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청, 2022회계연도 세입 미수납금 집중 정리 기간 운영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월 1일(화)부터 28일(월)까지 4주간 교육지원청의 공유재산 임대료 등의 미수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2022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 미수납금 집중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세입 미수납금 집중 정리 기간 동안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 각급 기관의 미수납금을 적극적으로 징수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필요한 경우 현장을 방문해 업무 담당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세입금 관리 방안 및 미수납금의 수납 대책 등을 제시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연도 내 세입금 수납률을 높일 수 있는 기간으로 운영한다.또한 각급 기관에서 예산 편성액 대비 세입금 수납 현황을 자체 점검하도록 했다. 2022회계연도 세입 미수납액 및 초과 세입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고, 효율적인 점검을 위해 본청에서 기관별 세입금 수납 현황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진행하여 연도 말까지 세입금 징수·수납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최선지 재무과장은 “세입 미수납금 집중 정리 기간에 미납된 세입금의 적극 수납으로 미수납률을 최소화하고, 교육재정 수입의 증대와 건전성 제고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국제사격장 등 국제대회 준비에 만전 당부대구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재우)는 제296회 임시회 기간 중인 10월 18일(화) 올해 11월 개최되는 2022 대구아시아 공기총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대구국제사격장을 방문하여 대회 준비상황 전반에 대해 점검하였으며, 오후에는 대구예술발전소와 대구행복기숙사를 찾아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문화생활 향유 기회 확대 및 교육환경 개선 등을 주문했다.이번 현장방문에서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은 11. 9~11. 19(11일간) 2022 대구아시아 공기총 선수권대회가 열리는 대구국제사격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완화 이후 모처럼 개최되는 국제대회 준비가 잘 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세계 각국에서 선수 관계자 등이 대구를 방문하는 만큼 감염병 예방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광산업과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한 준비를 당부하였다. 이어, 오후에는 지역예술가 발굴·육성 프로그램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대구예술발전소, 지역 대학생의 주거복지 향상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주거공간 지원 목적으로 설립 예정인 대구행복기숙사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와 대구행복기숙사의 원활한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김재우 문화복지위원장은 “대구를 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된 만큼 홍보·관광 분야 등 부서별로 협력하여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
-
2022 예천 축산물소비촉진행사 성료예천군 축산물소비촉진행사 추진위원회(위원장 윤홍식)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한천체육공원에서 주관한 ‘2022 예천 축산물소비촉진행사’가 성황리 마무리됐다.관내 한우‧한동‧낙농가들이 직접 한우 불고기, 돼지 강정, 치즈 구이 등 축산물 시식회를 다양하게 펼쳐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3일 동안 예천한우 숯불구이터를 운영한 결과 8천만 원 판매액을 기록해 예천한우 브랜드 명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홍보 효과도 톡톡히 거뒀다.윤홍식 위원장은 “코로나19 이후 대면 축제로 열린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신 감사드리고 덕분에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도 예천 축산물을 많이 애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통일 동아리 한마당’ 축제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5일(토) 더케이 호텔 경주에서 미래세대인 학생들의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및 통일 준비 역량 함양을 위해 도내 중·고등학교 통일 동아리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 통일 동아리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과 대구대학교 경북통일교육센터가 주최하고 (사)한백평화통일재단이 주관했으며, 통일부가 후원한 이번 축제는 △특별 강연회 △통일 동아리 사례 발표 및 공연 △통일동아리 부스 관람 및 체험활동 △북한예술단 공연 관람 △통일 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북한 이탈 주민이‘북한의 학교 생활’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하였으며‘비무장 지대에 학교가 생겼어요’라는 주제로 사동중학교에서 공연 발표를 했다. 통일 동아리 운영 우수사례는 포항제철중, 영일중, 안강여자중, 영일고에서 연합으로 발표했다.또한 △북한 음식 시식하기 △DMZ 평화생태공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 부스를 운영했으며, △북한이탈주민과의 대화 코너 △통일 우편엽서 만들기 △통일을 향한 발자취 작품 감상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임종식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축제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미래지향적인 통일관을 형성하고 평화와 통일에 대한 바람직한 자세와 실천 의지를 다지고,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축제의 의의를 밝혔다.
-
교육청, 평생학습박람회 성료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영천체육관 일원에서‘제9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2022영천’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경상북도와 공동 주최하고 영천시와 영천교육지원청,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는 유아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상호 교류하는 장이다.‘배움을 즐기다, 삶을 채우다, 내일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도내 23개 시·군 교육지원청, 공공도서관, 대학 등 100여 개의 평생교육기관·단체가 참여했다. 개막식 초청가수 공연과 더불어 주제관, 시·군 홍보체험관, 작품 전시관, 동아리 경연, 골든벨, 문해교육 시화전, 도민 공모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민들이 평생학습에 대한 이해 폭을 넓히고,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도민이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행복한 박람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놀고, 체험하고, 발명하다!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5일(토)부터 16일(일)까지 양일간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센터에서 교육청 주도로는 전국 최초로‘제1회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발명의 기초교육에서부터 특허까지 나아가는 길을 이끈다는 뜻의‘발명길, 특허로(The Road of Invention, to Patents)’라는 슬로건 아래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발명’에 특화된 경북의 첫 축제다. 축제 첫날, 도내 1,700여 명의 학생들이 총 60개의 체험 및 전시 부스를 찾아 문전성시를 이룬 이번 축제는 발명 주제 활동의 5개 코스(리더십, 정보통신, 지식재산권, 공학적 설계, 연구학습)로 운영됐다.특히 지식재산권 코스를 체험한 학생들은‘발명길, 특허로’부스에서 변리사, 명세사, 특허 디자이너와의 만남을 통해‘모의디자인특허출원증’을 발급받아 색다른 경험의 시간을 가졌다. ‘발명길, 특허로’부스를 체험한 한 학생은 “코로나 시작과 함께 마스크와 관련된 아이디어가 쏟아져서 나의 것은 쓸모없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변리사님과 얘기하고 특허 디자이너께서 구체화해 그려주시니 멋진 작품이 되어서 자신감이 생겼어요”라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또한 현장 참여형 행사로 열린 토너먼트식 미니 사구대회는 학생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미니 사구와 생동감 넘치는 레이싱 경기로 축제의 열기를 높였다.
-
대구시의회, 디지털 혁신 현장 직접 살핀다10월 17일(월), 대구광역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이태손)가 제296회 임시회 기간 중 10월 17(월) 지역 디지털 혁신 거점인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과 수성알파시티를 방문하여 대구시 역점사업인 ABB 등 신산업 분야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경제환경위원회의 이번 현장방문은 대구시가 미래 50년 먹거리 산업의 기반으로 ABB산업* 육성을 천명한 데 이어 과기부에서 2조 2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발표하면서 앞으로의 역할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진 수성알파시티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을 직접 살펴보면서 사업 추진 계획을 점검하고자 마련되었다. 현장을 찾은 경환위원들은 김유현 DIP 원장으로부터 수성알파시티와 DIP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을 들은 뒤 DIP에서 운영중인 SW융합기술지원센터와 SW융합테크비즈센터를 차례로 둘러보았다. 이어, 대경ICT협회의 회장사인 (주)우경정보기술의 ABB 융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ABB분야 신기술이 현실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설명을 들으며 ABB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이태손 경제환경위원장(달서구4)은 “ABB 신산업은 전기차 기반의 자율주행차 육성, 국가로봇테스트필드의 성공 등 지역의 주요 미래 먹거리 산업과의 연계성이 높다는 점에서 육성의 필요성이 더욱 크다”면서, “시의회에서도 합당한 사업계획에 대해서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DIP는 지역의 디지털 산업 육성 기반조성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2001년 설립된 이후 소프트웨어, 문화콘텐츠산업 등의 분야에서 꾸준히 지역 디지털 산업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오고 있다.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그 중요성이 높이 평가되고 있으며, 앞으로 디지털산업 경제체제에서의 역할을 주목받고 있다.
-
제4회 예천국제스마트폰 영화제 성료제4회 예천국제스마트폰 영화제 성료 본선 진출작 무료 상영 경상북도는 지난 15일부 16일까지 신도시 야외 특설무대에서 ‘제4회 예천국제스마트폰 영화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화제 첫날인 15일 오후에는 특설무대에서 객막식을 진행했다. 개막식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재송 예천스마트폰영화제 조직위원장, 일반 관객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개막 행사는 주민서포터즈와 치어리더의 합동 주제공연을 시작으로, 정재송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시상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는 스마트폰으로 제작한 영화를 대상으로 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영화제이다. 국적, 성별, 나이, 장르 등에 제한 없이 국내외 누구나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올해 영화제에는 일반부, 학생부, 시니어부, 예천온에어부 등 총 4개 부문에 해외 11개국을 포함해 총 700여편의 작품이 지원했다. 예선 심사 및 온라인 투표를 통해 총 88편의 작품이 본선에 진출했다. 시상식에서는 총 58편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각 부문별 대상은 일반부 박준우 감독의 「Once upon a time in 2020」, 학생부 김채은 감독의「심해 : 감정보고서」, 시니어부 조상아 감독의 「공원벤치 하루 거쳐가는 사람들」, 예천온에어부 이지형 감독의 「예천효자 도시복」이 각각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본선 진출작 88편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신도시 메가박스(1․2관)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문화콘텐츠는 새로운 미래 성장의 동력이다. 특히, 모든 것이 연결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문화콘텐츠의 힘이 더욱 커질 것이다”며 “예천스마트폰 영화제를 비롯한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문화콘텐츠 제작․전파로 문화․예술 복지구현과 지역 문화산업 및 경제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
아낌없는 특수교육에 조속히 나서야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가정이나 병원 등에서 학업을 수행하고 있는 200여 명의 장애학생에게 급식비 및 사회적응활동비 2억 1천만 원을 10월과 12월 2차례에 걸쳐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건강장애 등을 이유로 가정에서 원격수업·재택순회교육을 받거나 병원학교에서 학습을 하는 학생들은 학교급식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했고, 학교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사회적 교육 활동에도 제외되었다. 경북교육청은 이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급식비와 사회적응활동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급식비는 1식 5천 원, 최대 190일까지 지원해 결식 방지를 통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였으며, 사회적응활동비는 연 10만 원을 지원해 학습물품구입, 교통비, 체험활동 입장료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지원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의 일상생활과 사회적응능력을 향상시켜 보다 빠른 학교 복귀를 하기 위함이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가정과 병원에서 교육을 받는 장애학생들이 학교에서 학습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받는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교육청 차원의 관심과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더불어 경북의 모든 학생이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교육청, 학교 대청소의 날 운영비 지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청결한 학습 환경 조성과 학생 및 교직원의 청소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학교 대청소의 날 운영비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수요 조사를 통해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 중 희망학교 625교에 학교 규모별로 청소 필요 구역에 따라 교당 1천만 원에서 3천만 원까지 학교 대청소의 날 운영비 총 89억 9,680만 원을 지원한다.학교 대청소의 날이란 천장, 바닥, 벽, 교실 내 높은 장소, 칠판 위, 사물함(가구) 윗면, 뒷면, 창문, 화장실, 급식소, 특별실, 강당 및 체육관, 기숙사 등 학생과 교직원이 청소하기 힘든 곳을 청소 전문 업체와 계약을 체결해 학교 대청소를 실시하는 것이다.청소 시기는 여름방학, 겨울방학 등 교육과정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연 1회 이상으로 하고, 청소 범위는 학생 및 교직원이 상시로 사용하는 학교 건물을 전문청소업체를 활용해 실시한다.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대청소의 날 운영비 지원을 통해 학생 및 교직원의 청소 부담을 줄여 학생은 공부에, 교직원이 가르침에 집중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