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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 미래형 교육과정 소통의 장을 열다경북교육청은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교육과정․고교학점제 업무 담당자, 교육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현안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는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 적용과 고교학점제 운용과 관련한 현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2022년 12월 말 고시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는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한 고교학점제 운용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원 성과 사례로 박성환 이전초등학교(청송) 교사는 ‘미래 교육과정으로 접속하는 꿈소슬 SE’라는 주제로 학교 교육과정과 자율시간의 연구 사례를 발표했다.이전초등학교(청송)는 교육부 요청으로 2021년부터 3년간 ‘초등학교 교육과정의 탄력적 운영을 위한 혁신 방안 연구’라는 주제로 정책연구학교를 운영해 온 바 있다.또 조태숙 선덕여자중학교(경주) 교사는 ‘진로 연계 교육-징검다리 교육과정 운영’이라는 주제로 지역과 학교 상황에 맞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용 시기와 방법을 선보였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운영과 학교 자율시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자리였다”라며, “학교 현장 지원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고 방향성을 모색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임종식 교육감은 “배움의 즐거움을 일깨우는 미래 교육과정 실현은 학교 현장의 자율적인 혁신 지원과 유연한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학생의 삶과 연계한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며,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도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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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 '성료'경북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북체육회가 주관하는 ‘2024년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가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예천군에 있는 예천스타디움에서 진행됐다.이번 대회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경북 대표 선발전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21개 시군에서 2,130명의 초․중 학생 선수가 참가하여 열띤 각축전을 펼치고 있다.경북교육청은 지난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8개, 은메달 42개, 동메달 48개로 역대 최고 성적을 냈다.특히 육상은 금메달 1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의 전국 최고 성적을 내며, 효자종목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이번 육상경기를 통해 선발된 경북 학생 선수들은 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지난 대회와 같은 훌륭한 결실을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임종식 교육감은 “우수한 경북 육상 꿈나무들이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안전하고 공정한 대회 운영을 당부하며, 학생 선수들이 훌륭한 체육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적이고 과학적인 훈련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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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경주 개최 확정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는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진행할 예정이며, 산림이 가지는 고유가치를 재조명하고 산림과 임업의 역할과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하는 행사로, 약 8만명 이상 관람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경북도는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준비하여 국민들에게 산림의 소중함을 알리고 숲에서 즐거움을 찾도록 할 예정이다.경상북도의회 정경민 의원(비례)은 지난 22년 경상북도 산림박람회가 대구에서 개최된 것을 지적하고 경상북도 예산을 들여 추진하는 행사인 만큼 지역의 경기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도내에서 개최되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고, '2023년도 경상북도 산림박람회'는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개최되었으며 박람회 기간동안 2022년의 3배에 달하는 관람객이 방문하고 입장객 또한 도민 비율이 80%에 달하는 등 도민의 참여를 확대시키는 큰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정경민 도의원은 지난 3월 26일에 이루어진 산림청 주최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개최 예정지 현장 답사에서도 직접 동행하여 현장을 설명하는 등 박람회의 지역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하였으며, 그 노력에 힘입어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는 경주시(엑스포대공원)에서 道 산림박람회와 연계하여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이번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는 경북경주시, 전북무주군, 충남 아산시가 공모 신청하여 최종 경북 경주시로 확정되었다.정경민 도의원은 “경주 엑스포는 산과 숲, 정원, 세미나 공간까지 완벽한 조건을 갖추고 있는 공간이며 이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문화도시로서 다시 한번 경주가 가진 다양한 콘텐츠를 널리 알리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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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 제1대 우승자 전유진 학생 경북교육 홍보대사 위촉경북교육청은 4일 포항시에 있는 포항동성고등학교에서 MBN 현역가왕 1대 우승자인 전유진 학생을 경북교육 홍보대사로 위촉했다.포항동성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트로트 요정’ 전유진(17) 학생은 지난 2월 종합편성채널 MBN 트로트 예능프로그램 ‘현역가왕’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학업뿐만 아니라 가수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날 행사는 임종식 경북교육감, 손희권 경북도의회 교육위원, 천종복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 포항동성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패와 꽃다발 전달, 인사말과 소감,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홍보대사 전유진 학생은 “포항에서 자라 경북인으로 살아왔는데 경북교육청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너무 기쁘다”라며, “세계교육의 표준을 만들어 가는 경북교육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임종식 교육감은 “현역 가왕인 가수 전유진 학생을 경북교육의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무척 자랑스럽다”라며, “지역과 학교를 빛낸 전유진 학생과 함께 따뜻한 경북교육 정책과 성과를 대내외에 적극 알려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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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미래세대 꿈나무와 희망을 심는다”경북교육청은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4일 본청 내 직장어린이집 주변에서 교육감을 비롯한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목 행사를 했다.이번 행사는 나무 심기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및 미세먼지 저감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참석자들은 직장어린이집 주변 화단을 정비하고 매화나무, 영산홍, 산철쭉, 목수국 등을 심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고 힐링 공간을 마련했다.특히, 이날 행사는 올해 3월 1일 자로 개원한 직장어린이집 원아 10여 명도 함께 참여해 즐겁고 밝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아이들은 나무를 직접 심고 자신의 이름이 적힌 이름표를 나무에 걸면서 자연의 소중함과 생명의 귀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추억을 만들었다.임종식 교육감은 “오늘 행사는 우리의 미래 새싹들과 함께하는 꿈과 희망을 심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미래의 주역이 될 아이들에게 소중한 자연 자원을 물려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친환경 교육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달 본청 내 행복지원동 1층에 개원한 직장어린이집은 5개의 보육실, 특별활동실, 급식실, 유희실, 실외 놀이터 등을 갖추고 영유아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어린이집 운영 경험이 많은 가톨릭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5년간 위탁 운영하게 되며, 본청과 도청 신도시(안동, 예천) 학교에 근무하는 교직원 자녀들을 보육 대상으로 현재 7개 반에 24명의 원아가 등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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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정다운 학교' 운영으로 통합교육에 앞장서다경북교육청은 2024학년도에는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하는 통합교육을 실현하는‘정다운 학교’를 지난해보다 10교가 늘어난 15교로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통합교육은 장애와 비장애를 구별하지 않고 모든 구성원이 공감하고 배려하며 상호소통하는 학교 문화 형성과 수업모델의 개발을 통해 구성원 모두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이다.‘정다운 학교’는 이러한 통합교육의 수준을 향상하는 모델학교로서 특수교사와 일반교사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협력 모델을 개발하고 장애인식개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경북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통합교육 정착을 위해 2019년부터 ‘정다운 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청리중학교를 연구학교로 지정하여 1,000만 원을 지원했고, 14교를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학교 규모에 따라 교당 200만 원~35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했다.도 지정 ‘정다운 학교’는 구미왕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 경산꽂재유치원 등 5개 유치원과 불국사초등학교(경주), 포은초등학교(영천) 등 초등학교 3교, 영주여자중학교, 쌍림중학교(고령) 등 중학교 3교,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 등 고등학교 3교로 총 14교를 운영한다.이 중 청리중학교는 통합교육 2년 차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교육부 주관한 성과보고회에서 전국 우수 모범 사례로 발표의 기회를 가지는 등 큰 성과를 이뤘다.‘정다운 학교’에서는 차이와 차별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특수 교육의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서로 따뜻하게 공감하고 배려하며, 자연스럽게 특수 교육 대상학생과 일반학생을 포함한 모든 구성원이 행복하게 다 같이 나아갈 수 있는 교육활동을 실천하고 있다.경북교육청은 통합교육의 현장 안착을 위한 각종 교수 학습 모형 개발, 일반교사와 특수교사 간 협력 교수방안 보급, 교원들의 통합교육 역량 강화 컨설팅 등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임종식 교육감은 “특수교사와 통합학급 교사 간의 긍정적 상호협력관계를 통해 모든 학생이 차별받지 않고 질 높은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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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학원자율정화위원회 위촉장 전달예천교육지원청은 2일 예천군 학원 분야의 자율적이고 건전한 학원 운영 풍토 조성과 확산을 위해 학원자율정화위원회 위촉장 전달 및 협의회를 개최하였다.이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학원자율정화위원회의 역할과 활동 방향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학원 운영 관련 법령과 규정에 대한 교육 및 건전한 사교육 분위기 조성을 위한 각종 현안 등도 함께 논의하였다.이창희 교육장은 “학원자율정화위원회가 지역 내 학원들의 건전한 운영을 유도하고, 학생들의 학습환경을 개선하는데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교육지원청도 학원자율정화위원회와 함께 협력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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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저수령 그란폰도 대회 개최예천군은 오는 6일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예천군과 문경시, 단양군 일원에서 ‘2024 예천 저수령 그란폰도’ 대회를 개최한다.예천군체육회와 XCWORKS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와 예천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2,000명의 자전거 동호인들이 아름다운 백두대간 저수령 코스를 질주한다.챌린지A 103.6km와 챌린지B 93.3km 코스로 나눠 개최되며, 오전 8시 힘찬 축포와 함께 예천교와 동본교 사이 제방도로를 출발해 굴모리를 지나 석정리 ~ 유천면 ~ 용문면 ~ 문경시 동로면 ~ 단양군 대강면 ~ 저수령 ~ 은풍면 ~ 감천면을 거쳐 예천스타디움으로 돌아온다. 특히 이번 대회는 철저한 안전관리를 위해 사고 발생률이 높은 내리막 구간의 평균 속도를 45km로 제한하고 급커브 및 위험 구간에 에어매트를 설치하는 등 사고 예방에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다. 한편 본대회와 더불어 페달 없이 발로 달리는 어린이 자전거 대회 ‘전국 어린이 밸런스바이크 대회’가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예천 스타디움에서 열린다.김미라 예천군 체육사업소장은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마지막 참가자가 들어오는 순간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겠다.”면서 “자전거 대회의 특성상 도로 교통통제로 불편을 겪더라도 군민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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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육아유연근무 지원 업체 '중기 운전자금' 우대경북 영주시가 중소기업 운전자금(이차보전)지원사업에서 육아유연근무지원 업체를 우대업체로 확대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지역 중소기업에 운전자금을 융자 지원하고 대출이자 일부를 보전해 기업 경영 안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시책이다.영주시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출액 규모에 따라 최대 3억 원, 우대업체는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으며, 융자조건은 1년 거치 약정상환으로 대출금리의 4%까지 지원된다.시는 올해 저출생과의 전쟁에 나서며 일·생활 균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육아유연근무지원 업체를 우대업체로 지원하는 혜택을 제공한다.육아유연근무 지원업체는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출산 전후 휴가 △육아재택근무 △육아시간 선택제 △배우자 출산 휴가 이력이 있는 업체다. 고용보험 사이트(육아휴직, 육아기근로시간단축, 출산전후휴가) 및 업체 자체발급(육아재택근무, 육아시간 선택제, 배우자출산휴가) 내역으로 해당 업체임을 확인할 수 있다.운전자금 융자 신청은 추천 가능액 소진 시까지 연중 신청 가능하며 ‘경상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www.gfund.kr)’을 통해 온라인 접수 또는 영주시청 기업지원실(☎054-639-6123)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남서 영주시장은 “육아유연근무 업체 지원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함께 저출생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저출생과 전쟁에 동참하는 기업에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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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올해 첫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봉화군은 지난 3일 베트남 하남성 외국인 계절근로자 144명의 입국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국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조건, 체류에 관한 유의사항, 범죄예방, 통역 도우미 지원 등 교육을 실시했으며, 관내 봉화, 물야, 춘양농협과의 업무 협조를 통해 근로자들의 급여통장을 개설하는 데 도움을 줬다.이번에 입국하는 계절근로자는 지난해 봉화군을 다녀갔던 근로자 중 고용 농가에서 성실 근로자 추천을 받은 근로자들이다. 올 상반기에 입국할 계절근로자 중 성실 근로자는 216명이다.상반기에는 4월부터 5월까지 5회에 걸쳐 총 555명이 봉화군에 입국하게 되는데 국가별로는 베트남 332명, 라오스 66명, 캄보디아 57명이 MOU 방식으로 입국하게 되고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방식으로 100명이 순차적으로 입국하게 된다.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합법적으로 고용이 가능한 제도이며, 체류기간은 농가에서 요구에 따라 90일 또는 5개월이 되고 5개월(E-8) 근로자는 농가와 합의해 최대 3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다. 봉화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그리고 필리핀과 MOU를 체결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필리핀 계절근로자도 시범적으로 농가에 배정할 계획이다.신종길 봉화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우리 농가들이 작년보다 더 큰 농업경영의 꿈을 꿀 수 있는 것은 바로 여러분들 덕분이다.”며 “다시 한번 감사를 표함과 동시에 근로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근로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