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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전기이륜차 구매보조사업 시행봉화군이 대기질 개선과 전기이륜차 보급 촉진을 위해 하반기 할당분인 14 대를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이전 3개월 이상 계속해서 봉화군에 주소 및 사업장을 둔 개인 및 법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개인은 1대, 법인은 5대 까지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전기이륜차 판매·대리점에 직접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전기이륜차 구매신청서, 차량구매계약서, 주민등록초본 등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판매·대리점은 신청일 기준 60일 이내 출고·등록 가능한 차량에 한해 구매지원 신청서류를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접수하면 된다. 단, 보조금을 지원받아 전기이륜차를 구매한 경우에는 2년간 의무 운행해야 하며 의무운행기간을 충족하지 못하고 폐기하는 경우, 보조금은 일부 환수된다. 또한 보조금 검토 과정에서 세금 체납, 이중신청 등의 결격사유가 발생하는 경우 신청이 취소되니 유의해야 한다. 지원금은 전기이륜차의 연비, 배터리용량 등에 따라 차종별로 최대 30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보조금 신청은 현재 접수 중이며 신청일 기준 60일 이내에 차량이 출고·등록돼야 보조금을 지급 받을 수 있으므로 사전에 출고 가능 여부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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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주민참여 가드닝 기초교육’ 수료영주시는 지난 5일 영주시 역세권 현장지원센터에서 ‘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참여 가드닝 기초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인 주민참여 가드닝 기초교육은 우리 동네를 가꾸는 가드닝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총 8주차 교육을 운영해 총 21명이 수료했다. 교육내용으로는 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마을 가드닝의 사례 △정원식물의 공간구성 및 디자인 △정원 식물의 종류 △토양관리 △계절별 정원관리 등으로 구성해 가드닝의 올바른 이해와 방법을 전수했다. 이날 수료식은 더운 날씨에도 수료생 10여 명은 도시 미관개선과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구역에 가드닝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기존의 단순 이론식 강의 교육이 아닌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알찬 교육을 통해 가드닝의 매력을 깨닫고 도시재생사업에 작게나마 참여할 수 있는 부분들이 생겨서 뿌듯하다”며 “향후 도시재생사업의 가드닝 협의체로서 적극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이번 기초교육 이수생과 추가 모집을 통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가드닝 심화 교육을 진행하고 가드닝 협의체를 결성해 지속적으로 가드닝 시범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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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박차영주시가 일손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인력 수급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추가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년간 중단된 계절근로자 도입 사업이 올 상반기 엔데믹으로 전환됨에 따라 지난 4월 베트남 꽝빈성 MOU 체결 외국인 계절근로자 41명을 1차로 도입한 데 이어 베트남 결혼이민자의 본국 가족(4촌 이내) 19명을 2차로 도입할 계획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네팔 닥신칼리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80여 명을 이달 중 추가로 도입하고, 관내 36개 농가에 최장 5개월 간 배치해 저출생 문제와 인구 유출 등에 따른 고령화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영농취약계층의 일손부족 문제를 다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민선 8기 박남서 시장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연간 300명 이상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목표로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역 노령농가의 안정적인 인력 수급 지원으로 지역농촌의 시급한 현안인 인력난을 해소하고 부자농촌 건설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에 더욱 힘쓰겠다”며 “적극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를 통해 지역 농업인들의 영농인력 고민을 최대한 덜겠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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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동 예천군수, 한천 어린이 물놀이장 막바지 공사 현장점검김학동 예천군수는 6일 오후 4시 한천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 현장을 찾아 막바지 사업 추진 현황 등을 확인했다. 이날 김 군수는 3달간 사업 진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으며 개장 전까지 차질 없이 공사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공무원, 공사 업자 등 관계자들을 독려했다. 한천 어린이 물놀이장은 지역주민들의 휴식과 여가를 위해 13억 원 예산을 들여 2,190㎡ 규모 영구적인 물놀이시설이다. 조합놀이대, 파고라, 데크 쉼터 등 놀이·휴게공간뿐만 아니라 인조암 벽천폭포를 조성해 남산 폭포와 함께 경관상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12일 완공해 시범운영 등으로 이달 23일부터 8월 21일까지 한 달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 기간 중 방문객들에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사업 마무리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학동 군수는 “가족 단위 관광객 유입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뿐만 아니라 이용객들에게는 다양한 추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한천 어린이 물놀이 조성을 비롯해 호명면 도청 신도시 2단계 8호 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 놀이터, 도심형 캠핑장, 파크골프장, 다목적 잔디광장, 체육시설 등 도심형 패밀리파크 조성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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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서 영주시장, 경북도청 방문 “영주에 더 관심 가져달라”박남서 영주시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7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경제 시장’ 행보를 이어갔다. 박 시장은 이날 도청 전 부서를 돌면서 부서장에서부터 일선 실무관에 이르기까지 직접 손을 잡고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영주에 더 많은 관심과 투자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영주가 신도청이 있는 안동, 예천과 인접도시로 역사‧문화 등 지역의 정체성을 같이해 왔다며 자신이 시장으로 취임하면서 영주가 신도청 배후도시로서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야심 찬 계획들을 세우고 있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관심과 투자를 대폭 확대해 줄 것을 특별히 요청했다. 특히 오는 9월 3일 개장을 앞두고 시범운영 중인 K-문화 랜드마크 선비세상과 9월 30일 개막하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경북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도 공무원들은 “기초단체장이 취임하자마자 도청 부서를 돌며 인사를 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지원요청을 당부하는 일은 보기 드문 일”이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박 시장은 시 간부 공무원들에게 경북도와 중앙부처와의 소통을 주요시하고 소관 공무원들과의 유대강화도 강조한 바 있다. 박 시장의 이 같은 행보는 경북도 공무원들과 잦은 접촉을 통해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을 자주 설명하고 설득해 필요한 국‧도비 예산을 확보하는 발판으로 삼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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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교육 활성화 사업 현장점검 실시경북교육청은 2022년 학부모교육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7개 단체를 대상으로 7월 3일부터 16일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부모교육 단체가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 건강한 긴장감을 줌으로써 학부모교육의 원활한 운영과 교육의 질을 확보하고, 민간영역의 학부모교육 노하우를 배우는데 목적이 있다. 2인 1조로 구성된 점검반은 △사업계획서 준수 여부 △교육강사의 적정성 △교육장소의 적정성 △사업홍보의 적정성 △수강생 모집의 적정성 △회계처리의 적정성 등을 점검한다. 경북교육청은 점검 후 결과 보고서를 작성해 사업의 개선점을 모색하고 점검 결과를 단체별 사업 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학생에게는 학부모가 최고의 스승”이라며 “학부모의 역량 강화를 위해 도교육청과 민간의 상생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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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경북교육 성과자료집 발간경북교육청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의 성과와 변화를 기록한 성과자료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자료집은 총 3장으로 △1장 따뜻한 경북교육의 기저 △2장 따뜻한 경북교육의 성과 △3장 따뜻한 경북교육, 그 밖의 기록들로 구성되며, 경북교육의 기본방향 및 4년 간의 추진 동향과 성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활동 및 연도별 입상 실적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2장에서는 교육과정, 미래교육, 교육복지, 교육환경 등 총 4절로 구성되어 △1절‘배움이 있는 교실, 변화하는 학교’에서는 인성·인문, 예술·체육, 과정 중심으로 변화된 교육과정의 변화 △2절‘성장을 지원하는 미래교육’에서는 창의·글로벌 역량 강화 및 맞춤형 진로 설계 지원으로 구성했다. △3절‘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교육복지’에서는 유아·학교 밖·다문화 교육 등 교육복지와 교육비 지원 △4절‘안전하고 믿음직한 교육 환경’에서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위한 시설보완과 소통강화에 대해 다루어 경북교육의 주요 변화를 알 수 있도록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의미 있는 변화를 기록하고 정리하는 것은 새로운 시작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며, 지난 4년간 변화의 순간을 현장의 눈으로 기록하고 분석한 이번 자료를 토대로 앞으로의 경북교육이 온전한 교육 회복 및 흔들림 없는 교육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따뜻한 경북교육을 펼칠 수 있도록 해준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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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와 함께하는 직업교육박람회 개최경북교육청은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2022 경상북도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를 메타버스와 함께하는 온·오프라인 혼합 형태의 블렌디드 박람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직업교육박람회는 변화하는 미래 산업사회의 직업교육 비전을 제시하고, 취업 정보 제공 및 현장 면접을 통한 직업계고 취업률 제고, 중학생 대상으로 한 직업 진로 정보 제공과 직업계고 인식 개선에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 1999년 제1회 경상북도산업교육페스티벌을‘소질과 적성에 맞는 직업선택 기회 제공’이란 슬로건으로 개최해 전국에서 최초로 직업교육박람회를 시작한 경북교육청은 2022년‘취업으로 더 나은 내일을’이라는 슬로건으로 제24회 개최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경북교육청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상황에서 기존 현장 참여 방식을 과감하게 탈피해 국내 최초로 온·오프라인 혼합 블렌디드 박람회를 개최해‘2020 정부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직업교육박람회는 개막식, 토크콘서트 등 주요 행사를 비롯해 실시간 직업계고 입학 상담 등을 메타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 △NH농협은행 △아주스틸(주) △에듀비젼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위드 코로나의 정착으로 현장 참여의 확대는 물론, 중학교 학생·학부모·교원과 지역민에게는 직업계고 인식 개선을, 직업계고 채용대상자에게는 취업기회 제공을 통해 지난해 보다 성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람회는 △개막식 △토크콘서트 △글로벌현장학습 발대식을 비롯해 전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계고 학교(창업비즈쿨)체험관, 방탈출게임 형태의 퀴즈와 미션 수행으로 직업교육을 알아가는 △직업교육홍보관(직업교육탐험방), 50여 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 및 직업계고 학생을 채용하는 △현장채용관으로 구성된다. 이번 박람회는 현장 참여는 물론 리포터의 현장 인터뷰를 통한 영상송출도 함께 이루어지며 방송시청은 2022 경북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 검색, 경북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 맛쿨멋쿨TV, 취업지원센터, 도내 모든 학교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접속해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또한 방송 시청 중 송출되는 QR코드 스캔을 통한 쿠폰 제공, 토크콘서트에서 MC가 선택한 사전질문 및 댓글에 대한 쿠폰 제공, 토크콘서트에 화상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급에 대한 간식 제공, 박람회 현장을 방문해 직업계고 학교(창업비즈쿨) 홍보관에서 상담과 체험에 참여한 학생에게 선물을 제공하는 스템프 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직업계고 인식개선 및 취업 희망을, 기업에게는 우수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산·학·관이 협력과 소통, 정보 공유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중학생, 학부모,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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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추경예산 1조 4,926억 원 증액 편성경북교육청은 7월 7일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경상북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보통교부금과 특별교부금 등을 포함한 중앙정부 이전수입 1조 3,545억 원과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1,187억 원, 기타 이전수입 및 자체수입 426억 원 등으로 본예산 5조 1,162억 원 대비 1조 4,926억 원 증가한 6조 6,088억 원 규모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기본방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결손·기초학력 회복 △학생들의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미래교육을 대비한 스마트 학습환경 구축 △학생들의 학습, 심리·정서, 사회성 등 학습결손을 회복하기 위한 교육력 회복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지난 해 부터 2025년까지 국가시책 사업으로 시행되고 있는 그린스마트 스쿨 총 사업비가 약 1조 5,358억 원이 소요될 예정으로 이를 대비하기 위해 교육시설 환경개선기금에 5,249억 원을 적립했다. 추경예산 편성 주요사업은 △‘교육결손·기초학력 회복’을 위해 맞춤형 현장지원 컨설팅 131억 원, 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교육과정 운영 111억 원, 학교도서관 및 학급문고 도서구입 32억 원, 초등돌봄교실 10억 원, 방과후학교 운영비 77억 원을 편성했다. △‘미래교육을 대비한 스마트 학습환경 구축’을 위해 학교정보화기기 및 소프트웨어 구입 453억 원, 과학실험실 현대화사업 44억 원, 미래형 가상놀이체험공간 구축 22억 원 등을 편성했다. △‘학생들의 심리·정서 지원’을 위해 학교폭력예방 93억 원, 학생상담활동 32억 원, 학생안전관리 34억 원, 문화예술교육활동 20억 원, 유아 학부모 심리정서 상담지원 7억 원, 학생수련활동 지원 66억 원 등을 편성했다. △ 계속되는‘코로나19 대응’을 위해 2학기 학교방역인력 지원 143억 원, 학교 대청소의 날 운영 124억 원, 학교 보건인력 지원 5억 원 등을 편성했다. △‘교육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특수학교 환경개선 30억 원,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등 21억 원, 저소득층 학생복지비 24억 원 및 안경 지원 5억 원, 다문화교육 4억 원 등을 편성했다. △‘학생들의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관 증축 314억 원, 실습동 증개축 316억 원, 급식소 증개축 94억 원, 생활관 보수 및 대수선 145억 원, 내진보강 128억 원, 창문개체 152억 원, 전기시설 76억 원, 소방시설 44억 원, 그린스마트 스쿨 954억 원 등 학교시설 여건개선에 5,060억 원을 편성했다. △특히‘학교회계 자율성 강화’를 위해 학교운영비 488억 원을 증액 편성하여 학교장이 교육회복을 위한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추경예산은 우리 학생들이 학업에만 열중할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정상적인 교육일상으로 되돌아 갈 수 있도록 교육력 회복에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제출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제333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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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의 표준으로경북교육청은 7월 6일부터 7일 양일간 소노벨 청송에서 경북교육청 직속기관장・교육장・본청 교육국 과장 및 직속기관 교육연구관(부장)・교육지원청 국(과)장・본청 장학관을 대상으로 주요 업무 전달 및 하계 휴가 준비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안전하고 건강한 하계 휴가를 대비해 주요 업무전달 및 협의, 임종식 교육감 2기 교육시책 공유 등의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개회, 교육국·정책국의 부서별 주요 업무 전달 및 협의, 교육감과의 소통의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교육국에서는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교육회복 추진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효율적인 사업 운영 △유치원 휴가 중 계절유치원 운영 △중학교 교육과정 전환기 프로그램 운영 △학교스포츠 클럽 활성화 △건강체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 △학교운동장 유해성 검사 및 학교운동장 조성․ 관리 △학교 먹는 물 위생관리 내실 및 교사 내 공기질 관리 △여름 휴가 대비 학생 생활교육 계획 수립․운영 △독도교육 및 나라사랑 교육 △학교안전사고 바로연결 4500(사고제로) 운영 등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정책국에서는 △전반기 교육지원청 소통토론회 운영 △학교업무경감 및 효율화 사업 내실화 △교육(지원)청 탄소중립 실천 △미래교육지구 및 마을학교 운영 △방과후학교 운영 △원어민과 함께하는 메타버스 영어교실 운영 △다문화교육 지원(진로․직업 위탁사업) △장애학생 대상 성폭력예방교육 강화 및 인권 침해 예방 활동 실시 △미래형 과학교육 구현 △원격수업 운영 지원 △SW-AI 캠프 △경북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 △학생 스마트 기기 보급 △초․중․고 학생 정보화 지원 등에 대한 안내 및 협의를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힘든 교육현장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해 온 교육지도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흔들림 없는 미래교육정책 추진과 온전한 교육회복’으로 따뜻한 경북교육을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을 넘어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함께 할 것”을 당부했다. 박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