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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산전검사 무료 지원봉화군은 아이를 원하는 가정이 건강한 임신 및 출산을 할수 있도록 안동의료원 찾아가는 산부인과와 함께 예비부모·예비맘 산전검사를 지원한다. 봉화군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예비부모가 대상이며, 검진내용으로 예비엄마는 풍진, 난소기능평가, 경부암검사를 포함한 19종 검사를 지원하고 예비아빠는 전립선암, 간기능검사를 포함한 17종검사를 지원한다. 검진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봉화군보건소 모자보건팀에서 방문 또는 유선 전화로 사전접수를 받고 있으며, 검진일시는 오는 28일이다. 봉화군보건소 관계자는 “예비부모와 예비임신부의 산전검사를 통해 위험인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예방·치료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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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재난 취약계층 대상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예천군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 3월 소화기와 감지기가 보급되지 않은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신청받아 예천읍‧효자면‧용문면‧호명면‧풍양면 211가구에 주택용 분말소화기, 화재감지기 2종을 지원한다. 군은 소방시설 구입 후 예천소방서와 읍‧면의용소방대 등 협조를 받아 각 가정에 직접 설치 및 보급을 추진하고 있으며 6월 말까지 설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하미숙 안전재난과장은 “소방시설 설치에 많은 도움을 주신 예천소방서와 예천군 의용소방대원 그리고 읍‧면 이장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재난 취약계층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재난 예방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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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초등학교 교통안전캠페인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봉화군지회는 6월 16일 아침 봉화초등학교 에서 봉화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봉화교육청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등하굣길 교통안전캠페인 및 사진전시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 실시를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함으로써, 봉화군에서 만큼은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아 지역의 민관이 함께 하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봉화군지회장 윤일규는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하여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전하였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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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물놀이 지역 수질조사 실시봉화군은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여름철을 앞두고 물놀이가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하천·호수·계곡 등 공공수역을 대상으로 수질 조사를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봉화군 물놀이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곳인 소천면 고선계곡, 석포면 송정리천 2곳을 선정했다. 수질검사는 오는 9월까지 11회에 걸쳐 진행한다. 수질조사 항목은 대장균으로 물놀이 제한 권고기준 초과 시 즉시 ‘물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제30조의2에 따라 봉화군 홈페이지 게시 등을 통해 오염도 및 주의사항을 이용객과 주민들에게 안내해 물놀이를 자제토록 한다. 또한, 오염 원인을 파악해 상류지역 청소 및 오염방지 등 긴급조치 완료 후 재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만희 녹색환경과장은 “물놀이 지역에 대한 수질검사 통해 봉화군의 청정계곡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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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6·25전쟁 사진전·전쟁음식 나눔행사 개최한국자유총연맹영주시지회는 20일 원당로 수목원 일원에서 6·25전쟁 당시 사진전 및 음식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의 참상을 사진을 통해 눈으로 확인하고 간접체험함으로써 대시민 안보의식 고취와 나라 사랑의 의미를 재확인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영주시지회원 및 시민 약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주먹밥, 보리떡, 보리건빵 등 전쟁음식 꾸러미 600여 개를 시민들에게 일일이 나누어 주면서 행사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창동 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바쁜 생활로 인해 시민들의 기억 속에서 점차 사라져 가고 있는 6·25전쟁과 이산가족 등 아픔을 함께하고 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당시의 어려움을 상기하고 6.25전쟁 유공자들께 감사하는 마음과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는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임을 알고 평화의 소중함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그 정신을 이어받아 나라사랑 하는 마음을 키워나가고 나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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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박물관, 제2기 나라사랑 아카데미 성료예천군 예천박물관은 올바른 나라사랑 정신 확립과 문화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진행한 성인 교육프로그램 ‘제2기 나라사랑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나라사랑 아카데미는 지난 4월 20일부터 6월 10일까지 지역민 30명을 대상으로 △광복과 6·25 전쟁 시기 예천 △충효의 고장 예천의 이해 △임진전쟁과 약포 정탁 △정탁 관련 유적 답사 △예천 지역 독립운동의 흐름 △독도를 둘러싼 한일간 쟁점 △울릉도·독도 답사 등 총 5회 전문가 강의와 2번의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특히 울릉도·독도 답사는 ‘독도 바로 알기’ 특강과 독도 현장답사, 독도박물관,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안용복기념관 관람 등 독도를 이해하고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최영종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우리 지역의 역사·문화를 배우고 지역민들 애향심 함양, 영토 주권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8월 초 관내 지역문화 및 나라사랑에 관심이 많은 군민 30명을 모집해 9월부터 제3기 나라사랑 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며 기타 수강생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예천박물관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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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서 영주시장 당선인, 선비세상에서 취임식 가져박남서 영주시장 당선자가 취임 첫 행보인 취임식에서부터 남다른 행보를 보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박 당선자는 당초 7월 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선비도시 영주와 대한민국 K문화를 선도할 ‘선비세상’을 알리기 위해 9월 3일 정식 개장을 앞둔 영주 선비세상에서 취임식을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애초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간소한 취임식을 예고했으나 선비정신을 계승하고 K-문화를 선도할 선비세상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삼기위해 방향을 틀었다. 영주시민회관이나 문화예술회관이 아닌 제3의 장소에서 시장 취임식이 진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영주시장으로서의 첫 행보인 취임식을 통해 한국 정신문화를 대표하는 도시 영주를 알리는 것은 물론, K문화의 거점으로 새로운 문화의 부흥을 이끌어 나갈 선비세상을 알리기 위해 이곳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다소 접근성이 떨어지는 선비세상에서 취임식을 개최하게 되어 참석자 여러분께 송구하지만 K-문화 선도도시로의 도약을 알리는 첫 출발점을 함께 한다는 의미에서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하고 취임식과 함께 선비세상을 둘러보길 당부했다. 민선 제8대 박남서 영주시장의 취임식이 열리는 ‘선비세상’은 대한민국 선비문화를 대표하는 복합문화체험공간으로 한옥‧한복‧한식‧한지‧한글‧한음악 6가지 K-문화를 기반으로 선비정신을 폭 넓게 체험할 수 있는 한문화테마파크다.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임시 운영 후 9월 3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취임식은 내달 1일 선비세상 선비컨벤션홀에서 오전 9시 30분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약력소개, 취임선서 및 취임사, 축사 및 축하메시지 낭독, 축가 및 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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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찾아가는 맞춤형 위기 학생 지원경북교육청은 지난 6월 17일 생명사랑 동북부센터에서 ‘2022학년도 1차 생명사랑센터 정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명사랑센터’는 마음이 아픈 학생에게 즉각적인 의료 개입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 지원하고 있으며, 학교 방문 사업에 의뢰된 학생들의 문제 상황별 위기 개입 내용, 포스터 코로나 이후 상담 활동, 학교별 개입 전략, 향후 교육청의 역할과 학교 개입의 방향 등‘찾아가는 학교 맞춤형 위기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정기 운영위원회는 경북교육청 관계자 4명과 생명사랑센터 실무자 7명이 참석해 △생명사랑 남서부 및 동북부센터 운영 전반 등 효율적 운영 △생명사랑 동북부센터 개소식 계획 △학생 심리상태검사(ASAP) 진행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경북교육청은 각급학교의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해 △학생 마음건강 매뉴얼(교사용) △학생 마음건강 증진 프로그램(고등학교 교사용지도서) △리플렛 2종(자해에 대한 이해, 자해대응예방) △청소년모바일상담센터 이용 방법 안내(다들어줄 개) 등 다양한 인식개선 자료를 배부해 지원하고 있다. 또한 생명사랑센터는 웹툰을 통해‘혼자 고민하지마’를 매월 1회 발간해 경북교육청 학생생활과 자료실 등에 지속적으로 연재하고 있다. 공현주 학생생활과장은 “학교현장에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해 학생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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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입법정책기능 활성화 방안 보고회경상북도의회는 16일 경북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경상북도의회 입법정책기능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입법정책담당관, 입법정책 관계 공무원, 道정책기획관실 관계자, 외부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추진한 연구용역 결과물에 대해 점검하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인사권 독립에 대응하는 입법정책기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했으며, 국회 및 17개 시·도의 입법정책기구의 업무 및 기능, 조직, 인력 등에 대해 비교 분석 후 경북도의회 입법정책기능을 진단하고 입법정책 전문성 제고방안을 제시했다. 연구용역 주요 내용으로는 입법정책담당관실 조직분석 및 개선방안 제시, 인사권독립에 따른 의정환경 변화 예측으로 최적화된 입법정책기능 강화를 위한 조직설계, 의정 활동 지원을 강화하는 효율적 운영·활용 방안 강구 등을 담았다. 연구성과물은 최종 보고회에서 개진된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하고 수정 및 보완 작업을 거쳐 6월말쯤 확정될 예정이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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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자동차 등록번호판 발급대행자 지정에 관한 개정조례안 발의김상조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은 자동차 등록 번호판 발급대행 업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발급대행자의 대행기간 연장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경상북도 필수업무 지정 및 종사자 보호·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개정 조례안은 자동차 등록번호판 발급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하고자 한 것으로 기존의 대행자 외에 등록번호판 발급대행 지정 신청자가 없을 경우 대행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조례안은 자동차 등록번호판 발급대행업체가 다양하지 않은 지역의 특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자동차 발급대행자의 전문성 확보 및 원활한 사업추진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6월 15일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으며, 6월 23일 경상북도의회 제33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박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