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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고에너지연구위원회 연구발표회’ 개최(사)대한용접·접합학회 고에너지연구위원회와 영주시는 이달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영주 소백산풍기온천리조트에서 ‘대한용접·접합학회 제26회 고에너지연구위원회 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용접·접합, 고에너지분야 전문가 60여명이 참석하여 ‘스마트 레이저용접 및 모니터링’의 주제로 진행됐다. 발표회 첫날에는 △대형 레이저 용접시스템 국산화 개발 및 향후 전망 △레이저 표면처리 기술의 국내외 적용동향과 최신기술 △라인 레이저 개발 및 응용사례 등의 연구발표와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 소개가 진행됐다. 이어 학회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용접·접합, 성형·가공 분야 최신 장비가 구축된 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 견학을 통해 기업 지원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는 호응을 이끌어 냈다. 발표회 2일차에는 협력위원회와 기술교류회에 이어 고에너지 분야 활성화 방안에 대한 프로그램 운영위원회도 함께 개최됐다. 최해운 위원장은 “고에너지연구위원회 연구발표회를 3년 만에 선비의 고장 영주에서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면서, “앞으로 고에너지 연구발표회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영주시와의 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정락 첨단베어링산업지원단장은 “용접·접합과 고에너지분야를 대표하는 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다”라며, “영주시도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베어링과 경량소재산업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에너지연구위원회는 대한용접접합학회 산하 고밀도에너지 관련 전문연구 위원회로 국내 관련분야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연구위원회로 매년 7월 학계, 연구소, 산업계 전문가들이 모여서 국내외 레이저 및 전자빔 분야 연구동향에 대해서 연구발표를 함으로써 대한민국 용접기술의 최선봉에서 견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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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제30회 조선일보 환경대상‘대상’수상예천군은 14일 서울 중구 조선일보 1층 미술관에서 열린 ‘제30회 조선일보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조선일보 환경대상’은 환경부와 조선일보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 개인과 공공·민간단체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1993년부터 제정된 국내 최고권위 환경운동 공로상으로 올해 187개 자치단체와 30개 환경단체가 응모했다. 군은 깨끗한 농촌 생활환경 조성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민관이 함께하는 ‘클린예천 만들기 쓰담 달리기’ 범군민 환경보전 실천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대상을 받았다. 쓰담달리기 운동은 지난해 7월 김학동 군수의 챌린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677개 단체 10,290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지속적인 군민 참여와 협조를 이끌어 내기 위해 ‘함께해요! 클린예천!’ 밴드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과 활동을 공유하고 전용봉투 제작 및 자율 배부함 설치 등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환경기초시설 고도화, 아이스팩·현수막 등 자원재활용 활성화, 환경오염 예방 활동 등을 펼치며 예천군 환경행정 완성도를 높였다. 김학동 군수는 “일상에서 우리의 작은 실천이 내 가족의 건강과 지구를 살리는 놀라운 힘이 될 수 있으므로 더 많은 군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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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명품 농축특산물, 홈플러스 타고 전국 진출 ‘가속화’영주시가 경상북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국내 대형유통업체 홈플러스와 농축특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국에 지역 농특산물 납품하는 길을 열었다. 15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박남서 영주시장과 김웅 홈플러스 상품부문장을 비롯한 관계자,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을 통해 홈플러스는 연간 70억 원의 영주지역 농특산물을 매입키로 협약했다. 또한 영주시와 홈플러스는 앞으로 △영주시가 엄선한 우수 상품 거래 확대 및 안정적인 판로 지원 △홈플러스의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적극 활용한 홍보 판매 협조 등 전략적 파트너쉽을 모색하기로 약속했다. 박 시장은 후보자 신분이었던 올 초부터 지역 농업에 관심을 갖고 농산물 유통 전문가와 소통하며 이번 MOU를 성사시키는 데 힘써온 데 이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선 8기 농업 분야 공약인 지역 농산물 가격 안정과 유통을 위한 협력 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이날 업무협약에 이어 지역 우수 농축특산물과 가공제품의 맛과 상품성을 평가하는 희망기업 상품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날 선보인 제품은 사과, 홍삼제품, 두유, 도라지가공품, 인견, 계란, 밀키트 등 58개 품목으로 23개 업체가 참여해 지역 농상공인들에게 새로운 판로 확보 기회를 제공했다. 이에 앞서 김웅 홈플러스 상품부문장 일행은 영주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풍기농협APC, 농업회사법인 ㈜영주물류, 농업회사법인 들풀(유), 풍기인삼공사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영주시 대표 농축특산물인 사과, 한우, 계란, 인삼의 현황과 상품 생산 과정을 돌아보기도 했다. 김웅 홈플러스 상품부문장은 “신선하고 안전한 농축특산물 공급을 확대해 고객 만족은 물론 지속 가능한 영주 농업 유통 발전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오늘 협약이 지역 상공인에게 튼튼한 판로가 되고 영주시와 홈플러스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큰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의 대표 특산물의 경쟁력 강화, 차별화된 상품 개발, 판로 지원 등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이라며 “농산물 유통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영주 농업의 미래 큰 도약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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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체결…446억 원 투입봉화군은 1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지난해 6월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그동안 협약의 전제조건인 전담부서와 중간지원조직(봉화군농촌활성화센터) 정비를 시작으로 농촌협약위원회, 행정협의회 등의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생활SOC시설 분포현황 및 이용현황 등 면밀한 분석을 통해 봉화군 농촌공간전략계획 및 농촌생활권활성화계획 수립을 완료해 농림축산식품부와 3회에 걸쳐 컨설팅과 협의를 통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농촌협약’은 농촌 정주여건 개선, 경제 활력 제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의 정책목표를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통해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이 스스로 수립한 발전방향에 따라 다양한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제도이다. 군은 이날 농촌협약 체결로 우선 생활권 지역인 춘양생활권(춘양・법전・소천・석포)에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공간 조성을 위해 2026년까지 연계사업을 포함해 446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춘양면은 청소년·여성 문화서비스확충과 어르신다목적복지서비스공급을 목표로 농촌중심지활성화를 추진하고, 법전・석포면은 행정문화복지복합화와 주민역량강화 등 주민들의 기초생활거점을 육성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소천면은 커뮤니티 버스 운영과 배후마을에 문화서비스를 전달하고 그 외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로컬푸드를 활성화하는 등 지역별로 취약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농촌공간 조성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으로 지역의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확신하고, 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봉화를 위해 본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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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달성군수 인명피해우려지역 현장점검최재훈 달성군수가 지난 14일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관내 재해 우려지역 및 재해예방 사업장 등 인명피해우려지역 3개소의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최재훈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은 지난 14일 화원 본리지 조기경보시스템 설치사업 현장, 화원 설화성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 논공 달성5차 산업단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사항 등을 점검하였다. 최근 급격한 기상이변에 따라 자연재난의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어 최 군수는 군민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직접 각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미비한 사항과 개선해야 될 사항을 직접 살폈다. 또한, 시설 이상 유무와 선행 강우로 인한 현장 상황, 장마철 위험 요인 등을 세심하게 살피고 시설물 관리 및 담당 부서와 함께 향후 재난 대응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사업 추진상의 문제점을 점검․파악하여 부진한 사업에 대해 빠른 사업추진을 촉구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선 신속한 해결책을 마련하여 사업성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사전대비와 재해예방 주요 사업의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행정으로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윤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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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올 상반기 119신고 건수 15.2% 증가대구소방안전본부는 2022년도 상반기 119신고접수 건수가 257,673건으로 전년 대비 15.2% 증가했다고 밝혔다. 대구소방에 따르면 올 상반기 현장출동 관련 신고건수는 97,862건으로 전체 38%를 차지했고, 구급 상담과 민원 안내 등 비출동 관련 신고가 159,811건으로 62%에 달했다. 현장출동 관련 신고는 지난해보다 21.3% 증가했다. 유형별로 화재 4,799건과 구급 71,078건은 작년 대비 각각 16.8%, 23.5% 증가한 반면 구조는 3%, 자연재난은 85.2% 감소했다. 화재와 구급출동의 증가 요인은 지난해보다 고온 건조한 날씨로 인한 화재가 많았고, 올해 초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구급수요가 대폭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지난해 한파 특보로 인한 수도관 동파, 고드름 제거 등의 출동이 많았는 데 비해 올해는 상대적으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져 자연재난 출동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눈에 띄는 점은 올해 가창과 학산 등 크고 작은 산불 영향으로 산불 신고가 2,615건 접수돼 지난해보다 5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우상호 대구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은 “119신고 통계를 바탕으로 증감 원인과 추이 등을 분석해 현장대응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권병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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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미래를 선도하는 학교 공간 조성경북교육청은 지난 14일 경산교육지원청에서 경북형 학교공간만들기 사업 대상학교와 촉진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북형 학교공간만들기 사업’은 학생, 교직원 등 사용자 구성원 전체가 주도적으로 설계에 참여해 교실, 복도, 특별교실, 실습실 등 영역별 학교 공간을 유연한 학습이 가능하고, 학습·휴식·놀이가 균형을 이루는 공간으로 재구조화시키는 사업으로 지난 6월 24일 도산유치원 등 총 20교가 선정되었다. 경북교육청은 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상 학교 관계자와 본청 및 해당 교육지원청 담당 공무원을 포함해 경북교육청에서 위촉한 촉진자까지 총 144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경북형 학교공간만들기 사업의 개요 및 일정 안내 △공간혁신 및 촉진자 활동 사례 △사용자 참여 설계 및 미래학교 공간 조성 사례 △촉진자의 업무 범위 및 역할 등을 전달했다. 이무형 시설과장은 “경북형 학교공간만들기 사업의 대상학교 및 촉진자분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기존의 학교 공간이 미래를 선도하는 학교 공간으로 탈바꿈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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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역량강화 연수 실시경북교육청은 15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오는 8월 재계약하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68명과 지난 2월 신규 채용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23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역량강화 연수는 매년 2회(2월, 8월) 계약이 시작되는 시기에 앞서 재계약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대상으로 꾸준히 실시해왔으나, 최근 2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 실시하지 못하다가 이번에 다시 재개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재계약뿐만 아니라, 지난 2월 신규 채용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까지로 연수 대상을 넓혀 보다 많은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했다. 정규 수업에서 반드시 필요한‘교수학습 방법 및 교실에서의 학생 관리 방법’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실제 수업사례 발표, 고용계약서 작성 및 질의응답 순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교수학습 방법 및 학생 관리’에 대해 강의한 계명대학교 교수 Robert Kerr는 수업에 유용한 다양한 교수 전략 및 수업에 방해가 되는 문제 학생 지도 방법과 수업 집중을 유도하는 방법을 제시해 연수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수업사례를 발표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Claire Grootboom(비산초)와 Daniel Taitingfong(경주고)은 초·중등 학급별로 실제 수업에서 적용했던 수업 기법 및 사례를 공유해 연수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연수에 참석한 문경 모서초등학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Jennifer Xiang은 “평소 영어 교수 방법에 대해 관심이 많아 혼자 인터넷을 검색했으나 이번 연수를 통해 유익한 교수법을 배우고 다른 학교 사례도 알게 되어 매우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원어민이 참여할 수 있는 연수 기회가 많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신장을 위해 노력하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학생들이 영어 사용에 자신감을 가지고 글로벌 소양을 갖춘 미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열정과 정성을 다해 학생들을 지도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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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2 을지연습 준비에 박차!경북교육청은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4회에 걸쳐‘2022년 을지연습 사전 자체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 사전 교육은 오는 8월 22일(월)부터 25일(목)까지 열리는‘2022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2017년 이후 대내외 여건 등으로 인해 그간 정부 연습이 축소 실시된 점을 감안해 을지연습 관련 교육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건 비상계획관의 전문가적 지식을 전달하는 이번 교육은 15일경산교육지원청, 21일 본청 웅비관과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안동), 28일 포항에서 각각 실시되며, 을지연습 경험이 없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을지연습의 정의와 연습 추진 배경, 공무원들이 어떻게 훈련에 참여하고, 무엇을 수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세부적이고 실무적인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민병열 총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의 확고한 안보태세를 확립하고, 을지연습을 완벽히 수행해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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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25개 종목 3,600명 참가경북교육청은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25개 종목 3,600명의 학생 선수단이 참가해 시·군간 화합과 선의의 경쟁을 함께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포항에서‘희망 빛 나래, 포항’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며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의 개회선언, 이강덕 포항시장의 환영사, 김하영 경상북도체육회장 및 이철우 도지사의 대회사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희망의 아리랑, 드론라이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국내 정상급 인기가수의 축하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경북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는 대회 기간 중 현장에 상주하며 대회에 출전하는 학생선수단의 안전사고 예방 및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경기장을 점검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제60회 도민체육대회를 통해 학생선수를 포함한 전 도민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며 그동안 우리 학생선수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박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