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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블로그 누적방문자 500만 명 돌파경북교육청은 지난 7일 기준으로 경북교육청 공식 블로그의 누적 방문자 수가 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 블로그는 2013년 3월에 개설돼 올해로 9년째 운영 중이며, 2022년 기준 월평균 방문자 수가 11만 5천여 명에 이르고 있다. 블로그에는 교육 정책, 학교 소식, 학부모기자단 리포트 등 교육 가족들에게 유용한 소식을 사진, 카드 뉴스, 동영상 등으로 제작해 1일 2건 이상의 게시물을 탑재하고 있다. 최근 SNS 배경 화면을 교육 가족들의 학교 이야기를 담은 사진으로 제작하는 등 학생, 교직원, 학부모와 함께 만드는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온라인으로 소통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에서 운영 중인 SNS 채널 중 가장 먼저 운영한 블로그의 방문자 500만 명 돌파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참신한 콘텐츠로 교육 가족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톡채널 등 5개의 SNS 채널을 통해 도민, 교육 가족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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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2학년도 울릉창의융합캠프 개최경북교육청은 오는 15일부터 16일 양일간 울릉도 초·중학생을 대상으로‘2022학년도 울릉창의융합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릉중학교에서 개최되는 이번 울릉창의융합캠프는 ‘생각을 키우고 미래와 만나는 체험·실천 중심의 융합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들이 생활 속 문제를 직접 발견하고, 창의적인 해결 방안 탐색 및 도출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도서벽지 소외지역인 울릉도 학생들에게 과학·수학·정보 영역에 대한 탐구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 수학체험센터, 인공지능교육센터, 발명교육센터, 메이커교육센터 등 각종 교육센터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차별 없는 창의융합교육을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 15일은 각종 교육센터 프로그램 △정이십면체를 깎으면 무엇이 될까? △별 빛이 내린다~샤랄라라 아이큐램프 △스트링아트(선분)로 꾸미는 나만의 수학 무드등 △디폼 블럭 피젯 스피너 만들기 △스피로그래프로 그립톡 만들기 △휴머노이드 로봇 알파미니로 배우는 AI △친구들과 함께 신나는 로봇 경기 즐기기 △아이 시원해~ 디폼블럭 손선풍기 △LED광섬유 돌고래 워커볼 만들기 △모기야 물러가라!!! 모기퇴치 용품 만들기 △마이크로비트 실습 △레진 공예 등의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16일은 SW-AI교육 교사연구회 주관 ‘울릉 학생 SW-AI교육 캠프’를 울릉도 내 초·중학생 각 40명을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하며 수준별, 단계별 체험 위주의 SW-AI교육으로 컴퓨팅 사고력은 물론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운영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당면한 문제들을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창의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가칭)울릉미래교육센터’를 2024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어, 이를 통해 도서벽지에도 차별 없는 창의융합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이번 울릉창의융합캠프가 울릉도 학생들의 즐겁고, 안전한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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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부회장 추대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은 지난 11일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충남교육청 주관 제85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9대 협의회 임원단 부회장 3명, 감사 1명을 추대했으며,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은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과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과 함께 부회장으로 추대되었으며, 김광수 제주교육감은 감사에 추대되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교육결손 회복, 교육격차 해소, 대입제도 개편, 학령인구 감소, 기후 위기대응 등의 교육현안들에 함께 대응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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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보건소, 장애인 재활 요가교실 운영봉화군 보건소는 오는 8월 3일까지 주 2회 장애인종합복지관봉화분관에서 재가 장애인 16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재활촉진 및 사회참여증진을 위한 요가교실을 운영한다. 장애인요가교실은 전문강사와 함께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맞춤형 운동으로 장애인의 신체적 기능이 위축되는 것을 예방하고 일상생활 동작 향상에 도움이 되어 건강관리에 소홀했을 재가 장애인의 신체기능 향상 및 건강한 재활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요가교실에서는 짐볼을 이용한 평형성과 균형감각 익히기, 근육이완스트레칭, 바른자세를 익혀 상해예방 및 잘못된 자세를 교정, 유산소운동으로 체온을 높이고 혈압을 낮춰 주고, 세라밴드를 이용한 근력강화운동으로 만성질환예방 등 스스로 건강을 유지하고 관리능력을 향상시켜 장애로 굳어진 몸과 마음을 이완할 수 있는 다양한 동작을 알려준다. 김익찬 보건소장은 “요가교실이 재가장애인들의 재활은 물론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누리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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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죽계구곡 데크길 야간조명 설치빼어난 풍광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끄는 영주시 배점저수지의 ‘죽계구곡 데크길’이 아름다운 야간 조명으로 밤 산책의 낭만과 즐거움을 더했다. 시에 따르면 4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11월에 준공한 순흥면 소재 죽계구곡 데크길의 야간 활동 제고와 관광 콘텐츠화를 위해 올해 3월부터 4억원을 들여 경관조명을 설치를 완료했다. 소백산과 배점저수지의 풍광이 어우러지는 죽계구곡 데크길은 총 길이 1.5km로 목교 2개소와 보행 매트로 이루어져 있으며, 중간 지점에 위치한 3층 정자가 운치를 더한다. 시는 이번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죽계구곡 데크길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더 큰 볼거리와 새로운 휴식 및 관광명소를 제공하고 야간 보행 안전을 확보했다. 지난 5일부터 개방해 하절기 동안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점등되는 죽계구곡 야간 데크길은 연일 계속 되는 무더위 속 새로운 밤 여행 명소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하천수 관광진흥과장은 “밤에도 빛나는 죽계구곡 데크길이 폭염에 지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피서지이자 즐거움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야간 관광콘텐츠 개발로 ‘머무르고 싶은 영주’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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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의 놀이로 ‘창의적 인재’키우기영주시는 지난 9일 148아트스퀘어에서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과 아빠육아 활성화를 위한 ‘제3기 MOM편한 30인의 아빠단’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아빠 교육의 중요성 인식과 더불어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창의적 놀이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부모교육에 참여한 아빠들은 “아빠 육아에 대한 의욕은 있지만 아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놀이 방법을 몰라 아이들과 놀아주는 데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흔히 보이는 신문지 등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사물들이 아이들과 놀아 줄 유용한 재료가 될 수 있다는 걸 깨닫게 돼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놀이 방법을 학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교육이 자녀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새로 출범한 민선8기에는 아동친화도시의 위상에 걸맞게 아이들이 행복한 영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기 MOM편한 30인의 아빠단’은 올해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5월 딸기수확체험, 6월 요리교실을 실시했다. 연말까지 목공체험, 숲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월 운영해 가족친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방침이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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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탄(탄소↓)하는 예천, 나부터 실천해요!예천군은 군민 참여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7월에는 ‘1회용품 사용 안 하기’를 실천과제로 선정해 홍보에 나섰다. 지난 6월부터 ‘감탄(탄소↓)하는 예천, 나부터 실천해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탄소중립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서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7월은 음식 포장 시 다회용기 사용하기, 장바구니 이용하고 비닐 사용 줄이기와 직장에서는 종이컵 대신 개인용 컵 사용하기, 행사 또는 회의 시 1회용 종이컵 및 PET병 제공하지 않기를 선정했다. 배달 음식 주문할 때 1회용 수저‧포크를 받지 않도록 옵션을 설정하고 가정에서 다회용기를 들고 가서 음식을 포장해오면 연간 1.1kg 이산화탄소가 감소 된다. 특히 우리나라 연간 1인당 비닐봉투 사용량은 410장 정도로 전체 211억장에 달하는데 예천군 인구 55,500명이 1일 1장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를 사용하면 연간 73,000그루를 심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한 사람이 종이컵 대신 개인용 컵을 사용하면 연간 3.5kg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어 군은 사무공간 특성상 많이 소비하는 종이컵 사용량부터 줄여나가고 행사나 회의할 때 1회용 종이컵 또는 PET병 제공하지 않기 등을 관내 공공기관에 협조 요청했다. 김동태 환경관리과장은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생활 속에서 과제를 실천해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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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치매보듬쉼터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봉화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봉화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지난 7일 봉화읍에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 치매어르신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나섰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은 자원봉사센터 행복공장소에서 생활 편의시설 수리 및 교체가 이루어지고, 한국자유총연맹봉화군지회에서 폐가구와 잡동사니 철거 및 청소 등 자원봉사자들이 다양한 방법의 도움들이 이어져 집수리가 이뤄졌다. ‘치매보듬쉼터’는 사회적으로 고립된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대상자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의뢰하게 됐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진행된 이번 집수리 봉사로 치매 어르신 가정에도 쾌적한 보금자리를 만들어드렸다. 김익찬 보건소장은 “치매어르신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며, 치매를 가지고도 지역사회에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정에 큰 역할을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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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기원 ‘국회 토론회’ 개최(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포스트 코로나시대-인삼산업의 미래전략’이라는 주제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박형수 국회의원과 조직위가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는 영주 최초 국제행사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이하 ‘엑스포’)의 성공 개최와 인삼산업 재도약의 발판 마련 및 인삼산업이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토론회는 각계 전문가, 관계자 및 시민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엑스포 성공다짐 인삼심기 퍼포먼스’, 2부 주제 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1부 행사인 성공다짐 인삼심기 퍼포먼스는 세계지도 형태로 만들어진 흙에 각 대륙 및 나라별 인삼모종을 심으면서 세계로 나아가는 풍기인삼을 상징적으로 표현해 토론회 전 인삼엑스포의 주 목적인 풍기인삼의 세계화에 대한 기대와 열망을 공표했다. 2부에는 인삼유전체 정보 해독을 완성한 서울대 양태진 교수가 좌장으로 한국인삼협회 장휘재 팀장의 ′고려인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성공을 위한 전략′과 고려인삼학회 김시관 이사의 ′인삼산업 발전방향 및 미래전략′이라는 주제 발표 후 △(사)고려인삼학회 김시관 이사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노태학 처장 △(사)한국인삼협회 반상배 회장 △농림축산식품부 이창형과장 △(사)고려인삼연합회 황광보 회장 등이 패널로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는 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로 권성동 원내대표 등 많은 정치인들이 참석했으며, 고향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재경영주향우회원 40여 명이 참석에 자리를 더욱 빛냈다. 또한 영주 출신으로 이번 서울시의회 의장에 당선된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각별한 고향 사랑을 보여줬다. 박형수 국회의원은 “인삼산업 발전에 지대한 관심으로 행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엑스포 성공 개최 기원과 미래전략 수립을 위한 오늘 토론회를 통해 이번 엑스포가 향후 대한민국 고려인삼의 위상 제고와 인삼산업 발전의 교두보가 되길 기대한다”고 의의를 밝혔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고려인삼의 우수성을 국내외로 널리 알릴 이번 엑스포는 인삼종주국으로서의 대한민국을 확인하는 중요한 국제행사로 범국가적 관심이 필요하다”며 “오늘 토론회에 참석하신 분들의 지혜가 녹아들어 이번 엑스포가 한국인삼산업 발전의 초석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췄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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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국 봉화군수, 민선 8기 출범 업무보고 시작봉화군은 11일부터 4일간에 걸쳐 부서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본격적인 민선 8기 군정업무에 돌입했다. 업무보고는 군수가 직접 주재하고, 각 실과단소장과 담당팀장이 참석했으며, 각 부서별 주요업무와 추진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해 민선 8기 군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시급한 당면현안을 파악하고, 지방소멸과 지역경기 침체라는 위기에 직면한 봉화를 다시 살리기 위한 분야별 정책구상에 고심할 예정이다. 특히, 민선 7기 주요사업들에 대한 면밀한 타당성 검토로 계승발전이 필요한 사업과 사업추진 재검토가 필요한 사업을 구분해 정책방향 수정에 나서 군 재정 건전성을 높이고, 민선 8기 비전을 실현할 군정의 새틀짜기에 나설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업무보고회에서 제시된 좋은 의견들은 가감 없이 군정에 반영할 것이며, 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봉화를 만들기 위해 약속한 민선 8기 주요사업들이 빠른 시일 내 이행될 수 있도록 공직자들 모두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업무보고회를 마치고 오는 18일부터는 읍·면 초도순방에 나서, 지역주민들과 민선 8기 군정 운영방향을 공유하는 등 활발한 현장 행정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