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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자치, 민주적 학교 문화 선도한다경북교육청은 지난 22일 웅비관에서 도내 초·중학교 학생회장단을 대상으로‘2022학년도 교육감과 함께하는 초·중학교 학생회장단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타운홀미팅은 학생자치의 활성화를 위한 학생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23개 지역 학생대표의 현장 참여와 각 초·중학교 학생대표 및 임원의 경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맛쿨멋쿨TV’를 통한 온라인 참여 두 가지 방식으로 동시 진행했다.학생들은 먼저 학생자치 활동의 이해에 대한 영상을 시청하면서 학생자치 활동의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교육감과 함께 하는 소통·공감의 대화를 통해 경북교육에 대한 궁금한 점을 해소하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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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생 건강체력 향상에 박차경북교육청은 지난 22일 6개 권역(포항, 경주, 김천, 안동, 구미, 영주)에서 국민체력100 센터와 협력해‘2022 도전! 체력인증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체활동 참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자발적 체력증진 의지를 심어주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교사, 학생, 학부모 누구나 참여가 가능해 체력측정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체험 부스를 운영을 통해 평소 학교에서 접해보지 못한 신체활동을 체험을 할 수 있다.특히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축제형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체력측정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국민체력100 센터의 장비와 인력을 지원받았으며, 권역별 중심 교육지원청은 교과연구회, 자원봉사자 등을 모집해 학생들이 다양한 스포츠체험을 할 수 있도록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이번 체력인증 한마당 체력측정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개인별 체력 인증서를 지급하고, 체력 요인(근력, 지구력, 유연성, 순발력)별 체력왕으로 선발된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에게는 체력왕 메달을 수여하며 오는 11월 5일(토)에 개최되는‘2022 학교체육 한마당’에서 다시 한번 더 체력을 겨뤄볼 수 있는 출전권을 부여했다.경북교육청은 코로나 이후 저하된 학생들의 체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도교육청 차원의 △건강체력증진 선도학교 △바르게 걷기 선도학교 △7560+ 운동 실천학교 △우수학교스포츠클럽 운영 △신체활동 관리 앱 보급 등 단위 학교에서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교육지원청 및 도 단위 축제형 행사로는 △체력인증 한마당과 △학교체육 한마당을 운영하고 있다.박종진 체육건강과장은 “학생건강체력 증진을 위해 도교육청 차원의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특히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동아리 및 학교스포츠클럽을 확대해 신체활동의 장을 최대한 많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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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싱가포르 파견 글로벌 현장학습단 격려경북교육청은 24일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중인 싱가포르 현장학습 기관을 방문해 파견 학생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글로벌 현장학습은 직업계고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해외에서 어학 및 직무 학습, 현장 실습을 통해 선진 기술을 습득하고 국제 감각을 함양해 해외 취업으로 연계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에게는 더 넓은 세계로 도전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이 되는 사업이다.올해 싱가포르 사업단은 17명의 직업계고 학생들이 ILDO PTE LTE, PANWOOD ENGINEERING PTE LTD, Chang Korean Charcoal BBQ Restaurant, Canadian Education College, ㈜뷰티끄레아 이가자헤어비스 만다린 갤러리점, 싱가포르 시세이도 아카데미, MDIS(Management Development Insitute of Singapore)에서 실무교육 및 어학교육을 병행하고 있다.경북교육청 글로벌 현장학습 싱가포르 점검단(교육감, 창의인재과장, 장학사)은 교육청주관사업단[(주)뷰티끄레아 이가자헤어비스]학생들이 교육받고 있는 MDIS(Management Development Insitute of Singapore)와 경주정보고 사업단 학생들이 실습하는 Chang Korean Charcoal Restaurant를 방문해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을 점검하고 파견 학생, 교사, 기업체 관계자들과 소통의 장을 가졌다.경주정보고 사업단 한 학생은 “꿈에 그리며 준비하던 글로벌 현장학습을 하게 되어 매우 행복하고, 싱가포르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더욱 성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정말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청주관 사업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주동산고, 삼성생활예술고 학생들 또한 환경에 잘 적응하면서 실무교육 및 어학교육에 열정을 가지고 이런 기회를 얻게 된 것 자체만으로도 아주 소중한 경험이며, 앞으로 어떤 일을 할 때도 좋은 밑거름이 되어 자신감 있게 도전하고 당당하게 나아갈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임종식 교육감은 파견 학생들과의 간담회에서 “건강하고 밝게 생활하고 있는 학생들을 보니 반갑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 너무 대견하다”며 “앞으로 글로벌 현장학습을 더욱 확대하여 해외 우수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취업 기반을 구축하는 등 국제 경쟁력을 갖춘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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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민장학회 2백만 원 기탁(재)예천군민장학회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이정철 회장으로부터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받았다.지역 4,706개 전문 건설사업자를 회원사로 둔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울진군 산불피해 복구 성금부터 포항시 태풍피해 성금까지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적 기부는 물론 지역인재 육성에도 관심을 두고 경상북도 미래인재육성 장학금에 이어 (재)예천군민장학회에도 기탁을 하게 되었다.이정철 회장은 “지역 전문건설인들이 열심히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을 모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사회 분위기와 어려운 경기로 인해 학업에 집중하기 힘든 환경이겠지만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정진해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군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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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수출선적식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 21일 봉현면 물류센터에서 풍기인삼농협의 미국으로 수출하는 35만 달러(한화 약 5억 원) 상당의 홍삼제품 선적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수출물량은 기존 체결된 협약에 따른 것으로 엑스포 기간 협약된 수출물량은 내년 1월부터 수출된다.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엑스포 기간 중에 3150만불에 이르는 수출협약이 맺어졌다”며 “엑스포 기간 맺어진 많은 협약과 상담이 계약으로 성사돼 수출로 이어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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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에서는 쓰레기도 돈이 된다예천군이 지난 9월부터 ‘클린예천 만들기’ 일환으로 관내를 이동하며 재활용품 회수 후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클린예천 보물마차’가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클린예천 보물마차’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올바른 재활용 실천·확산을 위한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100% 국비를 지원받아 푸드트럭처럼 제작한 차량으로 예천군이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사업이다.캔과 페트병을 클린예천 보물마차에 가져오면 개당 10원으로 포인트 적립하고 1만 원 단위 예천사랑상품권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해 재활용품 분리배출 중요성을 알리고 재활용률 제고 및 불법투기 사전 예방 효과를 얻고자 시작하게 됐다.‘클린예천 보물마차’는 현재까지 관내 읍‧면행정복지센터, 학교, 주요 공공기관 등 46개소를 방문해 캔·페트병 등 재활용품 1,469kg, 73,470개 회수, 인센티브 734,700포인트를 적립해줬으며 분리배출 홍보 동영상을 상영했다.김동태 환경관리과장은 “재활용품은 버리면 쓰레기지만 모으면 훌륭한 자원이 된다.”며 “자원재활용 사업에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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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산림ICT 융합 활성화 포럼’ 개최영주시는 21일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홀에서 백두대간 산림도시를 향한 산림ICT 융합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시의 산림자원과 ICT(정보통신기술) 융합 활용 및 정보공유를 통한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은 산림자원의 ICT 융합 활성화를 주제로 △영주시 산림치유 자원현황 및 산림ICT 활용 방안 △지속 가능한 미래 산림관리를 위한 디지털 혁신 - 위성, 기상, 산림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밀 임업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산림 현장의 ICT 융합 방안을 주제로 한 종합토론, 참석자 질의응답과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포럼에서는 소백산과 국립산림치유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등 산림 전문기관이 위치한 영주시가 백두대간 권역의 중심이자 산림ICT 융합 활성화의 요충지임을 확인하고 ICT기술(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시의 산림자원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박남서 시장은 “시의 풍부한 산림자원과 ICT(정보통신기술)의 융합을 통해 산림치유 및 미래 산림관리 분야의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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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확대의장단 회의대구시의회는 지난 21일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확대의장단 회의’를 열고 대구시와 대구교육청의 2022년 제3차 추경 및 2023년 본예산 주요 편성 현황 및 신규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이만규 의장은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3중고’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가계와 기업의 살림살이가 어느 때 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예산이 우선 반영되어야 한다.특히, 구·군의 열악한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특별교부세는 투명하고 고르게 배분해 달라”고 집행부에 주문하고, “예산안 심사 시에는 취약계층 보호, 소상공인 지원, 청년일자리 창출, 미래산업 육성 등 민생안정과 지역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이 반영되어 있는지, 낭비되는 예산은 없는지 시민의 입장에서 더욱 세심하게 살펴봐 달라”고 각 상임위원장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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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 교사, 한국을 체험해요!경북교육청은 21일 경상북도교육청 소속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45명(EPIK 원어민 38명 Fulbright 원어민 7명)을 대상으로 문경 지역에서 한국문화체험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한국문화체험 연수는 도내에 배치된 원어민 교사들이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와 인식을 고취하고, 원어민 교사 간 교류 및 친목 도모의 기회를 통해 학교생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원어민 교사들은 안동에서 집결해 2팀으로 나누어 문경도자기박물관 체험 및 문경새재 도립공원 탐방, 오미자 테마공원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문경도자기박물관에서는 도자기를 직접 만들고 박물관 전시장을 관람하였으며 문경새재 도립공원에서는 오픈 세트장을 비롯하여 제1관문(주흘관), 제2관문(조곡관)까지 탐방했다. 또한 오미자 테마공원에서는 오미자청과 오미자 보리빵 만들기 체험을 하며 본인이 만든 빵을 맛보고 가져가기도 했다.연수에 참가한 원어민 교사 Jennifer Xiang은 “평소 한국 문화에 대해 호기심이 많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많이 배우게 되어 기쁘고, 동료 교사들과 함께 즐겁게 체험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으며 이런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어서 무척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원어민 교사들이 체험에 즐겁게 참여하고 한국 문화를 배우는 모습에 무척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원어민 교사들이 한국을 더 잘 이해하고 적응하여 우리 학생들의 영어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 하 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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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대구시의회 첫 민생현장탐방 가져대구광역시의회는 제296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21일 제9대 의회 출범 후 첫 ‘민생현장탐방’을 실시했다.이번 현장방문은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앞산 해넘이전망대 일대의 관광인프라를 살펴보고 기존 관광지와 주변 상권을 연계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현장에는 이만규 의장을 비롯하여 하병문·이영애 부의장, 전경원 운영위원장 등 대구시의원 및 사무처 직원 50여 명이 참석하였다.대구시의원들은 남구 공원관리과 관계자로부터 ‘앞산 해넘이 전망대’, ‘하늘다리’, 골안골 ‘도시형 캠핑장’ 등 주요 시설의 조성 경위 및 현황을 청취한 후 공원 일대를 둘러보면서 이용객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최근 앞산 공원 일대는 대구의 도시 경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해넘이 전망대’ 조성을 시작으로 앞산순환도로를 가로지르는 첫 경관 교량인 ‘하늘다리’를 설치하고 경관 분수와 공연무대를 갖춘 2,300㎡ 규모의 공원을 새롭게 단장하는 등 관광인프라를 확충하여 시민들에게 도심 속 힐링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특히, 앞산 ‘하늘다리’는 대구 도심의 야경명소일 뿐 아니라 곧 개장할 ‘도심형 캠핑장’과 도로 건너편에 위치한 ‘해넘이 전망대’를 연결하여 앞산 일대를 하나의 관광단지로 잇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은 “앞산은 대구 도심에 위치한 명산으로서 오랫동안 대구시민의 휴식 공간이었는데, 오늘 새롭게 단장한 관광인프라를 둘러보니 대구시를 넘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내며, “앞으로 앞산 케이블카, 공룡공원 등 기존 관광자원과의 연계방안은 물론이고, 인근 카페거리, 앞산 먹거리 골목 등을 활용한 발전 방안을 마련해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