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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체육회장배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제2회 봉화군체육회장배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지난 25일 봉화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과 복합스포츠단지에서 개최됐다.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봉화군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은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여가 활동 및 학교 체육 환경 조성을 통해 청소년들이 공부하면서 함께 어울려 운동하는 문화를 정착하고자 기획된 행사다. 봉화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봉화군과 봉화군교육청의 후원을 받아 매년 진행되고 있다. 개회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 박창욱 도의원, 박종화 봉화군체육회장, 권혜자 봉화군교육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해 관내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아낌없는 조언을 했다.이날 행사에는 한국펫고등학교 댄스동아리 ‘츄파춥스’의 열띤 무대공연을 시작으로 현장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봉화고등학교 등 관내 8개 학교 200여 명의 학생들이 풋살, 농구, 볼링, 배드민턴, 탁구 총 5종목에 참가해 스포츠 경기를 통해 함께 교류하며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박현국 봉화군수는 “지역의 청소년들이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여러분들의 꿈과 열정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박종화 봉화군체육회장은 “봉화군 체육의 미래인 관내 청소년들의 체력과 우호 증진을 위해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과 같은 학교 체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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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홈페이지 대민 서비스 ‘최우수’영주시는 경상북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한 홈페이지 품질 수준 진단 평가에서 대민 서비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경상북도가 주관한 이번 홈페이지 품질 수준 진단은 도내 시군 대표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대민서비스 제공 향상을 목표로 8월부터 4개월간 진행됐다.이번 평가는 홈페이지에 대해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 이용자가 시군 정보를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지를 △접근성 △호환성 △개방성 △편의성 △접속성의 5개 항목으로 진단 평가했다. 시는 지난 1월 시 대표 홈페이지를 이용자 친화적으로 개편한 데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과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한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낭 홍보전산실장은 “시민과의 대표 소통 창구인 홈페이지를 장애나 나이와 관계없이 누구나 차별 없이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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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댐 수변 생태자원화단지 조성’ 경북도 전환사업 선정영주시는 영주댐 주변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영주댐 수변 생태자원화단지 조성사업’이 경북도 지방전환사업에 선정돼 도비 10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시는 평은면 금광리 용마루공원 일대에 친수 복합공간인 생태자원화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총사업비 180억 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2027년까지 데크로드 960m, 수변데크 940m, 200면 규모의 주차장과 편의시설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시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영주댐 방문객에게 새로운 탐방로 조성으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면서도 주변 환경과 어울릴 수 있도록 단지를 설계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정규 탐방로 조성을 통해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고, 지속적인 친수시설을 도입해 다양한 체험 공간을 확보하겠다”며, “추진 예정 사업들과 연계해 성공적인 영주댐 주변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방자치단체 전환사업은 정부의 재정분권 추진방안에 따라 기존 국고보조사업을 자치단체 일반사업으로 지방에 이양해 직접 수행할 수 있게 재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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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조합공동사업법인-미국 봉화USA 수출업무협약식 체결봉화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 24일 봉화군조합공동사업법인 사무실에서 미국 소재 농식품 유통업체봉화USA와 수출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서 양사는 미국 농식품 수출입 관련 업무지원 및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친선교류 양해 각서를 교환하고 수출입 관련 제반 업무의 상호협력 도모를 약속했다.봉화 USA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LA인근 오랜지카운티에 사업장을 둔 유통업체로서 봉화청량산김치, 봉화조공고춧가루 등 국내 농식품을 수입해 직판 및 유통하고 있다.이날 김동수 봉화 USA 대표는 기존 봉화청량산김치, 봉화조공고춧가루 외에 향후 봉화군농특산물에 대한 수입 품목을 확대해 미주지역 한인타운을 중심으로 판매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박민성 봉화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는 봉화지역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은 고춧가루를 미주지역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위생 및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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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AI 교육 창의 융합 해커톤 대회 개최경북교육청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5회 SW-AI 교육 창의 융합 해커톤 대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컴퓨터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마라톤하듯 장시간 쉬지 않고 특정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올해 대회는 ‘미래를 바꾸는 S.O.S(Solution Of Software)’라는 대주제를 정하고, 유엔총회에서 채택된 글로벌 공동 추진 목표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7개 중 3개를 대회 당일 공개 추첨을 통해 선정하여 소주제를 제시한다.학생들은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 교육을 통해 길러진 컴퓨팅 사고력을 바탕으로 대회 주제에 적합한 문제를 코딩해 해결 방법을 구현하고 발표한다.대회 1일 차인 24일에는 중학생 156명(39팀), 고등학생 168명(42팀)이 온라인으로 예선전을 치르고, 예선을 통과한 112명(중학생 14팀, 고등학생 14팀)이 대회 2일 차인 25일에 본선을 치른다.예선 대회에서는 주제에 적합한 작품 구상과 계획서를 작성하고, 본선 대회에서는 구상한 작품을 다양한 센서와 보드, 메이킹 도구로 구현하고 코딩을 통해 완성 후 작품 전반에 대해 발표한다.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에 대비하여 학생들의 SW-AI 역량을 기르기 위해 힘써오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평소에 길러온 컴퓨팅 사고력을 적극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이어 “서로 협업하는 과정을 통해 협력적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SW-AI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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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그린스마트스쿨 역량 강화 연수경북교육청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김천 로제니아호텔에서 현장지원단 37명을 대상으로 ‘그린스마트스쿨 사전 기획 현장지원단 1차 연수회’을 개최한다.이번 연수회는 그린스마트스쿨 사전 기획 현장지원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대상 학교별 미래 교육 비전과 특색교육을 반영한 특화 공간 조성 등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코자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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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3차 정기회 경북 개최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0대 후반기 제3차 정기회가 22일 경북 포항에서 개최되었다.이번 정기회에서는 협의회장이자 경상북도의회 이칠구 운영위원장 주관으로, 전국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 김학홍 경상북도 부지사, 김태형 경상북도 부교육감,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총 8건의 안건이 논의되었는데, “지방의회 인사청문회 실효성 활보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안”, “지방의회 교섭단체 구성요건 완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안”, “지방의회 정책지원관 별정직화를 위한 관련 법령 개정 건의안” 등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제안된 건의안들이 많았다.특히, 정책지원관 채용·평가 등 운용에 관한 사항은 회장 취임사에서도 언급할 정도로 이칠구 협의회장의 주요 관심사인데, 회장 지역에서 개최하는 이번 정기회의 안건으로 논의가 되어 큰 의미가 있다.이칠구 협의회장은 “어디서나 잘 사는 지방시대 추진에 걸맞게, 우리 지방의회도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이행함과 동시에 주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이를 정책화하는 일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며, “오늘 제안된 많은 안건들처럼,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운영위원장님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전국 시·도의회의 공동 관심사를 협의하고 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의회 숙원과제 해결과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단체이다. 회원은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이며, 월 1회 정기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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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문화환경위 2024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지난 22일과 23일 제343회 제2차 정례회 기간에 문화환경위원회 소관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고 사업효과와 필요성이 부족한 58개 사업에 64억원의 예산을 삭감했다. 박규탁 의원(비례)은 경상북도체육회가 100억원이 넘는 부동산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22억원이나 되는 운영비를 도에서 지원하는 만큼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북천년숲정원의 관리부실을 지적하며, 규모에 맞는 비용을 계획하여 낭비되는 예산이 없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내년 관리용역비로 680백만원이 편성되어 있는 만큼 제대로 된 관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임병하 의원(영주)은 영화드라마 지역 로케이션 제작지원을 언급하며, 영화 ‘모래시계’의 배경이 된 정동진역이 관광유인 효과를 누린 만큼 이런 사업들에 대한 지원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북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지원과 관련하여 선정된 기념품에 대한 홍보 부족을 지적하며 해마다 공모전을 여는 것보다 기존 선정된 작품에 대한 판로개척 등 활용에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동업 의원(포항)은 재선충병 피해가 확산되어 있는 만큼 예찰은 불필요하다고 지적하며,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 폐목제거에 더 집중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도시침수대응사업과 관련 침수 피해지역 전체에 대한 완전 준설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힌남노 피해지역에 대한 사업진행이 많이 늦다며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아울러, 포항 호미곶 대보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해맞이 광장과 멀리 떨어진 곳에 추진된다고 지적하며, 사업 위치를 재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경숙 의원(비례)은 한복창작해커톤 대회와 관련 사이버창작이 한복 등 전통 복식과의 연계성이 낮다고 지적하며, 그냥 디자인을 의뢰하거나 기존 디자인을 활용해도 충분하다며 별도의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질타했다. 또한, 산림소득식물개발과 관련 성과물이 부실하다고 지적하며, 특허개발을 위해 많은 예산이 소요되나 그로 인한 도민의 수익창출은 미비하다며 이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김용현 의원(구미)은 지역의 상권이 대도시로 자꾸 빠져나가고 있음을 지적하며, 대구 사람들을 경북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지역의 대표축제를 기획하고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포플라 장학금은 역사적 스토리가 있는 장학금으로 장학사업이 오래 계속되려면 기금을 유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경민 의원(비례)은 국비보조사업이라고 해서 무조건 받아서 추진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필요성을 신중히 판단하여 추진해야 사업추진 무산으로 인한 초기 용역비 낭비를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모든 사업을 경북문화재단이나 경북문화관광공사에 위탁하여 추진하지 말고 직접 할 수 있는 사업은 직접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임도가 설치된 곳에 수해가 많았다고 지적하며, 안전진단 등을 통해 임도 설치로 인한 산사태가 유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연규식 의원(포항)은 재선충병 방제작업과 관련 감염부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은 감염목은 주민들의 의심을 할 수 있으므로 철저히 진상을 조사하여 위법사항이 발견되면 감리와 시공자에게 강력한 패널티를 부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산림박물관 개장과 관련 키즈카페 등 편의시설도 좋지만 재개장을 하는 만큼 기본적인 것에 우선 집중해줄 것을 당부했다. 도기욱 의원(예천)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과 관련 사업내용이 겹치는 시군이 있다며 각 지역에 특색있는 사업을 하는 예산이므로 시군의 사업계획에 대한 도의 조정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대일 위원장(안동)은 “예산안 심사에서 지적된 부적절한 사업들은 배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오래전부터 해오던 사업이라도 필요성 유무를 판단하여 과감하게 정리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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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재외한국학교 초청 교류사업으로 애국심과 애향심 고취경북교육청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간 재외한국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북교육청의 다양한 교육시설과 경북지역 문화유산 견학 등을 통해 애국심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재외한국학교 초청 교류사업’을 실시한다.이번 교류사업은 일본 동경한국학교 초등부 5~6학년 22명이 참여해 경북교육청 방문과 경주발명체험교육관 등 우수한 경북교육의 현장을 체험하고, 안동․봉화․경주 일원의 문화 탐방도 같이 진행할 계획이다.특히 봉화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견학은 안동 영남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의 성별과 학년을 고려한 1:1 매칭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기반으로 하는 세계 시민교육 체험활동 등을 1박 2일 동안 진행한다.방문단은 23일 오후 늦게 입국해 24일 오전에는 안동 영남초등학교와 경북교육청, 하회마을 등을 방문하고 오후에는 봉화로 이동해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에서 영남초 학생들과 동반 체험을 한다.25일에는 경주로 이동해 경북교육청의 우수 체험 교육 시설인 발명체험교육관을 견학하고 경주지역의 문화유산인 대릉원과 첨성대 등을 방문 후 일정을 마무리하고 26일 일본으로 귀국한다.일본 동경한국학교 학생단을 인솔한 김향선 교사는“동경한국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준 경북교육청에 감사드린다”라며 “3박 4일간 학생들이 한국과 경북에서 많은 것들을 보고, 배우고,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재외한국학교 초청 교류사업은 기존의 온라인을 활용한 독도 전문가 강연, 독도 골든벨 등의 사업을 지난 5월 중국 선양한국국제학교 방문단 초청을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융합형 사업으로 병행하고 있다.향후, 경북교육청은 우수한 K-EDU를 알리고, 이동 거리를 고려해 중국, 일본, 대만,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인근 국가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재외한국학교 학생들에게 고국 방문 기회와 경북 학생들과 교류를 통하여 국제적 지도자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준비되었다”라며 “비록 짧은 일정이지만 경북교육청의 우수한 K-EDU를 경험하고 경북의 문화유산을 탐방하는 좋은 경험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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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수기 직장 및 단체 배구대회 성료제4회 봉화군수기 직장 및 단체 읍면대항 배구대회가 지난 24일 봉화군민회관과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봉화군수기 배구대회는 봉화군체육회와 봉화군배구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봉화군의 후원을 받아 관내 읍면 7팀, 직장(단체) 3팀 등 총 10팀 1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은 아낌없이 펼쳤다.대회는 읍면팀과 직장단체팀 구분 없이 3개 조로 나눠 예선은 리그전으로 진행됐으며, 준결승 및 결승전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날 대회에서 우승은 봉화군 교육지원청, 준우승은 법전면, 공동 3위는 봉화읍과 소천면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의 최우수선수상은 봉화군 교육지원청의 김영관 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박현국 봉화군수는 “제4회 군수기 배구대회를 통해 군민들의 화합의 장이 됐기를 바라고,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뜻깊고 귀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