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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노인대학 입학식 개최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지난 15일 ‘2022년도 노인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 입학식은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안철환 지회장과 이기락 노인대학장, 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다. 노인대학은 새로운 지식을 알려주고 지식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최고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음은 물론 어르신들간의 소통의 장으로도 호응받고 있다. 안철환 지회장은 축사를 통해 “배움은 끝이 없어 죽을 때까지 배워도 모자라는 것이 배움이며 누구를 만나든 무엇인가를 배울 수 있는 사람이 이 세상에서 가장 현명한 사람이다.”라고 배움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이어 “끝없는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노인대학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을 존경하고 새로운 지식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이 되도록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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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세 고지서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예천군은 복지사각지대와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발굴 홍보를 위해 특수시책으로 자동차세 고지서를 활용한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주민복지실과 재무과가 협업해 올해 제1기분 자동차세 납부고지서 전면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문구를 넣어 추가적인 홍보 예산이 발생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자연스럽게 알려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개인별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지원 등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 4월에도 환경관리과와 함께 ‘쓰담 달리기’ 전용 봉투 뒷면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문구를 새겨 달리기 참여자들이 환경개선과 동시에 관심이 필요한 주변 이웃을 살피는 효과를 거둔 바 있다. 윤상준 주민복지실장은 “일반적인 홍보 방법에서 벗어나 군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는 실용적인 홍보를 통해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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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in 148 릴레이 전시 개최(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제5기 148아트스퀘어 레지던시 입주작가와 ‘나도, 문화인 페스타-Artist in 148’전시지원사업 선정 작가를 주축으로 한 릴레이 전시를 오는 6월 24일부터 9월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개최한다. 2022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사업 ‘레지던시 프로그램 지원사업’과 2022영주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나도, 문화인 페스타 Artist in 148’ 전시지원 사업의 콜라보로 진행되는 이번 릴레이 전시는 작가들에게는 전시공간과 전시기회 제공으로 창작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시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전시를 향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첫 전시인 ’무언의 대화전’은 148아트스퀘어 입주작가이자 파리를 거점으로 활동해 온 작가 권무형과 2021년 단원미술제 선정 작가인 이여운의 콜라보 전시로 24일부터 7월 13일까지 148아트스퀘어서 개최된다. 이어서 Artist in 148 전시지원사업 선정 작가인 김미희와 마시모 매기는 6월25일부터 7월 3일까지 단기 입주하여 창작활동을 진행, 그 결과물을 7월 1일부터 7월 3일 동안 전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작가 권무형은 ‘명상’을 주제로 한 기존 작품 및 ‘수어’를 소재로 한 신작을 선보이며, 작가 이여운은 수묵으로 그린 오래된 건축물을 148아트스퀘어 공간을 살려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명 ’무언의 대화전’은 작품으로 메시지를 던지는 근본적인 창작활동의 개념을 넘어서 각 작품의 소재와 창작 행위, 작품과 공간, 그리고 작품과 관객의 교감을 아우른다. 전시 오픈일인 6월 24일에는 관객과 직접적으로 대화할 수 있는 아티스트 토크도 예정되어 있다. 장욱현 (재)영주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세계적으로 활동하는 영주 출신 작가들과 실험적이고 참신한 작가들의 작품을 지역에 선보이게 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작가 지원 및 수준높은 전시를 지역 내에 선보일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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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2차 영주문화도시 서미트’ 개최영주시는 17일 오후 3시 148아트스퀘어에서 ‘문화도시 영주가 나아갈 방향성(왜 문화도시이며, 어떻게 문화도시가 될 것인가)’을 주제로 2022 제2차 영주문화도시 서미트를 개최한다. 문화특화도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재)영주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도시 관련 전문가와 지역 내 문화예술 분야 시민 실행그룹의 핵심 리더 및 구성원들이 영주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을 위한 다양한 주제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친다. 이날 행사는 △밀양문화도시센터 김은아센터장의 ‘밀양 문화도시 추진 사례를 기반으로 한 문화도시 추진 방향’ △칠곡문화도시센터 서민정 센터장의 ‘시민주도 문화로 만드는 도시의 변화, 문화도시’ △홍익대학교 김선영 교수의 ‘영주 문화도시 전략 제언’ 발표와 전체 패널 간의 토론을 통해 문화도시 방향성과 영주가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문화의 역할에 대해 함께 이야기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별도의 사전 신청없이 행사 당일 오후 3시 148아트스퀘어 공연장을 방문하면 된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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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유튜브 ‘봉화나들e’시장애불금야시장 기념 구독이벤트봉화군이 3년 만에 개최되는 시장愛불금야시장의 개장을 기념해 17일부터 24일까지 봉화나들e 유튜브 구독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의 여파로 한동안 중단됐던 시장愛불금야시장은 17일부터 9월 16일까지 매주 금요일 내성천 일원에서 ‘별빛 가득한 금요일밤! 맛있는 즐거움, 신나는 볼거리!’라는 주제로 내성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떡갈비, 육전, 쌀국수 등 다양한 길거리 음식과 더불어 서커스, 버스킹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 개최 시기에 맞춰 봉화군 공식 유튜브 채널 ‘봉화나들e’에서는 시장愛불금야시장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자 홍보 영상을 공개하고 이와 함께 구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봉화나들e’에 접속해 ‘구독’ 버튼을 누른 후 ‘2022년 시장애불금야시장 홍보영상’에 불금야시장의 성공적인 개장을 응원하는 댓글을 달고, 이벤트 페이지에 참여 인증샷을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는 봉화사랑상품권 5만 원이 지급되며, 댓글 중 우수댓글 3명을 선정해 봉화사랑상품권 2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오는 30일에 ‘봉화나들e’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불금야시장이 봉화군민과 관광객들의 사회적 피로감을 싹 날려줄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군의 다양한 소식을 영상으로 만날 수 있는 봉화군 공식 유튜브 채널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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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본격 여름 시즌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 ‘총력’경북 영주시가 16일 본격적인 여름철 물놀이 시즌을 앞두고 안전지킴이 교육을 시작으로 시민 안전 확보에 본격 나선다. 시는 올해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조치에 따라 물놀이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영주소방서(서장 이인중)와 함께 시청 민방위대피소에서 20명의 물놀이 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인명구조 요령, 사고 시 상황대처 요령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5월 수립한 ‘2022년 물놀이 안전대책 추진계획’에 따라 오는 8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놀이로 인한 인명 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교육을 이수한 물놀이 안전지킴이와 공무원들은 오는 21일부터 물놀이 관리지역(풍기 금선정, 문수 무섬교·수도교, 평은 미림교, 한정교, 가흥2교, 육각정 앞, 영주교, 서천교, 장수교) 10개소에 배치돼 순찰 지도를 실시하게 된다. 특히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해 이달 물놀이 관리지역에 대한 위험안내표지판 설치, 인명 구조함 등 안전시설 점검과 정비를 완료하고, 이달 말까지 재난상황 전광판에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 영상을 송출하는 등 대시민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와 노약자 등 물놀이 안전사고 취약계층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보호를 당부드린다”며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조치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올 여름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물놀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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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중재 지원 강화’ 특수교육 전문성 신장경북교육청은 지난 6월 15일 경산자인학교에서‘행동중재 정책 연구학교 전반기 정기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경산자인학교 교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 전문가, 경북교육청 관계자 등이 컨설턴트로 참여해 실시했다. 경산자인학교는 올해부터 2년간‘긍정적 SPEC 쌓기 프로그램을 통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위기행동 감소 방안’이라는 주제로 연구학교를 운영한다. 컨설팅은 전교사 수업공개, 수업 나눔 협의회, 연구학교 운영 협의회로 진행되었으며, 컨설팅을 통해 특수학교 차원의 긍정적 행동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경북교육청은 행동중재 연구학교 운영 외에도 장애학생 행동중재 전문가 양성으로 교사 20명이 270시간 연수 이수했으며, 특수교육대상학생 행동중재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행동중재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내실있는 연구학교 운영을 통해 경북 특수교육의 전문성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특수교육 모델을 개발해 나가길 바란다”며 “장애학생 행동중재 지원은 학생의 교육권과 인권을 보장하기 위한 첫걸음인 만큼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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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협동조합 설립 준비학교 맞춤형 지원경북교육청은 6월 16일 구미혜당학교에서‘찾아가는 학교협동조합 설립 준비학교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올해 학교협동조합 설립 준비학교에 대한 학교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구미혜당학교에서 학교협동조합을 처음 접하는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협동조합 기본교육이 이루어졌다. 학교협동조합의 이해 및 설립 절차에 대한 전문강사 강의와 더불어 학교협동조합 우수 특수학교인 ‘서울 밀알학교’의 사례 소개를 통해 학부모의 폭넓은 이해와 관심을 받았다. 또한, 학교협동조합 설립·운영의 주체인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 설립업무 추진에 힘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교협동조합은 학교를 기반으로 공통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교육적 필요와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학교 구성원인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공동체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자율적인 협동조합이다. 현재 도내에 등록된 학교협동조합은 문경여자고등학교, 금호여중·포은고등학교 두 곳이 있으며, 학교협동조합 설립 준비학교를 중심으로 설립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구미혜당학교의 학교협동조합 설립은 건학이념인 장애인의 자립과 자활 실천을 통한 자립자활인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향후 설립 과정에서 겪게 되는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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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안전망 관계자 역량강화 실시경북교육청은 6월 16일 경주 우양미술관 강의관에서 교육지원청 부서장과 업무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경북교육청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사업 관계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올해부터 포항, 안동, 구미, 경산 4개 권역별 거점교육지원청을 지정해 교육복지사 미배치교 배려대상 학생을 위한 교육지원청 중심의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사업을 도내 전 시군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업 관계자의 업무 이해도 제고를 위해 교육복지 현장 경험이 풍부한 광주교육청 시민참여담당관 박상철 장학사를 초청해‘교육복지사업의 이해와 실제’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 이후에는 권역별 사업 담당자 협의회를 실시해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계획을 공유하고, 각 권역별 교육복지안전망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사업 관계자 연수가 경북형 교육복지안전망이 교육 현장에 잘 뿌리내리고 탄탄하게 운영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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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만들기에 앞장서다!경북교육청은 6월 16일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내진보강 부적정 건물(내진보강이 어려운 구조건물: 조적조 및 경량철골조 건물)에 대한 적절한 해소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부서와 TF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의 시설담당 부서뿐만 아니라, 급식담당, 사립담당, 체육담당 등 관련 부서 모두가 참여해 내진보강 부적정건물에 대한 개축, 철거, 보강 등의 해소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협의회 이후 내진보강 부적정건물에 대한 관리주체별 TF팀 자체 점검을 통해 건물별 해소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에 내진보강 부적정건물을 포함한 내진보강 잔여건물에 대한 최종 해소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매년 400억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해 2024년까지 내진보강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내진보강 대상건물 3,036동 중 1,851동(61.0%)에 대한 보강을 완료했다. 이무형 시설과장은 “지진은 학생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항인만큼 내진보강사업을 조기에 완료하겠다.”며 “지진으로부터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학교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