 공존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성공적인 경주시 맞춤형 일자리 모델이 개발되길 기대하고 행정력을 일자리 마련에 집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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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은 21일 ㈜에코프로, 중국 GEM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이강덕 포항시장은 21일 ㈜에코프로, 중국 GEM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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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은 21일 ‘제246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 참석주낙영 경주시장은 21일 ‘제246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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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자녀 돌봄 품앗이 대상 교육영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9월 27일, 10월 11일과 18일 3회에 걸쳐 자녀 돌봄 품앗이 가정 전체 대상으로 소제 ‘더 모아, 다 모아 사랑활용법’으로 전체 품앗이 대상 교육을 실시했다.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부모교육’은 하브루타 교육법을 이론과 실습으로 2회 각 2시간씩 나누어 실시해 이론수업으로는 하브루타 교육법에 쉽게 접근해 익히고 실습수업으로는 자녀에게 진심을 갖고 다가갈 수 있는 부모가 되는 법을 익히는 계기가 됐다.품앗이 가족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은 60명의 품앗이 가정이 참여한 가운데 베트남 소개와 다양한 문화를 우리나라와 비교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고 월남 쌈 싸 먹기 음식 문화체험으로 베트남 문화에 대한 이해와 수용에 도움을 주었다.3회기 교육 모두 참여한 A부모는 “부모교육을 받고 생각 꺼내기 위한 질문 대화 방법과 미덕보석 단어를 사용해 자녀를 인정해 주기를 집에 와서 실천하고 있는데 쉽지가 않다. 좋은 부모가 되려면 무던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또한 “흔히 먹는 월남 쌈이 우리나라 사람 입맛에 맞춰 변했듯이 사람도 태어난 곳은 다르지만 여기서 살면 자국민화 돼 함께 잘살아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인터뷰에 응했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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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예방사업 주민 ‘호응’영덕군은 올해부터 축산면 도곡2리를 치매보듬마을로 지정하고 다양한 치매예방사업을 펼쳐 주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경상북도와 영덕군치매안심센터가 협력하는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은 치매가 있어도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공동체 마을 만들기가 목표다.영덕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일 영덕경찰서와 연계해 도곡2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어르신들의 보행차, 오토바이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반사지를 붙였다. 16일에는 주민들이 다함께 마술공연을 관람하고, 치매예방마술을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치매보듬마을 주민들은 이 사업이 시작된 후,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치매환자와 가족을 어떻게 도와야 할지 알게 됐으며, 자주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보니 더욱 화합하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김미옥 보건소장은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으로 마을분위기가 긍정적으로 바뀌는 것을 보며 이 사업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족이 홀로 치매환자를 돌보는 데는 한계가 있으므로 지역사회 전체가 치매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치매가 있어도 안전하게 살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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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산성계곡 생태공원 개장관광객에게 잘 알려지지 않아 자연이 잘 보존된 달산면 옥산리 자연숲에 ‘영덕군 산성계곡 생태공원’이 조성돼 21일 개장했다. 경관이 아름답고 수려한 산성계곡 생태공원은 연접한 옥계계곡과 연계해 사계절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민에게도 유익한 자연쉼터가 될 전망이다. 공원에 설치한, 요즘 유행하는 체험시설인 네트어드밴쳐는 임시로 개장했는데 영덕군은 11월 30일까지 운영한 결과를 토대로 체계적인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2020년부터 본격 운영한다. 기존의 숲 체험시설이 안전장비를 착용하는 것에 비해 네트어드벤처는 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족단위로 함께 체험할 수도 있어 영덕의 대표적인 산림 체험공간으로 자리를 잡을 전망이다. 산성계곡 생태공원은 자연적으로 조성된 숲과 버려진 농지를 자연친화적으로 복원한 것으로 2016년부터 영덕군이 환경부의 예산을 지원받아 조성했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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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도 농기계 임대영양군 농업기술센터 임대사업소에서는 가을철 임대성수기를 맞아 토요일에도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도록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양군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는 가을철 임대사업 농기계사용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10월 중순부터 12월 말까지 평일과 주말인 토요일에도 임대농기계를 대여해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임대 농기계는 평일과 마찬가지로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접수상담과 예약 및 농기계 입출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운영한다.임대사업소에서는 주말 근무를 통해 영농철 일손부족 해소와 농작업 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도로주행 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임대 사업과 연계해 야간 반사스티커도 상시 배부하고 있다. 임숙자 소장은 “수확철 농기계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정비 점검을 철저히 해 고장으로 인한 농작업 지연 등의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정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했다.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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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산맥전 발전상 감상하세요”영양군은 영양미술인협회 주관으로 제27회 일월산맥전을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영양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올해로 27번째로 개최하는 일월산맥전은 영양 출신 미술인들의 작품으로 매년 미술전시회를 열고 있으며, 지역의 예술 문화를 대표하고 문화예술을 활성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 전시회는 지역 활동 화가 및 출향 화가들의 미술작품 60점 내외가 전시되며, 전시문화가 부족한 영양군의 새로운 볼거리와 군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시켜 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손경수 영양미술인협회장은 “회원들의 주옥같은 작품을 감상하시고, 일월산맥전이 변화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하고,오도창 영양군수는 “문화예술로 군민 삶의 질이 향상돼 군민이 행복하도록 이번 전시회를 준비해 주신 영양 미술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문화와 예술이 풍성한 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박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