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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관 이상 핵심 리더 역량 강화 연수경북교육청은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경북교육청 소속 사무관 이상 일반직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핵심 리더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발맞춰 경북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중간관리자의 리더십과 기본 역량을 배양하고 경북교육의 주요 교육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핵심 가치를 공유해 미래 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경북교육 목표·비전 이해 △외부 강사 초청 특강 △업무개선 및 경감 사례 공유 △본청 부서별 주요 업무 전달 △경북교육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소통의 시간 등으로 진행했다.연수에서는 일하는 방식 개선과 행정역량 강화를 위해 영주교육지원청‘드론 동호회 활성화를 통한 업무지원’을 비롯한 업무개선․경감 사례 4편의 발표와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아울러 부서별 주요 업무를 전달과 교육정책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 등 경북교육이 세계교육 표준이 되고 미래 교육을 선도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목표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을 교환하는 장을 마련했다.임종식 교육감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유연하고 창의적인 미래지향적인 역량과 리더십 함양으로 경북교육의 비전을 실천할 수 있는 관리자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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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 돌봄으로 따뜻함을 더하다경북교육청은 5일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초등학교 관리자․업무 담당자, 교육지원청 업무 관계자 등 8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경북 늘봄학교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정책설명회는 2023년 경북 늘봄학교 시범운영 현황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소통 시간을 통해 2024년 경북형 늘봄학교 추진 방향을 함께 찾기 위해 마련됐다.경북교육청은 현재 41개 늘봄학교를 시범운영 중이며 학교의 여건과 수요를 반영하여 도시형, 농‧어번기형, 유․초 이음형, 지역사회 연계형, 기타 학교 특색형 등 다양한 운영 모델을 발굴하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늘봄학교 정책사업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2023년 경북 늘봄학교 시범운영 추진 현황 △4개 학교의 운영 사례 공유 △2024년 경북 늘봄학교 추진 방향 안내 △현장의 궁금한 점과 개선 사항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4년에는 경북 늘봄학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 정립과 인력․ 공간 확보,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 교육(지원)청의 업무지원 확대, 지역사회와의 연계‧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2024년 경북 늘봄학교를 오는 12월 중 공모 절차를 통해 희망 학교부터 단계적으로 확산한다는 방침이다.임종식 교육감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지금, 양질의 교육과 돌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늘봄학교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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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최선경북교육청은 올해 ‘아차 사고’신고 46건 중 안전상 조치가 시급한 23건에 대해 1억 4천여만 원을 지원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아차 사고’ 신고는 경북교육청의 안전 그물망 정책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학교 구성원이 업무 중 재산과 인명의 피해는 없지만, 유해․위험 요인의 시설물을 신고․개선하여 사고 발생 위험을 줄이는 자율안전 문화 형성의 한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 2022년부터 ‘아차 사고’ 신고제를 적극 도입하여 2022년 119건, 2023년 46건을 접수하여 처리하고 있으며, 그중 안전상 조치가 시급한 건에 대해서는 예산을 지원하여 학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2년간 ‘아차 사고’ 신고 건을 분석하여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추락사고 예방을 위하여 “K-사다리”를 2024년에는 시범운영을 통해 확대․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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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도 무상교육으로 전환 필요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박순범 의원(칠곡2, 국민의힘)은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경북교육청을 대상으로 2024년도 예산편성의 문제점에 대하여 강하게 질타했다. 박순범 의원은 어린이집의 보육 시간이 유치원(8시간)보다 4시간이 긴 상황에서도 유치원보다 누리과정 보조금은 3~4만이 적고, 보육교사 수당도 격차가 있는 상황에서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인 경북교육청에 유보 통합 예산으로 이런 비용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지적했다.박 의원은 우리나라의 인구감소 속도는 14세기 중세 유럽의 흑사병 창궐에 따른 유럽 인구감소 속도보다 빠르다며, 이런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는 무상교육, 무상급식에 대하여 경북교육청에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또한, 교원에 대한 교권침해가 최근 2년(2020 ~ 2022년) 사이에 2.5배 정도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교원 개인의 병가, 휴직 등으로 문제를 해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교원에 대한 교권침해 소송이 있을 때, 지원받을 수 있는 교원배상책임보험 예산은 2022년 2억 원 대비 60%가 감액된 8천만 원으로 편성한 것에 대하여 경북교육청은 아직도 교권 침해 문제의 심각성을 모르고 있다며 강한 질책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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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학생상담 자원봉사자 표창패 수여와 연수회경북교육청은 5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경북 학생 상담자원봉사자 연합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상북도 학생상담 자원봉사자 표창패 수여와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표창패 수여와 연수는 경북 학생상담 자원봉사자 22개 지역연합회 회원이 모여 올해 우수 상담 활동을 한 봉사자를 시상하고 축하를 나누는 자리로 연수회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연수 1부에서는 최신 상담기법을 통해 학생을 이해하는 방법에 대한 특강과 사례 나눔, 실습 등의 역량 강화 연수로 진행됐다.2부에서는 올 한해 노고에 대한 교육감 감사패와 공로패, 도 연합회장 표창장 등 총 66명 연합회 회원에게 시상이 있었다.이날 행사를 통해 지회별 봉사 현황과 사업을 공유하고 연합회 발전과 청소년들의 인성개발을 도모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김종현 학생생활과장은 “이번 행사로 봉사자 회원들이 화합하고 상담 봉사활동에 자부심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심리 정서적 위기 학생들에 대한 자원봉사자들의 상담 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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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예결특위 2024년도 도교육청 예산안 심사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재철)는 12월 4일 경상북도교육청 소관 2024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실시했다.내년도 경상북도교육청의 예산규모는 5조 4,541억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5조 9,229억원보다 4,688억원(△7.9%)이 감소하였고, 기금조성규모는 1조 3,700억원으로 전년대비 987억원(△0.7%) 감소하였다. 이날 예산안 심사는 도교육청 정책국장의 제안설명을 시작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들이 2024년 교육예산 편성의 적정성에 대한 현미경 심사와 송곳질의와 교육 현안에 대한 교육청의 대응 및 추진계획에 대한 정책질의도 함께 이어졌다.박순범 의원(칠곡)은 학교폭력, 교권침해 예방에 관한 소관 당국의 대응이 부실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특히 피해자 지원체계가 미흡하여 피해발생 대비 지원실적이 저조하고, 피해지원 예산이 오히려 후퇴하고 있다며 충분한 예산확보를 통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 할 것을 촉구했다.정근수 의원(구미)은 무상보육, 학령인구 감소 문제를 지적하며 특히 아이 숫자가 감소하고 있는데 사립유치원의 경우 여전히 학부모 부담금이 5~6만원 정도 든다며, 학부모 부담금을 없애 실질적인 무상교육이 될 수 있도록 소관 부서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김경숙 의원(비례)은 공무원 주택 임차기금에 관해 질의하며, 기금의 목적 및 요건이 현실과 맞지 않아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기숙사 사감들의 학교별로 상이한 임금체계 및 근무시간과 관련하여 교육청 차원에서 적정한 기준을 수립하여 기숙사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신효광 의원(청송)은 교육청의 불용액과 이월액이 타시도 대비 높아,교육부로부터 115억원이라는 페널티를 받은 점을 지적하며, 앞으로 국세수입 감소로 세입여건 전망이 비관적임에도 불구하고 교육청이 안일하게 재정운용을 한다며 강하게 질타하고 특단의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권광택 의원(안동)은 학교공간혁신사업과 그린스마트사업 추진상황에 관해 질의하며, 안동여고 공간혁신 사업 등 일부 사업은 계획보다 사업추진이 늦어진다고 지적하며, 미래형 교육과정을 반영한 학교 공간이 완성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희수 의원(포항)은 따뜻한행복교육지원사업에 관해 질의하며, 예산 편성을 할 때 어느 학교에 예산을 투입해서 사업이 효과를 거둘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이 부족하다며, 향후 예산운용에 있어 이러한 부족함을 보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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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3년 직업교육 성과공유회 개최경북교육청은 5일 경주 하이코에서 직업계고 학생 취업을 지원하는 63개 기업체 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지속적인 취업 지원을 위한 ‘직업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직업교육 성과공유회는 직업교육에 참여 실적이 우수한 기업체와 함께 경북 직업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직업계고 학생 채용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감사패 수여 우수기업체로 △산학 일체형 도제 기업에 참가한 기업 25개 △현장실습 선도기업 26개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에 참여한 기업 7개 △직업교육 혁신 지구 참여 기업 4개 △직업교육 우수 협력 기관 1개 등 63개 기업체를 선정하여 감사패를 수여했다.이번 직업교육 성과공유회에서는 직업교육 혁신 지구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자화전자 김성현 팀장이‘직업계고 현장실습 운영 사례’라는 주제로 산학연계 기업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자화전자는 ‘현장실습생의 성장경로를 제시하여 전문 자화인 육성’이란 비전을 설정하고 2023년은 지역 직업계고 우수 인재 확보, 2024년은 자화인 육성, 2025년에는 평생학습이라는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제시했다.이후, 교육청-기업체-학교와 함께하는 ‘따뜻한 직업교육, 현장 톡(Talk)! 톡(Talk)!’ 현장 소통 시간을 마련하여 직업계고 학생 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취업으로 연계할 방안 마련뿐만 아니라, 2024년 경북 직업교육 운영을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이번 성과공유회에 참가한 한 기업 대표는 “직업교육 강화와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체의 역할이 강화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임종식 교육감은 “경북 직업계고 학생들의 교육과 채용에 적극 나서주신 기업체에 감사드린다”라며 “경북교육청은 직업교육을 배우고 선취업 후학습을 통해 고졸 취업 활성화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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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 내년도 본예산 심사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최태림)는 제34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지난달 30일 소관 부서인 복지건강국, 지방시대정책국의 '2023년도 경상북도 일반 및 특별 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2024년도 본예산은 세출기준 복지건강국 3조 3,330억원, 지방시대정책국 354억원 규모이며, 복지건강국은 전년 대비 2,458억이 증가, 지방시대정책국은 전년 대비 255억원이 감소된 규모로 편성되었다. 복지건강국 예산안 심사에서는 황명강 의원(비례)은 낙동강호국평화기획전, 보훈단체 차량 구매, 다부동 호국메모리얼 파크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사업 등 예산을 절감해야할 시기에 내년 본예산에 투입되어야할 만큼 시급한 사항이 아니라는 점을 지적하였으며, 세자녀 이상 가족진료비 지원에 관해서 올해 5월에 다자녀가구 기준이 세자녀에서 두자녀로 줄어들어 두자녀 이상 가족에게도 가족진료비 지원방안을 검토하여 줄 것을 주문하였다.이칠구 의원(포항)은 현재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마약 및 약물 오남용에 대한 홍보교육 지원 예산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사업의 중요성, 우선순위 등을 따져서 증액할 예산은 강력히 요구하여 사업비를 늘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였다.박영서 의원(문경)은 현재 운영중인 경로당 행복선생님, 경로당 깔끄미사업에 대해서 명확한 운영 규정과 역할 구분이 없어 사업 참여자들이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점을 비판하면서, 도 차원에서 명확한 규정과 기준점을 제시하여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제대로 운영해주길 바란다며 당부하였다. 지방시대정책국 예산안 심사에서 임기진 의원(비례)은 저출산 극복 범도민 공감대 확산 사업에 대해서 사업대상이 23년 범도민 대상에서 24년은 영유아에서 초등학생 자녀 가정으로 바뀌어 범도민 공감대 확산이 아닌 사업대상이 줄어든 점을 지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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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교육으로 모두의 성장 견인경북교육청은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하는 통합교육 운영을 위해 ‘정다운 학교와 어울림 학교’라는 협력적 교육모델을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통합교육은 장애와 비장애를 구별하지 않고 모든 구성원이 공감하고 배려하며 상호소통하는 학교 문화 형성과 수업모델의 개발을 통해 구성원 모두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이다.경북교육청은 이러한 통합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올해 정다운 학교 5교와 어울림 학교 10교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정다운 학교는 일반교사와 특수교사 간의 교육 과정적 협력과 모델 개발을 통해 장애 학생의 지도 역량을 제고하고 통합교육을 실천하는 학교이다. 경북교육청은 포항 인덕초, 문경 점촌중앙초, 상주 청리중학교 등 5교를 공모를 통해 정다운 학교로 지정하여 교당 1천만 원에서 2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특히, 청리중학교는 물리적 통합과 사회적 통합, 교육과정․교수활동 통합 부문을 유기적 통합으로 끌어냈을 뿐만 아니라, 특수교육 대상학생과 장애에 대한 올바른 태도, 가치관 정립을 위해 교사와 장애 학생, 비장애 학생,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모두 함께 교육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다.아울러, 청리중학교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특수교사와 일반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교수-학습 협력 방안 모델을 개발하고 다양한 방안으로 실천한 점이 우수한 사례로 꼽혀 교육부 주관 성과보고회에서 우수 모범 사례로 선정되어 발표하기도 했다.어울림 학교는 장애 이해 교육과 통합교육 활성화 사례 발굴, 장애인식 개선 교육, 장애 이해 행사 등 다양한 형태의 통합교육을 실천하는 학교이다.경북교육청은 경주 계림초, 봉화 법전중앙초 등 10교를 어울림 학교로 지정하고 5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어울림 학교에서는 특수교육의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공감하고 배려를 통해 자연스럽게 특수교육 대상학생과 일반학생을 포함한 모든 구성원이 행복하게 다 같이 나아가는 교육활동을 실천하고 있다.임종식 교육감은 “특수교사와 통합학급 교사 간의 긍정적 상호협력관계를 통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안정적인 통합교육 환경 마련이 필요하다”라며 “경북교육청은 모두가 함께 나아가는 어울림 세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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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제 폭력 증가, 통합 서비스 필요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박선하(국민의힘,비례)는 지난 29일 여성아동정책관에 대한 내년도 예산 예비심사에서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한 스토킹, 교제폭력, 성폭력 사건 등 중대범죄가 연이어 발생하고 신종범죄, 복합피해 사례가 증가해 통합상담 및 서비스 필요성이 증대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에대한 개선방안을 주문했다.여성가족부에 따르면, 2021년 가정폭력 발생 건수는 4만 6,000여건, 성폭력 발생 건수는 3만 2,080건으로 나타났고, 연인관계에서 발생하는 교제 폭력 범죄자는 10만 975명, 스토킹 범죄 검거 건수는 542건으로 전년대비 12.7% 증가했다. 박 부위원장은 복지 관련 기관・시설을 설치할 때는 권역별ㆍ거점별 상담소를 지정하여 지역적 안배를 고려한 사업추진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