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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 영주제일고, 상호협력 업무협약동양대, 영주제일고, 상호협력 업무협약 지역소멸 위기 심화 공동 대응 동양대는 영주제일고와 3월 26일 대학 본부 2층 회의실에서 지역 발전 전략과 연계한 공교육 혁신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동양대 이하운 총장과 영주제일고 최강호 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고교학점제와 교육과정 미래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 창의 융합인재 양성과 고등교육 발전을 위한 현장 정보 제공,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각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하운 동양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학생들이 영주에서 학교를 졸업하고, 취업과 정주까지 할 수 있도록 특성화된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강호 영주제일고 교장은 “지역의 대학, 공공기관, 기업과 협력을 통해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앞으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해야 할 역할 이행과 지역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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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2024학년도 중학교 학부모 대상 대입설명회 성료경북교육은 지난 12일 북부권역(안동)을 시작으로 2주에 걸쳐 동부(포항), 남부(경산), 서부(구미)권역에서 ‘2024학년도 중학교 학부모 대상 대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중학교 학부모 대상 대입설명회는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의 경북진학지원센터에서 지난 12월 교육부가 발표한 ‘2028 대입제도 개편’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수험생들의 성공적인 진학방향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북부권역 안동 310명, 동부권역 포항 380명, 남부권역 경산 156명, 서부권역 구미 500명 등 총 1,346명이 참여해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행사는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에 관한 이해와 진학 방향 설계’라는 주제로 △대입 전형의 이해와 특징 △2028 대입 수능 개편 분석 △2028 대입 내신성적 개편 분석 △2028 대입전형 변화 예측 △예비 고1 진학 설계 방향 수립과 학습 전략 △대입 개편에 따른 고등학교 선택 전략 등에 대한 설명과 안내로 진행됐다.특히, 경북교육청 소속 학교 선생님으로 구성된 ‘2028학년도 대입지원전략 연구회’가 분석한 대입개편 내용을 바탕으로 설명회의 직접 진행과 경북학생 맞춤형 정보 제공을 통해 현장의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이끌어냈다.설명회에 참여한 중3 자녀를 둔 한 학부모는 “인터넷이나 학원에서 대입 설명회를 하면 믿음이 가지 않았는데, 선생님들이 직접 설명해주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경북교육청에 대한 신뢰가 아주 높아졌다”며, “앞으로 학교와 교육청을 믿고 학생과 함께 열심히 준비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변화된 2028 대입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함으로써 수험생의 성공적인 진학방향을 설계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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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교육전문직원의 세계교육 표준 위한 힘찬 발걸음경북교육청은 26일과 27일 양일간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유‧초등 교육전문직원 19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교육의 지원 방향 정립과 세계 교육 흐름의 이해를 위한 ‘2024년 상반기 유‧초등 교육전문직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올해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학교 자율시간 운영 기본방향의 이해, 학습자 주도성을 높일 수 있는 학교 교육 방향 논의 등을 통해 경북교육의 세계교육 표준화를 위한 교육전문직원으로서의 역할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임유나 대구교육대학교 교수의 2022 개정교육과정 이해와 자율시간 운영에 대한 강의와 장정자 한국펀(Fun)리더십연구소 대표의 스트레스 관리 특강, 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한 지역별 협의 등의 시간으로 진행됐다.특히 한국 교육 방송 정성욱 PD의 ‘세계는 어떻게 인재를 키우는가?’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최근 교육계와 세계교육의 흐름에 맞춰 학교에서는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생각해 보고, 미래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현재의 교육은 어떤 방향성을 가져야 할지를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또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따뜻한 교육과 보살핌으로 온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늘봄학교 운영과 경북 도-농 이음 교실, 유․초 이음 교육 등 다양한 환경에서의 안정적인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전문직의 역할과 지원 방향을 논의하고 공유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유‧초등 교육전문직원들의 노고와 헌신은 따뜻한 경북교육이 세계교육 표준으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이다”라며, “교육 현장의 다양한 문제에 귀 기울이고,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함께 노력해 경북 학생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최고의 학습 경험을 통해 자신의 삶을 완성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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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폐교 관리 기본 계획 수립경북교육청은 폐교재산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활용을 촉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폐교 관리 기본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폐교 관리 기본 계획은 미래 교육 대비 급변하는 사회에 발맞춰 자체 활용을 최우선으로 하고, 향후 교육수요 증가 예정지, 지역 중심지, 지역개발로 인한 지가 상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보존관리와 지자체․지역주민 협력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경북교육청이 현재 관리하는 폐교는 자체 활용 74교, 대부 110교, 미활용 57교 등 총 241교다.폐교재산 자체 활용 우수 사례로 손꼽히는 경주 한국어교육센터와 안전체험관은 지난해 3월 문을 연 이래 한국어 기초교육과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김천과 영덕지역에도 폐교재산을 활용해 오토캠핑장을 조성하여 교육 가족의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 울릉도에 독도교육원을 설립하여 경북은 물론, 전국의 학생들이 우리 땅 독도를 바로 알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 공간 조성해 제공할 예정이다.아울러 올해는 김천, 상주, 울진 지역의 미활용 폐교 3교를 지자체와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매각을 추진할 계획이다.지자체 매각은 체류형 귀농귀촌학교 건립과 농촌 공간 정비사업이며, 농업법인은 농산물 유통․가공․판매 시설 운영을 통해 농촌경제를 활성화한다.폐교를 인수한 기관 등은 10년 동안 애초 매입한 목적대로 활용해야 한다.도 교육청은 이를 지키지 아니할 때 매매계약을 해제한다는 특약 등기를 설정하고, 이를 정기․특별점검 등을 통해 이행 여부를 꼼꼼히 확인할 방침이다.임종식 교육감은 “폐교재산의 효율적인 관리로 폐교재산이 지역민의 평생교육과 복지 기회 확대, 소득증진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재산을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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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활동 통한 도민복지와 권익 향상의 초석 마련제12대 전반기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최태림)가 구성된지도 어느덧 2년이 되어간다. 그 동안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조례 제·개정, 도정질문, 예·결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등의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도민의 뜻이 정책결정에 반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특히, 도민체감도가 높은 입법활동을 통해 존중받아야 마땅한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예우를 갖추고 여성, 아동,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소외 받고 있는 이들의 복지와 권익 향상에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제336회 임시회에서 임기진 의원의 대표발의로 '경상북도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그동안 복지 사각지대에서 아무런 지원을 받지 못한 체 외면 받던 경계선지능인들에 대한 지원의 물꼬를 틀었다.올해 경상북도는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생애단계별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이 가능하도록 장기적인 계획 및 로드맵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도내에 경계선지능인이 처한 실태를 파악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제339회 임시회에서는 황명강 의원의 대표발의로 '경상북도 영유아 발달 지원 조례안'을 제정하여 발달 지연 영유아의 조기 진단 체계를 구축하도록 했다. 최근 ‘심화평가 권고’판정을 받은 영유아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영유아 발달을 위한 체계적 지원이 절실했다.이 조례는 영유아의 발달 지연 여부를 조기에 진단하여 장애를 사전에 예방하고 영유아가 정상 발달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됐다.경상북도는 경북형 발달증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발달지원 One - stop 통합시스템 구축하여 선별검사 및 경북 영유아 발달지원센터에서 상담·교육 등을 지원하고,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를 위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계층,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하위 70% 이하를 지원하는 등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경북육아종합지원센터에 비인지 역량강화센터를 만들어 어린이집 영유아를 상대로 감정조절과 소통 능력 등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어서, 제341회 임시회에서는 박선하 의원의 대표발의로 /경상북도 장애인 드론 교육훈련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장애인에 대한 드론 교육훈련 지원 사업을 추진하도록 했다. 장애인 드론 교육훈련 지원 조례는 전국 최초 제정 조례로 집행부에서 24년 교육훈련비 예산 5,000만원을 편성, 도내 14세 이상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15명을 선발하여 드론 조종자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훈련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24년 복지건강국 신규 역점 사업 선정되기도 했다.향후 조례 제정으로 미래산업 생태계에 필요한 장애인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훈련 비용이 고가인 드론 분야 장애인 진입장벽을 낮추어 장애인 자립 및 취업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제342회 임시회에서는 김원석 의원의 대표발의로 '경상북도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는 국가유공자에게 이용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일상에서도 보훈 문화를 확산하여 도민의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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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생 마음 건강 위기 지원 학교장 연수회경북교육청(은 26일과 27일 양일간 안동시에 있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학생 마음 건강 위기 지원을 위한 학교장 심층 연수회’를 개최한다.이번 연수는 코로나 이후 학생 자살과 자살 시도가 급증하고 청소년 정신질환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학교가 학생 마음 건강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6일 초등학교 교장 456명, 27일 중․고․특수학교 교장 370명 등 총 826명을 대상으로 학생 정신건강 위기 지원 정책 안내와 사회정서 함양 프로그램, 전문가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학생 정신건강 위기 전담팀을 신설했으며, 처음으로 도입되는 ‘학생 마음 건강 위기 지원 종합대책 Project HOPE’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했다.‘Project HOPE’는 살핌과 치유로 회복되는 공동체라는 비전으로 마음 건강 위기 예방, 위기인지와 조기 발견, 신속 대응과 사안 처리, 후속 조치와 사례관리 등 4가지 중점 과제로 추진된다.또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사안 처리 절차와 전담 기구 심의에 대한 안내로 학교에서의 업무 처리 이해도를 높였으며, 오후에는 세계유교문화박물관과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체험형 사회정서 함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신의진 교수와 이두형 원장의 특강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 자살․자해에 대한 이해도와 학생의 마음 건강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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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작은학교 자유학구제 운영 담당자 협의회 개최경북교육청은 26일 본청 행정지원동 304호 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운영의 효율적 추진을 위하여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22명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실시했다.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는 작은 학교 학구를 큰 학교 학구까지 확대․지정해 큰 학교 학생들이 주소 이전 없이 작은 학교로 일방향 전입이 가능하도록 학교 선택권을 주는 제도다. 학부모의 학교 선택권 확대로 교육 만족도 제고와 교육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실현하기 위하여 2019학년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작은 학교의 학생 수 증대를 통한 교육과정 정상화로 작은 학교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2024학년도 지원 예산과 2025학년도 대상 학교 선정 시 유의 사항 등을 안내하고, 지역별 자유학구제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 공유와 해결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올해에는 초등학교 160교, 중학교 19교 등 총 179교를 운영하며, 3월 기준 유입 학생이 5명 이상인 초․중학교 105교에는 특색프로그램 발굴과 운영, 통학 지원 등을 위한 운영비를 교당 1,000만 원 ~ 4,5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작년까지 읍․면 단위 소규모학교와 시․읍 지역 과대․과밀 학교를 대상으로 한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를 올해부터는 포항 등 10개 시 지역 내 과대․과밀 초등학교에서 동일 지역 소규모 초등학교로의 일방향 전․입학이 가능하도록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임종식 교육감은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운영을 통해 신도심 지역의 과대․과밀 학급을 해소하고, 소규모학교 운영을 활성화하겠다”라며, “작은 학교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보완해 작지만, 강한 학교육성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경북교육청은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를 통해 2019학년도 29교 134명, 2020학년도 108교 460명, 2021학년도 143교 661명, 2022학년도 158교 580명, 2023학년도 164교, 585명, 2024학년도 179교 585명 등 총 3,005명의 학생이 큰 학교에서 작은 학교로 유입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교육부가 주관하는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에서도 2020년 전국 15교 중 3교, 2021년 전국 16교 중 5교, 2022년 전국 15교 중 3교, 2023년 전국 14교 중 3교가 선정되는 등 2020년부터 4년간 전국 최다인 14교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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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영주시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해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영주교 아래 서천둔치(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반려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개최한다.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와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를 조성해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청단풍, 산철쭉 등 18종 1만 2천여 본을 선착순(1인당 8~10본)으로 나눠 줄 예정이다. 아울러 영주시는 이날 행사장에서 봄철 산불 발생위험 경각심 고취를 위한 ‘산불예방 서명 캠페인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내 나무를 심고 가꾸며 정서적 안정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매년 시민들에게 나무를 나누어 주며 미래 세대를 위한 나무식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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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 개최예천군은 26일 청소년 수련관에서 2024년 1차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예천군가족센터, 어린이집 연합회, 지역아동센터, 자원봉사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 각 분야의 아동복지기관위원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관 간 정보공유와 서비스 연계, 조정 기능 강화를 통해 지원 아동에 대한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 지역자원의 효율적인 활용 등을 목적으로 한다.이날 회의에서는 위기가구 사례를 안건으로 상정해 해당 가구의 변화 상황을 체크하고 기관들 간 정보공유로 바람직하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토의를 했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 간 정보공유와 협력, 모니터링 등의 연계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의 욕구를 반영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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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법전면 청소해 봄(春)법전면은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2024 법전면 청소해 봄’기간으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다.이번 3월 환경정화 활동은 작년 수해로 인해 발생한 쓰레기와 각종 영농폐기물을 정리해 유원지·마을 등 환경 정화 및 산불예방을 위해 마련됐다.지난 25일 적십자봉사회를 시작으로 27일 한국여성농업인협의회, 29일 새마을협의회까지 총 100여 명이 릴레이로 참여할 예정이다.김경숙 법전면장은 “바쁜 농사철임에도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주신 여러 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겨우내 방치됐던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더욱 쾌적한 법전면이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