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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안전문화 확산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안전문화 확산 안전 홍보 캠페인 실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5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임직원 및 협력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작업허가 및 작업중지요청 제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 홍보 캠페인은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을 맞아 조직 내 안전문화를 확산 및 전파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종건 원장과 안전환경실 직원 등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전작업허가제도 의무화에 대한 세부내용, 작업중지요청제도와 작업계획서 작성 방법 실무 등을 진행했다. 이종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작업허가 및 작업중지요청 제도를 의무화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안전보건 11대 기본수칙을 준수하고, 현장점검을 강화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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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제264회 임시회 마무리영주시의회는 제264회 임시회를 통해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위원장·부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시민을 위한 제9대 영주시의회의 출발을 알렸다. 먼저, 시의회는 지난 4일 오전 11시 제264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심재연 의원을 의장으로, 김화숙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하였으며, 오후 2시 제9대 영주시의회 개원식을 개최하였다. 이후, 6일 오전 10시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하였다. 운영위원회는 위원장 김주영 의원, 부위원장 김병창, 시민행복위원회는 위원장 전규호 의원, 부위원장 김정숙, 경제도시위원회에는 위원장 이재원 의원, 부위원장 유충상이 각각 선출되어 전반기 의장단으로서 의회를 이끌게 되었다. 이어서 오후 2시에 충혼탑 참배를 통하여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제9대 영주시의회 의원으로서 영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심재연 의장은 “제9대 영주시의회 개원을 축하해주신 집행부 공무원과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제9대 영주시의회가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수행하여 열린 의정 앞서가는 의회를 구현할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모든 의원들이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한편, 영주시의회는 다가오는 7월 20일 제265회 임시회 개회를 시작으로 올해 임시회 2차례, 정례회 2차례 등 총 4차례의 회기 운영을 시작으로 꾸준히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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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최고점포 으뜸가게 신청 받아요!예천군은 10월 31일까지 관내 영업 신고가 되어 있는 모든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 ‘예천군 으뜸가게’를 선정해 지원한다. 올해는 으뜸가게 지원대상을 음식점, 휴게음식점뿐만 아니라 철물, 잡화, 슈퍼마켓, 꽃집 등 기타 소매업도 포함해 대폭 확대하고 점포 수도 지난해 10개소에서 늘어난 20개소를 선정·지원하기로 했다. 기존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사업 수혜자도 중복 신청이 가능하며 선정된 업체는 내년도 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장비 교체 비용을 5백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군민 2인 이상 추천을 받아 신청서 작성 후 우편 또는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심사기준은 △고객에 대한 친절서비스 △제품에 대한 객관적 평가 △상품에 대한 신뢰성 △점포 내‧외부 환경 등이다. 심사는 1차 담당 부서의 서류심사와 2차 현장평가로 이루어지며 통과한 업체를 대상으로 선정평가단이 암행으로 직접 업체에 방문해 평가 후 소상공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전재익 새마을경제과장은 “선정된 으뜸가게에 지원금과 연말시상, 현판증정 등 각종 혜택을 부여해 다른 점포로 확산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지역 내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으뜸가게 선발에 관심을 가진다면 상가문화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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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특별교통수단 ‘행복콜’ 확대 운영봉화군은 지난 5일 군청에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특별교통수단 ‘행복콜’은 장애인 휠체어 탑승설비 장착 차량으로 군은 기존 4대에서 추가로 1대를 증차, 총 5대의 특별교통수단을 갖추게 됐다. 행복콜은 장애정도가 심한 보행상의 장애인, 65세 이상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자, 임산부, 교통약자를 동반하는 가족 및 보호자 등이 이용할 수 있다. 운행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경북광역이동지원센터 부름콜(1899-7770)로 전화 예약 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예약 접수 시간은 평일 및 주말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로 이용일 기준 최대 14일 전부터 최소 1일 전까지 가능하며, 당일예약으로 운영되는 즉시콜의 경우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예약 가능하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특별교통수단 확대 운영을 통해 교통약자에게 큰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특별교통수단 운영 개선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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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사과발전연구회, 영주사과 혁신과 변화 ‘도약’영주시는 오는 12일 오전 9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2022 영주사과인 재배기술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주시사과발전연구회 주관으로 2017년을 시작으로 4회째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전국 최고품질 사과 주산단지의 명성과 사과 농업인 재배 기술력 향상을 위해 사과발전연구회원 및 사과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은 ‘수입 과일 개방으로 어려운 사과 산업의 위기에도 기술만이 경쟁력’이라는 주제로 3명의 전문가를 초빙해 사과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전국적으로 최고의 컨설턴트로 인정받고 있는 우병용 대표의 ‘영주사과 품질 개선방안’, 국내 사과 재배분야 최고의 권위자인 경북대학교 사과연구소 윤태명 소장의 ‘밀식 사과원 시비관리 및 다축수형의 이해’, 국내 사과 병분야 최고의 권위자인 경북대학교 엄재열 명예교수의 ‘사과병 방제를 위한 살균제 살포체계’ 등 국내 최고 사과전문가들의 수준높은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종술 영주시사과발전연구회 회장은 “최근 사과를 비롯한 국내 과일 생산량과 재배면적이 늘어나고, 다양한 수입 과일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럴 때 일수록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해 선진 기술과 새로운 재배방법 도입으로 영주사과의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 워크숍을 통해 영주사과의 변화와 혁신으로 재도약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생산비 인상과 농촌인력 부족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수렴해 영주사과 브랜드 가치 제고와 재배시스템 혁신 등 다방면으로 사과 재배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을 주관한 영주시사과발전연구회는 1200여 명의 회원들이 가입한 명실상부한 사과농업인 대표 생산자 단체로 사과재배 기술 향상을 위한 전문 농업인 육성과 영주사과 홍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영주사과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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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국 봉화군수, 폭염 피해 수박농가 방문박현국 봉화군수가 지난 5일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산면 갈산리 수박농가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농가를 위로했다. 최근 30도를 크게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봉화군에서는 수박 등 작물에서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박 군수는 고온에 따른 하우스 수박 급성시들음증이 발생한 농가 두 곳을 방문해 작물 재배 현황을 파악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진딧물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인 노지 수박 바이러스(WMV-수박모자이크바이러스)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해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관련 사항 해결을 위한 사업 발굴 등을 당부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출하를 앞두고 폭염 피해를 입어 안타까움이 크다.”며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신속히 대응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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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박물관, 국내 최고(最古) 서양식 세계지도 30년 만에 귀향예천박물관은 국립문화재연구원 보존과학센터에 임시 보관하고 있던 보물 ‘만국전도’ 1점과 나암 박주대와 그의 현손인 박정로가 소장하고 있던 고전적 116점을 함양박씨 미산고택 현소유주 박재문씨로부터 기탁받았다. 1989년 8월 1일 보물로 지정된 만국전도는 1993년 9월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에서 도난당한 후 2018년 11월 골동품업자 아내가 운영하는 안동의 한 식당 벽지 안에 숨겨져 있던 것을 경찰과 문화재청 사범단속팀이 공조로 회수해 국립문화재연구원 보존과학센터에서 보존처리 후 보관하고 있었다. 만국전도는 용문면 상금곡리 출신으로 승정원 승지를 지낸 돈우당 박정설이 이탈리아 선교사 줄리오 알레니가 만든 한문판 세계지리서 ‘직방외기’에 실린 만국전도를 661년 채색·필사해 만든 지도다. 특히, 만국전도는 국내 현존하는 서양식 세계지도 가운데 가장 이른 시기에 제작된 것으로 알레니의 만국전도에는 없는 울릉도, 백두산이 표시되어 있어 조선 시대 지성계의 영토 인식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다. 보물 이외의 고전적 유물로는 1732년 금속활자로 간행한 ‘명재선생유고’와 소산 이광정의 ‘소산선생문집’ 등 문학, 역사, 의학, 법률 등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는 중요한 자료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도난당한 문화재가 30년 만에 제 자리로 돌아오게 되어 매우 기쁘고 문화재 환수 기념식과 기획전시 등을 개최해 군민들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보물 268점을 포함한 총 2만 2천여 점 유물을 확보해 국내 공립박물관 중 가장 많은 보물을 소장한 곳으로 오는 10월 독도의 달에 새롭게 기탁된 ‘만국전도’를 일반인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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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서 영주시장, 기업현장 방문…‘기업하기 좋은 도시’ 약속박남서 민선8기 영주시장이 산업현장 목소리 경청에 나서면서 ‘강한 경제, 활력 있는 경제도시 건설’을 향한 강력한 의지를 내보였다. 영주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과 소통을 위해 취임 직후부터 주요 기관과 단체 방문을 이어가고 있는 박남서 시장은 지난 6일 관내 기업체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KT&G 영주공장, 장수농공단지, ㈜베어링아트, 선일일렉콤, SK스페셜티 등 관내 대표기업을 방문하여 투자유치를 비롯해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지원책을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전달했다. 앞서 박남서 영주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일사천리 기업지원 전담부서 신설,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특별팀 구성, 민관 합동 기업투자유치위원회 구성, 기업유치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기업민원 신속처리’ 등 지역의 경제 발전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약속한 바 있다. 특히 “지역 기업이 살아야 영주가 도약한다는 마음으로 기업인들과의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현장 기업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 역동적인 경제도시, 더 강한 경제도시 영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 시장은 “기업 경영의 경험을 영주시정에 오롯이 녹여내 투자한 이상의 성과를 창출하는 경제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하고 오늘의 영주를 더 나은 내일의 영주로 함께 만들어 가자며 기업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 기업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따라 영주시는 민선8기 영주시의 최우선 과제를 기업의 투자유치를 통한 경제성장으로 삼고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과 동서횡단철도 건설 등 영주의 지역경제를 바꾸어 놓을 굵직한 사업들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민선8기 박 시장의 친기업 정책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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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 컨설팅경북교육청 은 오는 8월부터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 교육공무직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찾아가는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교육공무직원 업무를 둘러싼 다양한 갈등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향상은 물론 개별 고충 상담을 통해 담당자의 직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노무관리 컨설팅은 △연차 유급휴가, 주휴일 부여, 임금 계산 등에 대한 실무 교육 △사전 접수 받은 질의에 대한 답변 △현장 질의응답 △개별 담당자 고충 상담 및 의견수렴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경북교육청은 최근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방식의 컨설팅이 어려워짐에 따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경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맛쿨멋쿨’을 통해 연차 유급휴가 등 총 9편의 동영상을 제작·배포한 바 있다. 올해는 교육지원청을 직접 방문해 관내 학교 업무 담당자와 대면으로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상국 학교지원과장은 “노무관리 컨설팅을 통해 도출된 업무고충 및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개선방안 및 해결책을 모색해 일선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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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안에서 생생한 지구촌 문화 축제를 열다!경북교육청 은 7월부터 재단법인 및 각종 위원회 관련 공문서를 수기 방식에서 업무관리시스템을 이용한 전자적 처리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법인과 위원회의 경우 업무관리시스템에 기관으로 등록되지 않아 업무 수행 시 한글프로그램을 이용해 공문서를 작성하고 수기 결재를 받아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이에 공문서 처리의 비효율성을 개선하고, 특히 코로나19로 비대면 결재의 필요성이 증가됨에 따라 업무개선을 통해 전자적 방식으로 전환한다. 담당 부서는 법인과 위원회를 비공식 가상조직으로 등록하고 전자문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업무관리시스템의 문서함을 개설하는 등 전자결재가 가능하도록 기술적 조치를 완료했다. 이로써 공문서 대장 관리, 재작성 기능 활용, 이력 관리 및 검색 제공 등 업무 편의와 더불어 수·발신의 전자적 처리로 우편발송에 따른 예산 절감의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민병열 총무과장은 “디지털시대에 부합하지 않는 비효율적 업무 관행이 여전히 남아있다”며 “공적 책임에 부합하도록 늘 합리적이고 효율적 방향으로 업무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