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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경북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공모사업 선정예천군이 경상북도 디지털 농업혁신타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공모사업은 ‘농업은 첨단산업으로, 농촌은 힐링공간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농업대전환을 선언한 경상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비 사업과 도비 사업을 포함해 최대 500억 원 이상을 지원함으로써 경북의 혁신 농업타운 시범지역을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이다.디지털 혁신 농업타운은 마을 전체가 스마트팜 등 첨단 농업이 구심점이 되고 일반농업은 공동 영농 등으로 기술과 인력 문제를 해결해 안정적 수익을 창출하는 새로운 농촌마을 개념이다.군은 지보면 매창리 35ha 이상 군유지를 중심으로 첨단 농업단지에 청년 농업인과 인근 마을의 기존 주민이 상생하는 모델을 추진하며 임대형 스마트팜, 임대형 수직농장 곤충 양잠 거점단지 및 청년보금자리 조성 등이 예정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GS건설이 추진 중인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도 조성할 계획이다.권석진 농정과장은 “경북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예천군이 전국에서 명실상부한 첨단 농업의 거점지역으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특히 주민 소득이 높아지고 청년 농업인 유입을 통해 농업이 우선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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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피너클어워드 홍보디자인 부문 은상 수상2022 피너클어워드 홍보디자인 부문 은상 수상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자페스티벌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하 수목원)이 매년 여름·가을에 개최하는 봉화 자생꽃 페스티벌(이하 봉자페스티벌)의 홍보디자인이 ‘2022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홍보디자인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피너클어워드는 사단법인 세계축제협회(IFEA World)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올해 15회차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요축제들 대상으로 시상한다. 2022년 봉자페스티벌의 홍보디자인은 단순하면서도 꽃의 특징을 잘 살린 동시에 축제의 정체성이 잘 드러난 디자인으로, ▲현수막 ▲인쇄물 ▲기념품 ▲온라인 콘텐츠 등 다양한 매체로 결과물이 확장됐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목원은 올해로 4주년을 맞는 봉자페스티벌의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여름·가을 행사의 주요 색상을 각각 선정하고, 계절별 주요 자생식물 수종의 키비주얼 디자인을 개발해 포스터를 완성하는 등 자생식물의 아름다움을 강조한 디자인을 개발했다. 이종건 원장은 “이번 봉자페스티벌의 홍보디자인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정체성이 담긴 디자인으로 자생식물의 가치와 시각적 즐거움을 전하고자 제작했다”며, “이번 수상으로 지난 축제의 주인공인 자생식물들이 다시 한번 회자돼 대국민의 관심을 받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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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국립백두대간수목원,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2022년 대한민국안전대상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지난 27일 제21회 대한민국안전대상 우수기업상(공공서비스) 분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2021년 9월 인권 및 안전보건경영을 선포한 이후 ▲실제상황을 가정한 소방훈련 ▲을지연습 연계 안전 및 소방훈련 등 수상 등 임직원의 안전과 평안을 위해 힘쓰고 있다. 아울러 지난 울진·삼척 산불 발생 시 진화에 참여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인력 및 장비 등을 대거 지원한 바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경영진과 임직원의 안전보건경영 의미를 기반 삼아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을 구축하는 등 수목원 내 시설에 대한 안전을 확보해 고차원의 안전관리를 달성코자 노력하고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종건 원장은 “대한민국안전대상 수상을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생각해 안전관리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축적된 안전관리 기법을 공·사립수목원과 공유해 산림 안전분야 공공성 확대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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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 열어영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강당에서 ‘2022년 제2회 영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해 내년도 주민제안사업 16건(15억 20만원)에 대한 반영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대상사업은 모두 소관부서 검토와 분과별 심의를 거쳤으며 최종적으로 △가흥2동 유휴 공간 활용 주민 체육공간 조성 △영주가흥초등학교 정문 인근 인도 개설 △쓰레기 순환자원 회수로봇 설치사업 등 16개의 사업이 선정됐다.이번 총회를 통해 채택된 사업은 오는 12월 시의회 예산 의결 후 확정되면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최민규 위원장은 “총회에서 채택된 사업 규모는 약 15억 원으로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이다”며, “내년도에는 주민 수혜도가 높은 사업이 많이 발굴돼 점차적으로 주민참여예산 사업 규모가 커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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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중학생 영어체험학습 실시예천군은 글로벌 시대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으로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내 중학교 9개교 2학년 전체 18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학교로 찾아가는 영어체험학습을 실시했다.중학생 영어체험 학습은 원어민 선생님의 지도 아래 수학, 과학 등 교과목으로 구성된 심화학습과 다양한 영어권 문화를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는 체험학습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영어로만 진행되는 수업을 통해 원어민 교사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영어권 문화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2019년까지는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4박5일 숙박형으로 체험학습을 진행하였으나,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하여 2020년, 2021년에 이어 올해도 원어민 선생님들이 직접 각 학교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 어렵게만 느끼던 영어가 원어민과 직접 소통하면서 재미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며 “영어체험학습을 통해 영어권 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 영어는 물론 다양한 문화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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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참여자 교육봉화군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봉화군 청소년센터에서 ‘농업법인 청년플러스 지원사업’ 등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 근로자와 창업가 2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봉화군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에게 지역 내 일자리 제공 또는 창업 지원으로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도모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동양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청년이 봉화의 힘!’이라는 주제로 △내 지역 바로 알기 △4차 산업혁명과 메타버스의 이해 △창업 가치관 교육 등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 및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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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SK스페셜티-소셜벤처기업 ‘상생’ 협약영주시와 SK스페셜티가 손잡고 ‘영주 경제속으로(STAXX)’ 프로젝트를 본격 시작하면서 지역의 새로운 활력소 만들기에 나섰다. 27일 시에 따르면 10명의 소셜벤처기업 대표(공동대표 포함 8개사), 박남서 영주시장, 이강윤 SK스페셜티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 경제속으로(STAXX)를 통해 선발된 소셜벤처 기업을 위한 성장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영주시는 사회적가치 창출에 앞장서는 소셜벤처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지역에 정착해 청년 인구 유입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영주 경제속으로(STAXX)’는 SK스페셜티의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소셜벤처 및 사회적기업 전문 액셀러레이터 임팩트스퀘어에서 맡아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소셜벤처 발굴 및 육성 프로그램 △창업 생태계 확대를 위한 교육 △소셜벤처 업무 및 교류공간 조성 △임팩트 펀드 조성 및 운영 등 총 4가지 세부사업으로 진행된다.이번 ‘영주 경제속으로(STAXX)’에 선정된 소셜벤처 기업은 △농가공 부산물을 활용하여 Health&Beauty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디캔트 △소나무 부산물을 활용해 뷰티 및 보건 위생제품을 판매하는 ㈜피노젠 △경북의 헤리티지를 브랜딩하는 주류를 개발하고 판매하는 ㈜울릉디스틸러리 △농산물 자체 발효 기술을 통해 생산 판매하는 ㈜비네스트 △로컬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피키차일드다이닝, 동아식당 등의 F&B비즈니스 운영과 기획을 하는 ㈜피키차일드컴퍼니 △농축수산물 직거래 플랫폼 ‘루트’를 운영하는 ㈜엘그라운드 △백패킹 액티비티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하는 ㈜백패커스플래닛 △지역의 유휴공간이나 활용도가 낮은 주택을 중단기 주거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렌탈 및 중개하는 주거구독 서비스 유휴하우스를 운영하는 ㈜블랭크 등 총 8개 기업을 선정·운영하기로 했다.시는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정착해 소셜벤처 취‧창업에 관심있는 학생과 일반시민을 위한 멘토링이나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해 소셜벤처나 사회적경제 분야로의 유입을 촉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박남서 영주시장은 “8개의 청년창업 소셜벤처기업들이 선정돼 이제 힘찬 출발을 하게 되었다”며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갈 청년 창업가가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과 상생하며 성장할 수 있는 성공적인 로컬 창업 모델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와 SK스페셜티는 지난해 12월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소셜 벤처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영주 경제속으로’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동반성장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표어인 STAXX(스택스)는 쌓는다는 Stack을 어원으로 만들어졌다.SK스페셜티는 글로벌 첨단소재 선도기업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역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협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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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대상학생, 장애인체전서 메달경북교육청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울산에서 개최된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4개 경기 종목(육상, 역도, 농구, 탁구)에 특수교육대상학생 15명이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포항 명도학교 전공과 1학년 신동민 학생은 역도 60kg급에서 파워리프팅 종합 은메달, 스쿼트 동메달을 획득해 2관왕을 차지했으며, 남보라 학생은 같은 종목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내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기대감을 가지게 했다. 또한 구미 인동고 3학년 정석환 학생은 탁구 종목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해 장애인 체육계의 샛별로 떠올랐다. 그 밖에도 육상 필드 종목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안동영명학교 전공과 1학년 김경모 학생 400m 계주 은메달, 안동영명학교 고등부 3학년 김문옥 학생 창던지기 동메달, 안동진명학교 전공과 2학년 주성민 원반던지기 동메달)를 획득해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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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머스켓 조기 출하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조기 출하, 저품질 생산으로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어 옛 명성을 찾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에 샤인머스켓 고품질 생산․관리 방법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샤인머스켓’품종은 2016년 278ha였던 재배면적이 2018년 963ha, 2022년에 5241ha로 아주 이례적으로 전체 면적의 38.9%로 7년 만에 18.8배 급상승했다.망고 향과 아삭한 식감, 은은한 단맛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몇 년간 인기가 급상승했고 국내 과수산업의 트렌드 변화를 주도한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하지만, 최근 인기와 명성에 못 미치는 당도가 낮고 껍질이 두꺼우며 송이 과실만 크고 맛이 없는 샤인머스켓이 유통되면서 소비자들의 구매 의욕 상실과 재배면적 증가로 홍수 출하되는 등 이중고로 가격이 급락해 농가들의 근심이 커지고 있다. 포도 샤인머스켓 품종은 과실 송이의 크기가 1kg 이상 되고 포도알도 지나치게 큰 것은 속이 비고 당도가 떨어지므로 송이 무게가 약 500g ~ 700g정도 크기가 맛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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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기반 구축경북교육청은 지난 26일 싱가포르에서 현지 교육기관 방문과 정보 수집을 통해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기반을 구축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경북교육청 싱가포르 글로벌 현장학습 점검단(교육감, 창의인재과장, 장학사)은 다름을 인정하고 새로움을 추구하며 시대를 이끌 수 있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싱가포르 한국국제학교(Singapore Korean International School) 방문을 통해 경북 직업계고 학생들이 국제 경쟁력을 갖춘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오후에는 싱가포르의 대표 교육기관으로 35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온 유학생들이 재학 중인 Kaplan을 방문해 교육 프로그램 등을 둘러보고 회계, 금융, 물류 등 국제경영과 통상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과 안정적인 해외 취업 확대를 위한 전략을 수립했다.임종식 교육감은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 직업교육이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외 취업 기반을 구축하고 체계적인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