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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형 고교학점제 전문가 1,000명 양성경북교육청은 지난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일반계고의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을 대비하고, 교원의 맞춤형 진로 및 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진로중심 교육과정과 대학입학전형 이해’를 주제로 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도내 일반계고에서 진로진학지도와 고교학점제를 담당하고 있는 핵심 교원 50명을 대상으로 이틀 동안 △대입 전형 △학생부종합전형 평가 △학생부 작성 △진학상담 프로그램 활용 등에 대한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송현섭 서울 면목고등학교 교장을 비롯해 대입지원관, 입학사정관, 교원 전문가 등을 강사로 위촉해 연수를 진행했으며, 특히 참가자들이 직접 학생부종합전형 모의 서류평가를 실습하며 고교학점제와 대입 학생 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20년부터 경북에 적합한 고교학점제 모델 개발을 위해 매년 자체 연수를 통해 교사 전문가를 200여 명씩 양성하고 있으며, 이번 연수를 이수한 교사들은 소속 및 인근 학교, 지역 단위 전달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배성호 중등교육과장은 “경북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에 대비해 각종 연수 등을 통해 선생님들의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며 “2024년까지 자체적으로 진로지도, 고교학점제, 대입지도에 관한 능력을 고루 갖춘 고교학점제 전문교사 1,000명을 양성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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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신청경북교육청은 올해 한시적으로 저소득층 학생의 학습결손 완화를 위해‘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은 학생 1인당 10만 원으로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카드포인트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며, 온·오프라인 서점, EBS 콘텐츠 구입에 한해 사용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올해 3월부터 7월 기간 중 교육급여 수급 자격을 가진 학생이며, 학습특별지원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2022년 7월까지 수급자격이 확정되어야 한다. 신청은 6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 신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급여 수급자라도 지원금 미신청 시 지원이 불가하므로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청’을 해야 한다. 최선지 재무과장은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저소득층 가구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들의 교육 기회가 확대되어, 보다 안정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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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교육지원청에 기초학력지원센터 설치 운영경북교육청은 올해부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학습결손 회복과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모든 교육지원청에 기초학력지원센터를 설치해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기초학력지원센터는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3단계 학습안전망의 체계적인 지원과 질적 관리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도내 4개의 학습종합클리닉센터를 설치해 운영해왔으나, 이번에 23개 모든 교육지원청에 기초학력지원센터를 설치하고 8개 지역은 거점지원센터로 확대해 운영한다. 먼저 교실내 지원을 위해 13개 교육지원청에‘순회형 기초학력 전담교사’를 배치해 소규모 학교의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지도한다. 학교내 지원을 위해서는 희망사다리 교실과 다(多)지원학교 운영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지도 자료를 정리해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교 밖 지원을 위해서는 8개 거점지원센터에서 학습코칭단 213명을 위촉해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서비스 지원을 확대한다. 그 밖에 경북기초학력지원센터는 다양한 연수를 개설해 교원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기초학력 정책과 학생 이해를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연수를 운영하는 등 교원 및 학부모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의 자존감 및 사회성 함양을 위해‘해피캠프’를 운영한다. 자신을 이해하고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목적으로 회기당 초등학생 30~50명 내외의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한편 외부기관 연계 활동도 더욱 강화해 효율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과 연계해 문해력 지도, 정서행동발달지원 프로그램 등 지도 자료를 개발하고, 교·사대생을 활용한 교육 희망 캠프, 멘토링 등을 운영하며, 유관 기관과 MOU를 체결해 치료 및 상담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센터장인 이양균 유초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 이후 다양한 원인으로 학습격차가 커지고, 기초학력이 낮아졌다는 이야기가 현장의 부담이자 고민이 되고 있다”며 “경북기초학력지원센터를 통해 3단계 학습안전망을 더욱 탄탄하게 구축하고 맞춤형 지원으로 모든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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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사무관 이상 핵심리더 역량강화 연수경북교육청은 6월 20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경북교육청 소속 사무관 이상 일반직공무원 200명을 대상으로‘핵심리더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북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사무관 이상 공무원의 리더십 및 기본 역량 배양과 경북교육의 주요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핵심가치를 공유해 미래 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연수 내용은 △경북교육 목표·비전 이해 △변화와 혁신을 위한 리더십 함양 특강 △본청 부서별 주요 업무 전달 △경북교육 발전방안과 업무개선 방법 공유 등으로 구성했다. 이날 힐링코칭 연구소 오원석 대표는‘평생건강을 위한 힐링라이프’라는 주제로 육체적 건강과 스트레스 관리법을 생활속에서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연수생들의 심신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더비즈컴즈 김서현 대표는‘세대공감·소통하는 조직문화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MZ세대들의 특징을 공유하고, 자유로운 소통을 통한 유연한 수평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현장 적용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마지막 시간에는 본청 부서별 주요 추진 업무를 안내하고, 경북교육의 비전과 주요 교육정책 추진방안 등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 교환의 장이 마련되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경북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간부 공무원들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가 교육행정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할 행정리더로서의 인식 제고와 미래 핵심역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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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이루어 가는 꿈과 미래경북교육청은 오는 7월 16일과 23일, 전국 66개 대학이 참가하는‘2023학년도 대학 진학 경북 박람회’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와 구미코(GUMICO)에서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66개 대학의 입학사정관이 참여하는 ‘대학별 맞춤형 진학 상담’부스 운영, 720명의 학생이 사전 신청한 ‘선생님과 함께하는 일대 일 대입 상담’, 효율적인 수시 지원전략 수립을 위한‘학생부 종합전형 대비 특강’,‘맞춤형 수시지원 전략 특강’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올해로 여섯 번째 열리는 이번‘2023학년도 대학 진학 경북 박람회’는 6천여 명의 학생·학부모·교사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대구·경북 지역 4년제 대학은 물론, 서울과 수도권 주요 대학이 대부분 참여해 대학 관계자로부터 다양한 정보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최근 2년간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던 대입 박람회가 대면 행사로 개최됨에 따라 직접 보고 듣는 박람회를 통해 교육수요자들의 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토요일에 행사를 실시해 교사, 학생, 학부모의 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했다. 배성호 중등교육과장은 “일대 일 대입 상담 사전 신청 및 학교별 참여 문의가 많아 2023학년도 대학 입시에 대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이 확인된 만큼, 내실있는 프로그램과 안전한 박람회 준비에 만전을 다해 대입 걱정 없는 경북교육 실현에 기여하겠다”며 박람회에 대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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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와의 소통, ‘거꾸로 멘토링’경북교육청 행정과는 조직 내 세대 간 소통의 벽을 낮추기 위해 MZ세대와 함께하는‘거꾸로 멘토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거꾸로 멘토링’이란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는 기존 멘토링의 반대 개념으로, 젊은 직원(MZ 세대)이 선배나 고위 관리자의 멘토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거꾸로 멘토링은 정책 수요자의 특성을 가장 잘 파악할 수 있는 젊은 세대인 7급 이하 주무관 9명을 멘토로, 행정과장을 멘티로 구성해 운영했다. MZ세대와의‘세대 공감’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된 이번 행사는 MBTI 성격 테스트, 신조어 퀴즈 맞추기 등 MZ세대의 트렌드와 관심사에 대해 공유하고,‘무엇이든 물어보세요!’코너를 통해 멘토단과 멘티가 달라진 문화와 가치관 등 요즘 세상에 대해 소통하며 서로를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최규태 행정과장은 “세대 간 존중과 소통을 통해 유연한 조직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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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개념 정복하기경북교육청은 신규 및 경력이 짧은 공무원을 위해 ‘교육공무직원 개념 정복하기’e-book을 제작해 학교지원종합자료실에 탑재한다고 밝혔다. 도내 각급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서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은 38개 직종으로 업무가 다양하고, 임금체계와 근로조건이 상이하고 복잡해 일선 현장에서 실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신규 및 경력이 짧은 공무원이 교육공무직원 업무를 처음 맡게 될 경우 어려움이 많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가이드북이 필요했다. 이번에 제작한 가이드북은 노동관계 법령과 각종 교육공무직원 관련 규정을 바탕으로 △근로시간, 휴게시간, 휴일 등 복무분야 △임금 유형 및 구분 △퇴직금 및 퇴직연금제도 이해 △노동관계 법령·단체협약·취업규칙의 주요 용어 해설 등을 수록한다. 이상국 학교지원과장은 “교육공무직원은 직종마다 임금과 근로조건이 상이해 업무파악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가이드북 제작으로 신규 공무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실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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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 현지 의정활동 펼쳐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제11대 의회 마지막 회기인 제331회 임시회 기간 중인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경주와 영천 지역에 있는 문화환경위원회 소관 주요 기관 및 사업장을 찾아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지 방문은 코로나 등 감염병 검사업무로 밤낮없이 고생한 보건환경연구원 직원들을 격려하고, 경주 지역 문화관광 관련 주요 사업장을 점검함으로써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지역의 관광산업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먼저, 첫째 날 보건환경연구원을 찾아 감염성 질환에 대한 검사 등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은 위원들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각종 검사업무로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가 될 수 있는 상시 대응역량을 갖출 것을 주문했다. 이어 방문한 산림환경연구원 내 지방정원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추진하여 연말에 개원을 앞두고 있는 ‘경북천년숲정원’에 대한 추진상황과 관련 운영 조례 제정계획을 청취하고 사업 마무리와 향후 지방정원 운영에 문제점은 없는지 점검했다. 둘째 날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감포해양관광단지 조성실적과 향후 민자유치 추진방안에 대해 청취했다. 이동업 부위원장은 산림환경연구원 현장 방문에서 “지방정원 개원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고, “도의회에서도 경북천년숲정원의 성공적인 개원을 위해 관련 조례 제정 등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음날 방문한 감포해양관광단지에서는 “감포해양관광단지의 상당한 면적이 한국원자력연구원에 매각되어 문무대왕 과학연구소가 2025년도 준공 예정인 것을 감안하여 이와 연계한 해양과학분야 연구시설의 추가 유치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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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도서관-도시재생지원센터, 공동체 역량 키우기 위한 업무협약경상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은 지난 6월 15일 영양군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기관 간 교류증진과 협력 체제를 강화하여 지역 발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지역 자산의 가치 발굴 및 보존, 활용을 통한 지역 활성화 △ 지역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문화·문학 콘텐츠 및 프로그램 연계 △지역 활성화를 위한 영양군 도시재생뉴딜사업 거점시설 운영을 위해 협력·공조하게 된다. 협약서 교환과 더불어 도서관에서 도시재생지원센터에 도서 650권을 책나눔하여 지역 청소년을 위한 북카페와 스터디 카페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서관이 영양군 도시재생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수 있는 채널을 확보하고, 앞으로 더욱 살기좋은 지역, 문화컨텐츠가 풍부한 지역으로 만드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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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경북교육청은 지난 6월 16일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학교·산하기관을 포함한 경북교육청 소속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청렴!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총 59건의 사례를 접수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1차 자체 검증, 2차 실무위원회 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 심의·의결을 거쳐 교육공무원 제출 3건과 일반직공무원 제출 3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우수사례 선정은 교육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영향력, 난이도,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 확산가능성 등 6가지 항목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교육공무원은 △창의인재과 김규만 장학사 △동해초등학교 전석진 교장 △문경교육지원청 김영호 장학사가 선정되었으며, 일반직공무원은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박정원 주무관 △교육안전과 이희태 주무관 △영천교육지원청 한숙경 주무관이 각각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교육공무원 분야는 △국회 및 중앙부처와 협업해 비영리기관으로는 전국 최초로 경북드론고등학교가 드론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 창의인재과 김규만 장학사가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되었다.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학교담장 인접공터에 주차장을 확보해 등하교 시 교통 혼잡으로부터 학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한 동해초등학교 전석진 교장, △관내 유, 초, 중학교 전체를 7개 권역으로 나누어 다양한 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타운홀미팅 형식의 교육발전협의회를 운영한 문경교육지원청 김영호 장학사가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일반직공무원 분야는 △전국 교육청 연수원 최초로 짧은 분량의 영상 등을 통해 한 가지 핵심 메시지만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마이크로러닝을 개설해 문제해결 중심의 수요자 맞춤형 원격연수 운영을 위해 노력한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박정원 주무관이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되었다. △학교 및 교육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아차사고(크고 작은 사고의 전조현상)”에 대한 신고제를 전국 교육청 최초로 실시해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교육활동 중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노력한 교육안전과 이희태 주무관과 △학생 수 감소로 활용도가 낮은 소규모학교 운동장의 유휴공간을 ‘소담 운동장(다목적 체육활동 공간)’으로 조성해 학생에게 적합한 수업 및 활동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영천교육지원청 한숙경 주무관이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교직원들이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공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이 우대받는 공직문화를 확립하고, 조직 내 적극행정 분위기 조성으로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