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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공교육 신뢰 제고경북교육청은 6일 공·사립유치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유치원교원능력개발평가시스템 사용자 연수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치원교원능력개발평가는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통한 공교육 신뢰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과 일상 회복 추진 등을 고려하고 가능한 단위 유치원과 교원의 부담 완화를 위해 동료 교원평가는 미실시하고 학부모 만족도 조사만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업무 활용도의 증대와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교원능력개발평가시스템 기능 이해, 개선 방향, 향후 업무추진 일정과 정보를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퓨전소프트의 한상훈 전문강사는 유치원교원능력개발평가시스템 개요, 주요 개선 기능, 교육청과 유치원 업무 처리 방법, 학부모 만족도 평가 방법 등에 대해 안내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업무 담당자가 시스템 매뉴얼을 정확히 숙지해 유치원교원능력개발평가가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되길 바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유치원이 공교육으로서의 신뢰를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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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업무용메신저로 전 기관 협업경북교육청은 소속 기관과의 업무공유와 협업을 위해 운영 중인‘업무용메신저 스마트워크’의 기능 고도화를 마치고 6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업무용메신저 스마트워크는 경북교육청 산하 4만여 명의 교직원 간 업무 소통과 협업을 위해 운영하는 내부 직원용 메신저로 하루 평균 1만 6천 명 이상의 교직원이 꾸준히 접속·이용하고 있다. 개인 간 업무 소통과 함께 관리자 재실 여부 전자화, 기관 간 주요업무 공유 등 20여 종의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활발한 의사소통과 협업으로 스마트 워크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재실 기능의 전 행정기관 확대 △협업 활성화를 위한 클라우드 기능 고도화 △병설교와 통합교 간 업무 경계 제거 등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더욱 강화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에 추진한 스마트워크 기능 개선으로 시공간 제약과 부서 간 경계를 없애는데 작은 혁신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는 다양한 협업과제 발굴과 함께 클라우드 기반 협업시스템 전환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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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고, 찍고, 그리며 즐기는 학교 안전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학교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2022 경상북도교육청 학교 안전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0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되는 공모전은 경북 도내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학생들은 안전노래, 안전사진, 안전캐릭터 분야 중 본인이 희망에 따라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한 학생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63명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으로 시상될 예정이며, 입상한 작품들은 추후 경북교육청의 안전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홍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안전캐릭터의 경우 각종 안전 캠페인 스티커 및 안전교육 홍보물로 제작될 예정이며, 학생들은 자신의 작품이 실제 상품으로 재탄생되는 경험을 얻게 된다. 김동식 교육안전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자칫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학교 안전 교육이 학생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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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한글날 1009 태극기 달기 SNS 이벤트 개최경북교육청은 제576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태극기의 소중함을 마음에 새길 수 있도록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9일 한글날을 시작으로 11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학생들이 태극기 달기를 통해 나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 방법은 9일 한글날에 학생들이 가정에서 태극기를 달고 인증 사진을 촬영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한 후에 경북교육청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인 SNS 게시물 링크를 제출하면 인증이 완료된다. 필수 해시태그는 ‘#1009태극기달기캠페인 #경상북도교육청 #나라사랑SNS이벤트 #태극기사랑나라사랑’으로 태극기 달기에 대한 학생들의 공감대 확산 및 태극기 사랑을 통한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담고 있다. 캠페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100명의 학생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고, 참여 우수 학교 10교는 시상을 통해 격려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국경일에 태극기 달기를 생활화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라 사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이 나라 사랑의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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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경북교사노조 정책협의회 개최경북교육청과 경북교사노조는 지난 5일 도교육청 간부 및 경북교사노조 임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사노동조합과의 정책협의회는 지난 2021년 교원의 전문성 향상과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체결한 단체협약에 따라 단체협약의 이행사항 점검과 교육정책에 대한 협의를 위해 실시한다. 경북교사노조는 △특성화고 교과 교사의 특수업무수당 지급 대상 확대 방안 △특수 보결전담교사 확대 운영 방안 등 7가지 의제를 제안했다. 또한 정책협의회를 통해 학교 현장 상황을 공유하고, 교사들이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경북교사노조가 제안한 의제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었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정책협의회를 통해 학교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 양측 간 신뢰와 협력을 통해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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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수해 피해 주민 위한 ‘희망정원’ 조성포항시 수해 피해 주민 위한 ‘희망정원’ 조성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포항시 수해 피해 주민들을 위한 ‘희망정원’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4일, 5일 양일간 조성되는 희망정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추진하는 공공정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빠른 피해복구를 기원하는 수목원의 희망을 담은 정원이다. 이번 ‘희망정원’은 제11호 힌남노 태풍에 의해 침수피해를 받은 송도동 송도솔밭도시숲 내에 조성된다. 앞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5월에도 울진군 산불피해 주민들을 위한 ‘회복정원’을 조성해 지역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 바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종건 원장은 “수해 피해주민들이 희망정원에 근심과 걱정을 잠시 내려놓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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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인삼엑스포, 인삼 해외수출 돕는 디딤돌풍기인삼의 산업화·세계화를 위해 열리고 있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국내 인삼 업체의 해외 수출을 돕는 디딤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4일 풍기인삼농협이 미국, 호주, 인도네시아 3개국 바이어와 170만불의 수출협약을 체결하고 우호증진과 상생협력을 약속했다. 협약 규모는 미국 Punggi Ginseng USA가 80만불, 호주 천호식품이 40만불, 그리고 인도네시아 PT. Uwekata Pangan Sehat가 50만불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관련 기업들은 인삼수출의 해외판로 개척과 인삼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상호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노력을 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종범 Punggi Ginseng USA 이사는 “풍기인삼의 우수성과 풍기인삼농협에 대한 신뢰가 있어 이번 협약도 기쁘게 체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인삼수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권헌준 조합장은 “코로나 시기를 겪으면서 인삼에 대한 관심이 다시 증가하고 있고, 이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새로운 판로개척 등 우리 풍기인삼과 인삼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MOU 체결식에 참석한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해외 시장 네트워크 구축이 쉽지 않은 국내 인삼 업체들에게 더할나위 없이 좋은 기회다”며 “내수도 중요하지만 이번 협약체결과 같이 수출증대가 인삼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풍기인삼농협은 지난 2일 체코 KOREAFOODS EU s. r. o.사(社)와 50만불(45톤), 베트남 AET(America Equipment Technology)사(社)와 50만불(45톤)체결해 이번 협약까지 누적 270만불(225톤)의 수출협약 체결을 이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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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의 맛’ 전국에 알려봉화군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TECH on the TABLE : 테이블 위의 다양한 기술’을 주제로 경상북도가 주최·주관한 ‘2022 경북 식품박람회’에 참가했다. 봉화군은 3개의 식품제조가공업체에서 참가한 식품비즈니스관을 운영했으며, 판매 품목은 동물복지 유정란을 사용해 제조한 카스테라, 참기름․들기름, 곤충가공분말 등으로 시음회 및 전시 판매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 솔지원은 도내 제조업체의 신제품 및 인기 제품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쇼케이스의 형태로 구성한 쇼케이스관에 참가해 제품을 홍보했다. 김기동 종합민원실장은 “이번 경북식품박람회 행사 참여를 통해 봉화군에서 생산하는 식품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지역 제조가공식품 유통시장 개척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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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인삼엑스포, 4일 동안 17만명 관람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개장 첫 주말을 맞아 전국에서 온 단체 관광객부터 가족 단위 나들이객, 연인들이 몰리면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이 가을 건강엑스포를 만끽하려는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조직위 집계결과 10월 첫 황금연휴를 포함해 3일까지 개장 나흘만에 17만여 명을 돌파해 풍기인삼의 산업화·세계화를 꿈꾸는 엑스포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인삼시장, 인삼캐기 체험장, 선비세상, 부석사 등 연계행사장 방문객 4만 3천여 명을 포함하면 21만 3천여 명이 영주를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연휴 마지막 날인 3일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3만6천여 명이 엑스포장을 찾아 주제관, 생활과학관, 인삼미래관, 인삼홍보관, 인삼교역관 등 5개 전시관과 공연장에서 인삼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4일부터는 풍기인삼엑스포 특별행사 중 하나로 ‘경북 시군의 날’ 행사가 시작된다. ‘영양군의 날’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23개 경북 시군의 문화공연과 관광자원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 23개 시군별 우수한 문화·관광 자원과 공예·특산품들을 엑스포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알리고, 경북 지역의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시군별 대표 공연으로는 ▲영양군 ‘원놀음 공연’ ▲고령군 ‘우륵가야금앙상블’ ▲영덕군 ‘영덕월월이청청’ ▲군위군 ‘선비춤’ ▲봉화군 ‘보부상마당놀이’▲경산시 ‘여원무’ ▲영천시 ‘아리랑태무’ ▲구미시 ‘무을농악한마당’ 등 경북 지역의 역사·문화를 배경으로 하는 향토색 짙은 공연으로서 엑스포를 찾는 관람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풍기인삼엑스포는 인삼의 ‘생명력, 인류 행복, 미래산업’ 등 3가지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각종 공연·체험·이벤트 등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를 관람객들에게 제공하는 세계적인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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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축산물 소비촉진행사 개최예천군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예천읍 한천체육공원에서 ‘2022 축산물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한다. 축산물소비촉진행사 추진위원회(위원장 윤홍식) 주관으로 예천한우 등 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로룰 확보함으로써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체험‧판매‧참여 3개 마당으로 구성해 축산물 무료 시식회와 예천한우 할인판매, 한우 구이터 운영, 동물 가면 만들기 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예천한우 구이터에서는 예천한우를 숯불에 직접 구워 먹으며 깊은 맛을 느끼고 통기타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가족, 연인, 친구 등과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김경보 축산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예천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느끼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