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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인성과 자질을 갖춘 역량 있는 중견관리자 선발보건 2명, 사서 2명, 시설 1명, 전산 1명)을 선발해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5급으로의 승진 임용 예정자는 승진후보자명부 60%와 역량평가(집단토론) 30%, 인성평가 10%를 반영한 종합서열명부에 따라 인사위원회의 심의·의결로 결정됐다. 지난 2020년도부터 시행된 ‘집중토론’ 방식의 역량평가는 시험 준비로 인한 업무 결손과 사교육 과열 등 기존 심사승진제도의 문제점 개선을 위해 도입됐다. 별도의 시험 준비 없이 평소 업무수행 과정을 통해 접한 교육현장의 복합 상황과 현안을 주제로 깊이 있는 토론 과정을 통해 중견관리자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평가했다. 또한 인성평가는 보안과 익명성이 철저히 보장되는 외부 전문조사기관에 의해 심사대상자와 6개월 이상 근무한 공무원 중 무작위로 선정된 20명이 피평가자의 인성과 자질, 리더십에 대해 평가해 그 결과가 심사승진에 반영됐다. 민병열 총무과장은 금년도 5급 심사승진은 “평가위원 전원이 외부인사로 구성된 역량평가와 익명성과 보안이 철저히 보장되는 전문조사기관 온라인 설문을 통한 인성평가 등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제도의 운영으로 역량과 자질·인성을 두루 겸비한 인재를 선발하는데 역점을 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선발된 5급 사무관 승진임용 대상자들은 오는 11월 7일부터 4주간 중앙교육연수원에서 실시하는 기본교육을 이수한 후 2023년 1월 1일부터 승진 임용될 예정이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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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위, 주요사업장 현장에 한 발 두 발 짚어가며 점검에 나서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제335회 경상북도의회 정례회 기간 중 11일부터 12일 2일간, 영주‧상주‧봉화지역의 농수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에 나섰다. 11일 오전에는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현장을 방문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행사 전반을 점검하며 경상북도농촌지도자대회에도 참석해 경북농업 발전에 선도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농촌지도자 회원들을 격려했다. 오후에는 상주지역의 대표적인 농수산사업장을 둘러보면서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청취하는 등 현장을 살폈다. 상주스마트팜혁신밸리 관계자에게는 경북 미래 농업의 선도적인 모델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더 나은 농업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해 줄 것을 주문하고, 농업기술원 이전지는 새로운 농촌발전의 거점으로 탈바꿈해 농업 대전환을 선도할 수 있도록 조속한 토지 보상 완료 및 착공 개시로 사업계획대로 이전사업을 마무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내수면관상어비즈니스센터 조성지는 기본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는 즉시 행정절차를 이행해 미래먹거리사업 중 하나인 관상어반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면밀히 사업 추진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일은 봉화약용작물연구소를 방문해 약용작물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와 아열대성 기후에 따른 새로운 약용작물을 발굴해 희망하는 농가가 바로 재배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연구결과와 성과를 도민들이 알 수 있도록 하고 또한 홍보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봉화 대표적 관광지로 지난 2018년에 개원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시드볼트를 둘러보면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상태에서 재도약할 것을 주문하고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와 연계한 수목원 무료관람 추진으로 홍보에 동참한 것에 대해 영주와 봉화간의 윈윈하는 모습으로 경북 지역관광활성화에도 기여해준 점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남영숙 농수산위원장(상주)은“지속적으로 현장을 살펴보면서 4차산업시대에 맞게 농수산업 육성과 지원을 통해 미래농어업의 먹거리 마련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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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유치원방과후과정전담사 역량 강화 연수 실시경북교육청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예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유치원방과후과정 담당인력인 유치원방과후과정전담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방과후과정전담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존감 향상 및 사기진작을 통한 방과후서비스의 질적 제고를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이용훈 강사의 ‘윈윈하는 학부모 상담’ 특강, 방과후프로그램 연계 숲 치유 활동, 방과후과정 활동 지역별 우수사례 공유 활동, 공예체험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유치원방과후과정전담사가 유치원별 특성을 고려한 방과후과정 프로그램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 및 공감을 통해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희수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치원 방과후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유치원방과후과정전담사 여러분들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놀이와 쉼 중심의 방과후과정 운영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유치원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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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전문감사단, 학교 현장 컨설팅(추수지도) 실시경북교육청은 지난 5일과 7일 경산여고 및 김천 성의여고에서 전문감사단 컨설팅(추수지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문감사단 컨설팅(추수) 지도는 지난해 종합감사를 실시한 사립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속·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사항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했다. 아울러 회계, 학사, 시설 공사 등 학교 운영의 전반에 관한 애로사항이나 어려움을 듣고 현장에서 바로 해결 방안을 모색해 제시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전문감사단은 지난 2019년부터 회계, 시설 등의 전문성을 가진 퇴직 공무원 55명으로 구성해, 학교 현장에서 어려워하는 계약, 지출, 시설, 학사 분야 등의 애로사항을 친절한 설명과 사례로 컨설팅 및 추수지도를 실시해 학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코로나19로 지난 2년 여간 활동을 멈췄다가 올해 하반기부터 다시 활동을 재개했고 이달 말(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전문감사단은 퇴직자들의 풍부한 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 문제를 해결해 줌으로써 찾아가는 컨설팅과 적극행정을 함께 실천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전문감사단 활동을 통해 학교에서 힘들어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퇴직공무원들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전수해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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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찾아라!경북교육청은 지난 7일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적극행정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학교 및 산하기관을 포함한 경북교육청 소속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청렴!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총 52건의 사례를 접수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1차 자체 검증을 통해 총 33건이 선정됐고, 이번 실무위원회를 통해 교육공무원과 일반직공무원 각 최우수 1건 및 우수 2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할 예정이다. 실무위원회는 교육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관계 공무원 11명으로 구성했고, 교육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영향력, 난이도,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 확산가능성 등 6가지 항목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이번 실무위원회에서 선정된 우수사례는 11월 초 적극행정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되며,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더불어 성과급 최고 등급 등 인사상 혜택이 부여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올 한 해도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한 교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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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따뜻한 교육은 따뜻한 사람이 한다!경북교육청은 지난 8일 경북교육청 연수원에서 따뜻한 경북교육을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만들어갈 따뜻한 교육 전문가, 혁신가 양성 프로젝트인 ‘정책혁신 아카데미’의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정책혁신 아카데미는 정책의 기획과 문제의 해결 및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이론과 실천적 역량을 동시에 갖춘 경북교육의 핵심 인재를 길러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아카데미 교육과정은 리더십과 전문성을 중심으로 철학, 정책 이해, 기획력, 문제해결력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며, 학습 방법은 강의와 독서 토론을 비롯해 이해/실행/공유/성찰의 순환적 학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초·중·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 일반직을 대상으로 1기당 30명 내외를 선정하고 주말을 이용해 40시간을 운영하며, 첫 시작인 1기는 10월 8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 경북교육청연수원에서 운영된다. 앞으로 정책혁신 아카데미는 기본과정인 ‘따뜻한 교육 전문가 과정’을 3회 운영 후 심화과정인 ‘따뜻한 교육 혁신가’과정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교육을 추진해 체계적인 역량을 쌓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현광 정책혁신과장은 “향후 아카데미를 통해 양성된 인력풀과 네트워크는 경북교육의 혁신과 세계교육 표준의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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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세계우주주간 기념 우주과학 특강 실시경북교육청은 지난 7일 웅비관에서 세계우주주간을 기념해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의 지원을 받아 우주과학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계우주주간’은 UN에서 1999년에 제정한 국제 우주 축제 주간으로써 1957년 10월 4일 인류 최초의 인공위성인 스푸트니크 1호 발사와 1967년 10월 10일 우주의 평화적 목적을 위한 최초의 국제 조약인 우주조약 발효일을 기념해 제정된 국제 기념 주간이다. 이날 특강에 나선 폴 윤 교수는 UC 버클리 수학과, UCLA 수학과 대학원, 하버드대 교육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1999년부터 엘카미노대학 수학과 교수로 재직 중으로, 지난 2012년부터 미국 항공 우주국(NASA) 앰배서더(사절·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은 학교로 찾아가는 천체관측교실, 천체투영실 운영, 가족 천체관측교실, 천문지질 직무연수, 천체관측 직무연수 등을 통해 우주과학 교육과 우주과학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우주과학에 관심이 있는 경북교육청 직원 및 학생들이 우주탐험에 대한 인류의 비전과 목적을 느끼며 우주로의 지평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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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 한글로 세상을 마주하다경북교육청은 제576돌 한글날을 맞이해 모든 학생이 우리 한글의 가치와 위상을 되새기고, 소중함을 인지시키기 위해 지난 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현장 맞춤형 한글사랑 교육 활동을 추진하고 한글책임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먼저 한글사랑 교육 활동은 교육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한글날 연계 학교 자체 행사로 운영되며, 학교 실정에 맞는 한글 관련 참여 활동과 문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해 우리 말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올바른 언어 습관을 형성시키고자 했다. 경북교육청은 한글사랑 교육 활동 추진을 위해 희망하는 학교에 신청 규모에 따라 최대 300만 원까지 운영비를 지원하며, 운영비를 지원받은 학교는 활동 결과를 수업 나누리에 탑재해 우수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글사랑 교육활동으로 세종대왕님께 감사한 마음을 한 문장으로 나타내기, 한글날과 연계한 퀴즈대회, 한글사랑과 환경사랑을 연계한 한글날 기념 플로깅 활동, 지역과 연계(사찰 등)해 한글사랑 표현활동 야외 전시 등 학교 실정에 맞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쉽고 재미있는 한글교육을 위해 놀이와 연계한 교육을 전개하고, 1학년 1학기 51시간을 포함해 1~2학년 총 68시간의 한글 집중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저학년 한글 해득을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 한글 또박또박 프로그램으로 한글 해득 수준을 연 2회(7월, 11월)에 걸쳐 진단 후 맞춤형 보정 지도 자료로 집중 지도하며, 효과적인 학생 지도를 위해 찬찬한글 2,000부를 11월 초까지 인쇄해 현장에 보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글책임교육의 안정적 정착과 한글 미해득 학생에 대한 체계적인 지도를 위해 연구동아리 대표자들을 연수 강사로 위촉해 한글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사례 나눔 연수회를 오는 12월에 개최할 계획이다. 김희수 유초등교육과장은 “학습 결손 누적 및 학력 격차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 단계부터 문해력 향상을 위한 한글 교육 지원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현장 맞춤형 한글교육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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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쓰담쓰담 환경정화 캠페인’봉화군새마을직·공장협의회는 지난 8일 내성천 일대에서 무단 투기된 쓰레기 해결을 위한 새마을 쓰담쓰담 환경정화 캠페인을 개최 했다. ‘쓰레기를 담다’라는 뜻의 쓰담쓰담 환경정화 캠페인은 육지의 쓰레기가 강을 따라 흘러 해양에 미치는 영향을 알리고, 주민들의 인식개선을 촉구하는 캠페인이다.이날 봉화군 새마을회원들과 자원봉사단체들은 봉화군 주된 하천인 내성천 주변 무단투기 된 쓰레기들 중에서 무게가 크거나 구석진 곳에 있어 수거가 되기 어려운 것들을 중점적으로 수거했다. 김만수 새마을직장공장협의회장은 “오늘 참석해준 새마을회원들과 환경정화 캠페인에 참석해 주신 여러 단체 회원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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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청소년 대상 ‘도전! 금연골든벨’봉화군보건소는 오는 19일까지 관내 교육기관 5개교를 대상으로 2022년 흡연예방교육 ‘도전! 금연골든벨’을 운영한다.‘도전! 금연골든벨’은 신체적, 정서적 발달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시기의 청소년들에게 흡연의 폐해에 대한 사전예방교육을 시행함으로써, 올바른 인식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6일에는 내성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교육은 위탁교육기관이 직접 방문해 흡연예방 및 금연에 관련된 기출문제로 골든벨 퀴즈형식으로 진행했다. 청소년들의 관심을 집중시켜 담배의 유해성을 보다 쉽게 인지할 수 있는 체험식 교육으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