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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평생학습 홈페이지 오픈봉화군은 군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봉화군의 평생학습 정보를 한곳에서 검색, 활용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그간 봉화군은 평생교육 홈페이지가 구축되어 있지 않아 강좌정보를 한곳에서 검색해보거나, 온라인 수강신청의 제약 등 군민들의 불편함이 컸다. 이에 봉화군은 평생학습정보검색, 수강신청, 주요사업, 평생학습네트워크, 강사은행, 알림마당 등의 기능을 갖춘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10월 서비스를 오픈했다. 홈페이지는 강좌검색 및 수강신청기능을 메인화면에 담아 이용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고 봉화군 평생학습의 주요사업안내, 공지사항 및 유관기관의 평생학습 소식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수강신청은 수강신청 기간 중에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실명인증(휴대폰)후 신청할 수 있으며, 강사등록과 학습동아리 메뉴에서는 강사뱅크와 학습동아리 현황을 확인할 수 있고 강사와 학습동아리 대표가 등록도 할 수 있다.홈페이지 주소는 https://www.bonghwa.go.kr/edu 이며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봉화군 평생학습’으로 검색해서 접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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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민선8기 “젊은 경제도시·관광도시” 큰 걸음지난 6월 1일 지방선거를 통해 출범한 민선8기가 8일자로 100일을 맞이한 가운데, 박남서 영주시장은 선비세상 개장,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개최 등 어느 때보다 바쁜 100일을 보내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민선 8기 영주시정을 지휘해 온 박남서 영주시장은 “당선 이후 지금까지 젊고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힘 있는 문화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기초를 다진 데 이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들을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고, 민선8기 슬로건인 ‘선비의 품격 도약하는 영주’를 이뤄내기 위해 힘써온 지난 100일간의 소회를 밝혔다. ▶선비의 품격 도약하는 영주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시 민선 8기 취임과 함께 민선8기 운영 방향과 비전을 슬로건과 공약으로 시민들과 공유했다. 박 시장은 영주시의 선비정신과 오직 경제만을 생각하겠다는 뜻을 담아 ‘선비의 품격 도약하는 영주’로 민선8기 슬로건을 설정하고, ‘활력있는 지역경제’, ‘미래지향 부자농촌’, ‘신명나는 문화관광’, ‘함께하는 행복도시’, ‘청렴경영 일등행정’을 시정 목표로 영주시의 새로운 미래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특히 취임 직후 임기 내 예산 1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밝힌 박 시장은 국비확보, 신규사업 발굴, 역점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경제분야의 광폭 행보로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데 힘을 싣고 있다. 이를 위해 내년 1월 과감한 조직개편으로 예산 1조원 시대를 열고, 본격적인 시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변화와 혁신, 경영행정의 새로운 도전영주시 민선8기는 시작부터 남다른 행보를 보여왔다. 기존에는 시민회관에서 취임식을 개최해왔으나, 지역의 큰 사업 가운데 하나로 9월 3일 개장을 앞둔 선비세상에서 취임식을 갖고 유튜브로 생중계하는 등 취임 첫날부터 지역 홍보에 힘을 쏟았다.또한 취임 후 지역의 19개 읍•면•동을 순방하며 더 많은 시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불필요한 식순을 생략했으며, 대화 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에 대해 즉석에서 답변이 가능한 사항을 제외한 내용들은 담당 부서의 검토 과정을 거쳐 시정에 반영토록 했다.박 시장은 기회가 될 때마다 직원들에게 시민이 만족할 때까지 노력하라는 공무원 정신의 변화를 요구하고 “시민이 OK 할 때까지”라는 말을 전하고 있다. 특히 허가민원의 불만을 일소하기 위한 조직개편과 직원 인센티브 정책 등을 지시하고 성과를 내도록 독려하고 있다.또한 “변화는 위에서부터 이루어져야 한다”며 새로운 사업 발굴 보고회, 중앙부처 공무원과의 간담회, 박형수 국회의원과의 국비확보대책회의, 국비확보를 위한 국회방문 등 지난 100일 동안 쉼 없는 일정을 소화하고 공무원들의 의식변화를 위한 혁신 경영행정에 새로운 도전을 보여주고 있다. ▶지속 가능한 경제도시 영주 산업을 키우면 일자리가 늘어나고, 일자리가 늘어나면 청년인구가 늘어나게 된다. 지속가능한 경제도시를 위해 대형먹거리 사업 발굴에 힘쓰고 있는 영주시는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체험이 있는 ‘문화•관광 도시’와 활기 넘치는 경제도시 건설을 위한 ‘기업유치’를 선택해 영주시의 새로운 부흥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영주댐 레포츠시설 조성, 영주댐 국가정원 조성, 영주 케이블카 설치, 숲 케어팜 밸리 조성, 영주 랜드마크 공원조성, 골프장 개발 등 체험관광 산업육성과 안향 기념공원, 사마소 복원건립, 근현대 기록관 건립 등 문화자원개발 및 구도심 활성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장직속 일사천리(1472) 기업실 설치를 계획하고 영주역 역세권 경제 활성화, SK스페셜티 신규투자, SK 등 대기업 정규직 영주시민 채용 확대,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기업유치 등 다양한 경제정책으로 인구 절벽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영주의 기반을 확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박남서 영주시장은 “민선 8기를 시작하면서 영주시의 새로운 부흥기를 이루고자 활기 넘치는 경제도시 영주를 가장 우선의 목표로 선정했다”며 “시민 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영주시 모든 공직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시민이 OK 할 때까지 영주의 성장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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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기상과학원, 연구원 정원 충원율 81.7%에 불과국립기상과학원, 연구원 정원 충원율 81.7%에 불과 만성적 연구원 부족 '문제' 기상과학 연구의 질 향상 시급 국립기상과학원이 2013년 12월 제주 혁신도시로 이전 후, 연구원 정원을 제때 채우지 못하는 만성적인 연구원 부족 문제에 시달리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형동 의원(국민의힘, 경북 안동·예천)이 기상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립기상과학원의 연구원 정원 충원율(공무원+공무직)은 △ 2018년 81.5%, △ 2019년 88.1% △ 2020년 84.6% △ 2021년 77.6% △ 2022년 9월 81.7% 등으로 지속적인 결원이 발생하고 있다. 공무원 연구원의 정원 충원율은 93.3%인 반면, 공무직 연구원의 정원 충원율은 75.4%에 불과했다. 국립기상과학원 연구원의 퇴사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년간 국립기상과학원 연구원(공무원+공무직)은 총 89명이 퇴직했는데, 이 중 77.52%(69명)가 본인의 신청에 따라 퇴직하는 의원면직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렇듯 연구원 줄퇴사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립기상과학원은 연구원 채용에서도 난항을 겪으며 결원을 제때 충원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립기상과학연구원은 최근 5년간 공무직 연구원 291명의 채용을 실시했는데, 이 중 불과 105명(36%)만 채용됐다. 국립기상과학원의 만성적인 연구원 부족 문제의 주원인은, 공무직 연구원의 평균연봉이 3,832만원으로 공무원 연구원의 59.21%(6,471만원)에 불과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김형동 의원은 “국립기상과학원은 공무직 연구원에 대한 임금 현실화 및 처우개선을 통해, 만성적인 연구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우수한 인재를 유치함으로써 기상과학 연구의 질을 향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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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황금돼지띠 해 출생자 대폭 증가에 따른 3개 지역 고등학교 입학정원 한시적 증원경북교육청은 효율적인 고교 학생 배치와 지역 내 중3 학생들의 고등학교 진학 선택권 보장을 위해 2023학년도 구미, 경산, 칠곡 지역 일반계고 고등학교 입학정원 1명을 한시적으로 증원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 급당 정원을 하향해야 하나, 2023학년도 고등학교 입학 예정 학생 수(2007년생, 황금돼지띠)가 한시적으로 대폭 증가해 현재 입학정원 기준을 유지할 경우 다수의 학생이 지역 내 고등학교 진학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입학정원 대비 중3 학생 수가 많은 구미, 경산, 칠곡 3개 지역의 2023학년도 일반계고 입학정원을 1년간 한시적으로 증원했다. 경북교육청은 고등학교 학급 정원 조정 협의회를 개최하고, 증원 필요성이 있는 지역 중·고등학교 현장 의견을 수렴해 3개 지역 입학정원을 7,058명에서 7,292명으로 234명(구미 137명, 경산 62명, 칠곡 35명)을 증원했다. 이번 입학정원의 한시적 증원을 통해 타지역 원거리 통학에 따른 학생의 부담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규태 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연도별·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학생 입학정원을 책정하는 등 우리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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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직업계고 수업방법 혁신팀 2차 수업시연경북교육청은 지난 6일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에서 ‘직업계고 수업방법 혁신팀 제2차 수업시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직업계고 수업방법 혁신팀은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신라공업고 BTS(begin teacher & student)팀 외 6개 팀(15명)이 선정됐고, 수업 시연을 통해 교실 현장에 혁신적인 교수·학습방법 적용과 교육콘텐츠 개발 및 온·오프라인 수업의 질 제고를 목표로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수업방법 혁신팀은 계열별 2~3명이 한 팀을 이뤄 수업지도안 작성, 학생활동지 제작, 포트폴리오 작성 등에 대해 서로 협의하고 수업 동영상 제작, 교육콘텐츠 제작, 팀별 수업 시연 등의 활동을 한다. 지난 7월 5일 경북생활과학고에서 실시한 1차 수업 발표에서 7명의 교사가 수업시연을 했고, 이번 2차에서는 8명의 교사가 발표해 총 15명의 교사가 본인의 수업 방법을 공유했다. 수업시연 방법으로는 마이크로티칭 및 20분 이내의 실제 본인 수업을 녹화 후 서로의 수업을 컨설팅하며 질의응답 및 상호 의견 교환을 통해 수업방법에 대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발전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수업방법 혁신팀은 연간 5회 이상의 교내외 수업 시연과 5개 이상의 수업콘텐츠 개발 및 동영상 탑재를 통해 수업 나눔과 일반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직업계고 수업방법 혁신팀 운영을 통해 직업계고 수업의 질을 향상시키고, 수업 혁신을 통한 교실 수업의 내실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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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함은 더하고, 교육비는 덜어주는 경북교육경북교육청은 지난 6일 웅비관에서 23개 시·군 교육지원청 사교육 경감, 방과후학교, 초등돌봄 업무 담당자 38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행복한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희망찬 발걸음!’이란 주제로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 내용은 사교육비 경감 실천 과제, 방과후학교 추진 과제 및 활성화 방안, 학교 안팎 온(溫)종일 행복한 초등돌봄교실운영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이뤄졌다. 또한 각 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교실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모든 학생이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함을 더하는 학교,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학교, 학교 안팎 온(溫)종일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노고에 감사드리며,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교육복지 실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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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압량중학교, 2022년 우유급식 우수학교 선정경북교육청은 낙농진흥회에서 주최한 ‘2022년 우유급식 우수학교’ 심사 결과 중등부문 우수학교로 경산압량중학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낙농진흥회는 교육 및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학교 우유급식에 대한 이해 증진과 우수사례 발굴·보급을 통해 학교 우유급식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전국 단위로 ‘우유급식 우수학교’를 선정해 표창해오고 있다. 경산 압량중학교는 위생적인 우유급식관리, 우유 및 유제품을 활용한 급식 식단 매뉴얼 개발, 우유 음용 식습관 형성 교육 등 우유급식 운영 및 교육, 우유급식 확대 노력 평가 기준에서 뛰어난 점수를 받았다. 또한 우유사랑 동시짓기 경연대회에 참가한 압량중 김예솔 학생은 최우수상을 수상해 상장과 상패, 100만 원 상당의 교육 용품을 부상으로 받는 등 우수한 결과를 이뤄냈다. 우유 주제 사진 경연대회에서도 진량고등학교 이아정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우유 포스터 경연대회에 참가한 유림초 한소정, 용강초 김혜리 학생이 입선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우유급식 우수학교 선정이 성장기 학생의 신체발달 및 건강증진을 위한 우유급식 확대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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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지자체 교육협력 합동 워크숍 개최경북교육청은 지난 7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지방자치단체와의 상호 이해의 장을 마련하고 교육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군 교육청 및 기초자치단체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협력업무 관계공무원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이라는 시대적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교육청과 지자체가 상호 협력해 상생 발전하는 방안을 강구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미래교육지구 사업 추진 등 교육청과 지자체 간 공동 현안에 대한 토의 및 발표를 진행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협의 및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청과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해 건강한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 인구감소, 지방소멸을 이겨내고 우리 아이들 한 명 한 명이 삶의 주인공이 돼 제각각의 빛깔을 지닌 꽃으로 피어날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을 갖고 늘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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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지능형 수학교실 구축으로 미래형 인재 육성!경북교육청은 도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지능형 수변환 수학교실 구축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지능형 수변환 수학교실은 학생 간 협업 및 프로젝트 학습이 가능한 창의적인 교육공간을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사업 기간은 구축기 1년, 운영기 3년의 중장기 프로젝트형으로 학교 여건에 맞게 구축하되 다양한 교수·학습 설계 및 운영의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고, 2023년에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2022년 상반기 중학교 23교, 하반기 고등학교 11교를 선정했고,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 맞춤형 학습과 개별학습이 가능한 가변형 공간을 구축하고, 다양한 형태의 학생 참여 수업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수학교실 구축으로 우리 학생들이 4차산업혁명에 필요한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함양하고 미래형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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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 보상을 위한 안전 촘촘망 운영 강화경북교육청은 학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생과 교직원, 교육 활동 참여자가 학교 안전사고로 인해 입은 피해를 신속·정확하게 보상하는 ‘학교 안전 촘촘망’ 운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학교 안전 촘촘망’ 강화는 학교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해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연간 평균 5,000여 건 발생하는 학교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학생과 교직원, 교육 활동 참여자를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은 학교안전사고 사안 처리 범위 확대, 학교안전사고 사안 처리 및 대처 방법 안내 등 현장 지원 강화, 경상북도학교안전공제회와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으로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 지원을 공고히 하게 된다. 특히 경상북도학교안전공제회와의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으로 공제회에 접수된 경미한 학생안전사고까지도 실시간 현황을 공유해 안전사고 관리를 강화하고, 연간 학생안전사고 자료를 분석해 익년도 학교 안전사고 예방 교육 자료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안전사고 피해자 구제를 위해 학교안전사고 보상 및 심리치료지원 홍보를 확대하고, 경북교육청 홈페이지에 경상북도학교안전공제회 배너를 신설해 학부모 및 학교 담당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학생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학생안전사고 예방 매뉴얼 제작, 학교 안전 문화 확산 공모전 등을 실시해 경상북도학교안전공제회가 함께 손을 맞잡고 안전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경상북도학교안전공제회는 학교안전사고로 인해 고통받는 경북교육가족 모두를 위해 경상북도교육감이 지난 2007년 9월 3일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한 특수법인으로 학교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 및 보상공제사업, 학교폭력 피해지원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학교안전사고 신고체계를 강화하고, 365일 실시간 신속 대응을 위해 올해 6월부터 ‘학교안전사고 바로연결 4500(사고제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근무시간 중, 퇴근 후, 휴일 관계없이 365일 언제나 학교안전사고를 목격한 누구나, 사고를 목격한 그 즉시 사고 유형에 관계 없이 080-851-4500(080-바로!-사고제로)번으로 유선 신고를 하면 업무담당자가 초기 대응 등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고처리 방안을 지원한다. 권영근 교육국장은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학교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교육 활동 참여자를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학생안전교육 강화를 통해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CPTED 등의 학교 안전 인프라 지원 사업을 강화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