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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개인보호구 구입 경비 지원경북교육청은 교육기관 및 학교에 근무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개인보호구 구입경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경북교육청은 산업재해율 감소를 목적으로 현업업무종사자에게 개인보호구 구입 경비를 개인당 10만 원을 지원해 급식종사자, 시설관리직, 운전원 등 8,244명에게 안전모, 안전장화 등 개인보호구를 지급했으며, 올해 추가로 8억 2,000만 원을 지원해 기존 노후된 개인보호구와 미인증보호구를 교체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개인보호구 구입경비 지원은 지난 2021년 재해 유형을 기반으로 지원 품목의 세분화와 구체적인 물품 안내를 통해 재해 유형에 따른 산업재해를 사전 예방할 계획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앞서 경북교육청은 작업장의 산업재해를 유발하는 유해·위험요인의 근본적인 제거를 위해 작업환경개선비를 희망교에 한해 124교, 2억 7,6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이번에 개인보호구 구입 경비를 추가로 지원하면서“물 샐 틈 없는 안전 정책”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 김동식 교육안전과장은 “안전에 대한 정책은 소 잃기 전 외양간을 고친다는 생각으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정책을 펼쳐 산업재해뿐만 아니라 중대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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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2년 상반기 퇴직 지방공무원·국무총리 모범공무원 훈·포장 전수식 개최경북교육청은 6월 30일 웅비관에서 평생 동안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봉직하다 영예롭게 퇴임하는 지방공무원과 각자의 업무분야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일해 온 모범공무원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포장 전수식에서는 녹조근정훈장 5명, 옥조근정훈장 29명, 근정포장 6명, 대통령표창 6명, 국무총리표창 6명, 장관표창 5명으로 총 57명이 재직 중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국가와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퇴직포상을 수여하였다. 또한 2022년 상반기 국무총리 모범공무원으로 선발된 28명에 대한 모범공무원증 전수식도 함께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어렵고 힘든 공직자의 길을 묵묵히 걸어오면서 투철한 공직관과 남다른 사명감으로 따뜻한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수상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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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쉽고 재미있게 웹툰으로 독도를 배워요경북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사이버독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독도교육에 혼신의 힘을 다하는 학생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독도에 대해 알기 위해 독도 웹툰‘뭉치탐정 수수께끼 파일’웹툰을 개발중이라고 밝혔다. 학생들에게 가장 친근하고 부담없이 접근할 수 있는 콘텐츠가 웹툰임 착안한 경북교육청은 도내 선생님들로 개발팀을 꾸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독도 웹툰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웹툰의 제목인‘뭉치탐정 수수께끼 파일’은 초등학생 5학년 주인공 여학생이 탐정 능력을 숨기고 있던 반려견과 함께 독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을 수사하며 그 과정에서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 인문 환경, 독도를 지키는 사람들, 그리고 독도의 자원과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번 웹툰은 7월부터 순차적으로 경북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독도놀이터 웹툰에 선보일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사이버독도학교를 개교해 시공간을 초월한 독도교육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학생들뿐 아니라 모든 국민들이 쉽게 독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에 개발되는 독도 웹툰이 학생들에게 독도를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알아 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독도교육의 중심에서 온 국민과 함께 독도 수호의 큰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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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생 스마트 교육 환경 구축으로 미래교육 대비경북교육청은 1학생 1스마트기기 보급을 목표로 각급 학교 학생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을 추진해 경북미래교육 체제 전환에 적극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생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해 학생과 교사가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온·오프라인으로 소통하고 참여하는 융합교육 환경을 마련하고자 도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학생 1인당 1대의 스마트기기 보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작년 하반기부터 보급을 준비해온 학생 스마트기기 45,059대를 올해 6월 설치를 완료하여 전체 보급 대상 학생 대비 53%의 보급률을 달성했다. 특히 이번에 보급된 스마트기기는 △내용연수 5년 동안 유지관리 △전용 콜센터(☏1533-0054) 운영 △시·군지역 AS센터 지정 등으로 학생들이 기기 고장에 따른 불편함을 걱정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교사들이 디지털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기기 사용 및 수업 적용방법에 대한 온·오프라인 연수를 실시하고, 늘어난 정보기기의 관리 부담을 줄이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순회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21년부터 각급 학교 스마트기기 보급을 학년별로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올해 12월까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1학생 1기기 보급을 완료하기 위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는 지금 다양한 매체와 풍부한 자료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디지털 세상을 경험하고 있다”며 “미래교육의 중심이 될 우리 학생들이 디지털 세상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역량 향상과 경험을 축척해 창의적인 미래 성장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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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열린 ‘우리동네 작은 음악회’여름밤의 약수음악제 ‘우리동네 작은 음악회’가 지난 28일 오후 7시 30분 봉성면 다덕약수터 광장에서 올해 처음으로 열렸다. 한국예총 봉화지회가 주관한 우리동네 작은 음악회는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합주, 민요, 댄스, 오카리나 연주, 가수 엄사랑, 이세벽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날 봉성면편 우리동네 작은 음악회는 이른 무더위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보듬어 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정해수 한국예총 봉화지회장은 “앞으로 남은 우리동네 작은 음악회를 더 알차게 준비해 소외지역의 문화공연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 작은 음악회는 2018년부터 읍·면을 순회하며 다양한 무대를 통해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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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청렴·자체감사활동’경북 최우수예천군은 28일 경상북도 주관 2021년 시군 청렴 및 자체감사활동 평가’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시책추진 및 자체감사활동 2개 분야 23개 지표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 결과 예천군이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과 청렴도 개선 △자체 감사 결과 처리 및 수범 사례 발굴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군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해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예천’을 비전으로 부패방지를 위한 시책을 개발하고 청렴교육 이수 의무제 시행 등 14개 과제를 100% 이행했으며 특히, 전체 공직자가 동참하는 ‘청렴 서약’을 시작으로 이해충돌방지법 온오프라인 교육 및 자가학습시스템 일일학습을 통해 청렴의식 정착에 앞장섰다. 뿐만 아니라 공직감찰과 불시점검을 활성화하고 사전컨설팅 감사 홍보는 물론 자체감사 10회 실시 및 개선 수범 사례 10건 발굴 등 성과를 냈으며 군 재정 건전화와 낭비요인 사전차단을 위한 계약원가심사 및 일상감사 부문 145건과 609억 원 심사를 통해 과다 책정된 원가를 바로 잡아 9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김덕년 기획감사실장은 “올해도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사회 조성과 ‘부패청정지역 clean 예천’을 목표로 공정하고 투명한 군정,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군정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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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경북북부보훈지청은 2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예천군 유천면에 있는 국가유공자 故이만호님의 유족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아드렸다.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 참여하여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 이번 행사에서, 김덕석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은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에 적극 협력해주신 공군 제16전투비행단장님과, 축하해 주신 이웃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하였다. 국가보훈처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해 부터 유족으로 대상을 확대하였다. 자치단체장과 군부대장, 저명인사 등의 동참을 통해 보훈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보훈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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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선비도서관, 야생화 사진전 개최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협력하여 6월 24일부터 7월 17일까지 3주간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들꽃, 소소한 아름다움을 머금다’라는 주제로 야생화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찾아가는 전시회 사업과 연계하여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아름다운 야생화 사진 30여점을 전시한다. 특히 한라산의 해발 1,500m에서 자생하는‘한라개승마’를 비롯하여 가냘픈 줄기에서 황금꽃을 피우는‘금새우난초’세계희귀종‘동강할미꽃’등 우리가 평소에 접할 수 없었던 희귀 식물 사진을 전시하여 평소 보기 힘들었던 야생화를 한 곳에서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철연 영주선비도서관장은“꽃 이름도 생소한 우리나라 아름다운 희귀 야생식물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이번 전시회로 소중한 우리 야생식물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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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4회 영주 세계인성포럼’ 대행용역 착수보고회 개최영주시는 29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제4회 영주 세계인성포럼’ 착수보고회를 갖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본격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보고회는 안동국 행정안전국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 영주시선비도시 자문위원회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행사인 ㈜유니원커뮤니케이션즈로부터 △행사 추진방향 및 일정 보고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제4회 영주 세계인성포럼은 ‘앎을 삶으로, 실천하는 인성’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 인간소외와 불평등 등 위기 속에 실천하는 집단 인성으로 미래의 기회를 만들어 가는 메시지를 담고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9월 개장을 앞둔 선비세상에서 개‧폐막식이 진행되고 국내외 석학의 기조강연, 세션발표 및 특별강연은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이루어질 계획이다. 안동국 행정안전국장은 “4회째 맞는 세계인성포럼에서 이번 포럼 주제인 ‘인성의 가치를 실현하는 삶’을 조명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며 “인성도시를 지향하는 영주시의 비전과 목표를 다시 재정립하는 행사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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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국무총리 상’수상영주소방서는 17일 금요일 소방청에서 평가한 ‘2021,2022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도 단위 1위”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표창장 수상은 2022년 11월 9일인 ‘제60회 소방의 날’에 예정되어 있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기간은 작년 11월 1일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4개월 간이다.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재난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하여 5대 추진전략과 27개 중점 추진과제를 실시했다. 특히 ‘우수관서’로 선정된 영주소방서는 생활 속 화재안전기반조성, 화재취약지역 안전관리 강화, 취약시설물 중점관리, 관서별 특수시책(불씨박멸통 제작 및 배부 등) 추진 등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거둬 도 단위 전국 1위라는 영예를 안았다. 배영훈 예방·기획 담당자는 “지난 한해 봄철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사업 추진을 통해 소방관으로서 할 수 없을 여러분야의 일들을 경험하였고, 그로 인해 많을 것을 배울수 있는 한 해였다.”며 “영주·봉화 지역의 화재예방과 피해 저감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업무 추진에 있어서 협조를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