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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식중독예방 특별위생교육 실시경북교육청은 지난 6월 30일 평년보다 이른 장마와 고온다습한 날씨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영양(교)사 및 교육지원청 급식 업무 담당자을 대상으로 특별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유·초·중·고·특수 및 각종학교 영양교사 및 업무 담당자 85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교육(ZOOM)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식중독의 이해 △식중독 발생 현황 △계절별 식중독 원인 및 예방법 △개인위생 △식재료 관리(검수절차 및 유의사항) △공정별 위생관리 △기계·기구위생관리 △환경위생관리 등에 관한 사항을 안내했다. 체육건강과 급식담당부서는 식중독 발생 원인에 대한 사전 예방관리 강화 및 신속한 대응체계 유지 등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 제로화’를 위해 학교급식 위생관리에 높은 관심을 기울여주기를 당부했다. 특히 식재료에 대한 철저한 검수와 식품납품업체에 대한 점검 강화로 학교급식에 대한 위생과 안전관리를 강조했다. 박종진 체육건강과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학생들에게 늘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안전하고 신뢰받는 급식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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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대학교 원어민과 함께 하는‘행복한 영어학교’경북교육청은 여름방학 2주 동안 안동대학교, 구미대학교, 동국대학교WISE캠퍼스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행복한 영어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3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 개 권역으로 나누어 운영되는‘행복한 영어학교’는 대학교의 우수 외국인 강사를 활용해 초등학생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사교육비 경감을 통한 교육수요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운영된다. 안동대학교는 안동, 의성, 영주, 청송 지역 6개반 90명, 구미대학교는 구미, 김천, 칠곡 지역 10개반 150명, 동국대학교WISE캠퍼스는 경주, 포항, 영천 지역 14개반 150명의 학생을 모집한다. 이번 여름방학 캠프는 지난 6월 25일부터 오는 7월 5일까지 10일간 수강 신청을 진행하고 있으나, 현재 이미 수강인원의 2배수가 넘는 학생들이 수강 신청을 한 상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15년 경주대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해오던 이번 사업을 학부모들의 수요 증가에 따라 올해는 공모를 통해 3개 대학으로 확대해 위탁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캠프를 운영한다. 여름방학 영어캠프‘행복한 영어학교’는 교육수요자의 다양한 의견을 프로그램에 반영해 2주간 매일 3시간씩 다양한 주제에 따라 활동 중심의 생활영어 수업을 진행하며, 참가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행복한 영어학교 캠프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던져버리고, 즐겁고, 거리낌 없이 원어민과 소통하는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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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취임경북교육청은 7월 1일 13시 30분 웅비관에서 제18대, 주민직선 제5대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300만 도민의 염원을 담아‘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임종식 교육감 2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교육 방향과 추진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하고자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교육관계자, 학부모 대표, 도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장과 선생님의 축하 노래를 시작으로 1시간 정도 검소하고 조촐하게 진행되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취임사에서 경북교육 2기는 지난 4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흔들림 없는 미래 교육정책 추진과 온전한 교육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첫째, 행복교육, 문화예술교육, 독립운동길 걷기와 독도 교육 등 나라 사랑과 세계 이해 교육 강화와 대안학교 설립 융합 진료 체험 교육관 운영 등과 같은 삶의 힘을 키우는 인성교육으로, 아이들을 자기 삶의 주인공으로 키우겠다. 둘째, 경북형 온라인 학습지원 강화, 기초학력 3중 안전망 구축 등을 통한 학습격차 해소, AI 교육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 교육 강화 등으로 미래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하겠다. 셋째, 스마트기술을 접목한 교실 구축, 학교 내진 보강 조기 시행, 감염병 대응 보건 전문팀 구축, 중대사안 초기 지원팀 신설 등을 통한 안전보장으로 모두가 행복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겠다. 넷째, 학교 업무 경감과 교육지원청 역할 재구조화로, 선생님이 아이들 교육에 전념할 수 있고 소통과 존중이 넘치는 교육공동체를 이루기 위한 지원행정을 혁신하겠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가장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따뜻한 경북교육 2기를 만들어 가겠다며, 더 낮은 자세로 도민과 교육 가족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초선 교육감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든든한 교육감이 되겠다고 했다. 이어서 윤석열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를 부교육감이 대독하고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강은희 대구교육감, 김광열 영덕군수, 박주선 전 국회 부의장,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의 축하 영상 등으로 진행되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따뜻한 경북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을 넘어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도약하는 두 번째 여정을 도민과 교육가족 여러분과 함께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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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식중독 예방 교육·영양교육 실시예천군은 30일 오후 2시 문화회관에서 사회복지시설‧어린이 급식시설 관리자‧급식종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 및 영양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하절기에 급식시설 종사자 위생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종합민원과 임만규 위생팀장이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사례 위주로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와 식재료 구입부터 조리, 배식 등 단계별 위생 관리요령 등을 교육했으며 안심식당·우리가게 셀프 클린업소‧위생등급업소 이용 등도 함께 홍보했다. 특히 식중독 6대 예방수칙인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세척·소독하기 △칼·도마 구분사용 △보관온도 지키기를 꼭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예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한혜경 센터장이 노인, 어린이 등 건강 취약계층의 나트륨 줄이기 실천 등 균형 잡힌 영양 관리 방법에 대해 교육을 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교육이 위생적인 급식 제공을 위한 역량 향상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군민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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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외계층 위한 사랑의 쌀 나눔‘훈훈’봉화로타리클럽은 지난 29일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사랑의 쌀나눔 전달식’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사랑의 쌀은 지난 28일 제43·44대 로타리클럽회장단 이·취임식 내 화환과 축의금 대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아울러 이번에 기탁된 400만 원 상당의 20㎏ 쌀 100포를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봉화여성자원봉사회, 봉화군드림스타트, 봉화군노인복지관, 봉화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연계해 관내 홀몸노인, 아동, 장애인 등 지역의 소외계층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안중기 봉화로타리클럽 회장은 “나눔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함께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도움의 필요한 곳곳에 늘 동참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병남 봉화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늘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는 로타리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느낀다.”면서 “기부된 쌀은 소외이웃들에게 귀하고 정성스럽게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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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 경북여성대회서 수상봉화군은 지난 28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2022년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여성대회’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 최길자 회장이 중앙회장표창을, 임인순 부회장이 도여성회장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도임원 및 시군협의회장단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대회는 평소 지역사회에서 희생, 봉사정신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온 도내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원에 대한 노고격려 및 사명감을 제고하고, 회원의 역할 강화 및 바르게살기 생활화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 최길자 회장은 “중앙회장표창을 수상한 만큼 더 큰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더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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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곤충축제 거리공연 참가자 모집예천문화관광재단은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 거리공연 지역문화예술인 공연 참가자를 모집한다. 관람객들에게 현장 축제의 분위기를 느끼고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래, 악기 연주, 댄스, 퍼포먼스 등 거리에서 할 수 있는 각종 예술 분야 공연 예술인을 모집할 계획이다. 관내 주소지를 두고 있는 생활예술인, 예술인, 예술단체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 관련 공고문, 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은 예천문화관광재단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학동 이사장은 “소무대에서 진행되는 거리공연이 우리 지역에 울려 퍼지고 현장 분위기를 한층 더 띄워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수 있도록 지역 예술인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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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예천곤충축제 최종보고회 개최예천군은 30일, 군청 대강당에서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 총괄대행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최종보고회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소장, 읍․면장, (재)예천문화관광재단 이사진, 2022예천곤충축제 지원협의회 위원장, 대행사 및 협력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6년 만에 개최하게 되는 예천곤충축제에 대해 전시관, 산업관, 파충류관 구성 및 운영계획, 무더위 대책 등 구체적인 최종 실행계획 보고를 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나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2022 예천곤충축제 개최가 코앞까지 다가온 지금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성공적 개최’라는 목표를 향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대행사는 물론 전부서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을 때”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2예천곤충축제는 ‘살아있는 곤충세상 속으로’라는 주제로 8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예천곤충생태원 및 예천읍시가지에서 개최된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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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29회 소백예술제 개최…‘지역문화예술 꽃 피운다’경북 영주시는 오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제29회 소백예술제’를 개최한다.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영주지회(회장 하창호, 이하 영주예총)에서 주관하는 소백예술제는 올해로 스물 아홉해를 맞이하는 영주시 대표 예술제다. 문화예술회관 까치홀과 철쭉갤러리, 시민회관 공연장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음악, 무용, 연극, 연예예술, 국악, 문인, 미술, 사진작가 등 영주예총 소속 8개 예술단체가 참여해 예술적 기량을 펼치게 된다. 특히 이번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러든 대면 공연에 대한 제약이 점차 해소됨과 동시에 지역 문화예술인의 큰 잔치로서의 명맥을 이을 풍성한 공연과 전시가 준비돼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행사는 2일 오후 5시 30분 문화예술회관 까치홀 광장에서 마당놀이 ‘덴동어미 화전놀이’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저녁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는 본격적인 개막식 및 축하공연 및 애창곡의밤, 시민회관 공연장에서는 연극공연 ‘꽃신 그 길을 따라’, 국악공연 풍류 ‘흥’, 행복콘서트, 영주무용페스티벌이 개최되고, 전시 일정으로는 개막부터 오는 7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철쭉갤러리에서 시화전, 한국미술협회영주지부 회원전, 한국사진작가협회영주지부 회원전이 펼쳐진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문화예술인의 큰 축제인 소백예술제가 지역예술인과 시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어 문화적 삶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채로운 문화예술 축제로 시민들에게 정서적 풍요로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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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온라인 서포터즈 팸투어 실시(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6월 30일부터 1박 2일 동안 ‘온라인 서포터즈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5월 11일 발족한 온라인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지역 주요 관광지 안내를 통한 홍보콘텐츠 확보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온라인 서포터즈 10여 명은 엑스포 현장, 인삼시장과 지역 주요 관광지 투어, 인삼막걸리 체험을 포함해 영주시를 대표하는 볼거리와 체험거리 탐방으로 진행됐다. 특히 조직위는 올 가을 열리는 엑스포가 올해 9월 3일 정식개장을 앞둔 선비세상의 국내외 홍보마케팅의 좋은 기회로 보고, 선비세상과의 관광 및 홍보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온라인 서포터즈들은 각 관광지의 사진, 영상 등을 담아내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 등 SNS를 통한 대국민 홍보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이번 팸투어가 서포터즈 간 의사소통과 홍보에 관한 다양한 아이디를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온라인 서포터즈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입장권은 ‘예스24티켓사이트 및 영주시 관내 농·축협’에서 사전 구매할 수 있다. 박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