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화군, 내달부터 특별방역대책 추진봉화군, 내달부터 특별방역대책 추진 이동통제초소 24시간 운영 봉화군은 AI(고병원성 조류독감) 상시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 특별방역대책기간이 시작되는 오는 10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봉화읍 적덕리의 거점소독시설과 도촌리 양계단지 입구에 이동통제초소를 24시간 운영한다. AI 특별방역대책기간 중에 운영되는 이동통제초소에서는 가금농장에 출입하는 모든 차량에 소독을 실시하고 거점소독시설 소독필증 확인, 계란·계분 반출 관리 등 AI 발생 사전 대응 및 타지역으로의 질병확산 최소화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동통제초소를 설치·운영함으로써 출발지 거점소독시설에서 1차 소독, 도착지(봉화군) 거점소독시설에서 2차 소독, 이동통제초소에서 3차 소독, 농장 내 진입 시 4차 소독을 진행해 빈틈없는 AI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승욱 농정축산과장은 “거점소독시설과 이동통제초소를 24시간 운영해 축산 관련 차량의 소독과 출입을 통제하며, 산란계 160만수를 사육하는 전국 최대 산란계 밀집단지인 도촌양계단지는 4단계에 걸쳐 출입차량을 소독 하고 가금농가 전담관 30명을 지정해 예찰전화와 방역홍보를 하는 등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봉화군, 송이축제기간 버스노선 변경운행봉화군, 송이축제기간 버스노선 변경운행 영주 봉화 간 33번 시내버스 봉화 석평간 농어촌 버스 봉화군은 30일부터 오는 10월 3일까지 제26회 봉화송이축제기간 중 원활한 축제운영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버스노선 일부구간을 변경 운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영주 봉화 간 33번 시내버스와 봉화 석평 간 농어촌 버스노선 일부구간이 축제기간 4일 동안 변경 운행된다. 영주~봉화 변경구간은 영주→내성대교→어린이문구사→삼계교차로→봉화중고등학교→농협군지부→텐마트→궁전모텔교차로→경찰서→보건소사거리→내성대교→봉화정류장→영주 등이다. 봉화~석평 변경구간은 석평↔시티파크↔궁전모텔교차로↔한전↔보건소사거리↔봉화정류장 등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송이축제를 맞아 원활한 축제운영과 봉화군을 찾는 관광객 및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버스노선 일부변경이 불가피하니 군민여러분의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박현국 봉화군수는 29일 밀레니엄복지관에서 열리는 ‘상운면민체육대회’에 참석박현국 봉화군수는 29일 밀레니엄복지관에서 열리는 ‘상운면민체육대회’에 참석
-
전국 전통시장 우수상품 영주에...전국 전통시장 우수상품 영주에... 전국우수시장박람회 국내 최대 규모 전통시장 축제인 2022 전국우수시장박람회가 30일부터 10월2일까지 사흘간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영주시, 경상북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국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혁신하는 전통시장, 행복한 동네상권'를 주제로 개최된다. 올해 18회를 맞는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관람인원이 약 10만 명에 달하는 전통시장 최대 축제행사로, 전국 전통시장의 우수상품을 알리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해왔다. 이번 박람회는 행사장인 영주시민운동장에 전통시장관, 청년상인존, 팔도먹거리장터 등 전시·판매·먹거리 부스를 설치·운영하고 청년상인요리경연대회(MBN방송)와 우수시장뽐내기, 신바람콘서트(장윤정,장민호 출연) 등 주요행사들을 통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전통시장관은 지역 전통시장의 특화상품, 지역특산물 등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하고, 먹거리장터에서는 지역별 다양한 먹거리를 시식할 수 있으며, 청년상인존은 유망청년상인 푸드트럭 및 판매·체험부스가 설치된다. 또한 시장 체험교실, 에어바운스 설치 등 키즈체험존도 운영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지역최초의 국제행사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와 함께 개최됨으로써 관광 및 홍보의 연계시너지효과를 낼 것” 이라면서 “지역분위기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성장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예천군, 예천군민상 4명 선정예천군, 예천군민상 4명 선정 영농 백형근, 사회봉사 이희정, 효행 이인숙, 체육 황병진 예천군은 예천군민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올해 군민상 수상자로 백형근(만 58세,개포면 황산리), 이희정(만 58세, 유천면 송지리), 이인숙(만 47세, 지보면 어신리), 황병진(만 76세, 예천읍 노하리) 4명을 선정했다. 영농부문에 선정된 백형근씨는 예천군쌀전업농연합회장으로 농업분야 정부 시책사업에 적극 협조하고 농가 소득증대 및 권익향상에 앞장섰으며 예천군이 경상북도 식량적정생산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사회봉사부문을 수상한 이희정씨는 예천군 새마을회장으로 환경정화 및 경제활성화 관련 캠페인을 다수 진행하고 매년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소외계층에 김장 나눔과 같은 다양한 활동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금모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다방면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효행부문 이인숙씨는 투철한 효행정신을 바탕으로 뇌졸중, 언어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부를 오랜 기간 정성으로 봉양해 주위의 칭송이 자자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늘 밝은 얼굴과 한결같은 마음으로 효를 실천한 부분을 크게 인정받았다. 체육부문 황병진씨는 예천군체육회 상임부회장, 상임고문 등을 오랜기간 역임하면서 예천군 체육발전에 기여한 체육인 원로이며 경북도민체전 등 다수 체육대회에서 예천군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지금까지도 예천 체육의 시금석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오는 10월 16일 제24회 예천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2022년 예천군민상 시상식을 할 예정이다.
-
예천군, 주민 숙원 해소 지역개발 가속 기대예천군, 주민 숙원 해소 지역개발 가속 기대 상수원보호구역 및 공장설립제한‧승인지역 변경(해제) 예천군은 지난해 10월 8일 용문 및 감천상수원보호구역 변경(해제)하고 환경부로부터 이달 29일자로 상수원상류 공장설립제한․승인지역 변경(해제) 고시돼 지역개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변경은 1994년 상수원보호구역 지정 이후 28년 만에 이뤄진 일부해제로 해당 지역인 용문면, 감천면, 보문면은 상수원 등이 각종 제약에서 벗어났다. 군은 예천정수장 시설을 현대화하고 상수도 여유량을 용문‧감천상수도 급수지역에 공급하고 예천정수장 현대화사업에 212억 원을 들여 지난해 10월 준공해 용문면 상금곡리 외 9개리 76.50㎢ 공장설립 제한지역을 해제했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에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공장이나 「통계법」에 의해 통계청장이 고시하는 표준산업분류에 따른 떡, 빵류, 음료, 농산물가공, 기계 제조공장 등 제조업체의 설립이 가능하게 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금곡천, 내성천지역 공장설립제한 해제가 개인의 주택 신·증측이나 토지형질 변경 제한 등에 대한 자유로운 재산권 행사는 물론 지역에 대한 투자와 개발이 가능해져 관리운영비 절감은 물론 예천군 발전에 초석의 기틀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예천 지보초, 토요건강 놀이 한마당예천 지보초, 토요건강 놀이 한마당 학교 폭력 예방 어울림 예천 지보초등학교는 지난 2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토요 건강 놀이 한마당’과 ‘학교 폭력 예방 어울림’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작은 학교 가꾸기 사업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토요 건강 놀이 한마당과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어울림 행사를 함께 운영하여 협력과 배려, 존중의 가치를 놀이와 체험의 형태로 배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박이우 기자
-
대구시, 소년 노동교육 및 노동체험 프로그램 추진대구시는 노사평화의 전당 노사상생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2022년 청소년 노동교육 및 노동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노사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청소년 노동인권 및 진로교육, 노사평화의 전당 관람 및 체험, 애니메이션 영화 ‘태일이’ 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 해당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마감됐고 오는 10월 13일 매호중학교를 시작으로 10월 21일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 11월 8일 구남중학교, 11월 17일 중앙중학교, 11월 29일 대곡중학교, 12월 8일 지산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한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노동인권 침해를 예방하고, 올바른 노동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될 유익한 시간이 되리라 본다”며, “청소년 노동교육은 노사상생의 초석을 다지는 매우 중요한 교육으로 내년도 교육은 올해 사업을 토대로 더욱 체계화된 프로그램을 준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사평화의 전당은 최근 3개월 월평균 방문객 1,600명을 돌파했고, 지난 7월에는 방문객수 2,200여 명을 기록했다. 노사평화의 전당은 주말에도 정상 운영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체험·관람(10:00~18:00)이 가능하다. 방문 시에는 지역 노동환경의 역사적 변화를 알 수 있고, 노동열사를 추모할 수 있는 노동역사관과 산업화가 시작된 개항기부터 최근까지의 산업의 변천사를 보여주는 산업역사관, 대구관, 직업 모의 체험관 등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경험해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전당 내 힐링라운지에는 미니도서관과 안마기, 인바디 등이 구비돼 있어 휴식공간으로 이용 가능하다. 권병건 기자
-
제1형 당뇨병 학생 건강관리를 위한 자료개발 협의회 개최경북교육청은 지난 26일 제1형 당뇨병 건강관리 교육자료 개발을 위한 TF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형 당뇨병 교육자료 개발의 목적은 제1형 당뇨병 학생이 스스로 혈당 관리를 할 수 있는 보호·지원 체계 구축, 당뇨병에 대한 인식 개선에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21년 동영상 교육자료 ‘어느 날 갑자기’ 제작에 착수해 올해 8월 31일 각급 학교에 배포를 완료했고, 올해도 제1형 당뇨병 교육자료 개발을 위한 TF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의 구성원은 초등학생용 교육자료 개발위원 6명, 중·고등학생용 교육자료 개발위원 6명 총 12명으로, 제1형 당뇨병 교육자료 개발 일정, 교육 자료의 형태, 주제 등 교육자료 개발의 전체적인 방향을 모색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제1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학생의 성장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건강 문제 및 대처방안에 대해 적절한 교육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현주 학생생활과장은 “제1형 당뇨병에 대한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맞춤형 동영상 자료 개발 및 배포로 학생들이 능동적인 건강관리 태도를 갖추고 제1형 당뇨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
경북교육청, 중대재해사고 예방 역량 현장 안착에 힘써!경북교육청은 지난 26일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관내 기관 및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의 산업안전보건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 역량 제고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예방과 연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3개 권역(포항, 구미, 안동)로 나눠 1회 300명~400명 정도의 인원으로 진행되며, 학교 현장에서 주의해야 할 경영책임자의 안전 및 보건 확보 기준과 절차에 대해 안내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의 특징과 차이점,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상의 의무사항, 중대재해 적용과 관련한 학교의 실제 발생 사례 등에 대한 안내를 통해 학교 담당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경영책임자의 안전 및 보건 확보 매뉴얼에 대한 이행 방법도 안내했다. 아울러 도급, 용역, 위탁 등의 업체 선정부터 사업 종료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별 안전·보건 조치와 상황별 대응 조치 방법이 담겨있는 업무매뉴얼에 대한 업무 담당자들의 궁금한 사항을 강사들과 심도 있게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식 교육안전과장은 “이번 연수가 업무 담당자들의 중대재해사고 예방 역량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학교 현장에 안전의식이 깊숙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박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