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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제3기 경북도민행복대학 학위 수여식예천군은 5일 경북도립대학교 청남교육관에서 졸업생 47명을 대상으로 ‘제3기 경북도민행복대학 예천군 캠퍼스 명예학사 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수여식은 총장인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의 축전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 학위 및 상장 수여, 장학금 전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학동 군수와 김상동 경북도립대 총장, 최병욱 예천군의장, 도기욱 경상북도의원 등이 참석해 수료생을 축하했다.총 47명의 학습생 중 42명이 수료하는 등 높은 수료율을 보였으며, 빠짐없이 꾸준히 학습에 참여한 학습생에게는 개근상, 학습생 단합과 활동 추진에 앞장선 학습생에게는 공로상을 수여했다.예천캠퍼스는 지난 3월 22일 개강하여 매주 화요일마다 강의를 진행했으며, 정규과정 외에도 학습동아리 특강, 봉사활동(플로깅), 자선 나눔바자회, 학습수기집 발간 등 학습생이 중심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이번 3기는 지난 여름 집중호우 당시 학습생이 합심해 피해현장 복구 활동을 실시했으며, 자선 나눔바자회를 개최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예천군민장학회에 기탁하는 등 배움을 통해 지역에 공헌하고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김학동 예천군수는 “1년이라는 시간 동안 학습에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지역을 위해 한 마음으로 헌신해 주신 모든 졸업생분들이 정말 자랑스럽고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예천군이 명품교육을 실현하는 평생학습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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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응급상황 대비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실태 점검봉화군보건소는 오는 12월 18일까지 응급상황에 대비해 관내 설치되어 있는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군민들의 신속한 대처를 위하여 마련됐으며, 자동심장충격기 의무 설치기관 등 81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자동심장충격기(AED)는 심정지 상태를 자동으로 분석해 짧은 순간 강한 전류를 흘려보내 다시 정상 박동을 하도록 하는 의료기기로 의료인이 아닌 일반인도 응급상황 발생 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주요 점검 내용으로 △AED 설치현황 △관리책임자 지정 여부 △매월 점검 일지 △장비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 현장 조치 및 시정과 더불어 현장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AED 유효기간이 도래된 소모품 교체를 병행해 응급상황 시 활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장비보강도 함께할 예정이다.손은지 봉화군보건소장은 “자동심장충격기는 응급상황이 발생할 때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응급상황에 대비해 군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지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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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영주자이 시그니처' 19일 1순위 청약GS건설, '영주자이 시그니처' 19일 1순위 청약 영주에 첫 선 보이는 자이(Xi)…전용 84~117㎡ 763가구 중대형 위주로 구성 12월18일 특별공급, 19일 1순위 청약 접수…12월 27일 당첨자 발표 진행 스카이라운지 북카페 (클럽 클라우드), 클럽 자이안 등 고품격 커뮤니티 마련 예정 GS건설은 경상북도 영주시 상망동 산 78-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영주자이 시그니처’ 견본주택을 선보이며, 1순위 청약을 19일 받는다고 밝혔다.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지하 3층 ~ 지상 최고 27층 8개동 전용면적 84~117㎡ 총 76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 분양 가구수는 △84㎡A 415가구 △84㎡B 42가구 △84㎡C 166가구 △102㎡ 67가구 △117㎡ 73가구로 중대형 위주로 다양하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청약일정은 12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청약 접수, 당첨자 발표는 12월 27일이다. 정당계약은 2024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자격요건은 19세 이상 경상북도 및 대구광역시 거주자면 청약할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이고,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하면 세대주는 물론 세대원도 1순위로 신청할 수 있고, 다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우수한 상품성을 자랑한다. 먼저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넓은 동간 거리로 우수한 일조권과 조망도 누릴 수 있다. 또한, 4~5베이 판상형 위주로 설계됐다.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 수납공간이 곳곳에 마련했으며, 주방은 동선을 최적화해 다양한 공간활용이 편리하도록 구성했다. 주차공간은 100% 지하 배치했고, 지상공간에는 엘리시안가든, 자이펀그라운드 (어린이놀이터), 힐링가든, 리빙가든 등 다양한 조경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영주에 처음 공급되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스카이라운지 (클럽 클라우드)를 선보이고, 커뮤니티시설 ‘클럽 자이안’ 등 커뮤니티시설도 조성한다.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사우나, 작은도서관, 작은독서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우수한 주거 여건도 갖췄다. 단지 남쪽으로 축구장 2개 크기인 약 4000평의 기부채납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철탄산, 원당천 산책로 등도 가까워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주변으로 산업단지도 많아 직주 근접에도 용이하다. SK스페셜티일반산업단지, 가흥일반산업단지, 영주일반산업단지, 영주장수농공단지 등을 차량으로 통근할 수 있다. KTX 중앙선, 영주역, 영주종합터미널 등을 차량으로 이용가능한 거리에 있으며, 공사가 한창인 도담~영천 복선전철이 계획대로 2024년 개통되면 영주에서 서울 청량리까지 약 1시간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기부채납 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과 도담~영천 복선전철 교통호재까지 오픈 전부터 많은 관심이 이어졌다”며, “GS건설이 영주시에 처음 공급하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상품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영주시 가흥동 764-1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6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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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숲 돌봄사업 수혜자 4만여명나눔숲 돌봄사업 수혜자 4만여명 취약계층 숲체험·교육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지역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나눔숲 돌봄사업’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나눔숲 돌봄사업’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의 지원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복권기금으로 실시되는데,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조성된 나눔숲을 지속적으로 관리·활용할 수 있도록 숲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녹색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누구나 숲을 누릴 수 있도록 나눔숲 돌봄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수목원은 사업 수혜자를 확대하고자 지역 연계 프로그램 및 행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당초 목표보다 114% 초과한 4만여명의 수혜자를 창출해 내는 성과를 거뒀다. 영주노인전문요양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그동안 실내에 주로 계셨던 어르신들이 휠체어 높이에 맞춘 플랜트박스에 꽃을 심고 감상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도 숲과 자연을 접할 기회가 더욱 확대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창술 수목원장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나눔숲 돌봄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국민에게 건강과 행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숲을 통한 맞춤형 수목원·정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숲 돌봄사업’의 복권기금은 복권판매 수익금 등으로 조성돼나눔숲 돌봄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공익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녹색자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배분된 복권 수익금으로 마련되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환경을 보호하고 산림기능을 증진하기 위해 산림청장이 운용·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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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시제품 시식 및 평가회 개최봉화군은 지난 4일 청사 내 솔향갤러리에서 관내 기업인 ‘주식회사 다온복지마을’이 개발한 시제품에 대한 평가회를 개최했다.‘다온복지마을’은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올해 사회적기업재정지원사업을 통해 카톨릭상지대학교 외식창업조리과와 협업해 금잔화(메리골드) 소스를 개발했다.이날 평가회는 개발한 소스를 활용한 음식 3종(스테이크, 스파게티, 밀크티)을 직원들에게 선보이며 맛과 시장 경쟁력 등 완성도 높은 제품 생산을 위해 마련됐다.현재 봉화군은 42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있으며, 인건비 등 기업 자립 지원과 홍보를 위한 특판전 개최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및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박현국 봉화군수는 “금잔화는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꽃이고 차로만 먹을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소스로 만들어 음식을 만들 수 있다는 게 새롭다.”며 “지역 자원을 활용해 개발한 제품이 이번 시식회를 통해 상용화까지 연결되어 사회적기업의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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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제4기 보문노인대학 졸업식예천군에서는 대한노인회예천군지회 보문면분회 부설 보문노인대학이 4일 오전 11시30분 보문면복지회관에서 ‘제4기 보문노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이날 졸업식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졸업생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학사보고, 졸업장과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45여명(남 10명, 여 35명)이 영광스러운 졸업장을 받았다.보문노인대학은 지난 3월 23일 입학식을 가져 건강증진, 교양강좌, 현장학습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 및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특히, 보문노인대학은 2021년부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쓰기 수업을 진행해 2021년부터 매년 ‘내성천의 봄날’ 책자를 발간하고 있으며 올해는 세 번째 책자를 발간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배움에 대한 어르신들의 뜨거운 열정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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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김장담그기’행사 개최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일 여성문화회관 조리실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김장담그기’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봉화군 관내 14개 여성단체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배추김치를 직접 담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0여 세대에게 직접 전달하는 등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사랑의 김장담그기는 봉화군의 공모사업으로,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가 2010년부터 공모 신청 및 보조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10년 넘게 이 행사를 진행해왔다. 김모돈 회장은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관내 이웃들에게 사랑의 김장김치로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박현국 봉화군수는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정성스러운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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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산박물관 체험학습 프로그램 성료청량산박물관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우리 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박물관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체험학습 프로그램은 청량산 문화유적 답사와 학예사 체험하기, 박물관 학습지 체험 등 전시와 연계된 분야와 각종 만들기 체험(부채, 청사초롱, 클레이 등), 탁본 체험, 물로 쓰는 서예체험 등 일반 소양분야로 나뉘어 다양하게 진행됐다.그동안 명호초등학교, 동양초등학교, 물야중학교 등의 학교 단위로 신청이 이뤄져 단체 체험학습이 진행되기도 했으며, 주말을 이용해 개인별로도 만들기와 학습지 체험이 진행되는 등 총 53회 161명이 체험에 참여했다.박물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박물관 체험학습을 통해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우리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끼며, 내년에는 좀 더 참신하고 흥미를 끌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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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여행, 관광택시로 알차게 즐기세요”경북 영주시는 ‘영주 관광택시’를 2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영주 관광택시 운행 기간은 11월 말까지였으나 12월에도 이용을 원하는 신청자들의 수요가 계속돼 운행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관광택시’는 영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택시를 연계해 영주시 대표 관광지 및 문화를 안내하는 맞춤형 지원상품으로 관광객 만족도 향상 및 재방문율을 높이고자 2020년 7월부터 운영해왔다.이용 대상은 관외 주민등록이 된 관광객으로, 여행 5일 전 영주시 문화관광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4시간, 또는 6시간 코스를 선택해 사전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4시간 코스 8만 원, 6시간 코스 12만 원, 추가 1시간당 2만 원으로 시에서 50%를 지원해 여행객은 50%만 부담하면 된다.시는 관광택시 운영 활성화를 위해서 내년부터는 8시간 코스를 추가하고 현재 15개 운영 중인 관광택시를 25대로 늘린다.올해까지 4년간 운영한 영주 관광택시는 그동안 1098회, 3천여 명의 관광객들이 이용하며 큰 호응을 얻어 왔다. 이용객들은 맞춤형 편의 제공으로 관광객들이 원하는 관광명소, 영주 맛집 등을 방문할 수 있다는 점이 영주 관광택시의 최대 장점으로 꼽는다. 또 택시 기사들의 친절한 응대로 관광택시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실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정교완 관광개발단장은 “관광택시 기사 대상 역량 강화교육 등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맞춤형 관광 편의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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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소 구제역 예방백신 12월 수시접종 실시봉화군은 구제역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12월 4일부터 15일까지 소사육 농가 326호, 1,830두를 대상으로 구제역 예방백신 12월 수시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제역 예방접종은 2개월령 이상 송아지를 위주로 실시하며, 접종 프로그램은 2개월령에 1차 접종, 4주 후 2차 접종, 그 이후 4~6개월 간격으로 진행하게 된다.구제역은 제1종 법정 가축전염병으로 항체양성률 기준치(소 80% 이상, 염소 및 번식용 돼지 60% 이상, 육성용 돼지 30% 이상)에 미달하는 경우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예방접종 명령을 3회 이상 위반한 경우 가축사육시설의 폐쇄 또는 가축사육제한 조치를 받게 된다.소 50두 미만의 소규모 농가는 군에서 백신을 일괄 구매 후 무상으로 공급하여 공수의사 4명이 접종지원을 하고, 50두 이상의 전업농가는 안동봉화축협에서 백신을 구입해 자가접종을 하며, 전업농가는 백신구입 비용의 50%를 부담해야 한다. 올해 10월 말 기준 군의 구제역 항체양성률은 소 98.05%, 돼지 90.1%, 염소 86.7%, 합계 94.4%로서 정부합동평가 목푯값 90.0%를 상회하고 있다.이승호 농정축산과장은 “올해 5월 충북에서 11건의 구제역이 발생했던 것과 같이 백신 접종이 소홀하면 언제든지 구제역이 재발할 수 있다.”며 “전업농가와 공수의사는 책임감을 갖고 대상개체가 한 마리도 누락되지 않도록 접종하여 항체양성률 기준 미흡으로 불이익을 받는 농가가 없도록 구제역 백신접종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